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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타운 리모델링 ‘조건부 조합설립인가’ 제시

2018년 서울형 리모델링 시범단지로 선정, 조합설립인가 반려 난항 임대단지 제외 등 혼합주택단지 한계 넘는 현실적 대안으로 주목 지난 5일 주민설명회 열어 추진 경과, 제도적 어려움, 추진방향 공유 중구, 남산타운 리모델링 해법 마련 “서울시와 함께 돌파구 찾을 것”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표류하고 있는 남산타운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해법으로 '조건부 조합설립인가'(이하 조건부 인가)를 제시했다. 임대단지를 제외하고 분양단지만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추진하는 것이 골자다. 구는 지난 2월 5일 서울시에 '조건부 인가' 협력을 요청하는 한편, 같은 날 주민설명회를 열어 그간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조건부 인가는 현재 단일 필지인 남산타운 아파트에서 임대단지를 제외하고 분양단지만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추진하는 것으로, 임대단지 소유주인 서울시에는 권리변동이 없도록 하는 방안을 담았다. 여기에 노후한 임대단지 외관도 함께 손보는 것을 조건으로 걸어 분양단지에 대한 조합설립인가를 우선 진행한다. 구는 이를 통해 서울시와 임대단지 주민의 우려를 덜어주면서 막혀있는 사업의 물꼬를 트겠다는 구상이다. 서울 최대 규모 리모델링 단지로 꼽히는 남산타운 아파트는 2002년 준공된 5천150세대 대단지다. 이 가운데 임대주택이 2천34세대에 달한다. 남산자락 중점경관관리구역에 해당하는 데다 용적률이 높아 재건축이 사실상 어려운 상황에서, 2018년 ‘서울형 리모델링 시범단지’로 선정되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사업은 좀

중구, 정비사업 전문가 자문단 구성 갈등 해법 모색

재개발·재건축 전 과정에 전문 상담·자문 등 제공 법률·건축·세무 등 10개 분야 전문가 13일까지 공개 모집 갈등 조정 강화로 사업 신뢰도 제고·기간 단축 기대 전문가 ‘정비사업 내편즈’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재개발·재건축 등 대규모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과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전문가 자문단 ‘정비사업 내편즈’를 구성한다. 구는 이를 위해 오는 2월 13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정비사업 내편즈’는 정비사업 초기 단계부터 전문 상담과 자문을 제공해 사업 신뢰도를 높이고, 이해관계자 간 갈등을 조정·중재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공공지원의 빈틈을 메우고, 사업 초기부터 준공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사업 기간 단축도 돕는다. 모집 분야는 △법률 △세무·회계 △건축설계 △정비사업관리 △도시(정비)계획 △감정평가 △안전(해체감리·구조) △갈등관리(행정) △건축시공 △공사비·원가관리 등 정비사업 전반을 아우르는 10개 분야다. 지원 자격은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건축사, 감정평가사 등 관련 자격 취득 후 5년 이상 종사자 △공무원 또는 공공기관 임직원, 정비사업 전문관리업자 등 정비사업 관련 업무 10년 이상 종사자다. 이와 함께 갈등조정 및 중재 관련 업무 경력을 5년 이상 쌓은 전문가도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전자우편(26202620@junggu.seoul.kr)으로 하

신중부·약수시장,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 이벤트

신중부시장, 2월10일∼14일까지 최대 2만원 환급 행사 진행 국산 농·축·수산물 구매고객 구매 금액따라 온누리상품권 증정 약수시장, 13일 당일만 최대 1만원 환급 행사에 치매 예방 교육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나라 대표 건어물 시장인 ‘신중부시장(상인연합회장 방영필)’과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약수시장 골목형상점가’(회장 이병덕, 이하 약수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이벤트를 진행해 주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준다. 먼저, 전국 최대 규모 건어물 전문시장인 신중부시장은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설 명절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3만4천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6만7천원 이상 구매 시에는 2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점포 200여 곳이 참여해 구매 선택 폭도 넓다. 1959년에 개설된 신중부시장은 건어물과 해산물 거래로 명성을 쌓아온 전통시장이다. 지난해에는 서울시 건어물 가게 최초로 ‘백년가게’를 배출하기도 했다. 뛰어난 품질의 상품을 제공하며 오랜 세월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어 약수시장에서는 2월 13일 하루 동안 집중적으로 행사가 열린다.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치아 건강 교육, 치매 예방 프로그램 부스도

