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항에 떠오른 2021 신축년 ‘새해 새 희망’ 2021 辛丑年 1월 1일 새벽 묵호항에 ‘새해 새 희망’이 붉게 타올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가운데 일출을 바라보면서 새해 새 소망을 빌고 또 빌었다. “제발 코로나19를 빠른 시일 내에 극복해 달라고…….” <사진제공 강원도 묵호에서 김석열씨>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윤진호)는 오는 15일부터 신진 스토리 작가 육성 지원사업 ‘뮤지컬하우스 블랙 앤 블루 2020’의 쇼 케이스를 개최한다. ‘뮤지컬하우스 블랙 앤 블루 2020’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신진 스토리 작가 육성 지원사업’의 운영프로그램으로 신진 창작자를 양성하고 우수 창작 작품 개발을 목표로 충무아트센터는 올해 7회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시즌은 지난 5월 신진 뮤지컬 작가 모집 공고로 6개 작품을 선정해 멘토링과 작품개발을 거쳤다. 지난 9월 비공개 리딩 경연을 치르고 선정된 두 작품 ‘밤을 여는 서점’과 ‘라파치니의 정원’이 쇼케이스 무대에 올라 각각 1월 15∼16일, 22∼23일 충무아트센터 소극장 블루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밤을 여는 서점’은 신예 임민지 작가와 뮤지컬 ‘테레즈라캥’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한혜신 작곡가의 재기발랄한 상상력과 음악성을 갖춘 작품으로 ‘스프링 어웨이크닝’ 김민정 연출, ‘차미’, ‘명동로망스’ 조민형 작가, ‘라흐마니노프’ 이진욱 음악감독의 멘토링을 통해 개발돼 감각적인 작품으로 태어났다. ‘라파치니의 정원’은 나다니엘 호손의 단편소설 ‘라파치니의 딸’
서울시 체육회에서 매년 25개 구 체육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업운영과 조직행정평가에서 중구체육회(회장 최강선)가 창립 이래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체육회 활동이 매우 제한돼 사업운영분야는 비대면 운동지도 방식으로 매월 진행됐던 동영상 제작, 배포 및 보급, 조회 수 등을 평가했다. 조직행정 분야에선 회원종목단체 관리 및 운영과 체육회 운영 전반을 평가해 높은 점수를 받아 1991년 창립 이래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강선 회장은 “지난 12월초 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돼 내년 7월 전국 지방체육회가 특수법인으로 전환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중구체육회도 내부 역량을 강화해 좀 더 중구 체육발전에 이바지하고 중구민들에게는 건강한 삶을 제공하는 체육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