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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 바로알기’ 자치회관 원데이 프로 운영

중구, 초등 2∼4학년 동별 10명 대상으로 중구민 어린이 우선 접수 이순신 장군 관련 장소와 이순신 3대 대첩을 통한 역사 공부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영웅, 자치회관에서 이순신 장군님을 만나다!’ 원데이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구의 어린이들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고향이자 어린 시절을 보낸 중구에서, 장군의 삶과 정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긍심을 키우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초등학교 2∼4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동별 10명의 어린이를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해당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중구 거주 어린이를 우선 접수하며, 수강료는 1천원이다. 강의는 ‘북아트로 만나는 한국의 해양 영웅들’과 ‘초등 역사교실’ 등 다수의 역사·북아트 강연을 진행해 온 하정혜 강사가 맡는다. 하 강사는 어린이북아트지도사, 역사논술지도사, 북큐레이터 자격을 보유한 전문가로, 이순신 장군의 생애와 업적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수업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탄생지로 알려진 인현동 생가터와 훈련원터 등 중구 내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역사적 장소를 소개한다. 또한 이순신 3대 대첩을 중심으로 충무공의 생애와 위대한 업적에 대해 흥미롭게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역사 북아트 만들기’ 활동도

“행정은 명확한 옳고 그름이 아니라 상생조율이 중요”

■ 제295회 중구의회 정례회 구정질문 주요내용 / 손주하 의원(행정보건위원장)

중구의회(의장 윤판오)는 지난 6월 26일 제295회 중구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구청)에 대한 구정질문을 전개했다. 이날 중구의회 의원 9명 중 손주하 이정미 소재권 길기영 허상욱 송재천 조미정 의원 등 7명이 구정질문을 전개했다. 27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김길성 중구청장의 일괄답변을 듣고 이정미 의원과 길기영 의원 등이 구청장과 일문일답을 하기도 했다. <다음은 구정질문 주요내용, 질문순서 순> 중구의회 손주하 의원(행정보건위원장)은 지난 6월 26일 열린 제295회 중구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 집행부(구청)에 대해 △주민 갈등 해소를 위한 공공의 역할 강화 △주민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대안 마련등을 질문했다. 중림동 임대와 분양 아파트 갈등 문제와 관련, “중구는 2022년 8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갈등관리팀을 신설하고, 작년에는 ‘갈등관리심의위원회’도 출범시켜 공공갈등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 체계도 구축, 갈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정책 홍보를 해오고 있다. 하지만 중림동 아파트 주민 갈등 상황을 보면 임대아파트 주민들이 사용하던 분양아파트 부지 영역 안쪽에 보행연결로가 있다. 이 통로를 분양아파트 측에서 안

“공단 전반진단 제도개선위해 제3임시기구 설치하자”

■ 제295회 중구의회 정례회 구정질문 주요내용 / 이정미 의원

중구의회(의장 윤판오)는 지난 6월 26일 제295회 중구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구청)에 대한 구정질문을 전개했다. 이날 중구의회 의원 9명 중 손주하 이정미 소재권 길기영 허상욱 송재천 조미정 의원 등 7명이 구정질문을 전개했다. 27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김길성 중구청장의 일괄답변을 듣고 이정미 의원과 길기영 의원 등이 구청장과 일문일답을 하기도 했다. <다음은 구정질문 주요내용, 질문순서 순> 중구의회 이정미 의원은 지난 6월 26일 열린 제295회 중구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 집행부(구청)에 △중구시설관리공단 감사원 감사결과에 따른 후속조치 △사회복지 및 민원부서 공무원의 인사상 처우개선 등을 요청하는 구정질문을 전개했다. 중구시설관리공단 감사원 감사결과 후속조치 관련, “2023년 11월, 중구의회는 공단 이사장의 비위 의혹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추진했지만 구청장의 재의 요구로 무산됐다. 이에 의회는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고, 2025년 4월 8일 감사원 감사결과 불법 수의계약, 금품 수수, 채용비리, 공공자산 사적 이용 등 다수의 중대한 비위가 명백히 드러났다. 특히, 감사원은 공단 이사장에 대해 ‘지방공기업법’

