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열린 을지연습 상황보고 및 강평회에서 최창식 구청장이 을지연습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3. 8. 28 중구는 지난 22일 지하합동상황실에서 '2013 을지연습'에 대한 강평을 실시하고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검토토록 요구했다. 이날 강평에는 최창식 구청장과 김영수 부구청장 과장급이상 간부와 김용관 218연대 2대대장 및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해 을지연습 진행 상황과 훈련 과정 중에 잘된 점과 미흡한 점 등을 지적하고 보완 발전시켜야 할 사항 등에 대해 강평을 실시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19일부터 3박 4일 동안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통합방위태세를 갖추는 계기가 됐으며, 실제상황과 비슷한 환경을 조성, 체계적인 훈련으로 행정기관 소산훈련, 피폭 조치훈련 등을 실시해 위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이번 훈련에서는 현실적이지 못한 메시지 처리 문제가 지적됐으며, 을지훈련에 비협조적인 간부들의 참여와 관심 등도 문제로 제기됐다. 매년 반복되는 문제점도 일부 발견됐으며, 실질적 전시 위기능력 함양을 위해 충무계획의 타당성 및 실효성에 대한 보다 면밀한
지난 22일 남대문 삼익패션타운에서 '황기순&박상민의 사랑 더하기 미니콘서트'가 진행되고 있다. /기사입력 2013. 8. 28 사랑의 열매 공동 모금회에 기탁 예정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남대문 삼익패션타운에서 개그맨 황기순과 가수 박상민의 '사랑 더하기 미니콘서트'가 개최됐다. 황기순의 재치 넘치는 사회로 시작된 미니콘서트에는 상가상인과 주민, 관광객 등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었다. 특히 가수 박상민의 시원하고 파워풀한 가창력에 시민들은 열띤 환호와 기부를 아끼지 않았다. 이 행사는 장애우의 휠체어 마련을 위해 개그맨 황기순이 지난 2000년부터 '사랑 더하기 사이클 대행진'을 통해 시작됐으며 올해로 12회 째를 맞이했다. 금년 사랑 더하기 미니콘서트는 지난 14일 국회의사당을 출발해 수원, 천안, 대전, 대구, 부산, 다시 서울에서 27일까지 12일간 거리 공연을 통해 모금운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매년 기꺼이 봉사에 동참하고 있는 가수 박상민, 이은하, 조항조, 최백호, 배일호, 한혜진, 소명 등 100여명의 동료 연예인들이 그의 모금행사를 지원했으며 행사를 통해 모인 성금전액은 휠체어를 구입, 자선단체인 '사랑의 열매'에
지난 26일 특수임무유공자회 중구지회 설동춘 회장이 김정안 중부시장 상인연합회장에게 상인을 위한 자전거 20대를 기증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3. 8. 2 특수임무유공자회 중구지회(지회장 설동춘)는 지난 26일 자전거가 필요한 중부시장 상인 20명에게 자전거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설동춘 특수임무유공자회 중구지회장과 김정안 중부시장 상인연합회장, 시장상인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기증한 20대는 모두 중고자전거를 수리해 재활용한 것으로 설동춘 회장은 지난 2008년부터 저소득 주민과 중구 각 직능단체, 관내 중고등학교, 어린이집, 동주민센터, 상인연합회 등 수많은 곳에 자전거를 보급하고 있다. 연간 300대 이상, 총 5년간 1천500여대를 기증하고 있으며 금액으로 따져도 2억2천500만원에 달한다. 또 지난달에는 인천 덕적도 섬 주민에게 20대를 기증해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0년에는 중구 을지로4가 169-5번지에 '자전거 무료이용 수리센터'를 열고 자전거 전문 수리기술을 갖춘 총 10명의 기술자들이 자전거를 무상으로 수리해주고 있다. 설동춘 회장은 "앞으로도 자전거 기증 사업은 쉬지 않고 꾸준
/기사입력 2013. 8. 28 중부경찰서(서장 김학중)는 지난 27일 한마음 홀에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홍보대사에 배우 윤세인(27)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학중 서장과 양형민 중부경찰서 경찰발전위원장, 지해경 고문, 김상진 행정분과 위원장, 조준행 사무국장, 각 과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윤세인은 앞으로 중부경찰서에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홍보와 행사, 캠페인 등에 적극 참여해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행사에 앞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홍보 동영상을 관람했다. 이 영상은 △6가구 중 1가구의 신체적 가정폭력 경험 △2012년 기준 학교폭력 가해자 수 총 2만3천여명 △피해자의 44% 자살을 생각하거나 시도 △성폭행은 하루 평균 62건 발생 △피해자와 피해자가족의 고충 △국민 10명중 6명은 식품안전성 불신 등 4대악과 관련된 설문내용과 구체적인 현황 등으로 구성됐다. 배우 윤세인은 "중요하고 막중한 자리에 서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항상 수고를 아끼지 않는 경찰관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학중
