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신당1동 경로당에서 장승섭 회장, 나경원 국회의원, 정동일 구청장이 어르신에게 쌀을 전달하고 있다. 신당1동 경로당 장승섭 회장이 지난 11일 말복을 앞두고 적립된 기금으로 회원들에게 180만원 상당의 쌀 60포를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와함께 신당1동 행복더하기 위원회(위원장 임이택ㆍ박영한)는 지하식당에서 어르신들에게 말복을 맞아 삼계탕을 대접했다. 행복더하기위원회 회원들은 비가 내리고 무더운 날씨에도 지하 강당에서 삼계탕, 떡, 과일, 음료수 등 푸짐한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이날 나경원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동일 구청장, 임이택 동장 등과 동 직원, 신당1동 행복더하기위원회 회원 등이 참석해 어르신 50여명에게 격려했다. 장승섭 회장은 “다 같이 어려운 이 때 노인들에게 쌀을 전달함으로써 주민이 화합하고 행복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오늘 잔치를 마련해 준 행복더하기 회원들에게 경로당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영한 회장은 “어느덧 말복을 맞아 어르신들께 음식을 대접하게 된 만큼 건강한 마음으로 함께 지냈으면 좋겠다”고 했다. 나경원 국회의원은 “늘 저희를 반갑게 맞아주시는 어르신들
◇지난 8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제3회 충무로국제영화제와 함께하는 100마일 울트라 마라톤대회에 앞서 내빈들이 중구대표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100마일 울트라마라톤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안대용)는 지난 8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제3회 충무로국제영화제와 함께하는 100마일 울트라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55km코스에서 김정모씨, 100km에서 김한신씨, 160km에서 김정옥씨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에는 55km 천홍준, 100km 김영준, 160km 김형무씨, 3위에는 정수현, 고범석, 송승태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 대회 접수자는 233명이었지만 224명이 참가했으며 75%가 완주했다. 사단법인 대한울트라마라톤연맹(KUMF)과 제3회 충무로국제영화제(조직위원장 정동일)가 후원한 이날 대회는 서울시청(청계천, 한강변일대)~분당탄천~한강~안양천(철산교) 코스에서 55km, 100km, 160km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전 8시 정각 출발신호와 함께 참가자들이 마라톤을 시작했으며 55km 부문은 청담대교 밑 삼거리에서, 100km 부문은 분당탄천 안말교 50km지점에서, 160km 부문은 철산교 부근에서
◇뉴욕 아이러브 유. 오는 24일부터 9월 1일까지 펼쳐지는 충무로국제영화제 상영작 중에서 프로그래머가 선정해 일반관객에게 추천하는 BEST 10을 소개한다. 9일 동안 충무로에 쏟아지는 다양한 영화들 속에서 무엇을 봐야 할지 고민이 된다면 다음 영화를 참고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 NEW YORK I LOVE YOU (뉴욕 아이러브유 / 개막작) 뉴욕을 배경으로 다양한 연인들의 로맨스를 묶어낸 <뉴욕 아이러브유>는 <사랑해 파리>에 이은 두번째 옴니버스 러브스토리이다. 총 18편의 이야기가 선보였던 파리에 이어 또 하나의 사랑의 도시 뉴욕에서 각기 색깔이 다른 11개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올랜드 블룸, 나탈리 포트만, 샤이야 라보프, 에단 호크, 앤디 가르시아 등 최고의 스타들이 출연함은 물론, <미치고 싶을 때>로 베를린 금곰상을 수상한 파티 아킨, <골든 에이지>의 세자르 카푸르, <러브 레터>의 이와이 슈운지 등 유명한 감독들이 동참한다. 특히 나탈리 포트만이 감독으로 데뷔해 특별한 사랑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있으니 주목할 만하다. ◆ EASY VIRTUE (이지 버츄 / 올댓
지난달 27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는 각 부서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행CF/CF 매니저 및 여행포럼 워크숍’을 개최하고 2009년 여행(女幸)프로젝트 신규사업 발굴에 관해 논의했다. 여행프로젝트는 ‘여성이 행복한 도시만들기 프로젝트’로서 지난 2007년부터 오는 2010년까지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역점사업이며, 여성이 도시에서 생활하면서 느끼는 불편함 해소에 초점을 두는 현장밀착형 정책을 지향하고 있다. 이날 제안된 사업은 △보건행정과(담당자 성위경)의 ‘함께 만들어요 건강한 여성 중구시민’ △교통지도과(오창윤)의 ‘어린이방학캠프 시범운영’ △토목과(김신택)의 ‘중앙우체국 앞 지하보도 내 방송설비 설치’ △세무1과(이승기, 박승철)의 ‘여성 민원 운전자 주차요금 감면’ ‘여성 CEO 기업 세무조사 완화’ △전산정보과(박숙경)의 ‘사랑의 PC 사업 추진’ △지역보건과(박선희)의 ‘사업장 맞춤형 여성건강증진 프로그램’ ‘임산부 수중운동 프로그램 운영’ △세무2과(김완규)의 ‘차상위 모자가정 현장학습 프로그램’ △교통행정과(김광희)의 ‘횡단보도 잔여시간 표시신호등 설치’ △지역경제과(이동석)의 ‘주유소 화장실 접이식 기저귀교환대 설치’ △주택과(조영두)의 ‘
