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체육회(회장 유승철)는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손기정체육공원 러닝러닝센터에서 러닝 전후 스트레칭 및 주법, 실전 러닝을 개최된다. 이에따라 손기정 체육공원내 러닝러닝센터 시범운영 및 러닝 무료강습 참가자를 모집한다. 운동을 즐기는 서울중구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 인원은 20명이며 무료로 진행된다. 국가대표 출신 마라토너가 직접 지도하며 강습을 통해 공공 체육활동의 커뮤니티 형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강습을 원하는 경우에는 중구체육회 홈페이지, SNS를 통해 선착순으로 회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달리기를 사랑하는 중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중구체육회(02-2264-4555) 유승철 회장은 “러닝무료 강습을 통해 중구민들의 건강한 생활 활성화와 지역사회에 운동 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공백없는 돌봄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한층 더 강화한다. 구는 올해 ‘돌봄SOS 서비스’ 제공기관 2곳과 신규 협약을 체결하고, 기존 제공기관 6곳과도 재협약을 추진하며 총 14개 기관과의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돌봄SOS 서비스’는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 또는 돌봄 공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진 주민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시재가(가정을 방문하여 일상생활 지원) △동행지원(필수적인 외출 활동 지원) △식사배달(기본적 식생활 유지를 위한 도시락 배달) △단기시설 이용(단기간 시설 입소) △주거편의(가정 내 간단한 수리·보수·청소·방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신규 협약한 기관은 △스마일재가노인복지센터(약수동, 장기요양기관) △뉴던주식회사(숭인동, 주거편의 제공기관) 등 2곳이다. 또한 △복지플러스 재가노인복지센터(중림동) △소망재가노인복지센터(필동) △포시즌 재가복지센터(황학동) △비지팅엔젤스 서울중구방문요양지점(청구동) △안토 재가복지센터(다산동) △봄날 재가복지센터(광희동) 등 6개 기관과 재협약을 완료했다. 여기에 기존 6개 기관도 서비스 제공을 이어가며 올해 총 14개 기관이 돌봄SOS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
서울 중구가 안전에 취약한 가구를 발굴하고 전기, 가스, 보일러, 소방 등 생활 안전시설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실시한다. 올해에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홀몸 어르신 외에도 경계선 지능 아동·청소년 및 경계선 지능인 등을 포함해 약 30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정비 대상 시설물을 추가 확대하고 안전물품 지원도 확대해 실효성을 강화한다. 부적합 누전차단기, 센트, 위치 교체, 노후 조명기구 LED등으로 교체, 에어컨 실외기 노후전선 교체, 가스누출 점검 및 가스타이머 설치, 일산화탄소 감지기 설치, 화재감지기 설치 외에도 재난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물품도 배부한다. 또한 대상가구 방문 시, 전기·가스 등의 시설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과 자체안전점검 실시요령을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구는 4월까지 동 주민센터와 사회복지관 등을 중심으로 사업대상가구를 발굴하고 기초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선정 심의회에서 사업대상가구를 최종선정해 10월까지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4월 4일부터 13일까지 남산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불법주정차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산은 봄철 ‘벚꽃 명소’로 유명한 대표 관광지다. 매년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이 시기 남산을 찾으며 활기를 띠지만, 동시에 교통 체증과 보행자 안전 문제 역시 반복돼 왔다. 이에 따라 구는 남산 벚꽃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불법주정차 단속에 나선다. 집중 단속 지역은 남산케이블카와 남산 공원 백범광장 일대로, 구는 24시간 상시 단속 체계를 가동한다. 특히 불법 주정차가 자칫 시야를 가려 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사전 예고 없이 즉시 단속하고 필요시 견인 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구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단속 강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봄철 벚꽃 시즌을 맞아 남산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벚꽃 나들이를 위해 가급적 대중교통을 활용하거나 주차장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무 관계자 등이 되고자 하는 자는 4월 9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사직기한이 선거의 실시 사유가 확정된 때부터 5일 이내로 규정돼 있기 때문이다. 사직대상은 선거사무장, 선거연락소장, 선거사무원, 공직선거법 제62조 제4항에 따른 활동보조인, 회계책임자, 연설원, 대담‧토론자, 투표참관인 또는 사전투표 참관인(이하 “선거사무관계자 등”이라 함)이다. 따라서 △각급선거관리위원회위원 △예비군 중대장급 이상의 간부 △주민자치위원회위원 △통‧리‧반의 장 등이다. 