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힐링 클래스 ‘몸과 마음을 울리는 싱글벨’을 4월 8일부터 5월 말까지 총 8주간 운영한다. ‘싱글벨’은 1인 가구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챙기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첫 운영 당시 큰 호응을 얻으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낸 데 힘입어, 올해 한층 더 정교해진 구성과 새로운 콘텐츠로 돌아왔다. 프로그램은 ‘몸챙김’과 ‘마음챙김’ 두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주제별로 주 1회씩 진행되며, 참가자는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는 두 프로그램 중 하나만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몸챙김’은 매주 화요일 저녁, 남산자락숲길과 대현산 배수지공원 등 중구의 명소를 달리는 러닝크루 프로그램이다. 달리기를 통해 호흡과 리듬을 찾고 지역 명소를 재발견하며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마음챙김’은 목요일 저녁에 운영된다. 전반기 4주간은 을지유니크팩토리에서 진행되는 ‘힐링미술’로 자신을 들여다보며, 후반기 4주간은 명동아트브리즈에서 열리는 ‘힐링 요가 및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을 정화할 수 있다. 싱글벨은 참가자들이 매주 정기적인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오는 5월 24일 토요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체육관(잠실학생체육관)에서 희망농구올스타조직위원회 주최,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주관, 보건복지부, 대한체육회, 대한민국농구협회, KBL, WKBL의 후원으로 ‘심장병 어린이 돕기 2025 희망농구올스타’ 자선경기를 개최한다. ‘심장병 어린이 돕기 2025 희망농구올스타’ 자선경기는 프로농구선수들과 농구를 좋아하는 농구올스타 연예인들이 사랑팀과 희망팀으로 나뉘어 경기에 출전하며, 축하공연을 통해 더욱 풍성한 자선경기가 될 예정이다. 또한 선수들이 함께하는 하프타임 이벤트와 경기 도중에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다양한 경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사랑의 모금함 이벤트를 통해 심장병환우 돕기 모금을 펼칠 예정이며, 이외에도 선물 투척 이벤트와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자선경기를 기다리고 있다. ‘심장병 어린이 돕기 2025 희망농구올스타’ 자선경기는 유튜브 한기범TV, 네이버TV, 카카오TV에서 실시간으로 송출하여 경기장에 오지 못하는 관객도 함께 경기와 나눔을 즐길 수 있는 자선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장병 어린이 돕기 2025 희망농구올스타’ 자선경기의 수익금은 어린이 심장병
서울 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길성, 사장 조세현)이 운영하는 중구구립도서관은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 맞아 8개 도서관에서 카드 무료 발급, 연체 해제, 작가와의 대화, 체험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매년 4월 12일은 ‘도서관의 날’로 한국도서관협회가 도서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독서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제61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먼저 가온도서관은 민가경 문학평론가, 웹툰 ‘정년이’의 서이레 작가와의 북토크 및 ‘똥볶이 할멈’의 강효미 작가와 작가와의 대화를 준비했다. 더불어 도서관 내 독서클럽 ‘시와 만남’에서는 시와 그림을 엮은 시화전도 함께 개최한다. 어울림도서관은 도서관 주간 동안 방문해 도서를 대출한 이용자에게 책갈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오훼손 도서 전시’를 통해 도서관 자료의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는 특별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남산타운어린이도서관은 집중 독서 챌린지 ‘제2회 엉덩이 독서 챌린지’를 진행하며 참여자
제26회 배호가요제가 오는 5월 31일(토) 오후 12시, 서울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가요제에서는 대상 20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2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수상자 전원에게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가수협회 가수인증서가 수여된다. (사)한국배호가요제총연합회(회장 강준호)가 연례행사로 개최하고 있는 이 가요제의 접수기간은 4월1일∼5월10일까지이며, 연령이나 학력제한이 없으며 배호부문과 일반트로트부문 중 택일해서 참가 신청을 하면된다. 최종 예심은 5월 17일(토) 서울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진행된다. 올해 제26회 배호가요제는 서울특별시 민간축제 지원 및 육성사업의 후원으로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봄꽃 가요대축제’라는 테마로 서울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고인을 기리는 국내 유일의 역사성과 전통성을 지닌 배호가요제가 오늘날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대표하는 최고 명문의 ‘신인가수 등용문’이라는 당당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앞세워 트로트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온 국민에게 새롭게 다가서게 됐다. 故(가수 배호)는 1942년 4월24일 독립군의 아들로 태어나, 1964년부터 1971년대에 우리나라의