중구의회(의장 김기래)는 지난달 29일 중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중구영어교육특구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기래 의장, 김연선 부의장, 김기태·양동용·심상문·고문식 의원, 중부교육청 김점옥 교육장, 유명숙·이화 장학사, 이상호 초등교육과장, 이재섭 광희초 교장, 광희거점영어센터 이경숙 팀장과 중구청 교육지원 과장·팀장 등이 참석했다. 김점옥 교육장은 광희거점영어체험센터와 관련 △원어민 채용 △방학 캠프 한국인 강사 수당 지급 △협약서 조항 변경·추가 △중구청과 교육청 간의 체험센터 운영 관련 협의회 부재 등에 관해 문제점을 제기하고 건의했다. 원어민 채용과 관련, 금년 3월부터 센터에서는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원어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센터의 특성에 맞는 근무조건을 수용하는 원어민을 직접 채용하고 있으나, 9월 1일자 원어민 3명의 채용을 위해 출입국관리사무소에 3월과 같이 서류를 갖춰 비자신청을 하자 거점영어체험센터 원어민은 학교장이 채용할 수 없다고 하며 중구청이나 교육청에서 고용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전해온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방학캠프 한국인 강사 수당지급 문제와 관련, 체험센터에서 중구청에 방과 후 캠프 예산 활용에 대한 결제 과정
신당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자치회관 지하강당에서 현 조정호 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하고 제7기 주민자치위원 25명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주갑봉·박종섭 위원이 부위원장을, 신용승 위원이 간사를 연임키로 하고 조정호 위원장이 권도연·조양주·박병곤·이윤근·조덕순·김해숙 위원 등 6명을 운영위원으로 선임했다. 또한 김길자·강석남·김해숙 위원이 이날 신규 위촉돼 앞으로 제7기 신당1동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됐다. 조정호 위원장은 “큰 부담을 안고 시작한 지 어느덧 2년이 흘렀다”며 “큰 책무를 맡은 만큼 앞으로 2년간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위원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갑봉 부위원장은 “위원장을 보필하며 지난 6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7기에는 더 열심히 신당1동을 위해 뛰겠다”고 말했다. 박종섭 부위원장은 “앞으로 2년간 주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신당1동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했다. 신용승 간사는 “지난 6기 때 부족했던 점을 보완해 신당1동을 가장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위원장을 보필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동일 구청장은 “신당1동은 그동안 시범 동으로서 앞서가는 동으로 인식돼 있
명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22일 동보성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7대 위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소수영 위원장에 이어 신임 조만호 위원장이 취임했으며 부위원장에는 이형복 최오규 위원이, 간사는 임명숙 위원이 선출됐으며 이형복 부위원장은 제6대에 이어 1년을 더 연임하게 됐다. 조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한자 중에 사람 인(人)을 가장 좋아하는데 이유는 한쪽은 받치고 한쪽은 기대고 있는 화합의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라며 “지금껏 소수영 위원장이 추진해왔던 대로 화합하게 되면 명동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소수영 전 위원장은 “과거 태평로1가와 명동이 통합된 이후 명동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하면서 통합의 길을 모색해 왔다”며 “그동안 저와 함께 명동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소수영 전 위원장을 고문으로 위촉하고 김한영 김연임 신규위원은 곽병한 명동장이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제5대·6대 명동 주민자치위원장이었던 소수영 전 위원장에게 조만호 위원장이 감사패와 행운의 열쇠를 전달했다. 이형복 부위원장은 “그동안 소수영 위원장을 보필하며 지역을 위해 많이 노력했다”며 “이제 조만호 위원장과 함께 명동 지역
◇지난달 30일 아카시아 호텔 3층에서 김방진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회장 김방진)는 지난달 30일 아카시아 호텔 3층 연회장에서 동대문 패션상권 활성화와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동대문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모범 상인 강신훈씨(케레스타·우송주단) 등 14명이 표창장을, 최병환 시의원·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김재용 중구상공회장 등이 김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간담회는 나경원 국회의원을 특별초청하고, 제5대 정동일 구청장과 김기래 의장, 최병환 시의원의 취임 3주년 축하는 물론, 박노현 중부경찰서장 취임환영과 평소 동대문상권 활성화에 협조해준 기관 및 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협의회는 △광희시장 앞길 맑은내 길 도로 업그레이드 공사 추진 △2009 동대문 패션축제 개최 △전북 무주군과 관광 및 경제교류협력 행사 추진 일정변경 △동대문상권 외국인바이어 유치 전문에이전시 모임 발족지원 등에 대해 향후 일정·계획 등을 설명하고, 대의원들이 많은 홍보와 참여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김 회장은 “장기적 경기침체와 난개발로 인
