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전체기사 보기

“변화 선도 품격과 가치있는 정치 실현”

2024 갑진년(甲辰年) 각계 인사 신년 메시지 / 박 성 준 국회의원(민주당 중구성동구을지역위원장)

존경하는 중구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계묘년이 저물고,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으로 가득찬 새해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중구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에 깊은 감사의 큰절을 올립니다. 올 한 해 중구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간절히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21대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마지막 국정감사까지, 국회와 지역구를 오가면서 주민 여러분께 더욱 시원시원한 의정활동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바쁘게 달려왔습니다. 특히 세심하게 지역을 다니며 주민 여러분을 만나 뵙고, 경청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꼭 필요한 지역 예산의 확보와 집행, 그리고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더욱 겸손한 자세로 중구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새해에는 더욱 따뜻하고 풍성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한층 더 새로워진 각오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그동안 중구와 성동구의 품격과 가치를 끌어 올리는 정치를 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습니다. 그리고 지난 4년간 중구와 성동구 곳곳을 누비며 여러분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국회에서의 의정활동과 주민 여러분께 했

“겸손한 자세로 국가와 지역발전 혼신”

2024 갑진년(甲辰年) 각계 인사 신년 메시지 / 지 상 욱 국민의힘중구성동구을당협위원장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3년 동안 우리사회를 잠식했던 코로나19가 종식되면서 모두가 꿈꿨던 평범한 일상으로 되돌아왔습니다. 모두가 함께 희망으로 걸어 나가는 지금 이 순간이 공동체와 이웃 간의 정을 회복하는 ‘전화위복’의 기점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지난 1년간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지지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 해 동안 지역 소식을 빈틈없이 전해주신 이형연 중구자치신문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2023년에는 중구에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습니다. 구민 여러분이 간절히 바라던 ‘남산 고도 제한 완화’가 눈에 보이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서울의 자랑이자 중구의 명소인 남산 일대 경관을 유지하면서도, 주민들의 재산권과 거주환경 개선을 이룰 수 있게 됐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도심재정비 사업과 주민 친화 사업들이 하나둘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항상 현장에 머물며 주민 여러분이 원하는 것을 직접 찾고 보고 바꾸겠습니다. 지난 한 해 저와 국민의힘은 가진 역량을 총동원해 구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비록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주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모든 길에 배움이

“통일담론 확산 통일미래 지원활동 주력”

2024 갑진년(甲辰年) 각계 인사 신년 메시지 / 이 강 운 민주평통 중구협의회장

친애하는 중구 구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 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용은 용 중에서도 큰 희망과 성취 행운의 상징이라 하니, 우리 중구민들 모두 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하시는 일 모두 행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을 의장으로 모시고 있는 헌법기관으로서, 시대적 상황에 따라 역할과 위상의 차이는 있었지만 평화통일이라는 일관성 있는 대원칙 아래 대통령 자문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의 통일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3년 9월에 출범한 저희 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중구협의회는 분단을 넘어 글로벌 중추국가로의 도약을 목표로, 자유민주주의 평화통일을 위해 중구민과 함께 노력하는 민주평통이 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올해는 출범식을 시작으로, 역사와 전통의 제31회 평화통일기원 남산봉화식 및 전체회의, 그동안 다소 소외받았던 탈북주민분들·다문화가정들과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한 나눔활동, 그리고 우리 중구민들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들을 응원하는 힐링음악카페까지, 중구민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함께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진행해 현 시대에 발맞추는 민주평통의 모습을 보이는데 앞장섰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하는 대학 구현”

2024 갑진년(甲辰年) 각계 인사 신년 메시지 / 윤 재 웅 동국대학교 총장

중구민 여러분, 2024년 새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중구민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23년은 팬데믹에서 벗어나 일상으로의 복귀가 시작된 해였습니다. 동국대학교도 비대면으로 진행되던 수업이 대면으로 전환되고, 취업 박람회는 전년보다 많은 학생들로 붐볐습니다.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대학생 문화를 회복하고 재학생과 동문 간 연대감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기쁜 소식도 있었습니다. 지난 2023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역대 최고 순위인 8위를 달성한 것입니다. 2021년 평가에서 처음 Top 10에 진입한 이래 3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이어갔습니다. 디지털 기기 사용이 취약한 중구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리 학생들이 디지털 튜터로 참여해 1대 1 맞춤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그리고 중구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공체험 멘토링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대 간 융합과 소통의 장을 열기 위해 동국대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118년 역사를 지닌 동국대학교는 중구 관내 유일의 4년제 종합대학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번영하는 미래를 만들어 가겠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