각급선거관리위원회위원, 예비군 중대장급 이상의 간부, 통‧리‧반의 장이 선거사무관계자 등이 되기 위해 그 직을 그만 둔 때에는 선거일 후 6월 이내에 종전의 직에 복직될 수 없다. . 그리고 주민자치위원회위원이 선거사무 관계자 등이 되기 위해 그 직을 그만 둔 때에는 선거일까지 종전의 직에 복직될 수 없다고 ‘공직선거법’ 제60조(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제2항에 규정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최호정)는 4월 3일 1일간의 일정으로 제329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대형산불 피해사고 복구 지원을 위한 안건을 처리했다. 서울시는 산불 피해지역 구호 및 예비재원 확보를 위한 사업비 증액을 위해 ‘2025년 지역교류협력기금 운영 계획 변경(안)’을 긴급 제출, 의결했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의장단-상임위원장단 긴급 회의를 열어 임시회 일정 논의와 함께 의정활동비의 일부를 구호기관에 전달하고, 의원과 직원들이 성금을 모금하고 피해지역 복구 지원에 직접 참여하는 방안들도 논의하기도 했다. 최 의장은 “전례 없는 규모의 산불로 큰 피해를 겪고 있는데 대해 위로의 뜻을 전하고, 어려움을 이겨내고 일상을 신속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호정 의장은 “영남 지역 산불이 걷잡을 수 없이 커져 인명피해가 속출하는 등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국가적 재난의 신속한 극복을 위해 의회 차원의 대책을 적극 수립하고 시행하라”고 의회 사무처에 지시했다. 서울시의회는 우선 서울시의 재난구호자금이 조속히 집행되고, 시의 방재인력과 장비가 현지에서 적극 활동할 수 있도록 시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키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4월 3일 오전 11시, 명동캠퍼스 대강당에서 ‘정화드림팀 제4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미용 영재를 미용 국가대표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특성화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4기 드림팀 단원에는 1학년 대표 김민슬 학생을 비롯해 미용전공 재학생 22명이 선발됐으며, 단원들은 오는 4월 7일부터 개최되는 ‘2025 지방기능경기대회’ 출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화예대 한기정 총장을 비롯해 △허용무 총괄부총장 △이선심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회장 △이해분 ㈜사틴 대표, △지혜만 비아이티 헤어살롱 대표 △정명훈 하나은행 명동금융센터 지점장 △문순자 제오헤어 부사장 △김성철 코리아나호텔 바버샵 대표 등 미용 산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기정 총장은 기념사에서 “정화드림팀은 2022년 창단 이후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며 지난해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금·은·우수상을 석권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특히 ‘2024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헤어디자인 부문에서 은메달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기량을 입증했다.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5년에도 더욱 빛나는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지혜만 비아이티헤어살롱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 4일, 헌재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이후 사회적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 속에서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구민의 일상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중구는 대규모 집회가 집중되는 시청역 일대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구청 내에 ‘안전관리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14개 실무반이 실시간 대응체계에 돌입했다. 그리고 흔들림 없는 구정 운영은 물론 취약계층 맞춤 지원 등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흔들림 없는 행정과 공직기강 확립에도 만전을 기하기 위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과 복무규정 준수를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각 부서의 현안업무를 집중 점검하며 구민 일상에 불편이 없도록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대통령 선거가 예정된 만큼, 선거 일정에 따라 주요 업무계획을 재차 검토하고, 추진 상황을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청장과 직원 간 ‘소통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내부 결속력 강화와 함께 조직문화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는 사회적 혼란 속에서 더욱 취약해질 수 있는 생계 위기가구, 아동·여성·한부모 가정 등에 대한 맞춤형 복지 지원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판관 8명 전원 일치로 파면됐다.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4월 4일 오전 11시 22분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공판을 열고 국회의 탄핵 청구를 인용해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고 선고했다. 