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은 지속 가능한 연금과 복지서비스로 국민의 생활 안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88년 제도 시행 이후 34년 만에 가입자 2천200만 명, 수급자 600만 명, 기금 900조 원 규모의 세계 3대 연기금으로 성장하였으며, 노령·유족·장애연금의 지급, 기초연금, 장애인 지원 서비스 및 노후 준비 등 국민의 생활에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청렴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은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예규’를 제정해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전 선제적으로 제도 운영의 기반을 마련하고, 운영 중인 19개 위원회 규정을 전수 개정, 민원 외부 위원의 직무정보에 대한 이용금지, 이해관계자와의 수의계약 체결 금지 등 관련 근거를 명문화했다. 그리고, 국민권익위 반부패 전문가 특강, 인사·계약·기금·IT 등 고위험 분야 맞춤형 청렴 교육을 실시하는 등 반부패·청렴 문화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를 강화했다. 아울러, 국민연금공단 임직원의 반부패 의식 제고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서약서’와 ‘행동강령 준수 서약서’를 작성하고 △부패 방지(청렴) 대면 교육을 실시하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높고 파란 하늘의 가을이 되었다. 시원한 날씨를 몸소 느끼고 익어가는 벼들과 풍성한 과일을 보면서 감사한 마음이 드는 요즘이다. 10월은 가을의 풍요로움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제대군인에게 감사를 표하는 제대군인 주간이 있는 달이다. 제대군인 주간은 매년 10월 둘째 주로 지정된 법정 기념행사로, 제대군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제대군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만들어진 주간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라의 안보를 위해 존재하고, 군대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밤낮 없이 구슬땀을 흘리는 군인을 위해 무얼 할 수 있을까. 꽃다운 청춘을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제대군인. 국가보훈부는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돕기 위해 제대군인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전국에 10개 제대군인지원센터가 있다. 제대군인 주간이 아니더라도 전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업무 협약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는 한편, 교육비와 전직지원금을 지원하고, 나이, 거주지, 희망 직종 등 개인별 맞춤 일자리를 매칭하여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 적응을 돕는다. 센터 내 경력있는 전문 상담사, 특히 군경력 상담사 또한 배치되어 있어 전역한
강산 두 번 변하고 다시 두해 힘겨운 걸음 걸어온 그대는 이제 뿌리 깊은 나무 되었네 기본과 원칙을 넘어 따스함으로 삶을 살자하던 그대는 이제 우리들의 선구자 꺼지지 않는 등대로 어두운 곳 밝음 주자 하던 그대는 이제 우리들의 선교사 하여 내 오늘 스물두돌 맞은 그대 위해 축가를 부르리! - 중구자치신문 창간 22주년을 축하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