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은 중부경찰서와 함께 학교폭력예방교육을 담은 어린이 안전 알림장을 제작해 관할 9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초1∼초3)을 대상으로 2천부를 4월 12일부터 배포하고 그 활용방법을 안내한다. 최근 잇따르는 엽기 폭력 및 아동학대 사건의 심각성이 고조되고 사이버성폭력·따돌림 등 학교폭력 유형의 다양화 및 가해학생의 연령 하향화로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선제적 예방교육 및 대상 아동의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교육 자료를 담은 어린이 안전 알림장을 제작했다. 어린이 안전 알림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중부 사랑(四浪)생활교육협의체 일환으로 중부경찰서와 협업, 제작한 초등학교 저학년 맞춤형 예방교육 알림장이다. 이 알림장에는 △학교전담경찰관(SPO) 및 온라인 소통 창구(카카오톡 채널) 안내 △학교폭력 유형 및 대처법 △아동안전지킴이, 지킴이집 안내 △실종·유괴 예방법 △성폭행‧성추행 예방 및 대처법 △아동학대 유형 및 대처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경미한 학교폭력일지라도 성격이 형성되는…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4월 8일부터 가깝고 편리한 중구예방접종센터(충무아트센터 대강당)에서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중구예방접종센터가 문을 열면서 백신접종을 두곳에서 두배나 빠르게 더 많은 분들이 빠른시간에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지난 5일부터 국립중앙의료원에서 75세 이상 어르신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신경 쓴 부분은 주민 접근성과 안전이다. 접종센터를 중구민 70프로가 거주중인 신당·황학권의 충무스포츠센터에 설치하고, 모의훈련 실시로 방역안전도 철저히 점검했다. 또 접종대상이 고령의 어르신들인만큼 ‘백신접종 이송차량’으로 센터 방문부터 귀가까지 안전하게 모셔드리게 된다. 서양호 구청장은 “이제 코로나19 예방접종도 점차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구민 여러분들께서도 많이 피로하고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힘 내 달라”며 “모두가 함께 할 때 우리의 일상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화예대(총장 허용무) 미용예술학부 이예지 학생(미용전공, 1학년)이 2021년도 서울시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치러진 2021년도 지방기능경기대회는 대한민국의 기술 수준을 높이고, 기능인으로서의 기량을 겨루기 위해 매년 열리는 대회로 올해 서울시 기능경기대회에는 헤어, 공예, 기계, 화훼 등 52개 종목에서 580여 명의 선수가 참가,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정화예대 미용전공 이예지 학생은 헤어디자인 부문에 출전, 금메달(1위)을 수상했으며, 오는 10월에 대전광역시에서 열릴 제56회 전국 기능경기대회에 서울시를 대표해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한편, 1951년 대한민국 제1호 미용고등기술학교로 출발한 미용교육의 원류이자 대표 브랜드인 정화예대는 지난 2020년도 서울시 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해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에 출전하는 등 해마다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4월 1일 충무스포츠센터에 마련된 중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 화이자 백신 접종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4월 8일 예정된 중구예방접종센터 개소에 앞서 사전 준비부터 접종 직후 이상반응 모니터링까지 전 과정을 사전 검토하고 돌발 상황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하루 600명 접종을 가정하고 모의 접종대상자 30명과 의사, 간호사, 응급 구조사, 지원인력 등 50여 명이 참석해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구는 백신의 보관, 희석, 추출 및 공급, 접수, 예진 및 접종, 이상반응 관찰, 이상반응 발생자 응급센터 이송 등의 상황을 가정해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입구부터 출구까지 곳곳에 안내 인원을 배치하는 등 거리두기 유지와 동선 혼선 방지에 집중했다. 중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충무스포츠센터 대강당에 1천303㎡ 규모로 설치됐다. 충무스포츠센터는 구민 70%가 거주하는 중구 동부지역에 위치해 주민접근성이 좋고, 세부구역별 공간확보가 가능하여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보관이 가능한 '초저온냉동고'와 정전에 대비한 '무정전 전원장치', '비상발전기' 등 제반시설을 구축하기에 적합하다. 구는 지난달 3일부터 코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제14회 ‘2021년도 건강검진 체험수기’를 공모한다. 공단은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발견·치료한 귀중한 사례를 발굴해 건강검진제도의 우수성을 전파하고자 매년 공모하고 있다. 이 공모전은 전 국민(외국인, 재외국민 등 응모 가능)을 대상으로 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일반, 암, 영유아 및 학교 밖 청소년 검진)과 관련한 사례를 주제로 작성하면 된다. 응모작에 대해서는 외부 전문위원과 함께 3차례의 공정한 심사절차를 거쳐 총 19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접수는 공단 홈페이지에 게시한 응모서식에 3∼4페이지의 분량으로 작성, 4월 1일부터 5월 31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dsyun@nhis.or.kr)이나 우편(강원도 원주시 건강로 32,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관리실)으로 하면 된다. 일반·암·영유아 부문 최우수상 1편에는 200만원, 우수상 3편에는 각 100만원, 장려상 10편에는 각 30만원, 학교밖 청소년 부문 우수상 2편에 각 50만원, 장려상 3편에 각 30만원씩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7∼8월 중에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고, 수기집과 홍보영상으로 제작돼 건강검진의 필요성과 우수성을 알리는데 활용된
