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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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동 작은도서관, ‘북카페’로 새 단장

책과 차 한잔의 여유, 주민 소통과 휴식 공간 마련 개관 기념 문화 프로그램으로 세대 어우러진 참여 성황 주민 공모로 ‘동화숲속(속닥속닥) 도서관’ 이름 확정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주민들의 일상 속 쉼터이자 소통공간 확장을 위해 동화동 주민센터 1층 작은도서관에 북카페를 조성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북카페 새 단장으로 주민들은 편안하게 책을 읽거나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서로 대화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동화동 작은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고 빌리는 공간을 넘어 문화와 만남의 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작은도서관 북카페 조성을 기념해 지난 3일 간(9.15.∼17)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화가가 들려주는 현대 미술사 인문학 강의 △책 숲의 작은 음악회 △어린이들을 위한 나만의 슈링클스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함께 문화 체험의 즐거움을 나눴다. 오픈 행사에는 주민과 자치위원 등이 참여해 북카페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지난 8월 20일부터 3일간 동화동은 북카페 네이밍 공모전을 열었다. 1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동화숲속(속닥속닥) 도서관’이란 이름을 가지게 됐다. 이는 대화가 있는 열린 책숲 공간이라는 의미로 ‘속닥속닥’은 대화하는 이용 에티켓을 의미한다. 중구 동화동은 앞으로도 북카페를 중심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생활문화 활동을

중구, 동국대와 손잡고 ‘여행업 오퍼레이터 양성과정’ 운영

10월 14일∼29일, 만 30세∼55세 구직자 40명 대상 실습형 교육 여행업 기초부터 디지털 운영·고객응대까지 현장 맞춤 커리큘럼 제공 구인-구직 매칭데이 및 서울관광산업 JOB FAIR 연계 채용 기회 확대 지자체·산업계·대학 협력으로 지역 인재 양성, 관광 일자리 창출

서울 중구가 관광산업 전문 인재를 양성으로 지역 관광업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동국대 서울RISE사업단과 공동으로 10월 14일부터 10월 29일까지 ‘여행업 오퍼레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여행업 오퍼레이터는 여행 상품 기획과 판매, 고객응대 등 여행사 업무 전반을 수행한다. 이번 과정은 여행업계 취업 또는 창업을 원하는 만 30세~55세 구직자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중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에는 이번 달 28일까지 홍보물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총 50시간 동안 여행업계에서 실제 사용하는 시스템 기반의 실습형 교육을 받게 된다. 주요 커리큘럼은 △여행업 이해 및 기초 실무 △여행 상담 및 기획 △디지털 기반 여행사 운영 △관광 CS 및 고객 클레임 대응 △프로젝트형 학습(상품 기획·현장 실습) △취업 역량 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에 온라인 면접 컨설팅과 현장 실습,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워크숍을 포함해 취업 준비를 강화한다. 또한, 10월 27일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열어 수료생과 관광기업 간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한다. 이어 서울특별시 관광협회와 협력해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202

필동 제4회 서울 남산도깨비 축제가 열린다

중구지역, 장충남소영길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인현시장, 캐릭터 ‘인호’기념품 증정, 한복체험·야장·버스킹 등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9월, 서울 중구 곳곳의 시장 골목이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친구, 가족, 연인, 동료들과 함께 시장을 거닐며 맛과 흥, 소소한 즐거움이 어우러진 축제를 즐겨보자. ◆ 필동 제4회 서울 남산도깨비 축제(9.26) 오는 9월 26일, 충무로역에서 남산으로 이어지는 필동 골목에 ‘남산 도깨비’가 찾아온다. 동국대 학생들과 인근 인쇄업체, 직장인들의 식사를 책임지는 필동 골목형 상점가에 이날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서울 남산도깨비 축제’가 열린다. 상인들과 청년 예술인들이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을 준비했다. 오후 2시부터 소원부적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지역예술인 작품 전시 등 풍성한 체험과 전시가 진행된다. 또한 ‘도깨비를 이겨라’ 게임과 포토 인증 등 현장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된다. 오후 5시에부터 본격적 개막식과 함께 지역 뮤지션과 청년 아티스트가 꾸미는 무대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축제에 앞서 22일부터 26일까지는 필동 골목형 상점가 구매 영수증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도 진행돼, 방문객에게 실속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여름의 끝자락과 가을의 시작이 교차하는 9월, 중구의 시

