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중구민 여러분! 그리고 애독자 여러분! 2025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을사년은 푸른 뱀의 해라고 합니다. 푸른 뱀은 예로부터 지혜와 풍요, 성장, 그리고 영원불멸을 상징하는 동물로 여겨져 왔으며 리더십이 강한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새로운 시작과 변화, 희망을 의미하며 통찰력과 혁신을 추구하며 재생과 부활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새해에는 대내외적인 정치상황과 경제 여건이 녹록지 않습니다. 대통령 계엄으로 인한 탄핵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광화문과 용산에서는 연일 찬반시위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과 취임을 앞두고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어 물가는 요동치고 있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하마스의 전쟁도 계속되고 있는 등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작년 한해 국내적으로는 △45년만의 비상계엄에 3번째 대통령 탄핵소추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폭발 179명 사망 △소설가 한강, 한국 첫 노벨문학상 수상 △원전·방산·뷰티·푸드 등 K산업 전성시대 △27년만의 의대증원 발표 및 의정갈등 △파리올림픽 13개 종합 8위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 공포 등이 정치적 이슈가 됐습니다.
존경하는 중구민과 새마을가족 여러분! 희망찬 2025년 새해가 출발했습니다. 2024년은 사건사고는 물론 경제 또한 최악의 한해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로 경제는 꽁꽁 얼어 붙었고 그 결과 직장과 가정, 소상공인들은 1997년 외환위기 때보다도 더 어렵고 힘들었다고 합니다. 설상가상으로 정치상황이 불안정해 기대했던 연말 경기도 사라져 모두가 힘든 한해를 보냈습니다. 그렇다고 이대로 주저않아 있을 수는 없지 않을까요? 늘 우리 민족은 어떤 위기가 닥치면 뭉쳐서 잘 혜쳐 나왔습니다. 작년말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희망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평가대회, 체육대회, 노래자랑)을 개최했습니다. 새마을가족 여러분! 힘든 위기를 잘 극복해서 을사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 우리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살아가길 진심으로 소망하며 모두를 축복합니다.
존경하는 중구민 여러분! 그리고 애독자 여러분! 2025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을사년은 푸른 뱀의 해라고 합니다. 푸른 뱀은 예로부터 지혜와 풍요, 성장, 그리고 영원불멸을 상징하는 동물로 여겨져 왔으며 리더십이 강한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새로운 시작과 변화, 희망을 의미하며 통찰력과 혁신을 추구하며 재생과 부활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새해에는 대내외적인 정치상황과 경제 여건이 녹록지 않습니다. 대통령 계엄으로 인한 탄핵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광화문과 용산에서는 연일 찬반시위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과 취임을 앞두고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어 물가는 요동치고 있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하마스의 전쟁도 계속되고 있는 등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작년 한해 국내적으로는 △45년만의 비상계엄에 3번째 대통령 탄핵소추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폭발 179명 사망 △소설가 한강, 한국 첫 노벨문학상 수상 △원전·방산·뷰티·푸드 등 K산업 전성시대 △27년만의 의대증원 발표 및 의정갈등 △파리올림픽 13개 종합 8위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 공포 등이 정치적 이슈가 됐습니다.
