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의장 조영훈)는 1월 7일 신축년 새해를 맞아 의장실에서 ‘2021년 의원 신년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의원들은 코로나19로 심각한 민생 위기상황에서 내실 있고 상생하는 의회 운영과 구민 복리증진과 행복을 견인하는 의정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2021년 중구의회의 연간 회기 일정 등 주요 사항을 함께 검토하고 현안과 지역별 쟁점에 대한 사안을 공유하고 “2021년을 구민을 위한 희망과 회복의 한 해로 만들어 나가자”등을 논의했다. 조영훈 의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쉽사리 꺾이지 않고 경제침체의 장기화로 모든 분들이 너무나 고생하고 계신다”며 “어려운 시기에 구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정 구현에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신년을 맞아 의원들과 함께 소감을 전했다.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2020년 한 해 동안 정부 각 부처와 서울시 등 외부기관 공모사업에서 58개 부문 30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인 2019년과 비교했을 때 3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지난 한 해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서도 연초부터 적극적으로 공모사업을 찾아 응모하고 노력해 맺은 결실이다. 중구의 공모사업 중 가장 괄목할 만한 성과는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에 공모해 확보한 마중물 사업비 100억 원이다. 서울형 도시재생사업이란 지역 내 주민공동체가 중심이 돼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해 지역에 활력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중구에서는 신당5동이 최초로 선정됐다. 구는 향후 중앙정부 및 서울시의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도입하면 관련 사업비 최대 300억 원가량 추가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올해도 예산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다음으로 주목할 것은 대현산 배수지공원 구릉지 모노레일과 동호터널 옹벽 옆 엘리베이터 설치다.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구가 이에 응모해 사업비로 50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이 사업들은 중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정부 사업의
중구의회(의장 조영훈)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길기영)는 1월 7일 성동구 소재 송정동 차고지와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공무관 휴게실을 찾았다. 의원들은 8년만의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 속에서도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 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무관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송정동 차고지에도 방문해 살수·분진·압축 차량 등의 운영 상황과 실태를 꼼꼼히 살피고 주요 현안을 보고 받았다. 길기영 위원장은 “공무관 여러분들이야 말로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조성으로 지친 구민 마음에 기쁨을 주시는 중요한 분들”이라며 “항상 감사드리며 격무에 상응할 수 있는 근무환경 개선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