중구 충무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우리 맛 연구중심 샘표가 창립 75주년을 맞아 ‘2021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캠페인을 전개한다. 3월 31일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어린이 그림대회 접수를 시작으로 가족이 함께 맛있는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연중 이어질 예정이다. 가족이 함께하는 식사는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정서적 안정감 및 상호 유대감을 높여준다고 알려졌지만 온 가족이 다 같이 식탁 앞에 모이는 시간은 계속 감소해왔다. 이에 샘표는 2013년부터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캠페인을 통해 가족이 함께 요리하고 즐기는 집밥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있다. 2021년 샘표는 창립 75주년을 맞이해 요리가 고민거리가 아닌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놀이이자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31일 접수를 시작하는 2021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어린이 그림대회는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캠페인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가족이 함께 요리하고 즐기는 맛있는 추억’을 그린 아이들의 순수하고 행복한 그림과 그림일기 공모에 매년 3만∼4만 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한다. 샘표의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그림대회는 3세 이상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면…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이 10대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매체) 활용 융합예술교육 공간인 ‘서울예술교육센터’를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인근에 3월 26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해부터 시범 운영해 오다가 이번에 정식 개관했다. 서울예술교육센터는 용산구 서빙고로에 위치한 용산센트럴파크해링턴스퀘어 센트럴파크타워 1층, 공공시설동의 1층과 5, 6층에 총면적 4026㎡의 규모로 조성됐다. ‘10대들의 삶이 예술과 만나는 모든 것에 함께 한다’는 철학으로 ‘청소년’과 ‘미디어’에 맞춘 예술교육을 제공한다. 과도한 입시 준비와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우울과 스트레스가 많은 10대 청소년에게 예술을 통해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예술교육센터는 글, 그림, 책, 신문, 사진 작업 등 전통적 미디어부터 영상, AR·VR, 모바일 작업 등 하이테크 뉴미디어까지 청소년이 예술가와 함께 다양한 미디어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기존의 미디어 활용 예술교육 방식이 영상매체의 사용 방법과 같은 기능과 기술 위주의 교육에 머문 것에서 벗어나 미디어의 본질인 ‘메시지 전달과 자기표현’에 집중해 실제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대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서울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은 남대문경찰서(서장 주진우)와 함께 경찰관 비밀상담소 ‘시크릿가드’를 구축, 관할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3월 2일부터 온라인 소통창구를 운영한다. 최근 운동선수나 연예계 등에서 ‘학폭(학교폭력) 미투’ 온라인 고발이 잇따르고 있어 학교폭력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학폭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선제적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 위기 청소년이 손쉽게 학교전담경찰관(SPO)나 학대예방경찰관(APO)과 연락해 신속하고 안전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경찰관 비밀상담소 ‘시크릿가드’를 기획한 것으로 전해졌다. 학생들이 ‘시크릿가드’에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포돌이 캐릭터를 활용한 QR코드 안내 스티커를 제작해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시크릿가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중부 사랑(四浪)생활교육협의체 일환으로 남대문경찰서와 협업해 구축한 원스톱 온라인 소통창구로서 △학교전담경찰관(SPO) 연락처 △학대예방경찰관(APO) 연락처 △학교폭력신고센터(117/112) △비밀상담소 오픈채팅방 등으로 구성된다. 청소년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