“중구의 중심축 다산로변 종상향 중구발전 선결과제”

■ 제295회 중구의회 정례회 구정질문 주요내용 / 소재권 의원

중구의회(의장 윤판오)는 지난 6월 26일 제295회 중구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구청)에 대한 구정질문을 전개했다. 이날 중구의회 의원 9명 중 손주하 이정미 소재권 길기영 허상욱 송재천 조미정 의원 등 7명이 구정질문을 전개했다. 27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김길성 중구청장의 일괄답변을 듣고 이정미 의원과 길기영 의원 등이 구청장과 일문일답을 하기도 했다. <다음은 구정질문 주요내용, 질문순서 순> 중구의회 소재권 의원은 지난 6월 26일 열린 제295회 중구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 집행부(구청)에 대해 △다산로변 종상향 추진 건의 △남산자락숲길 전면 개통 관련 △국립중앙의료원 부지를 활용한 중구복합청사 건립 계획 등에 대해 질문했다. 다산로 일대 종상향 추진과 관련, “지난 제287회 정례회에서 다산로 일대의 장기적인 낙후와 개발 정체 문제를 지적하며, 도심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개발 계획과 용도지역 종상향의 필요성을 제기했는데 1년이 지나도록 특별히 달라진 점이 없다. 다산로변은 황학동에서 약수동, 버티고개까지 7개 동을 관통, 중구 인구의 67% 이상이 거주하는 핵심 지역으로 지하철 2·3·5·6호선이 지나고, 약수·청구

“자유총연맹 가설건축물 공정하고 합리적인 정책 필요”

■ 제295회 중구의회 정례회 구정질문 주요내용 / 길기영 의원

중구의회(의장 윤판오)는 지난 6월 26일 제295회 중구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구청)에 대한 구정질문을 전개했다. 이날 중구의회 의원 9명 중 손주하 이정미 소재권 길기영 허상욱 송재천 조미정 의원 등 7명이 구정질문을 전개했다. 27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김길성 중구청장의 일괄답변을 듣고 이정미 의원과 길기영 의원 등이 구청장과 일문일답을 하기도 했다. <다음은 구정질문 주요내용, 질문순서 순> 중구의회 길기영 의원은 지난 6월 26일 열린 제295회 중구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 집행부(구청)에 대해 △재정운용 효율성 강화 방안 △자유총연맹 가설 건축물 등 공정하고 합리적인 정책 집행 기준 △내부 감사기구의 역량강화 및 감사 실효성 확보 방안등에 대해 질문했다. 재정운용 효율성 강화 방안과 관련, “지난 3월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재정분석 종합평가한 결과를 보면 통합재정수지 비율이 0.72%로 유형 평균인 2.12%보다 낮았다. 공기업 부채 비율은 엄청나다. 484.68%로 유형평균인 162.97%보다 매우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어, 중구의 재정건전성을 판단하는 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나라살림연구소에서 매년 발표

“싱크홀 등 재난 취약지역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해야”

■ 제295회 중구의회 정례회 구정질문 주요내용 / 허상욱 의원

중구의회(의장 윤판오)는 지난 6월 26일 제295회 중구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구청)에 대한 구정질문을 전개했다. 이날 중구의회 의원 9명 중 손주하 이정미 소재권 길기영 허상욱 송재천 조미정 의원 등 7명이 구정질문을 전개했다. 27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김길성 중구청장의 일괄답변을 듣고 이정미 의원과 길기영 의원 등이 구청장과 일문일답을 하기도 했다. <다음은 구정질문 주요내용, 질문순서 순> 중구의회 허상욱 의원은 지난 6월 26일 열린 제295회 중구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 집행부(구청)에 대해 △재난에 대한 선제적 예방 조치 및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내실 있는 어르신 일자리·사회활동 방안 등에 대해 질문했다. 재난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과 관련, “오늘날 중구는 동대문, 명동 등 주요 관광지와 백화점, 금융기관이 밀집해 있으며, 퇴계로, 을지로, 청계천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지하철 1∼6호선이 관통하고 있어 명실공히 서울의 지리적·경제적·문화적 심장부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와 지하철 5호선 방화 사건, 강동구 싱크홀 사고 등을 보며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보다 체계적인 대응