서울특별시가 추진 중인 ‘서울시 혼잡통행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29회 서울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ㆍ의결을 거쳐 본회의를 통과하면, 오는 6월 1일부터 중구 주민들은 남산 1ㆍ3호 터널 혼잡통행료를 50% 감면받게 된다. 이번 조례 개정은 박영한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중구1)이 수년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적극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로, 중구민의 오랜 숙원사업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됐다. 박 의원은 중구민들이 일상적인 이동 시 남산터널 통행료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호소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서울시 관계 부서와 수차례 간담회 및 현장 의견청취, 토론회 등을 통해 감면 필요성을 꾸준히 설득해 왔으며, 서울시의 정책 검토 및 개정안 마련에도 깊이 관여해 왔다. 이번 조례 개정은 바로 이러한 박 의원의 끈질긴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는 것이다. 개정안은 차량등록지가 서울 중구로 돼 있는 개인소유 자동차를 대상으로 남산 1ㆍ3호 터널 혼잡통행료를 현행 2천원에서 1천원으로 50% 감면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며, 감면은 별도의 신청 없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적용된다. 특히 이번 개정으로, 그동안 주민들이 가장 불합
바르게살기운동 서울시중구협의회(회장 조걸)는 지난 3월 27일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 및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길성 중구청장, 소재권 중구의회 의장, 손주하 송재천 이정미 의원, 남월진 중구문화원장, 경화수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등 내빈들이 참석, 축하했다. 특히 이날 조걸 회장은 중구협의회 여성위원장에 김은숙씨, 약수동 위원장에 김인호씨, 약수동 여성위원장에 김선희씨를 위촉하고, 각각 위촉장을 수여했다. 2025년도 사업계획으로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 △효도사랑 경로잔치 △행락질서 캠페인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광복절 태극기 구입 및 나눠주기 △야간방범 순찰 활동 △국립현충원 참배 및 정화작업 △조기 대청소(상하반기 2회) △안전문화 정착 홍보교육 및 캠페인 △중구관내 CCTV 점검순찰 △2025년도 전국대회 행사 실시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 사업성과 보고 및 송년 간담회 등을 추진키로 했다. 2024년도 사업실적으로는 △담배꽁초 없는 중구만들기 캠페인 △2024년도 정기총회 △범죄예방 캠페인 △제13기 여성대학 입학식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광복절 태극기 나눠주기 행사 △안전문화 치매예방 교육 △현충원
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가 사단법인 서울특별시 중구상공회(회장 이창환)로 공식 출범했다. 중구상공회는 지난 3월 26일 필동 라비두스에서 총회 정족수 108명중 62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와 함께 사단법인 창립총회를 열고 △정관(안) △임원 선출 및 등기이사 선임(안) △재산출연(안) △2025년도 사업계계획(안) △사무소 설치(안) △회비규정안 등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법인으로 출범하더라도 상공회의소법 제5조 제2항 및 서울상공회의소 정관 제55조 규정에 의해 서울상공회의소 지회로서의 지위를 갖게 된다. 그리고 현 회장, 수석부회장, 부회장, 이사, 감사 등도 사단법인 중구상공회 직책으로 모두 승계하는 등 126명의 임원들이 창립 임원으로 선출됐다. 컴퓨터, 노트북, 빔프로젝트, 냉장고, 음양시스템 등 주요 재산 2천490만원도 모두 출연재산으로 승계했다. 사무실도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을지로39길 40, 중구구민회관 1층에 두기로 했다. 연간 회비는 회장 1천만원, 명예회장 100만원, 고문 100만원, 수석부회장 200만원, 부회장 100만원, 감사 100만원, 이사 50만원, 자문위원 50만원, 회원 12만원으로 책정했다. 등기이사는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성금 62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공단 임직원들은 대형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한 후, 신속한 구호 활동과 이재민 지원을 돕기 위해 지난 25일(화)부터 27일(목)까지 자율적인 성금 모금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모금에는 총 209명의 임직원이 참여하였으며 모금된 620만원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경북·경남·울산지역 등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피해 지역의 현장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필품 및 구호품 구입 지원 등 다양한 주거 안정, 생활안정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화수 공단 이사장은 “갑작스런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공단 임직원의 정성이 담긴 성금이 피해 지역의 복구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 중구가 출산가정 사진 공모전을 개최해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에 나선다. 