중림사회복지관, 신노년 ‘퍼스널 브랜딩 페스티벌’

오는 20일, 참여자 30명, 자기발견·성장·가치의 무대 선보여 “은퇴는 끝이 아닌 시작, 삶을 디자인하는 신노년 무대"

신노년 세대가 자신의 삶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퍼스널 브랜딩 페스티벌’이 열린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해경)은 오는 9월 20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신노년 퍼스널 브랜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운영된 퍼스널 브랜딩 아카데미 ‘이리 온(ON)’의 참여자 30명이 무대에 올라, 자신이 발견한 가치를 직접 선보이는 자리이다. ‘이리 온(ON)’ 신노년 세대의 자기 발견과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국민연금나눔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난 6개월간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이번 무대를 통해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설계하는 과정을 함께 나누게 된다. 페스티벌에서는 수강생들의 △퍼스널 브랜딩 발표 △모델워킹 △단체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축하공연으로는 세종문화회관 「누구나 예술로 동행」 연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백효은 트리오의 ’영화 속 재즈 OST’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리 온(ON)’ 프로그램을 수강한 전O영 참여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삶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하며 활기찬 노후를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이해경 관장

중구,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성료

사회복지 유공자·후원자·공무원 등 28명 표창 수여 점등식·뮤지컬 갈라 공연으로 따뜻한 교류의 장 마련 “촘촘한 복지, 든든한 동반자” 다짐하며 현장 노고 격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 9월 10일 오후 3시 30분 신당누리센터 5층 대강당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사회복지 유공자 등 2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온 노고를 격려하고, 종사자 교류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윤리선언문 낭독,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점등식 순으로 1부 행사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2인조 혼성 밴드 ‘올옷’과 뮤지컬 갈라팀 ‘쇼페라 더 뮤지컬’의 공연을 펼쳤다. 이날 표창을 받은 사회복지 유공자는 후원자,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공무원 등 총 28명이다. 중구 내 푸드마켓 이용자를 위해 1억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한 심세정 베이커리, 12년 간 소외계층을 위해 매월 직접 빵을 만들어 무료 나눔을 실천한 재능키움동아리 빵사랑,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도시락과 밑반찬 봉사활동을 이어 온 이말순 씨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세심한 배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복지업무 종사자에게도 표창

“충무공 이순신 고향은 중구입니다”

주민 공감으로 새로운 도시브랜드 확립 박차… 역사 콘서트등 진행 9월 17일, 주민패널 100명과 충무공 탄생지 도시브랜드 공론장 개최 10월 12일까지 인스타그램 댓글 이벤트, 100명 아이스크림 쿠폰 증정 10월 25일 제1회 이순신 축제에서 새로운 도시브랜드 공식 선포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생지로서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새롭게 선포될 도시브랜드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먼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는 9월 17일 중구청 7층 중구홀에서 방송인 서경석의 진행으로 ‘100인의 중구민 이순신을 담다’ 공론장이 열린다. 주민패널 100명과 함께 도시브랜드 비전을 공유하고 ,충무공 이순신 탄생지로서 중구의 가치를 조명하는 역사 콘서트와 주민 토론 등이 펼쳐진다. 또한, 이 자리에서 지난 5월부터 공모와 투표로 결정된 이순신 도시브랜드가 패널들에게 사전 공개될 예정이다.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도 준비됐다. 구는 지난 8일부터 10월 12일까지 5주간 중구청 공식 인스타그램(@jungguseoul)에서 ‘충무공 탄생지, 중구를 응원해!’ 댓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응원 댓글을 남긴 뒤, 인증 화면을 네이버폼에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을 선정해 아이스크림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충무공과 중구의 가치를 담아낸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메시지를 남