현직 대통령의 파면은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두 번째다. 헌재는 “피청구인(윤 대통령)은 군경을 동원해 국회 등 헌법기관을 훼손하고 국민의 기본적 인권을 침해해 헌법 수호의 의무를 저버렸다”며 “피청구인을 파면함으로써 얻는 헌법 수호 이익이 파면에 따른 국가적 손실을 압도할 정도로 크다”고 파면 사유를 설명했다. 이와함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행정부 수반으로서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을 넘어서는 행위이며 민주주의 질서를 파괴하는 반헌법적 행위”라고 판결했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권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로 적과 교전 상태에 있거나 사회질서가 극도로 교란돼 행정 및 사법 기능의 수행이 현저히 곤란한 상황이 현실적으로 발생했 때만 행사할 수 있는 권한임”을 재차 확인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됨에 따라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 중 경호·경비 외에는 아무런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됐다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4월 4일)을 하루 앞둔 3일부터,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집중 안전 관리’ 기간에 돌입한다. 서울광장과 세종대로 일대에 대규모 집회가 예고된 가운데, 6일까지 전 부서와 유관기관이 협력해 전방위 대응에 나선다. 구는 4일간 83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인파, 청소, 노점, 광고물, 주정차, 보도 상태 등 시민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들을 전방위로 점검하고 안전대책을 가동한다. 먼저 구는 시청역과 을지로입구역 출입구 총 6개소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인파 밀집 상황에 대비한다. 또한 집회 지역에 설치된 지능형 CCTV 12대를 통해 실시간으로 혼잡도를 모니터링하고, 위기 단계에 따라 재난안전문자 발송도 검토한다. 혼잡과 안전을 저해하는 불법 노점 및 노상 적치물 정비도 강화된다. 구는 단속인력을 구간별로 고정 배치하고, 화물차량을 활용해 노점 설치 공간을 물리적으로 차단한다. 위반 노점 차량은 현장에서 즉시 강제 이동 조치되며, 반복 위반 시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 조치가 이뤄진다. 앞선 점검에선 불법 노점 45건이 적발돼 과태료를 부과했다. 불법 광고물에 대해 188건의 안내문을 배포하고, 시정명령(1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 4월 1일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개인 3명, 법인 2곳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 및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는 최성호, 임학래, 최현희, 남대문새마을금고, ㈜희성앤에이치 등이다. ‘성실납세자’는 중구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최근 3년간 체납 사실이 없고 연간 3건 이상 지방세를 3년간 계속해 납부한 개인 또는 법인 중에 선정한다.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는 최근 3년간 체납 사실이 없고, 2024년도 구세 납부액이 법인 5천만 원, 개인 1천만 원 이상인 납부자 중에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이날 표창장 수여는 중구에 주소 및 사업장을 둔 ‘서울시 유공납세자’ 선정대상 개인 4명, 법인 2곳에 대한 표창장을 서울시장을 대신해 전달했다. ‘서울시 유공납세자’로는 남상만, 우상용, 계명림, 박영복, 국도관광개발, 오일관광이 선정됐다. ‘서울시 유공납세자’는 최근 10년간 체납사실이 없고 지방세를 연간 2건 이상 8년간 기한 내 납부한 모범납세자 중에 안정적인 재정운영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납세자를 중구에서 추천해 서울
국립중앙극장(극장장 박인건)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한수)은 공동기획전 ‘공연예술, 시대를 담다’를 4월 2일부터 6월 15일까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3층 주제관에서 개최한다. 양 기관이 함께 준비한 이번 전시는 한국 근현대 공연예술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공연예술이 어떻게 시대를 담아냈는지, 또한 무대 위에 어떻게 표현했는지 살펴보고 그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조명한다. 전시는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는 ‘공연예술, 시대와 함께 숨쉬다’로, 20세기 이후 한국 공연예술의 흐름을 다양한 자료로 짚어낸다. 한국 근대 공연예술의 형성 과정을 알아보고, 한국 현대 공연예술의 초석을 놓은 국립극장의 설립과 국립예술단체의 창설을 살펴본다. 국립극장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1960년대 명동 국립극장(현 명동예술극장)의 개관 당시 모습이 담겨있는 사진 자료와 현재 국립극장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1970년대 장충동 국립극장의 공사 사진이 공개되며, 국립예술단체의 공연 자료들도 함께 전시된다. 더불어 한국 근현대의 주요 사건을 다룬 국립극장 공연예술 아카이브 자료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소장자료를 교차 전시해 시대를 기록하고 과거와 현재를 잇는 공연예술을 통합적 시각으로 조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