이번 공모전은 ‘중구와 함께하는 출산가정의 행복한 일상’을 주제로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일상 속 행복한 순간 △성장과 배움의 순간 △자연 속에서의 아이들 △특별한 감정이 담긴 사진 △문화와 전통을 담은 사진 △기타 저출산에 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모습 등을 담은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2019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양육하는 중구민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인당 2점까지만 응모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4월 1일(화)부터 4월 21일(월)까지로 온통중구(https://ontong.junggu.seoul.kr) 또는 이메일(choiyj0816@junggu.seoul.kr)로 접수하면 된다. 작품규격과 제출서류는 중구청 홈페이지 또는 온통중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품된 사진은 주제표현력, 작품성, 출산장려 효과성, 가족참여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스튜디오 사진 및 합성사진 등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당선작은 5월 중 발표 예정이며 △대상(50만 원, 1명) △최우수상(30만 원, 2명) △우수상(20만 원
서울 중구(김길성 구청장)가 운영하는 중구교육지원센터(이하 센터)가 학습지원은 물론, 문화와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교육공간’으로 새롭게 변화한다. 구는 오는 4월부터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센터 지하1층 ‘에듀라이브러리’에서는 문화 공연이 열린다. 오는 4월 18일, 서울실용음악예술학교 학생들이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열린 공연으로, 센터를 감성 가득한 음악 무대로 바꿔 놓을 예정이다. 이어 19일에는 세종문화회관의 문화예술 배달서비스인 명랑동화뮤지컬 삼양동화 시리즈 중 '헨젤과 새엄마'와 '거울을 깬 왕비' 공연이 센터를 찾는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50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아이들의 감성과 상상력을 깨우는 무대가 펼쳐진다.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는 영화 상영 프로그램 ‘시네마 중구’가 열린다.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4월 25일 오후 7시에는 영화 ‘명량’을 상영할 예정이다.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다룬 작품으로, 충무공탄신일(4월 28일)을 기념해 이순신 장군이 태어난 중구에서 주민들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며 그 의미를
서울 중구(구청장 길길성)는 지난 3월 22일 발생한 경상북도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 이번 산불은 경북 의성, 안동, 영덕, 영양, 청송 등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확산되며 큰 피해를 입혔다. 구는 산불 발생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고 위로의 맘을 전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구청 전부서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후원 물품 모집에 나섰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구청, 동 주민센터, 기업이 힘을 보태며 다양한 후원 물품이 줄을 이었다. 그 결과 △즉석밥 2천300개 △컵라면 2천500개 △간편죽 1천248개 △육포 195개 △참치캔·햄 420개 △물티슈 300개 △무릎담요 20개 △치약·칫솔세트 185개 △핫팩 5천200개, △속옷 900벌 △양말 2천700개,△성인용 기저귀 2천800개, △인공눈물 1천200개 △크레파스 1천개 등 3천500만원 상당의 물품들이 빠른 속도로 모아졌다. 모인 물품은 직원 가족들이 거주하는 안동, 청송, 영덕 세 곳으로 4월 1일과 2일 배송될 예정이다. 중구 내 기업들의 자발적인 후원도 이어지고 있다. 샘표(주)에서는 죽 1천248개와 육포세트 195개 1천8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산불피해 이재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삼구)은 오는 4월 14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 중부 학생 마음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부 마음건강증진 프로그램은 학생 마음건강 교육을 위한 학교 지원 요구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하고, 학교-교육청-민간 기관이 서로 협력해 모든 학생의 긍정적 성장을 지원하며 교육공동체 내 생명존중 문화를 꽃피우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각종학교 중 희망 학급 대상의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학생 마음 검사, 미술 작품 창작을 통한 감정 표현, 그림책을 활용한 사회 정서 학습, 학생 마음건강 명상, 생명존중 샌드아트 공연 등 5가지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삼구 교육장은 “학교-교육청-민간 기관의 통합적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보편적 예방 교육은 학생 마음건강증진을 비롯한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