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동국대 중강당에서 영어캠프 참가 어린이들이 정동일 구청장, 최순열 부총장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는 지난 20일 동국대 중강당에서 원어민영어캠프 입학식을 개최하고 첫 수업을 진행했다. 입학식에는 캠프 참가 어린이들과 학부모, 임식 사회교육원장, 담당 원어민 교사 등이 참석했다. 최순열 부총장은 “동국대는 항상 어떤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을까를 고민 한다”며 “원어민 강사 중에서 가장 우수하고 학생들의 호응이 뛰어난 교사를 선발했기 때문에 이번 여름 캠프가 여타 프로그램보다 뛰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즐겁고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해주신 구청장님께 감사드리며 마음·능력·꿈이 세계의 중심이 되도록 건강하고 유익한 캠프생활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동일 구청장은 “중구는 3년 전부터 영어와 관련해 전국에서 가장 열성적”이라며 “전국 18개 특구 중 중구 영어교육특구가 당당히 1등을 했다”고 말했다. 또 “중구에 동국대가 자리 잡고 있는 것은 무척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아이들이 희망을 갖고 영어공부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중구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지난 14일 서울효제초 1층강당에서 권장희 소장이 학부모 80여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있다. 중부교육청(교육장 김점옥)은 지난 14일 관내 유ㆍ초ㆍ중학교 학부모 80여명을 대상으로 인터넷(게임)중독 예방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서울효제초 1층 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중부교육청 산하 청소년상담센터에서 주관, 인터넷(게임)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실시한 학부모 연수 프로그램이다. 강사는 권장희 소장(놀이미디어교육센터)이 담당했는데, 3살 때의 컴퓨터 습관이 자녀의 일생을 좌우할 수 있다는 전제로, 인터넷(게임)이 우리의 일상생활에 미치는 파괴적인 영향과 인터넷(게임)의 중독성이 자녀의 뇌와 심리에 미치는 악영향을 강조했다. 또한 컴퓨터를 통제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컴퓨터를 통제하지 않으면 부모ㆍ자녀간의 관계가 깨지고 자녀의 인성이 파괴될 수 있음을 동시에 강조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은 인터넷(게임)의 폐해가 얼마나 위험하고 자녀의 정신과 몸에 악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고, 향후 가정에서 자녀의 인터넷(게임)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부모의 역할을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인터넷 게임중독 예방수칙은
◇지난 20일 충무아트홀 대강당에서 제13회 배호가요제 입상자들과 내빈들이 대상을 수상한 박성일씨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0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제13회 배호가요제에서 ‘사랑이 뭐길래’를 부른 박성일씨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금상에는 김윤용, 은상은 최윤희, 동상 배우규, 모창상 김동규·정상학, 장려상 박영식·장영중, 인기상 정막례·송점순, 특별상 배인옥·윤재선씨 등이 각각 차지했다. 입상자 전원에게는 가수인증서가 수여됨에 따라 공식적인 가수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배호사랑회·배호가요제본부(회장 최종문)가 주최한 이 가요제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은 박성일씨는 “가요제에 참가하느라 중국집 운영을 팽개치고 왔다”며 “이 영광을 우리 종업원들에게 돌리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지난 5월 18일 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열린 제2차 예심에서 통과한 17명이며, 당초 5월 28일 장충단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와 우천과 관련해 2회나 연기됐다. 전승희·하명지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가요제는 박진도·류기진·이부영·문연주·우설민 등 초청가수와 배호사랑회 소속 가수들의 공연으로 열기를 더했으며
◇지난 14일 중구구민회관에서 열린 제5대 중구의회 개원 3주년 기념식에서 정동일 구청장, 김기래 의장과 의원, 전직 이문식 초대 의장등이 참여한 가운데 건배를 하고 있다. 모범구민에 표창패 수여 제5대 중구의회는 지난 14일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원 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기래 의장, 김연선 부의장을 비롯한 현직 의원들은 의원으로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이문식 초대의장을 비롯한 역대 전 의장들과 의원, 정동일 구청장, 구청간부와 동장, 관내 기관장, 직능단체장등 각계각층의 인사 300여명이 참석해 개원 3주년을 축하했다. 김기래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중구의회는 이제 제5대의 마지막 1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그동안의 크고 작은 일들이 중구민과 지역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때로는 실망으로, 때로는 기쁨으로 다가왔을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모든 일의 출발은 중구의 발전을 바라는 뜻에서 시작된 것인 만큼 너그럽게 생각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또 “여름내 푸르렀던 나뭇잎이 가을에는 제 밑동을 덮어 거름이 되고 이듬해 더욱 싱그럽고 튼튼한 나무를 만든다”며 “이러
