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도규)은 10월 27일부터 11월 21일까지 중부교육지원청 관내 및 서울시교육청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5 중부 초등 별별달달 수업 다가감의 달’(이하 별·수·다의 달)을 운영한다. 별별달달은 교원별, 학년별, 매달 달려가는 2025학년도 초등교육지원과의 자율장학 브랜드명이다. ‘별·수·다의 달’은 △교사의 전문성과 자율성 기반의 수업 혁신을 구현하고 △학습자 주도 기반의 개별 맞춤형 교육 강화와 △공유·협력의 수업 나눔 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 대상과 행사의 범위를 넓혀 기획되었다. ‘별·수·다의 달’는 어울리는 수업 공개, 다양한 배움이 있는 연수 및 워크숍, 소통과 느낌이 있는 마음톡톡 테라피 3부로 구성돼 있다. 1부 수업공개 (수업나눔 클래스룸, 수업나눔축제) 세부 내용을 살펴본다. ‘수업나눔 클래스룸’은 10월 27일부터 11월 21일까지 운영 예정이다. 공개 수업에는 중부 22개 학교의 74명 교원이 공개하는 수업을 대면 및 비대면으로 참관할 수 있다. ‘수업나눔 축제’는 11월 21일 교사 성장토크, 부스 행사(다문화, 에듀테크, 유초 연계이음, 생태, 과학 외) 로 다채롭게 이루어질 예정이
서울 중구가 오는 11월 15일과 22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관내 초·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2025 서울대연계 진로심화 프로그램 '꿈꾸는 나의 미래'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서울대 교수진과 재학생 멘토에게 직접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고, 캠퍼스를 체험하며 꿈과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맞춤형 진로심화교육 과정이다. 11월 15일에는 초등 5∼6학년 학생과 학부모 총 100명이 참여하는 '가족진로캠프 : 꿈꾸는 나의 미래'가 열린다. 참가 학생들은 서울대 재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조별 진로탐색 활동과 캠퍼스 투어 미션을 통해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대학 문화를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특히, 학부모를 위한 서울대 교육학과 김동일 교수의 특강이 마련돼 가정 내 진로교육 방향 설정에도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1월 22일에 진행되는 중등 진로심화 프로그램은 중구 거주 중학생 60명을 대상으로 한다. 학생들의 자기이해와 진로탐색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서울대 교수진의 진로특강‘나의 꿈 찾기’를 시작으로 첨단융합, 인문사회, 수학과학 등 분야별 전공 탐색 세션이 진행된다. 또한, 재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캠
오는 10월 25일 열리는‘2025 이순신축제’를 앞두고,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축제가 열리는 명보아트홀 일대 거리를 정비했다. 명보아트홀 일대는 이순신 장군 생가터 인근 마른내로와 이순신 명예도로로 지정된 을지로3가역~남산골 한옥마을까지 이어지는 ‘이순신길’이 만나는 곳이다. 이 일대는 좁은 골목과 도로변을 따라 인쇄·지류 관련 업체가 밀집해 있어, 평소 보도의 적치물과 빈번한 이륜차 통행으로 보행이 불편했던 지역이다. 구는 축제의 원활한 진행과 방문객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집중정비에 나섰다. 먼저 구는 도로변 불법 노점과 적치물, 불법 광고물을 전수조사해 자발적 정비를 유도하고, 정비가 이뤄지지 않은 구역은 직접 정비했다. 또한 입간판과 현수막 등 노후·불법 광고물을 정리하고, 불법 주차된 이륜차·삼발이 오토바이와 무단방치 자전거도 단속했다. 이륜차 전용 주차구역은 물청소로 때를 벗기고, 재도색해 한층 쾌적하게 변모했다.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도로와 보도, 하수시설도 점검했다. 파손된 구간이 있는지 살피고, 침하와 물고임이 있는 구간도 정비했다. 또한, 무단투기 쓰레기와 생활폐기물을 수거했으며, 관계 부서와 기관이 합동 점검을 실시
서울 중구의회 윤판오 의장이 10월 23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남도의 맛과 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박람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전라남도지사를 시작으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장 등 전국 각계 인사들이 동참하며 남도 미식의 세계화와 글로벌 교류 확대의 의미를 함께하고 있다. 윤판오 의장은 종로구의회 라도균 의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며, “남도의 풍요로운 맛과 전통이 담긴 이번 박람회가 대한민국 K-푸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미식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식문화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의미 있는 여정에 함께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남도 미식의 가치를 산업과 연계한 국내 최초의 미식 테마 국제행사로,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2025년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전남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윤판오 의장은 챌린지 다음 주자로 성동구의회 남연희 