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6월 10일 명동캠퍼스 석화관에서 세이가쿠샤코리아(주)와 일본 취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이가쿠샤는 1982년 일본 오사카에서 입시학원 ‘카이세이 교육 세미나’로 출발해 법인화된 후, 2008년 일본 JASDAQ 증권시장에 상장했다. 2018년에는 한국법인 세이가쿠샤코리아(주)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화예술대학교 한기정 총장, 허용무 총괄부총장, 김숭현 커리어매니지먼트센터장과 세이가쿠샤코리아(주) 김명홍 대표이사, 김선경 부대표, 이지연 총괄팀장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해 일본 취업에 특화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학생들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해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체계적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일본 취업 연계 활동을 공동 추진해 교육과 취업의 연계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일본 내 우수 기업으로의 취업 기회 확대 △외국어 능력 및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 △취업 후 사후관리 및 기업과의 소통을 통한 안정적인 정
서울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서울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삼성복지재단과 한국보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영유아 발달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전국 131개 육아종합지원센터 중 단 10곳만 선정돼 1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에 서울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체계적인 발달지원 계획과 실행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총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영유아 발달지원사업’은 발달검사를 통해 조기 선별된 영유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과 부모 상담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이 사업은 2025년 6월부터 중구 지역 영유아 총 200명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참여 신청은 서울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jgkids.or.kr)를 통해 가능하다. 특히, 대면·비대면 방식 중 선택할 수 있어, 부모들의 참여 부담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경화수 이사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서울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아동 발달 지원의 중추적 역할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화예술대학교 연기전공 김효준(24학번) 학생이 로맨틱 코미디 연극 ‘두근두근 알고리즘’에서 주인공 ‘민식’ 역으로 무대에 올랐다. 5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대학로 플랫폼74에서 공연된 연극 ‘두근두근 알고리즘’은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꿈과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핸드폰 속 AI가 현실의 모습으로 나타나 인간의 감정을 배우고 인간은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판타지적 요소가 돋보인다. 김효준 학생은 감정에 솔직하고 따뜻한 ‘민식’ 캐릭터를 섬세한 감정선으로 표현하며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김효준 학생은 앞서 대학로에서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블랙코미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에서 주연으로 활약해 깊이 있는 연기와 몰입감 있는 감정 표현으로 관객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열정적인 연기와 진중한 무대 태도가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무대 역시 김효준 학생에게는 배우로서 한계를 확장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의미 있는 여정이자, 예술가로서 깊이를 더하는 소중한 무대가 됐다. 정화예술대학교는 현장 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경쟁력 있는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무대 연기뿐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실용음악학부가 5월 31일 대학로캠퍼스 공연장에서 재학생 기악경연대회 ‘PEAK(Play, Express, Achieve, Knockou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경연대회는 실용음악학부 건반, 기타, 베이스, 드럼전공 재학생 중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23일까지 진행된 예선을 통과한 12명의 본선 진출 학생이 참가해 열띤 무대를 펼쳤다. 대회는 SNL코리아 하우스 세션으로 잘 알려진 밴드 ‘커먼그라운드’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외빈 소개, 한기정 총장의 축사, 본 경연, 재학생 ‘임선하 밴드’의 축하무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본선 무대에 오른 학생들은 ‘현을 타고 흐르는 불꽃’, ‘손끝에서 타오르는 선율’ 등 저마다의 포부를 담은 인터뷰 영상과 함께 기타, 베이스, 건반, 드럼 부문의 순서로 무대에 올라 음악적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커먼그라운드는 “참가자 모두 실력이 뛰어나 감탄했다. 정화예대 실용음악학부 학생들의 열정과 성장 가능성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라고 총평을 전했다. 