중구·남산국악당, ‘객석나눔’ 협약 체결

공연 객석 나눔으로 구민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 확대 19·26일 ‘젊은 국악 단장’, 중구 1인가구·청년 대상 첫 객석나눔 매월 객석나눔 이어가, 다양한 계층 구민 혜택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서울 대표 전통예술 공연장인 서울남산·돈화문국악당(이하 남산국악당)과 손잡고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힌다. 구는 지난 4일, 남산국악당과 구민 대상‘객석나눔’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남산골한옥마을 안에 위치한 남산국악당은 2007년 전통공연예술의 진흥과 국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건립된 국악 전문 공연장이다. 도심 속에서 전통 한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산국악당은 공연에 중구민을 초대하고, 중구는 대상자 모집과 참여 지원에 나선다. 아울러 양 기관은 공연·교육 프로그램 공동 홍보와 인프라 공유 등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중구만의 특색있는 지역 문화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첫 객석나눔은 오는 19일과 26일에 열리는 ‘젊은국악 단장’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1인가구와 청년층을 대상으로 총 40석을 무료로 제공하며, 참여 신청은‘AI 내편중구’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젊은국악 단장’은 만 19세부터 40세 미만의 청년 전통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는 남산국악당의 대표 청년 국악 육성 프로그램이다. 올해 단장 아티스트로 선정된 소리꾼 강나현과

‘K-시장’ 중구 투어패스로 즐기는 전통시장 가을 여행

중구 투어패스, 출시 1년 만에 판매 목표 180% 초과 달성 상권발전소와 협업해 9∼11월 전통시장 특별 이벤트 진행 신중부시장·이순신축제·신중앙시장에서 릴레이 행사 펼쳐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글로벌 관광 전통시장 도약

“남산 케이블카에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덕수궁까지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러워요”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선보인 ‘서울 중구 투어패스’(이하 투어패스)가 높은 만족도와 뜨거운 호응을 얻는 가운데, ‘서울중구 전통시장상권발전소’와 손잡고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전통시장 가을맞이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지난 3월 출시한 투어패스는 1년이 채 되지 않아 1천800매 이상 판매되며 올해 목표치(1천장)를 가뿐히 넘겼다. 이용객들은 “패스만으로 알찬 일정이 완성된다”,“가성비가 뛰어나다”, “남산과 명동 일대를 저렴하게 둘러볼 수 있었다”, “숨은 골목도 발견할 수 있었다”는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구는 투어패스의 인기에 힘입어 중구 전통시장과 특별 가맹 이벤트를 열어 관광객들에게 ‘K-시장’의 매력을 알린다. 630여 년의 역사를 품은 중구의 전통시장 은 저마다 개성있는 전통을 자랑한다. 상권발전소는 시장별 대표 가맹점을 선정해 시장별 특색을 담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9월‘신중부시장’에서 시작한다. 서울시 건어물 가게 최초로 ‘100년 가게’에 선정된 대유수산이 신중부시장 대표 가맹점으로 참여해 방문객에게 미역김자반

