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전체기사 보기

경력단절 신중년 일자리 창출

중구, 지역상생 일자리 플랫폼 시범 운영… 아동 등 돌봄 지원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이달부터 경력단절 신중년 31명을 대상으로 지역상생 일자리 플랫폼 시범 사업을 운영한다. 중구사회적경제지역생태계조성사업단과 함께 하는 이번 사업은 시·구 상향적, 협력적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신중년의 교육부터 취업까지 아우른다. 지난 4∼6월 지역내 아동·청소년을 위한 돌봄지원, 어르신·장애인의 일상생활지원, 주거환경개선 3개 분야에 필요한 일자리 수요를 파악, 경력단절 신중년 등 일자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직능교육을 실시했다. 직능 교육을 마친 이들은 8월 31일 온라인으로 비대면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9월 1일부터 본격 일자리 사업에 투입됐다. 특히 이들 중 일부는 중구 사회적경제지역생태계조성사업단과 중구 시설관리공단 사회서비스사업단 간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중구 모든아이 키움센터 5개소 등에서 근무한다. 아이들 하교 지도 및 발열체크·방문자 대장 관리 등 지역사회 돌봄 및 코로나19 방역 업무를 맡아 꼼꼼한 돌봄 손길이 요구되는 곳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역할을 하게 된다. 일부는 코로나19로 가정에서 생활해야 하는 시간이 대다수인 어르신·장애인들의 안부확인과 이동지원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일자리를 얻었다.

‘코로나 아웃’ 나만의 안전꿀팁 공유 이벤트

15일까지, 중구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동시… 참여자 50명에 경품지급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코로나19 생활 속 ‘안전을 지키는 나만의 루틴’을 공유하는 이벤트를 오는 15일까지 동시 진행한다. 길어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쳐있을 구민을 응원하고, 슬기로운 코로나 생활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했다. SNS 계정이 있다면 누구나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중구 공식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을 방문해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계정을 팔로우한 후, ‘코로나19 상황이 시작되고부터는 외출 시 손 소독제를 꼭 챙겨다녀요’처럼 소소한 나만의 습관을 댓글로 남기기만 하면 된다. 구는 센스있는 댓글, 친구 소환 또는 여러 SNS에 공유를 많이 한 네티즌 등을 우선 추첨해 최종 50명을 선정하고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 진행 첫날부터 수 백 개의 댓글이 달리며 호응이 뜨겁다. 외출 후 지갑, 휴대폰, 문고리 등을 소독하는 일이 양치하는 것만큼 자연스러운 습관이 됐다는 이야기 등 불안한 상황을 긍정적으로 이겨내고 있는 건강한 모습들이 공유되고 있다. 안전습관을 가장 많이 공유한 최고안전상 당첨자 2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이 최대 응원상 8명과 멋진 루틴상 40명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제공

정세균 총리, 경찰기동본부 선별진료소 방문

“경찰, 불법집회·시위 철저히 차단” 주문… 서양호 구청장도 동행

정세균 총리는 8월 21일 중구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 선별진료소를 점검한 뒤 “정부는 헌법상 보장된 집회·시위의 자유를 최대한 존중하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경우에는 불가피하게 제한될 수밖에 없다”며 “경찰은 지자체와 협조해 불법집회와 시위를 철저하게 차단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신성한 공권력이 불법집회 현장에서 무력화되는 일이 없도록 법질서를 엄정히 유지하라”고 당부했다. 지난 8월 15일 광화문 집회에 투입된 기동단에서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정 총리는 중구 신당동 경찰기동본부에 마련한 선별진료소를 찾아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경찰관과 간호사들을 격려했다. 정 총리는 “경찰들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최전선에서 고생이 많은데 광복절 집회에 투입되었던 네 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정말 안타깝다”며 “신속히 진단검사를 해서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확진자는 격리·치료하고 그렇지 않은 대원들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정 총리와 동행한 서양호 구청장은 “중구는 유동인구가 많고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해 각종 집회가 수시로 열리는 곳으로 방역에 어려움이 많다”며 “그래서 지난 19일부터 중구 전 지역

폭염 취약시설, 무더위쉼터 등 현장 점검

실내외 안전숙소·소규모 공사장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도 확인

서양호 구청장이 지난 20일 관내 공사장과 무더위쉼터, 안전숙소 등 폭염시설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은 서울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4℃까지 오르며 찜통더위를 기록했다. 서 구청장은 실내·외 무더위쉼터와 안전숙소를 방문해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등 안부를 확인하고, 쉼터 운영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아울러 쉼터의 냉방시설이 원활히 작동하는지, 방명록 작성과 소독·환기 등 방역수칙이 잘 준수되고 있는지도 꼼꼼히 살폈다. 야외작업으로 온열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공사현장도 방문했다. 상대적으로 폭염대비 시설을 갖추기 어려운 소규모 공사장을 찾아 그늘막과 대형선풍기 등 냉방시설 설치 여부와 휴식시간제 운영상황 등을 점검했다. 중구는 코로나19 방역과 폭염을 함께 대비해야 하는 올해 안전숙소 제도를 처음 도입했다. 관내 11개 숙박업소와 협약을 맺어 마련된 안전숙소 덕분에 만 60세 이상의 저소득 홀몸어르신, 고령부부 등은 폭염특보 발령 시 냉방시설이 갖춰진 인근 숙박업소에서 안전하게 더위를 피하게 된다. 운영기간은 9월 중순까지이며 비용은 구가 지원한다. 이밖에도 구는 지난 6월 폭염에 대비해 거동불편자와 유·아동

말복 앞두고 ‘사랑의 식사 나눔’ 마련

신당동 효행장려위 성금 등 모아… 어르신 50명에 삼계탕·죽 전달

말복을 앞둔 지난 14일 중구 신당동 효행장려위원회(회장 이윤근) 회원들이 지역 어르신 50명에게 삼계탕과 죽 세트를 각각 전달했다. 효행장려위원회는 중구민이나 중구에 사업장을 둔 사람 중 지역사회 공헌에 뜻이 있는 이들이 함께 모여 만든 단체다. 매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식사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신당동 효행장려위원회에서는 사회적 일자리 활동을 통해 동 환경정비에 힘쓰고 있는 어르신 50명을 위해 삼계탕과 죽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대로라면 회원들이 직접 요리한 음식을 어르신들이 한 데 모여 즐겁게 나눠 먹었겠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레토르트 삼계탕과 죽 50인분을 구매해 어르신께 전달했다. 구매비용은 효행장려위원회로 지급되는 보조금 일부와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윤근 신당동 효행장려위원회장은 “사랑의 식사나눔 행사를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이 활력을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