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선희) 소속 ‘소블리 전문자원봉사단’은 기후환경위기대응사업 주민모임 활동의 일환으로 기증받은 야광천을 활용해 휠체어 야광띠 40세트를 제작, 2월20일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관장 문중호)에 전달했다. ‘소블리 전문자원봉사단’은 폐용원단을 활용해 미싱으로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하는 주민모임으로, 매주 금요일 정기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제작은 야간 이동 시 휠체어 이용자의 안전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주민모임 활동가가 전동·수동 휠체어 구조를 직접 살펴 재단과 길이 측정을 반복하고, 기증받은 야광천에 형광 패브릭을 덧대어 시인성을 보완하는 등 실사용에 적합한 형태를 구현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휠체어별 규격 차이를 고려해 벨크로와 고무밴드를 활용, 개별 크기에 맞게 조절 가능하도록 제작했으며, 전동 휠체어 구조에 맞춰 바구니용과 목받침용을 분리해 2개 1세트로 구성했다. 제작 과정에서는 3차례 샘플 제작을 거치는 등 약 3개월간의 준비와 보완 과정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소블리 전문자원봉사단은 “버려질 수 있었던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을 기반으로 한 실천 활동을 이어가겠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 2월 10일 오후 중구청 중구홀에서 공직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신규 공무원 78명을 대상으로 ‘2026 청렴·적극행정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기초 청렴 강연, 적극 행정 사례 소개, 청렴 퀴즈 경연, 다짐 엽서 쓰기, 이순신 생가터 방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가자들의 이목을 시종일관 집중시켰다. 이번 교육은 새내기 공직자들이 청렴 정신과 주민 눈높이의 적극 행정을 공직의 최우선 가치로 여길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세밀하게 기획했다. 특히 이순신 장군의 탄생지인 중구의 정체성을 청렴 정신과 묶어 프로그램마다 녹였다. 교육은 공직 선배로서 박영준 감사담당관의 격려와 조언으로 문을 열었다. 곧바로 국민권익위원회 신민섭 전문 강사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관련 핵심 규정을 드라마와 실제 사례를 들며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어 중구청 이주희 주무관은 ‘공동주택 공동현관 프리패스’를 설명하며 창의적·적극적 자세로 주민의 불편을 해결한 경험을 후배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 주무관은 중구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두 차례 선발된 바 있다. 무엇보다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된 ‘청렴·적극행정 퀴즈’는 새내기들의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취약계층과 1인가구가 돌보는 반려동물을 최대 10일까지 무료로 맡아주는 우리동네 안심 펫위탁소 ‘돌봐줄개’를 관내 2곳에 운영한다. ‘돌봐줄개’는 명절이나 입원 등으로 장기간 집을 비워야 하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민간 위탁시설 이용이 어려운 사회적 약자의 고민을 덜어주고, 반려동물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중구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과 △1인가구다. 이들은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과 반려묘를 무료로 맡길 수 있다. 취약계층은 연간 최대 10일까지, 1인가구는 반기별 최대 5일까지 지원한다. 구는 시설기준과 돌봄 환경을 꼼꼼히 검토해 △반려견 위탁소 ‘디어코코’(다산동, ☎0507-1491-1056) △반려묘 위탁소 ‘숲냥숲냥’(동화동, ☎010-6710-3233) 전문업체 2곳을 ‘우리동네 안심 펫위탁소’로 지정했다. 이용을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 △동물등록증 △대상자 증빙서류를 지참해 지정된 위탁소를 방문하면 된다. 다만 위탁소별로 예방접종 여부 등 입소 기준이 다를 수 있어 사전 문의가 필요하다. 중구는 전체 취약계층 가구 중 약 15.8%, 1인가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