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회장 이창환)는 지난 2월 5일 서울중구(구청장 김길성)에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창환 중구상공회장과 함께 김기화 골프회장, 정 구 산우회장, 박선영 아우름봉사단장 등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중구상공회는 중구 사업자의 약 20%가 회원으로 가입해 있으며, 구와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소기업 경영자 및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 무역 아카데미, 행복나눔 판매전 등을 운영하기도 했다. 이창환 회장은 “회원사들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자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소비 위축과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에도 온정을 베풀어 주신 중구상공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금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매년 겨울 추진되는 나눔 캠페인으로, 서울특별시와 서울사회
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회장 이창환)는 지난 1월 15일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2025년 신년인사회 및 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한술 명예회장, 김정전 조걸 고문, 수석부회장, 부회장,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재적정원 97명 중 5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실적 및 결산안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2025년 사업계획은 △3월 사단법인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이사회 3회 △회장단 회의 4회 △경영애로해소위원회 2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간담회 행사로 기관장 초청 간담회 3회, 임원 워크숍 2회, 상공회장배 골프대회, 송년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교육 사업으로는 실무교육 월 평균 3회, 5월엔 제21기 CEO과정 개강과 조찬 포럼 4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영상담사업은 서울시 지침에 따라 각 25개구 상공회 별도 운영에서 서울상공회의소 통합운영으로 변경됐다. 중구상공회 산하 골프회(회장 김기화), 산우회(회장 정구), 아우름 봉사단(단장 박선영), 컬처클럽(단장 임수연)도 각각의 계획에 맞춰 내년 일정을 진행 할 예정이다. 기타사업으로는 행복 나눔 판매전 및 글로벌 무역 인재 육성 등
서울 중구가 설 명절을 맞아 소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이벤트를 개최한다. 신중앙시장과 신중부시장은 23일에서 27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내 신중앙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신중부시장에서는 국산 수산물을 구입하는 경우, 3만4천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7천원 이상이면 2만 원 등 1인당 최대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동화동 골목형상점가는 22일부터 24일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4만 원 이상 구매하면 1만 원을 환급해 주는 페이백 행사를 진행하고, 신평화패션타운은 23일 21시 이후 방문객을 대상으로 가래떡을 증정하는 행사를 개최하며 설 명절 준비를 돕는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전통시장에서 품질 좋은 농축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온누리상품권 행사에 참여해 명절 상차림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길 바란다”며 “시장 상인과 중구민 모두 따뜻한 설 명절이 되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