설 맞이 ‘서울중구사랑상품권’40억 원 발행

2월 5일 오후 3시 발행, 5% 할인에 1인당 월 50만 원까지 품절 걱정 없도록 결제 전 물량 선점하는‘찜페이’기능 도입 사용액 2% 기본 페이백 및‘땡겨요’연계 최대 7% 혜택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설 명절을 맞아 2월 5일 오후 3시부터 총 40억 원 규모의 ‘서울중구사랑상품권’(이하 ‘상품권’)을 발행한다. 상품권에는 기존 5% 구매 할인 혜택에 결제 시 2%를 돌려받는 페이백과 발행 당일 물량 선점이 가능한 ‘찜페이’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구민들의 편리하고 알뜰한 명절 준비를 도울 예정이다. 먼저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50만 원, 최대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며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특히, 이번에 도입된 ‘찜페이’ 서비스는 발행 당일 결제 대금이 없어도 상품권을 미리 예약(찜)할 수 있는 기능으로, 최대 60일까지 결제 유예가 가능해 구매 편의성이 강화됐다. 풍성한 페이백 혜택도 눈길을 끈다. 상품권 결제 시 사용액의 2%를 다음 달 20일에 ‘페이백 상품권’으로 돌려주며, 이는 올해 1월 1일 이후 결제분부터 소급 적용된다. 기존에 보유한 ‘(신)중구사랑상품권’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동일한 혜택이 적용된다. 공공배달앱 ‘땡겨요’를 이용하면 혜택의 폭은 더욱 넓어진다. ‘땡겨요’ 앱에서 중구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사용액의 5%를 ‘광역

통로이미지, 창립 30주년… AI기반 미래 비전 발표

글로벌 시장 K-이미지로 한국 시각 콘텐츠 융합등 산업 토대 구축 “통로이미지는 30년간 충무로에서 창작자와 고객이 함께 만든 역사”

국내 대표 스톡이미지 산업을 개척해 온 통로이미지㈜(대표이사 이철집)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2025년 10월 13일 서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명동 호텔에서 기념 행사를 열고 30주년의 성과와 향후 비전을 공식 발표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임직원을 비롯해 콘텐츠 산업 관계자와 협력 파트너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 여정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30주년 기념 폰트 제작 성과 발표와 함께 ‘AI와 창의성의 융합’을 핵심으로 한 미래 비전이 공개됐다. 그리고 AI 기술과 인간의 창작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사진예술 이기명 대표와 박윤정 교수는 “통로이미지는 지난 30년간 국내 사진과 이미지 산업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주역”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철집 대표이사는 “통로이미지의 지난 30년간 서울 중구 충무로에서 창작자와 고객이 함께 만들어온 역사”라며 “앞으로의 30년은 AI와 기술, 그리고 창의성이 결합된 콘텐츠로 한국 시각문화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AI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 제작과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저작권 보

2026년 1분기 중소기업육성기금 30억 융자 지원

중구, 올해 총 80억 원 규모… 연 1.5% 고정금리 5년 상환조건

서울 중구가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6년도 1분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을 시행한다. 올해부턴 창업한 지 1년이 안 된 ‘새내기 창업기업’도 지원 대상에 포함한다. 올해 전체 융자 규모는 총 80억 원이다. 구는 이를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집행해 민생경제 회복에 힘을 더할 계획이다. 1분기에는 중소기업 융자지원 20억 원과 새내기 창업기업 융자지원 10억 원 등 총 30억 원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융자지원은 서울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융자 한도는 전년도 매출액의 1/2 범위 내에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 제조업체는 최대 1억 원까지다. 아울러 창업 1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중구 새내기 창업기업 융자지원’도 올해 새롭게 추진한다. 매출 기반이 취약하고 담보 확보가 어려운 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것으로, 업체당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1분기 융자 신청 기간은 1월 28일까지이며, 운영자금, 시설자금, 기술자금 용도로 신청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연 1.5% 고정금리이며, 상환기간은 5년으로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남산타운 ‘무장애 승강기’ 개통… 보행약자 이동권 활짝