영예의 총장상은 드럼 부문의 이준영 학생이 수상했으며 “최고의 무대를 경험할 수 있게 해준 학교와 교수님들께 감사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삼구)은 6월 4일 중부교육지원청 인근 지역에서 관내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5 학년도 미래를 위한 기초소양 - 문해력·수리력 함양을 위한 통합 수업 설계 연수’를 운영했다. 문해력·수리력 함양을 위한 통합 수업 설계 연수’는 문해력과 수리력을 통합해 지도하는 수업 설계로, 미래의 삶을 준비하는 기초소양으로서의 문해력과 수리력을 신장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한다. 주요 교과는 물론, 범교과 수업, 학교자율시간도 폭넓게 다룬다. 중부교육지원청에는 다양한 국적의 다문화 학생이 재학중인데, 많은 학생이 학습은 물론 일상에서 문해력, 수리력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교사들 역시 문해력·수리력 신장을 위한 수업을 고민한다. 이러한 까닭에 학생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기초적 소양인 문해력과 수리력을 통합 신장하는 수업 설계는 상당히 중요하다. 이번 연수는 2025 문해력·수리력 지도강화 시범교육지원청인 중부교육지원청과 서울시교육청의 협력으로 운영되는 연수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기획, 강사와 사전 협의, 예산 집행 등을 맡고, 시범교육지원청인 중부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홍보 및 신청 접수, 당일 운영 및 운영 결과 공유 등 협력적 역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소속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삼구)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6월 5일부터 7월 4일까지 ‘2025년 중부교육 청렴 공감 작품 공모’를 실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는 청렴의 6대 덕목(정직, 배려, 약속, 절제, 책임), 생활 속 청렴이야기 등을 주제로 청렴에 관심 있는 초,중, 고, 특수학교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교육지원청 직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분야는 포스터, 만화, 동영상, 표어, 수기 등 5개 분야다. 응모 방법은 이메일(hongnam86@sen.go.kr), 우편, 직접 제출(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10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3층 행정지원과) 등의 방법으로 제출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https://jbedu.se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은 중구, 종로구, 용산구 소재 공·사립 초·중·고, 특수학교 학생 및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교직원, 교육지원청 직원이며 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 및 특수학교 학생·성인(학부모, 교직원, 교육지원청 직원) 등 4개 부문으로 각각 6편씩 구분, 총 24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교육장 표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삼구) 관내 한양중학교(교장 서승현)는 지난 5월 20일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중구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다문화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2024학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는 ‘세계인의 날’을 맞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세계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축제 현장에는 캄보디아, 대만, 일본, 중국, 볼리비아, 페루, 모로코, 영국 등 8개국의 의상, 전통 놀이, 간식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됐다. 특히, 중구가족센터에서 진행한 키링 만들기와 다문화 캡슐 뽑기 이벤트는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끌며 활기찬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구청 직장어린이집, 신당삼성어린이집, 필동어린이집, 약수어린이집, 충무어린이집 등 중구 관내 5개 어린이집도 함께 참여해 유아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중구 어린이집 교사 학습공동체 ‘든든한 내편 공동체’는 한국의 전통놀이를 소개하며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 이날 중구 다문화 사업을 위해 힘쓰고 있는 김길성 중구청장도 축제 현장을 직접 방문해 김길성 중구청장은 학생들에게 다양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뷰티이용전공은 5월 2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패션몰 5층 서울패션 창작스튜디오에서 제2회 졸업작품 헤어쇼 ‘Precision & Artistr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Precision & Artistry : 정밀함과 예술의 조화’를 주제로, 기술적 정교함과 감성적 표현이 어우러진 예술을 무대 위에 펼쳐 보였다. 졸업을 앞둔 학생들은 “머리를 자르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를 증명하기 위해 가위를 들었다”라는 선언으로, 그간의 성장을 자신 있게 드러냈다. 헤어쇼는 △가위가 하나의 박자로 움직이며 기술의 정밀함을 극대화한 Synchro(칼군무) △선과 결을 조형하며 형태와 질감의 예술을 보여준 Art(아트) △도시의 리듬과 반항적 에너지를 감각적으로 표현한 Street-Fashion(스트리트) △현실과 가상이 교차하는 찰나를 형상화한 Futuristic(미래지향적) 등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총 30명의 모델이 런웨이에 올라 각기 다른 작품을 선보였으며, 재학생과 학부모 등 250여 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아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작품들은 단순한 스타일링을 넘어 ‘왜 이렇게 멋있는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