“구민의 알 권리와 인사행정 투명성·공정성 확보 중요”

■ 제295회 중구의회 정례회 구정질문 주요내용 / 송재천 의원(복지건설위원장)

중구의회(의장 윤판오)는 지난 6월 26일 제295회 중구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구청)에 대한 구정질문을 전개했다. 이날 중구의회 의원 9명 중 손주하 이정미 소재권 길기영 허상욱 송재천 조미정 의원 등 7명이 구정질문을 전개했다. 27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김길성 중구청장의 일괄답변을 듣고 이정미 의원과 길기영 의원 등이 구청장과 일문일답을 하기도 했다. <다음은 구정질문 주요내용, 질문순서 순> 중구의회 송재천 의원은 지난 6월 26일 열린 제295회 중구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 집행부(구청)에 대한 구정질문에서 △구민의 알 권리와 인사행정의 투명성·공정성 확보를 위한 인사청문회 조례안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인사청문회법의 중요성과 관련,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이 출자·출연 기관장을 임명할 때, 구청장의 요청이 있을 경우 인사청문회를 실시할 수 있게 돼 있다. 이에 따라 전국 각 지자체에서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있으며, 중구의회 역시 관련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그런데 구청장은 의회가 의결한 해당 조례안에 대해 반대하며 재의를 요청했다. 인사청문회는 공공기관장이 되고자 하는 사람의 적격성, 도덕성, 직무수행능

“회현동 행정복합센터 민투방식 전환 후 지연 이유는”

■ 제295회 중구의회 정례회 구정질문 주요내용 / 조미정 의원(의회운영위원장)

중구의회(의장 윤판오)는 지난 6월 26일 제295회 중구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구청)에 대한 구정질문을 전개했다. 이날 중구의회 의원 9명 중 손주하 이정미 소재권 길기영 허상욱 송재천 조미정 의원 등 7명이 구정질문을 전개했다. 27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김길성 중구청장의 일괄답변을 듣고 이정미 의원과 길기영 의원 등이 구청장과 일문일답을 하기도 했다. <다음은 구정질문 주요내용, 질문순서 순> 중구의회 조미정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 6월 26일 열린 제295회 중구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 집행부(구청)에 대한 구정질문에서 △회현동 행정복합센터 건립 지연 관련 △중구청 주관 행사 운영 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구체적인 답변을 요구했다. 회현동 행정복합청사 건립사업과 관련, “지난 제289회 정례회 구정질문을 통해 이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가시적인 진전이 없어 주민들께서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중구 내 다른 지역의 행정복합청사 사업 진행 상황을 보면, 을지로동 행정복합청사는 ‘을지누리센터’라는 이름으로 이미 개청식을 마치고 주민들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공동과 명동 행정복

“다산로변 역세권 활성화 사업 등 종상향 반영 적극 논의”

■ 제295회 중구의회 정례회 김길성 중구청장 답변 주요내용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기구 운영 위해 최선다할 터” “자유총연맹 건축주 고발,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 “회현동 행정복합센터 중앙투자심사 거쳐 29년 준공 목표”

지난 6월 26일 열린 제295회 중구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들이 집행부(구청)에 대한 구정질문을 전개함에 따라 27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김길성 구청장은 의원들의 질문에 대해 구체적 답변은 물론 일문일답으로 진행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지난 3년 동안, 중구청과 중구의회는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중구에 많은 변화와 의미 있는 성과를 함께 만들어 왔다“며 ”앞으로도 중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가 중구에 이어질 수 있도록, 구청장으로서 책임 있는 자세로 구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다음은 답변 주요내용> ▲손주하 의원이 질문한 ‘중림동 아파트 갈등관리’와 관련, “중구는 해당 갈등을 중재를 통한 해결대상으로 판단하고, 올해 3월부터 현장 확인 7회, 분양 및 임대 측 관계자 면담을 10회나 실시했다. 4월부터 5월까지는 주민 설문조사를 지원하며 조정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처럼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힌 사안일수록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법적 검토와 행정적 조율을 중심으로 접근하고 있으며, ‘갈등관리팀’과 ‘관련 부서’가 긴밀히 협조하며 문제 해결에 힘쓰고 있다. 조정이 되기 위해서는 이해당사자