의장을 지목하며, “지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구정 주요 정책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중구 10대 핵심사업 인지도 조사’를 10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중구의 대표적인 핵심사업에 대한 주민 인식도를 파악하고, 향후 정책 추진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중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사 항목에는 △남산자락숲길 조성 △남산 고도제한 완화 △충무공 이순신 탄생지 중구 프로젝트 △공공시설 셔틀버스 운영 △명동스퀘어 조성 △대현산 모노레일 및 청구동 엘리베이터 설치 △어르신 교통비 지원 △주택 재개발사업 신속 지원 △중구 상권발전소 △중구 건강마일리지 등 10대 중점사업이 포함돼 있다. 참여는 ‘온통중구’ 홈페이지(https://ontong.junggu.seoul.kr/main.do)에 접속해 ‘참여하기 → 설문 → 응모’ 메뉴를 통해 가능하다. 중구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5만 원(2명), 치킨 기프티콘(6명), 커피 기프티콘(50명)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구민의 목소리를 직접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라며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더 나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인쇄센터와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김윤중 이사장)이 주관하는 제16회 서울인쇄대상 및 인쇄문화축제가 10월 16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개최됐다. ‘상상, 인쇄로 피어나다!’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우수인쇄물의 위상과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서울의 인쇄산업의 발전과 창의성을 시민들과 함께 체험하는 화합의 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올해 16회를 맞은 이날 행사는 서울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인쇄업계 모두의 염원이 모여 더욱 알뜰하게 치러졌다. 서울은 우리나라 인쇄산업의 중심지이자, 디자인·출판·문화산업과 맞닿아 있는 창조적인 거점이다. 이번 행사는 △우수인쇄물 전시 △체험 프로그램 △시민 참여형 이벤트 등을 통해 인쇄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인쇄업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서울특별시장상 20점(대상 1개, 금상 4개, 은상 5개, 동상 5개, 특별상 5개)과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 5점, 인쇄업 관련 단체장 상 등 총 30개 작품을 선정, 시상했다. 특히 인쇄 대상에는 ㈜삼원프린테크(출품자 박정은)의 프리미엄 라벨·패키징 솔루션이 수상했다. 금상에는 문덕카렌다(출품자 김상만)의 독도의 풍경과 시 캘린더, ㈜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생가터 인근이 새로운 축제 무대로 변신한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오는 25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명보아트홀 사거리 일대에서 ‘2025 이순신 축제’를 처음으로 연다. 축제는 이순신 장군의 탄생지를 지역 정체성으로 확립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거리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축제의 시작은 중구의 도시브랜드 ‘이순신1545 중구’ 선포다. 이 브랜드는 장군의 탄생 연도인 1545년을 상징하며, ‘용기·지혜·불굴의 정신의 출발지’를 알리는 의미를 담았다. 이와 함께 해군홍보대 비보잉 공연, 중구 홍보대사 김태연의 무대, 태권도·치어리딩·한국무용 등 공연이 메인 무대를 채운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철인 이순신 체력왕 콘테스트’다. 동별 4인 단체전과 성인·청소년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최종 우승자에게 ‘제1대 철인 이순신’ 타이틀이 주어진다. 구독자 216만 명의 유튜버 이도현이 철봉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해군홍보대 프린지 공연도 무대를 이어간다. 체험존 ‘순신 플레이(PLAY)’는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세대별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통놀이, 거북선 만들기, 난중일기 컬러링, MR 양궁, 드론 축구 등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도규)은 1934년 개교 이래 92년간 남학교의 역사를 이어온 장충중학교가 학령인구 감소 등의 시대적 흐름에 맞춰 2026학년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된다고 10월 17일 밝혔다. 