/기사입력 2013. 8. 28 중국 청소년들이 중구를 방문해 다양한 관광지 관람과 함께 중구의 가정집에서 1박 2일간 홈스테이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의 일상생활과 문화를 체험했다. 중구는 우호교류 협약을 맺고 있는 중국 북경시 서성구 선무구외국어실험학교 학생 15명과 인솔교사 3명 등 18명을 초청해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청소년 홈스테이 문화교류를 실시했다. 방문 첫째 날에는 구청을 방문한 뒤 민원실과 구청 각 부서를 돌아보며 한국의 민원업무와 구청의 역할 등을 확인했다. 또 인솔교사 3명과 최창식 구청장은 선물을 주고받으며 홈스테이 등을 통해 양국이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미래지향적인 발전법을 모색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서울의 중심 중구에 오신 걸 환영한다"며 "이러한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되고 이번에 방문한 15명의 학생이 성인이 돼서도 한국에서의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무구외국어실험학교 단장은 "이번 문화교류가 상호간의 소통을 한 단계 높이며 한국을 떠나는 26일까지 알차고 성공적인 교류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3. 8. 28 제5회 중구연합회장배 생활체육 낚시대회에서 약수 '한 번 붙어볼까'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4일과 25일 인천 강화군 당산지에서 개최된 이 대회에는 최창식 구청장과 김용무 중구낚시 연합회장, 이춘근 서울시낚시 연합회장, 6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 번 붙어볼까'팀은 19마리를 기록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2위와 3위는 각각 16마리를 기록해 추첨을 통해 준우승은 약수 '김대감'팀이, 3위는 약수 '우물안개구리'팀이 차지했다. 붕어부문 개인전에서는 26.5cm를 잡은 중구청클럽 김기범 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김용무 중구낚시연합회장은 "제5회 중구연합회장배 낚시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많은 동호인이 적극 참여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낚시 대회가 많은 동호인과 중구민 생활체육 증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창식 구청장은 "낚시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낚시연합회와 이 대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춘근 서울시낚시연
지난 14일 열린 제22회 통일기원 남산봉화식에서 최창식 구청장과 이기선 회장, 박기재 의장, 강성동 소방서장, 양우진 수석부회장, 박찬봉 사무처장 등이 점화된 횃불을 들고 있다. /입력 2013. 8. 21 우리 민족의 소원인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봉화가 남산에서 활활 피어올라 북녘 하늘로 전해졌다. 온 국민의 염원인 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중구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중구협의회는 지난 14일 남산 팔각정 앞에서 '제68주년 광복절 기념 제22회 통일기원 남산봉화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최창식 구청장과 이기선 민주평통 중구협의회장, 박기재 의장, 허수덕 의회운영위원장, 김영선 행정보건위원장, 소재권 복지건설위원장, 이혜경 의원, 박찬봉 사무처장, 강성동 중부소방서장 및 각 직능단체장과 많은 구민 등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참여·화합의 희망 愛너지로 평화통일의 횃불을 밝히다'를 주제로 구민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했으며 관내 15개 동별로 3명씩 모두 45명의 구민들이 별장, 감고, 봉군 등 봉수군으로 분장했다. 민주평통 자문위원들도 전의와 육조판서(이조, 호조, 예조, 병조, 형조, 공조) 등으로 변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화
지난 19일 시작된 을지연습에서 박기재 의장과 중구의회 의원들이 최창식 구청장과 함께 지하합동상황실에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입력 2013. 8. 21 중구의회(의장 박기재) 의원들이 지난 19일 중구청(구청장 최창식)을 방문해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을지연습을 참관했다. 최창식 구청장과 박기재 의장, 김영선 행정보건위원장, 소재권 복지건설위원장 이혜경 의원 등은 지하합동상황실에서 핵전쟁 시뮬레이션 동영상을 관람한 후 을지연습 개요, 안보환경, 연습목표 및 중점, 국가비상사태 유형, 주요조치 등 실시간 상황을 보고 받았다. 의원 및 관계자들이 집중해서 관람한 핵전쟁 시뮬레이션 동영상은 핵의 위험을 인지하지 못한 시민들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핵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제작된 영상이다. 영상의 내용에 따르면 북한의 핵이 용산을 타격할 경우 시민 40여만 명이 즉사, 반경 1.8km의 모든 건물 붕괴, 방사능 등 각종 후유증으로 최대 125만여 명의 시민이 사망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밖에도 △인력·전산통신·산업·수송·장비동원지원반 △의료·구호·홍보·재정·보급 △통제반 △유관기관 △총괄반 등으로 구성된 을지연습 상황실을 설치, 의원들이