중구, 채무 상담 과정에서 위기가구 찾아 지원

중구, 신용회복위원회 서울강원지역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채무조정·신용회복 상담 과정 위기가구 발견 시 중구 통보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와 신용회복위원회 서울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장배현)는 지난 7월 2일 복지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선 8기 중구는 민간기관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신용회복위원회와의 협약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여덟 번째 협력체계 구축이다. 이번 협약은 금융취약계층 등 경제적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을 조기에 발굴해 적절한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채무조정 및 신용회복 상담 과정에서 복지지원이 필요한 대상을 발견하면 중구청 복지정책과에 즉시 통보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함께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용회복위원회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110대를 중구에 후원하기로 했다. 중구는 해당 선풍기를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폭염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장배현 본부장은 “채무조정이나 신용회복 상담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길이 마련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금융과 복지를 연계한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기관

중구,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24억원 추가 확보

도로엔 열선! 남대문시장엔 아케이드! 등 5개 사업에 투입 주민 안전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편의시설 확충 추진 올해 4월 16억원을 더해 상반기에만 특교금 40억 확보 성과 제설취약구간 도로열선 설치, 남대문시장 아케이드 조성 등 5개 사업에 투입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주민 밀착형 사업 추진을 위해 또 한 번 발 빠르게 움직였다. 지난 6월 30일 서울시로부터 24억2천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하‘특교금’)을 추가 확보했다고 7월 4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4월 확보한 16억 원을 더해, 올해 상반기에만 총 40억 원 규모의 특교금을 확보하게 됐다. 대내외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주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중구의 의지가 담긴 결실로 평가된다. 이번 특교금은 주민 안전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편의시설 확충 등에 집중투입된다. 주요 사업은 △제설취약구간 도로열선 설치(8억2천만원) △남대문시장 아케이드 조성(11억원) △동대문뷰티패션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1억원) △을지로동 서울형 키즈카페 조성(2억원) △무교로 일대 노후화된 보도의 글로벌 도판 교체(2억원) 등 총 5개다. 먼저 언덕이 많은 다산동, 장충동 등을 중심으로 겨울철 상습결빙구간에 도로열선을 설치할 계획이다. 눈길 미끄럼,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서울의 대표 쇼핑 관광명소인 남대문시장에는 특색을 살린 아케이드 설치(폭11m×길이135m)에 투입

중구, 주민체감형 추경 22억원 최종 확정

주민편의, 민생경제, 안전 강화 등 주민 효능감 높은 사업 집중 중구와 중구의회가 긴밀히 협력한 결과, 속도감 있게 사업 추진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초점을 맞춘 2025년 제1회 추경예산 22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첫 추경으로, 지난 2일 제295회 서울시 중구의회 정례회에서 최종 의결됐다. 구와 의회가 구민의 삶과 민생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한 결과다. 구는 이번 추경에 주민 체감형 사업들을 우선 반영했다. △주민편의 증진과 활력있는 일상 △민생경제 안정 △안전강화 △반드시 집행해야 할 의무·필수경비 등에 집중했다. 이를 위해 집행 가능성이 낮은 사업은 과감히 조정하고, 주민 효능감 높은 사업에 재배치해,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예산의 효율성을 높였다. 먼저 구는 주민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1인가구 지원센터 조성에 2억원 △을지누리센터 관리 운영 1억3천만원 △자원봉사센터 이전 공사에 1억2천만원 등을 투입한다. 또한 주민 삶에 활력을 더하는 △걷기 마일리지 인센티브 3억원 △찾아가는 건강아파트 프로그램 1천만원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도 포함됐다.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2억3천만원 △전통시장시설현대화 1억4천만원 △골목형상점가 환경 개선 6천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