이번 전환은 학교 구성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장충중학교가 실시한 의견수렴 결과, 재학생의 76.6%, 학부모의 86.1%가 전환에 찬성했으며 교직원은 100% 동의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중부교육지원청은 전환 과정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여학생들을 위한 화장실 및 탈의실 등 필수 시설 개선 예산을 투입하고, 성인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양성평등 문화가 조기에 정착토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도규 교육장은 “장충중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은 학령인구 감소라는 교육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우리 학생들의 균형 잡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중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오는 11월 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중림종합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자립지원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2025 중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사업발표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1부 자유관람(오후 1시∼3시)과 2부 사업발표회(오후 3시∼5시) 순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프로그램 전시회에서는 △자립생활 △직업준비(Re사이클·We사이클) △여가활동(그림, 도예, 노래, 댄스) 등 발달장애인들의 다양한 교육성과가 전시된다. 이어지는 2부 사업발표회에서는 △‘돌봄통합지원법에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의 과제 등의 주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황학동의 오랜 전통을 품은‘황학회화나무제’와 젊은 감각이 살아 있는 ‘신중앙시장 힙도락(HIP:道樂) 축제’가 지난 10월 17일 개최됐다. 두 축제는 2023년부터 연계 개최해, 황학동의 가을을 더욱 풍성히 마련하고 있다. 축제는 오후 2시, 신중앙시장 어울림쉼터 앞에서 전통 민속놀이로 시작했다. 투호, 제기차기, 비석치기, 팔씨름 등 흥겨운 놀이마당이 펼쳐져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했다. 오후 3시 30분부터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문을 열었다. 소원나무에 소원지 달기, 에코백·매듭팔찌·마크라메 만들기, 솜사탕, 키다리 아저씨, 인생네컷, 포토존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가득했다. 먹거리로는 한입 먹거리 홍보존을 운영해 시장 대표 메뉴를 선보였다. 또한 맛집 스티커북 투어와 오픈 테이블도 운영해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스티커북에 모은 스티커 개수만큼 경품권을 지급했다. 오후 4시부터 5시까지는 200년 넘게 마을을 지켜온 황학사거리 회화나무 앞에서 제례가 진행됐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황학회화나무제는 황학 회화나무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장영)가 주관했으며, 김응구 추진위원이 초헌관을, 이광교 추진위원이 아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11월 1일 오전 8시 국립극장에서 ‘남산동행’ 중구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걷기코스는 국립극장 문화광장에서 출발해 석호정을 거쳐 필동쉼터에서 반환해 다시 국립극장으로 돌아오는 남산 북측순환로 4.5km 구간이다. 올해 코스는 기존(7km) 보다 단축해 더 많은 주민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반환점에서는 경품응모권을 배부한다. 코스 중간중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재밌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이날 국립극장 문화광장에서는 오전 8시부터 중구의 다양한 사업을 홍보하는 부스가 마련된다. △중구SNS친구맺기 △AI내편중구 △아동이 행복한 중구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 △맞춤형 운동 처방 등 풍성한 정보를 제공한다.
서울 중구의회(의장 윤판오) 의원들은 10월 17일, 덕수궁 돌담길 일대에서 열린 2025 중구상공회(회장 이창환)와 함께하는 ‘중소상공인 행복나눔 판매전’을 찾아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판매전에는 중구의회 윤판오 의장을 비롯해 조미정 의회운영위원장, 송재천 복지건설위원장, 소재권 의원이 참석해 판매 부스를 둘러보고, 소상공인들을 겪려하면서 물품도 구매하는 등 적극적인 응원에 나섰다. 윤판오 의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밝은 얼굴로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일하시는 자영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중구상공회와 중구의 중소상공인들이 마음 편히 일하실 수 있도록 중구의회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중구상공회가 주관하며, 남대문시장, 중앙시장, 평화시장 업체 등 약 100여 개의 중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매년 개최되는 이 행사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와 매출 증대, 전국적 제품 홍보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중구상공회 아우름봉사단(단장 박선영)의 따뜻한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윤판오 의장은 “지역사회를 이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