중구, 임대관리동∼임대아파트 연결 승강기·보행통로 16일 정식 개통 노후 승강기 교체·확장으로 계단 없는 동선 확보, 전동휠체어·유모차 이용 가능 거동 불편한 주민들 우회 이동 15분 → 5분 이내로 단축, 귀가 불편 해소 서울시·SH·중구·남산타운 주민들이 협력해 보행권 확보 등 난관 극복 어린이집 이전 동의로 멈췄던 남산타운 임대관리동 승강기 4년 만에 개통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남산타운 임대관리동 건물 내 승강기와 보행통로 설치 공사를 마치고, 지난 1월 16일 정식 개통했다. 도로변에 있는 남산타운 상가 옆 임대관리동(이하 관리동)과 임대아파트를 연결한 승강기는 주민들의 귀가 고생을 해소하면서 시간도 10분 이상 단축시켰다. 남산타운 아파트는 총 40개동 가운데 7개동, 총 2천34세대가 임대아파트로 구성돼 있다. 단지는 매봉산 자락에 위치해 단지 출입구와 주거동 사이 단차가 크고 경사가 가파르다. 관리동에는 2009년에 승강기가 설치됐지만, 노후로 멈춰선 후 오랫동안 가동이 중단됐다. 관리동에서 임대동으로 이어지는 계단이 있었지만 주민들에게 커다란 장벽과 다름없었다. 계단이 부담스러운 주민들은 옹벽에 가로막혀 가파른 경사로를 돌아 집으로 가야했다. 임대아파트에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보행약자 비율이 높아, 승강기 운행이 더욱 절실했다. 2021년부터 승강기 교체를 요구하는 민원이 본격 제기되기 시작했다. 중구는 이러한 상황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보행약자 이동권’문제로 보고, 서울시와 SH공사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업 추진에 나섰다. 2024년 서울시가 예산을 확보하며 사업 추진의 동력이 마련됐

대한민국 대표 의류도매상가 평화시장 2026년도 정기총회

주주 47명 참석 속 2025년 결산·2026년 사업계획 등 안건 만장일치 의결 인스타그램·SNS 등 활용 홍보, 신상품 개발 시범시장 육성 본격화 냉온수기 교체·리노베이션 지속 등 시설현대화로 쾌적한 쇼핑환경 조성 올해는 평화시장에서 신평화시장 간 횡단보도 설치공사도 추진할 계획 김충권 대표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장 운영으로 상인 영업안정 최우선”

대한민국 대표 의류도매상가인 평화시장(주)의 2026년도 제65기 정기총회가 지난 1월 16일 중구구민회관 1층 소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는 주주 58명중 47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도 사업보고 △2025년도 결산보고 △감사보고 △2026년도 사업계획 △2026년 예산안 △잉여금처분의 건등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2026년도 사업으로 시범시장 육성을 위해 △주변상가간 정보교환 및 시장현안 문제 해결 △신상품 개발 및 상품고급화 추진 △전자상거래 활성화 △지방고객 차량 유치를 위한 주차공간 확보 △인스타그램 활용 평화시장 홍보, 시장환경개선을 위한 △쾌적한 쇼핑공간을 위한 여건 조성 △시장 리노베이션 지속 추진 △모범사원 표창등 복리후생과 소비절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리고 중구청, 중구의회, 중구상공회, 중부소방서, 중부경찰서 등 교육과 각종 유관단체 회의에 참석,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마동 흡수식 냉온수기 설치공사 등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평화시장에서 신평화시장간 횡단보도 설치공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5월 16일에는 주주총회를 열고 김종호 장성곤 정영학 김도경 권순철 최낙준 천동환 나중근씨 등 8명을 새로운 이사로 선임

중구상공회, 사단법인 출범 첫 ‘2026 신년회’ 개최

의원·세무서장 등 지역 주요 인사 참석, 법인 전환 이후 비전 공유 2026년 이사회·정기총회·제22기 CEO과정 등 연간 사업계획 확정 강의실 62석으로 확장, 회원 우선 대관에 일반 대관 등도 검토 골프회·산우회·봉사단·컬처클럽 등 산하 단체 활발한 활동 예고

사단법인 서울특별시 중구상공회(회장 이창환)는 지난 1월 14일 상공회 사무실에서 ‘2026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윤판오 중구의회 의장, 송재천 복지건설위원장, 박재신 중부세무서장, 송평근 남대문세무서장, 김한술 명예회장, 수석부회장, 부회장, 이사 등이 대거 참석, 축하했다. 2026년 사업계획으로 △2026 제1차 이사회(2/26) △정기총회(3/25) △제22기 CEO과정 개강(4/9) △제22기 CEO과정 수료식(6/11) △임원 워크숍 △중소상공인 행복나눔 판매전 △상공회장배 골프대회 △기관장 간담회 △송년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작년 12월 14일 법인으로 전환됨에 따라 상공회 강의실을 2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기존 40석에서 62석으로 확장하고 필요할 경우 임원이나 회원들에게 우선 대관하겠지만 일반인들에게도 대관을 검토하는 등 수익사업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중구상공회 산하 골프회(회장 김기화), 산우회(회장 정구), 아우름 봉사단(단장 박선영), 컬처클럽(단장 임수연)도 각각의 계획에 맞춰 내년 일정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동호회장들은 2026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 하면서 많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창환 회장은 “확

