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11월 26일 명동캠퍼스 본관 대강당에서 미용예술학부 미용전공 차홍 특임교수의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차홍 특임교수의 ‘뷰티 디자이너의 길’ 시리즈 세 번째 특강으로, 미용인으로서 가져야할 이타심, 디자이너 진로 탐색, 퍼스널 디자인 기술과 노하우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차홍 특임교수는 “누구에게나 장점이 있다. 각자의 장점을 찾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는 스타일링을 통해 아름답게 만들어 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임하다보니 많은 사람이 찾는 헤어 아티스트가 됐다”며 “나 자신을 들여다보며 나만의 개성이 담긴 디자인에 대해 고민하고 공부하는 시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강에 참석한 김민지 학생은 “디자이너가 갖추어야 할 덕목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고, 기술적인 부분만큼이나 미용인으로서의 마음가짐과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K-Beauty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차홍 특임교수는 아시아인 최초 로레알 프로페차홍 특임교수는 아시아인 최초로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인터내셔널 아티스트로 선정돼 전 세계를 배경으로 활동하고 있는 헤어디자이너이다. '2019 포브스 2030 파워 리더 22인'에 선정됐으며,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CCTV통합안전센터(이하 통합안전센터)가 중구민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면서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구청 지하 1층에 자리잡은 통합안전센터는 지난 2012년 5월 3일 문을 열었다. 부서마다 별도로 관리·관제하던 CCTV를 통합 관제해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통합안전센터는 10명의 모니터 요원이 5조 3교대로 24시간 관제하며, 경찰관 4명과 유지보수 요원도 함께 상주해 비상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통합안전센터에서 관제하는 CCTV는 모두 3천 21대. 방범용은 물론, 학교 내 설치 CCTV와 무단투기, 주정차 단속, 문화재 보호를 위한 CCTV까지 광범위하게 관제하고 있다. CCTV 아래에 설치된 비상벨 917대도 통합안전센터가 담당한다. 위급상황 시 비상벨을 누르면 모니터링 요원에게 즉시 연결된다. CCTV 모니터링 실적은 매우 화려하다. 지난해 통합안전센터는 절도와 방화범 2명을 검거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주취자 등 경찰서 신고 73건과 각종 사건사고 관련한 영상열람 2천 308건, 영상복제 6천 802건을 기록했다. 금연구역에서 흡연 하는 경우 등에 대한 계도 방송도 153차례 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역 인재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2월부터 3개월간 중구장학재단(이사장 박장선)과 함께 장학금 집중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기업과 주민들에게 장학금 기부의 필요성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주민들이 부담 없이 동참할 수 있도록 매월 5천 원 이상 소액 정기기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부자들은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개인사업자는 연 소득의 30%, 법인은 1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으며, 개인근로자는 기부금의 15%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중구장학재단은 설립 이래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저소득 가구 학생을 위한 ‘꿈드림 장학금’, 학업 우수 학생을 위한 ‘성적 우수 장학금’, 예체능 및 특기 학생을 위한 ‘특기적성 장학금’, 중구 멘토링 사업 참여 대학생을 위한 ‘재능 멘토링 장학금’ 등이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80명의 학생에게 50만 원에서 100만 원씩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하반기에도 비슷한 규모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재단은 이 외에도 저소득층 스마트 기기 지원,
새마을운동중지회(회장 김명곤)와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회장 권명식)가 지난 5월 4일 상호간 협력과 관계증진을 통해 우의를 돈독히 하고 폭넓은 교류를 통해 공동발전을 모색해 나가자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첫사업으로 11월 27일 부안쌀(천년의 솜씨 신동진) 10㎏ 300포(750만원 상당)를 직거래 해 원가로 새마을 회원들에게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 단체는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자원을 최댜한 공유·활용하고 지속가능한 공동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해 상호간 이익 증진에 기여키로 하고 6개항을 협약했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지역문화·관광분야 활성화 △지역간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지역간 친선방문 및 정보교환 △지역간 SNS 활동 홍보 강화 활동 △재해재난시 상호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김명곤 회장은 “새마을운동 전북 부안군지회와 폭넓은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만큼 첫 사업으로 부안쌀을 구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농 상호 필요한 사업을 교류토록 적극 노력해 나가겟다”고 말했다.