제20회 중구협회장배 탁구대회 성황

남자단식 7∼8부 우승 박해영… 여자단식 5∼6부 우승에 정윤아 남자단식 희망부 우승에 채민규, 여자단식 희망부 우승에 이채원

제20회 중구협회장배 탁구대회가 지난 9월 6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학봉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서울시 중구탁구협회(회장 박란주)가 주관한 이 대회에는 김길성 중구청장을 비롯해 윤판오 중구의 의장, 길기영 의원, 옥재은 시의원, 이정미 길기영 의원, 유승철 중구체육회장 등 많은 내빈들과 동호인들이 참여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남자단식 7∼8부 우승에는 박해영(개인), 준우승에는 김현민(개인), 3위에는 김경배(현탁구), 박남일(황학동), 희망부 우승에는 채민규(동국대), 준우승 이재택(동화동), 3위에는 임찬영(동국대), 김경환(개인)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여자단식에서는 5∼6부 우승에는 정윤아(황남숙 탁구), 준우승에는 박강희(현탁구), 3위에는 최인우(윤한미클럽), 최유영(새마을금고)에 돌아갔다. 7∼8부 우승은 나몬(동화동), 준우승 김영미(현탁구), 3위 최경란(약수동), 김진임(약수동)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희망부 우승에는 이채원(동국대), 준우승 김경아(현탁구), 3위 이예진(개인), 박민서(동국대) 선수에 돌아갔다. 이에 앞서 무학봉 클럽 송해숙 회원이 생활체육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중구청장 표창장을 받았으며, 약수동 클럽 김준현 회

동행연우회, ‘2025 청소년 문화 페스티벌’ 개최

서울시 ‘2025년 민간축제 육성 및 지원’ 사업에 의해 개최 남산케이블카, 민주평통 중구협, 동국대, 운가자비원 후원 댄스·연주·자유 3가지 부문으로 39개 기관 700여 명 참여

사단법인 동행연우회는 지난 8월 31일 중구구민회관에서 ‘2025 청소년 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서울특별시 ‘2025년 민간축제 육성 및 지원’ 사업에 의해 개최됐으며 사단법인 동행연우회가 주관하고 남산 케이블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구협의회, 동국대, 사회복지법인 운가자비원의 후원을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 공연 참여 기회를 제공, 예술과 문화를 통해 청소년의 역량과 창의력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지난 8월 31일 개최된 이 행사는 댄스, 연주, 자유 3가지 부문으로 나눠 총 39개 기관이 참여했다. 1차 예선에 통과된 15개 기관이 중구 구민회관에서 공연을 진행했고, 청소년과 학부모 등 약 700명이 참여했다. 이 행사의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리라아트고와 한림예고 4개 팀의 학생들이 축하공연을 진행했으며, ㈜남산 케이블카는 참여하는 아동들에게 기념품을 후원했다. 이강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구협의회장은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열정적으로 공연하는 모습을 보며 깊은 감동을 받았고, 앞으로도 청소년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이순신 장군에게 배우는 여성 리더십

중구여성플라자, 양성평등주간 맞아 여성 리더십 특강 충무공 리더십과 삶의 지혜 현대 여성의 시각에서 재해석 양성평등 인식 개선 댓글 캠페인, 힐링 메이크업 데이도 진행

서울 중구가 9월 3일 오전 10시, 중구 여성플라자에서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에서 배우는 여성 리더십’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서울 중구에서 태어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삶의 지혜를 현대 여성의 시각으로 재해석해, 여성들이 자신의 강점을 기반으로 삶의 도전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의는 이순신 장군의 핵심 리더십 원칙인 △위기관리와 신념 △소통과 포용 △전략적 사고와 실행 등을 중점으로 다룬다. 또한, 이를 현대 여성 리더십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함께 생각하며 자신만의 실천계획을 수립해 보는 활동을 함께 한다. 아울러 나만의 가죽명함지갑도 만들어 볼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를 수강하고자 하는 중구민은 중구 여성플라자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신청할 수 있다. 중구는 이번 특강과 더불어 양성평등주간(9.1.~9.6.)을 맞아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인스타그램을 통한 양성평등 인식 개선 댓글 캠페인을 운영하며, 오는 9월 5일(금)에는 ‘힐링 메이크업 데이’를 열어 여성들이 색다른 자신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9월 6일(토)에는 ‘딥페이크 성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