◇지난달 22일 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중구새마을회 김기태 회장이 불우이웃들에게 선풍기를 전달하고 있다. 서울중구새마을회(회장 김기태)는 지난달 22일 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중구민들이 조금이나마 더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00만 희망담기 저금통 모으기’로 마련한 선풍기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선풍기 35대는 중구청 주민생활지원과에서 선정한 무의탁 홀몸 어르신, 저소득층 장애인, 신빈곤층 가정 등에 전달됐다. ‘100만 희망담기 저금통 모으기’ 사업은 정부의 ‘경제살리기 모·아·보·자 국민대행진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의 릴레이 보급을 통해 범국민적 참여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진행되고 있으며, 저금통 모으는 날을 지정해 동전이나 외화를 모아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보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고령화에 따른 노인문제 등 사회복지에 따른 소외계층의 불안과 불만을 국가와 사회를 대신해 새마을봉사자들이 인간적인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감싸 안아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반면 더불어 사는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고 희망을 안겨주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는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한 새마을정신을 실현하고 조직의 봉사역량을
◇지난달 30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안전국 신선호 팀장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회현고가차도 철거 후 교통운영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회현고가 차도가 오는 7일 오후 11시부터 철거를 위해 전면 통제된다. 7일부터는 서울역방향 옹벽철거와 가포장을 하고, 10일부터는 고가차도 상판 철거작업에 들어가며, 내달 1일부터 포장과 교통개선공사, 16일부터는 보도정비와 부대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회현동 주민센터 3층에서 정동일 구청장, 김기래 의장, 최병환 시의원, 문광원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회현고가 차도 철거 후 교통운영계획 등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이에앞서 29일에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관계자가 중구청을 방문, 정동일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참여한 가운데 구청장실에서 회현고가 철거에 따른 사전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서울시 도시기반기설본부 시설안전국 교량안전부 신선호 팀장이 △회현 고가차도 제원 및 교통현황 △과업추진경위 △교차로 문제점 △개선방안 주요 개선내용 △교통처리계획 등에 관해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이번 고가차도 철거는 도시환경과 도심재창조 프로젝트 등의 여건변화로 도시미관을 향상시키고,
봉사단체 작은등불 봉사회(회장 박영춘)와 사단법인 민족통일중구협의회(회장 김헌덕)는 지난달 22일 구민회관 지하 구내식당에서 실향민과 어르신 150여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여름철 더위에 지칠 실향민과 어르신들을 모시고 보양식을 대접해 건강을 도모하고 즐거움을 만끽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이문식 (사)실향민중구협의회장, 김기래 의장, 임용혁 이혜경 구의원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박영춘 회장은 “요즘 경기가 좋지 않아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고 하는데 중구가 노인복지에 계속 힘쓰는 한 곧 희망이 보일 것”이라며 “중구에서 지금보다 더 노인복지에 힘써줄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김헌덕 회장은 “덥고 바쁜데 이런 자리를 마련하고 또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이 하나가 돼 어르신 복지에 지속적으로 앞장설 수 있는 중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문식 회장은 “실향민을 위해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삼계탕을 포함해 준비한 음식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삼계탕과 함께 수박 떡 나물 김치 음료수 등 푸짐
지금 신당역에서는 살아있는 곤충과 파충류가 전시돼있다. 부안곤충농장영농조합법인은 오는 30일까지 6호선 신당역 내 대형전시장에서 곤충·파충류 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느끼는·배우는·체험하는 전시회로 구성돼 있다. ‘느끼는 전시회’는 살아있는 생물 100종, 나비애벌레, 나방애벌레, 파충류 및 포유류의 ‘곤충 및 생물’, 외국곤충을 중심으로 생태 및 채집지를 소개하고 표본 100박스를 전시하는 ‘생물 표본’, 자연생태 사진을 생태습성과 함께 다양한 공간에 배치 전시하는 ‘생물 사진’으로 구성됐다. ‘배우는 전시회’는 교과서에 수록된 생물의 표본과 함께 관찰하고 늦반딧불이와 잠자리의 슬기로운 생활을 관찰하는 ‘교과서속 생물’, 농작물에 피해가 되는 생물과 메뚜기·먹노린재·땅강아지·애벌레 등의 ‘농작물과 함께 하는 생물’, 무당벌레와 진딧물, 물방개와 멸구애벌레 등 ‘천적농법 곤충’ 등의 전시회가 있다. ‘체험하는 전시회’는 사마귀·사슴풍뎅이·황소개구리·이구아나·뱀·토끼 먹이주기와 미꾸라지 잡이·누드개구리 만져보기·햄스터 만져보기 등의 체험으로 펼쳐진다. 기타 프로그램으로 ‘압화·곤충 악세사리 만들기’ ‘나무곤충 만들기’ ‘찰흙 만들기 체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