새마을문고중앙회 중구지부(회장 남준희)가 사업·독서경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새마을문고 중앙회 서울시지부 11월 26일 주최한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 서울특별시 대회에서 이같은 상을 수상함에 따라 부상으로 3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필동문고(회장 공계숙)는 운영부문 장려상을 수상해 상금 10만원을 받았다. 독후감 부문 개인상에는 약수동문고 김지민(청구초 3학년) 학생이 서울시문고 회장상인 우수상을 받음에 따라 부상으로 상품권 3만원을 받았다. 황학동문고 김혜정씨는 서울시문고 회장상인 장려상을 받아 상품권 2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남준희 회장은 “제44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서울특별시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는 각 동 문고 회장들이 잘 운영해준 결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28회 중구청장기 및 연합회장기 태권도 한마당 대회에서 아리랑 클럽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1월 30일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최돈오 중구태권도연합회장, 김길성 중구청장, 소재권 의장, 박영한 시의원, 유승철 중구체육회장 등 많은 내빈과 선수 및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중구청장 표창에는 삼성클럽 황재연 사범, 박성준 국회의원 표창에는 LTA클럽 김지현 사범, 중구의회 의장 표창에는 삼성클럽 김명현 사범, 중구체육회장 표창에는 중구태권도협회 LTA클럽 권기훈 사범, TOP클럽 김이리나 회원이 각각 받았다. 중구체육회장 표창 부상으로는 고급화장품이 수여됐다. 서울시태권도협회에서는 중구태권도협회 강세린(TOP클럽), 김용준(아리랑 클럽), 박지훈(삼성클럽), 이서연(남산클럽) 회원 등 4명에게 장학증서를 각각 수여했다. 중구태권도협회에서는 아리랑클럽 장진수 사범, TOP클럽 김막심 회원에게 태권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중구태권도협회 회원들은 중구태권도협회 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열과 성을 다해 본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은 물론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미용예술학부 메이크업전공(학과장 최정아)은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6일간 신도림 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2024학년도 메이크업전공 졸업 작품 전시회’를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Emotion’을 주제로 개인 내면의 감정을 시각화해 섬세하게 표현한 뷰티 메이크업, 바디페인팅, 특수 분장 작품 80점을 선보이며 감정의 깊이에 대해 통찰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실용음악학부 뮤직테크놀로지전공과 미디어 아트 협업을 통해 미디어 제작, 프로젝션 맵핑 작업으로 인간의 다채롭고 복잡한 감정을 창의적으로 구현했다. 전시에서는 작품의 QR코드를 통해 작품 제작 과정이 담긴 영상도 볼 수 있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학생들의 노력과 작품 기획 의도가 잘 전달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메이크업전공 대표 남민주, 신수현 학생은 “‘Emotion’을 주제로 작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수많은 감정을 느끼고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작품 속에서 우리가 표현하고 싶었던 감정을 함께 느끼며 공감하는 관람객의 모습에 벅찬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최정아 메이크업학과장은 “학생들이
서울특별시중부교육청(교육장 강삼구)은 여학생 체육 활성화를 위해 11월 23일 여!신!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막식을 장충고에서 개최했다. 축제의 성공적인 진행을 기원하며 강삼구 교육장님의 개회사로 여신의 막을 열었다. 여학생들이 신나는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는 중부교육지원청이 주최해 동부, 북부, 성동광진, 성북강북의 총 5개 교육지원청 소속 중고등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큰 행사다. 학교마다 자율적인 체육문화 형성 및 학생들의 체력향상을 위해 학기별로 다양한 종목의 학교스포츠클럽을 운영했고 그동안 연습한 종목에 대해 대회 참여를 신청한 팀들이 참여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신청한 팀은 중·고등학교 총 139팀으로 2천명의 여학생이 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개막식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여신 대회는 △축구 △피구 △배구 △농구 △배드민턴의 다양한 종목이 운영되며 중학교와 고등학교별로 여러 학교 체육관과 운동장에서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다섯개 교육지원청 소속의 여러 학교 학생들이 만나 경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운동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줄 뿐 아니라, 새로운 도전과 성취의 기회를 갖도록 했다. 학생들은 승패를 떠나 운
서울 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길성, 사장 조세현)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중구’가 전국 49개 거점 중 대표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1월 27일 아부다비 뉴욕대 블루홀 공연장에서는 특별한 페스티벌 공연이 열렸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박창식)이 주관한 ‘2024 코리아시즌 UAE’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아부다비 음악예술재단(ADMAF)과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됐다. 서홍준 음악감독을 비롯한 교사와 단원들은 아부다비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꿈의 오케스트라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소년 대상 한국형 엘시스테마 교육이다. 2019년 창단 이후 차상위계층과 다문화가정 등 문화 소외계층에게 음악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성과를 거둬왔다. 음악을 통한 건전한 성장과 문화예술 교육을 목표로,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협연의 파트너인 아부다비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1994년 설립된 UAE의 대표적인 청소년 음악 교육 프로그램이다. 아부다비 문화관광부와 국제음악기관이 공동 설립한 이래, 수준 높은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