‘살기 좋은 중구, 살맛나는 중구 구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2001년 창간한 중구자치신문이 어느덧 창간 23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23년동안 중구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현안문제들을 집중 취재 보도하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 중구지역 최고의 정론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습니다. 본지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교육, 전통시장, 재개발, 다문화가정, 청소년, 보훈·장애인단체 등을 심층 취재해 이들의 가감없는 목소리를 대변해 오고 있습니다. 현재 중구의 가장 큰 현안문제는 상권회복과 도심주거환경개선, 교육문제’라고 합니다. 따라서 지역경제와 상권회복을 위해 내실 있는 지원을 강화하고, 남대문, 동대문, 중부, 인현,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무교동 낙지, 신당동 떡볶이, 을지로 노가리골목 등을 브랜드화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유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동대문 패션타운, DDP 주변 일대 패션·뷰티 산업 활성화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서울시와 협업해 DDP 뷰티페스티벌을 K컨텐츠와 연계해 대규모 문화관광 축제를 개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의 심장 중구의 역동적이고 밝은 미래를 펼치기 위해
중구자치신문 창간 23주년을 보훈 가족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중구자치신문은 2001년 창간 이래로 ‘살기 좋은 중구, 살맛나는 중구 구현’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항상 진실만을 추구하는 중구지역 최고의 정론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훈가족 들의 어려움과 애환을 보도하며 권익 제고는 물론 보훈가족들에게 협찬을 통해 삶의 희망을 제공해 주신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끝나지 않고 있고, 미국과 중국, 러시아등의 갈등이 신냉전시대 도래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보훈가족들은 대부분 전쟁과 사고로 인해 본인이 부상당했거나 부모나 자식등 가족을 잃은 사람들로 구성돼 있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올해부터 보훈예우수당이 인상됐습니다. 중구자치신문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제9대 중구의회가 7월 1일 개원 2주년과 함께 11일부터 후반기 의회 임기가 시작됐다. 이에 따라 본지에서는 6월 28일 열린 제287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소재권 의장을 만나 제9대 중구의회 후반기 의정방향 등에 대해 들어봤다.<다음은 일문일답 주요내용> 소재권 의장은 의장으로서 그동안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의회와 집행부가 소통하면서 견제와 균형을 유지하고, 중구의 주인인 구민이 중구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의사결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고, 공개적이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의회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소 의장은 “서울시의회의 공동재산세 개정안은 중구 재정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는 사안으로 주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타 자치구(8개) 등 공동으로 총력대응해 나가겠다”며 “공동재산세는 지방자치시대 재정운영 자율성을 침해하는 정책으로 자치구 재정을 악화시키고 지방자치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심각한 사안으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9대 중구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소감은. “언제나 구민을 최우선으로 생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악성민원에 단호하게 대응하고 감정노동에 지친 직원의 마음 건강을 살피는 등 정상적인 민원 업무 수행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한다. 먼저 중구는 행정안전부가 제작한 ‘공직자 민원 응대 매뉴얼’을 참고해 단계별 조치사항을 마련했다. 악성 민원 발생 시 통화 녹음과 영상 녹화를 진행하고 서면 경고문을 발송하는 내용이다. 이로써 해결되지 않으면 증거자료를 확보해 법적인 조치까지 추진한다. 아울러 현장에서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폭언과 폭력, 성희롱, 반복 민원 제기 등 유형별 세부 대응 요령을 주기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지난 2월 16일에는 전문 강사를 구청으로 초빙해 ‘특이(악성)민원 유형에 따른 효과적인 대응 전략’강의를 진행했다. △공감과 경청을 통해 정중함을 유지 △동료와 함께 해결 △원칙(법적 조치 등) 공유 △증거 확보(녹취 및 녹화) △감정 관리 등 ‘악성 민원 대응 5원칙’을 전 직원에게 전파했다. 구는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준비 중이다. 이 밖에도 민원실 내 비상벨 설치,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 도입, 민원 담당 공무원 법률상담·
존경하는 중구민 여러분! 그리고 애독자 여러분! 2024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진년은 푸른 청룡의 해라고 합니다. 청룡은 풍요와 풍년, 번영, 행운, 권력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청룡의 해에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거나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 등 도전적인 시도를 하는 경향이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새해에는 대내외적인 경제 여건이 녹록지 않습니다. 저성장 고착화는 물론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하마스의 전쟁은 끝이 보이지 않고 물가는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작년 한 해 국내적으로는 △이재명 구속영장 기각 △고물가 △오송 지하차도 14명 사망 △서이초 교사의 죽음 ‘교권 추락’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파행 등이 정치적 이슈가 됐습니다. 최근에는 이재명 대표 테러사건으로 정치권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국제적으로는 △오픈AI의 생성형 인공지능 챗GPT 빅테크 암투 △日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방류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뜨거웠던 지구 △대립하는 美·中 △인도, 인류 최초로 달 남극 착륙 △美기준금리 22년 만에 최고 등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연말에는 올해의 사자성어나 슬로건이 등장하는데 2023년은 대학교수들이 견리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