‘이순신1545’ 입은 충무로 골목 상권 이미지 변신

중구, 충무로 골목형상점가 44곳 LED 브랜드판 설치 난립하던 입간판 정비… 통일 디자인 입간판 74곳 새 단장 전구빛 LED로 감성 더해 외국인 관광객 발길도 증가 주민·상인 참여로 완성한 도시브랜드 체감형 골목상권 조성 따뜻하고 감성적인 분위기 조성 및 도시브랜드 메시지 전달

서울 중구가 충무로 골목형상점가(회장 박동춘) 점포들을 구 도시브랜드 '이순신1545'를 활용한 LED브랜드판과 입간판으로 단장했다. 낡고 제각각이던 골목에 통일된 디자인을 입혀 상권의 이미지를 크게 바꿨다. 충무로 골목형상점가는 충무로역과 진양상가 인근 충무로2길에 자리 잡고 있다. 다양한 맛과 아기자기한 멋을 지닌 식당, 카페, 베이커리, 주점 등이 즐비해 점심·저녁시간 인근 직장인들은 물론, 최근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달 이 일대 점포 44곳에 '이순신1545'의 디자인 요소를 접목한 벽부형 LED브랜드판을 설치했다. 브랜드판은 전구빛을 바탕색으로 사용해 밤이 되면 따뜻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보행자 눈높이에 맞춰 설치해 골목을 걷는 것만으로 충무로 골목상권과 이순신 도시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다. 재원은 시비와 함께 상인들의 적극적인 자비 분담으로 마련됐다. 이와 함께 중구는 난립했던 입간판들을 모두 정비하고 '이순신1545'와 점포의 대표 메뉴가 한눈에 들어오는 새 입간판도 74곳에 세웠다. 디자인은 대학생 옥외광고 연합동아리인 'RE:SIGN'의 재능 기부에 힘입어 신선함을 더했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중구, 2026년 1분기 중소기업육성기금 30억 융자 지원)

새내기 창업기업까지 확대… 창업 1년 이내도 지원 대상 올해 총 80억 원 규모, 상반기 집중 집행으로 민생경제 회복 중소기업 최대 1억 원·새내기 창업기업 최대 4천만 원 지원 1월 28일까지 신청 첩수… 연 1.5% 고정금리 5년 상환조건

서울 중구가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6년도 1분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을 시행한다. 올해부턴 창업한 지 1년이 안 된 ‘새내기 창업기업’도 지원 대상에 포함한다. 올해 전체 융자 규모는 총 80억 원이다. 구는 이를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집행해 민생경제 회복에 힘을 더할 계획이다. 1분기에는 중소기업 융자지원 20억 원과 새내기 창업기업 융자지원 10억 원 등 총 30억 원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융자지원은 서울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융자 한도는 전년도 매출액의 1/2 범위 내에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 제조업체는 최대 1억 원까지다. 아울러 창업 1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중구 새내기 창업기업 융자지원’도 올해 새롭게 추진한다. 매출 기반이 취약하고 담보 확보가 어려운 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것으로, 업체당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1분기 융자 신청 기간은 1월 28일까지이며, 운영자금, 시설자금, 기술자금 용도로 신청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연 1.5% 고정금리이며, 상환기간은 5년으로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K-관광 시작점, 명동 ‘체류형 관광 중심지’로 재도약

중구, 명동관광특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규제 완화 민간 개발 유도 건축물 높이·용적률 상향, 특별계획구역 신설로 공간 경쟁력 강화 관광숙박시설 확충·보행환경 개선으로 머무는 관광 기반 조성 명동일대 29만8천888㎡ 규모, 역사·상업·금융 기능별 공간 재편

K-관광의 시작점, 명동이 재도약한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명동 일대 공간 구조를 재편하고, 보행환경 개선과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유도해 '체류형 관광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건축물 높이 규제 완화 △특별계획구역 신설 △최대개발 규모 상향 △기능별 구역 조성 등을 추진한다. 중구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명동관광특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을 오는 26일까지 주민에게 열람한다. 대상지는 명동 일대 약 29만8천888㎡ 규모다. 명동은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 방문지이자 쇼핑·문화·음식·역사 등 다양한 자원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다. 그러나 화려한 이미지와 달리, 내부 사정은 녹록지 않았다. 대상지 내 건축물 가운데 40년 이상 노후건축물이 85.6%(470동)에 달하고, 75㎡ 미만의 과소 필지가 45.6%를 차지하는 등 개발 여건에 한계가 있었다. 이로 인해 짧은 체류의 쇼핑 위주 관광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이어져 왔다. 중구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규제는 합리적으로 완화하고, 민간의 자율적인 개발을 유도해 명동의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먼저, 건축물 높이 규제를 완화한다. 명동관광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