지난 17일 남대문경찰서에서 열린 '숭례문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에 입상한 청소년들과 연정훈 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입력 2013. 8. 21 '소울비트팀' 최우수상 수상 남대문경찰서(서장 연정훈)는 청소년들의 잠재된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2013년도 숭례문 청소년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해 김채원 학생등 9명으로 구성된 '소울비트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유효진 학생등 6명으로 구성된 퍼스트원, 이지현 학생등 5명의 S.M.T.D, 장려상에는 팝콘, 댄스인, 리앙, 한림예고 실용무용과 팀 등이다. 올해 처음 개최된 '숭례문 청소년댄스 경연대회'는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서울 시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힙합·재즈·비보이 등 모든 장르의 댄스를 불문, 7일까지 총 28개팀 176명의 신청을 받았으며, 10일 예선전에서 최종 10개팀 선발, 토요일인 지난 17일 남대문경찰서 강당에서 열린 본선에서 최우수상 수상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이번 댄스경연대회는 남대문경찰서와 남대문경찰서 청소년문화 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지방경찰청과 건댄스 스쿨이 후원하는 행사로, 건전한 청소년문화의 발전을 위해 경찰이 나서 자리를 마
'쌈사랑' 김창수 대표가 대나무밥과 연잎 밥 등을 소개하고 있다. /입력 2013. 8. 21 방부제 없는 완전식품 '씨앗쌈장' 별미 한 번 맛본 미식가들 반드시 다시 찾아 삼복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 입맛과 생기를 되찾아줄 향긋하고 맛깔스런 웰빙 쌈밥. 고품격 공간에서 산지에서 직송된 싱싱한 야채와 윤기 흐르는 찰진 밥에, 푸짐한 고명(씨앗쌈장) 맛이 일품이다. 대한극장 건너편, 충무로 진양상가에서 명동으로 가는 길목에 화려한 조명으로 눈에 띄는 곳이 있다. 자세히 살펴보면 통나무와 초록빛이 조화를 이루고, 유명인사가 직접 붓으로 쓴 간판이 인상적인 곳, 이곳이 바로 웰빙 쌈밥전문점 '쌈사랑'이다. 현재 우리나라 쌈 종류는 30종이 넘는다. 문헌에 따르면 한국인들은 1천년 전인 삼국시대부터 쌈밥을 즐겨먹었다고 한다. 이곳 쌈사랑에서는 배추, 상추, 적겨자, 적치커리, 적건대, 신선초, 당귀, 샐러드, 비트, 유그린, 케일 등 무려 17종이나 나온다. 1년 356일 싱싱하고 다양한 쌈을 맛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쌈사랑의 다양한 음식 중 이곳만의 특별한 별미는 연잎 밥과 대나무밥 그리고 씨앗쌈장이다. 연잎은 산지인 충남 공주에서 배송된 1
지난 10일 백제문화권(충남 부여, 청양) 만해문학기행에 앞서 중구청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입력 2013. 8. 21 '백제문화탐방 및 만해문학기행'이 지난 10일 백제문화권(충남 부여, 청양)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새마을문고중구지부(회장 김덕수)가 주최하고 중구청에서 후원한 이번 기행은 신당동 문고(회장 조덕순), 다산동 문고(회장 최민호), 약수동 문고(회장 김계훈), 청구동 문고(회장 박연옥), 신당5동 문고(회장 김석중), 동화동 문고(회장 정원호), 황학동 문고(회장 조준행)에서 주민과 학생, 인솔자 등 280여명이 참가했다. 중구청에서 출발해 충남 부여 백제문화원을 관람, 칠갑산 장승 공원에서 독서퀴즈대회, 장곡사 관람, 만해한용운생가지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인성함양에 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평소 접하지 못했던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자연환경을 직접 탐방, 체험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심신수양의 기회를 갖고 단체생활을 통한 협동심과 자립심 함양에 일조했다. 이번 백제문화탐방 및 만해문학기행은 주민의 자율적인 참여와 관리를 통해 자기 주도적 진로 계획 및 탐색·개척 능력을 높이고, 주민들의 잠
지난 14일 황학동 SH롯데캐슬경로당에서 말복 삼계탕 잔치가 열리고 있다. /입력 2013. 8. 21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지난 14일 황학동 SH롯데캐슬경로당(회장 손영택)에서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과 주민 100여명을 초청, 삼계탕과 과일, 떡 등을 대접했다. 이날 특별히 이충열 입주자 대표회의 회장은 닭 100마리를 기증했으며, 새마을 부녀회(회장 장정숙) 회원 4명이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 자리에는 최창식 구청장 부인 송원미 여사와 소재권 복지건설 위원장, 송세영 황학동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박수덕 황학동장, 한재영 황학동 새마을금고이사장 등 많은 내빈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손영택 회장은 "오늘 이 행사에 참석해 주신 내빈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롯데캐슬경로당에서는 어르신의 건강과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원미 여사는 "중구에 계시는 어르신을 위해 최창식 구청장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항상 즐겁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재권 복지건설 위원장은 "최창식 구청장을 도와 어르신을 위해 의회에서도 항상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