◇지난 9일 제172회 중구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기래 의장이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172회 중구의회(의장 김기래) 정례회가 지난달 24일 개회돼 1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9일 폐회됐다. 9일 열린 제4차 본회의에서는 한양중 폐교반대 2차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해 서울시 교육감, 서울시의회 의장에 청원했다. 김연선 의원(한양중 폐교 반대 특별위원장)은 심사보고에서 “한양중 폐교와 관련, 지역주민의 뜻과 한양중 폐교반대 특위의 총의를 모아 폐교신청이 신중하게 처리돼 한양중이 지속적으로 존속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1ㆍ11면) 이와함께 △중구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구 구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구 저소득 중증장애인 유료방송 이용요금 지원조례안 △중구 1회용품 사용규제 위반사업장에 대한 과태료부과 및 신고포상금 지급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중구 오수 분뇨 및 축산폐수의 처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중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0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기금포함) △중구의회 의원연구모임 구성 및 지원규정안 등이 통과됐다. 김기태 의원은 5
◇지난 13일 구청 정문 앞에서 교통지도과 직원들이 중구민에게 Green Parking 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중구는 지난 13일 구청 정문 앞에서 2009 Green Parking(녹색주차마을) 캠페인을 열고 구청을 방문하는 구민에게 사업을 알리고 참여토록 유도했다. Green Parking이란 기존 건축물의 일부 또는 담장, 대문을 철거해 주차장을 설치하고자 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담장철거비와 녹지공간을 만드는 조경공사비를 최고 65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주차장 설치, 조경조성, 자가방법시스템설치 등의 지원을 해준다. 이 사업은 서울시 25개구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중구에서는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로 2008년까지 총 32가구에게 67면의 담장을 허물어 총 2억179만4천원의 예산이 소요됐다. 주차장 설치를 원할 경우 관할 주민센터 또는 구청에 신청하면 설계에서 공사시행, 최종적 주차장 설치까지 일괄적으로 구청에서 무상대행하며, △무상으로 자가주차장 확보 △더 이상 일어나지 않는 주차문제로 이웃간 얼굴 붉히기 △주택가격, 전월세 가격상승 효과 등의 지원효과가 나타나 반응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관심이 있는 중
◇지난 13일 남산서 자연보호중구협의회원이 정동일 구청장, 김기래 의장 등과 함께 꿩을 방사하고 있다. 자연보호 서울시 중구협의회(황용곤 회장)는 지난 13일 남산 석호정에서 다람쥐와 꿩을 방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조성만·허명자 회원이 자연보호 헌장을 낭독하고 내빈 및 협의회원 등 200명은 북측순환로 1천400m 지점으로 이동해 준비해 온 꿩과 다람쥐를 자연 속으로 방사하고 옥수수·밀·해바라기씨 등의 사료도 남산에 뿌렸다. 협의회에서는 지난 1999년부터 외래풀제거작업, 조수류 먹이주기, 소나무 막걸리주기 행사와 함께 다람쥐와 꿩 방사를 통해 자연이 숨쉬고 생태계가 건강한 공원을 만들기 위해 힘써온 것으로 알려졌다. 황용곤 회장은 “다람쥐는 식물의 열매를 저장하는 습성이 있어 식물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들고 꿩은 우리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조류로 알려져있다”며 “남산이 관광자원과 생태탐방공원으로써 중구를 맑게 하고 건강을 지켜주는 공원이 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정동일 구청장은 “다람쥐와 꿩 방사 행사에 매년 참가하지만 그 방사 노력이 고양이 때문에 많이 훼손되고 있다”며 “자연 생태계가 파괴되지 않도록 국가적으로 노
중구는 지난 13일 기획상황실에서 2009년 단체교섭위원 상견례를 갖고 교섭절차 등에 관해 합의서를 체결했다. 정동일 구청장 등 집행부 8명과 안효완 중구지부장 등 노조 측 8명등 총 16명이 참석한 이날 상견례는 중구 공무원 노조에서 단체교섭을 요구함에 따라 단체교섭 추진 전 노사양측 단체교섭위원 상견례 및 단체교섭 절차 등에 관한 합의서를 서명·교환해 단체교섭 추진을 합리적으로 진행해 노사관계 선진화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자주적인 노동조합 활동보장 및 침해행위 금지 △조합원 근무조건 및 복리후생등에 대한 노동조건 개선 △기능직 공무원의 처우 개선 △여성 권익신장 및 양성평등, 육아보육 등에 관한 개선 △인사제도 개선 등에 관해 교섭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체교섭 절차 및 방법등에 관한 합의서는 △합의서의 목적 △주체에 관한 용어의 정리 △교섭의 당사자 △교섭의 구성과 기능 △교섭 일정 △교섭위원 수 및 위원의 자격 △교섭위원 통보 및 교섭 성립 조건 △교섭일시 및 장소 △간사 선정 및 역할 △교섭 진행방식 △교섭 연기 통보 △합의 방식 등에 관한 사항이 나열돼 있어 차후 교섭 시 불이익이나 혼동이 없도록 했다. 정동일 구청장
◇지난 9일 구청 대강당에서 민주평통중구협 제14기 출범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지해경 회장이 정동일 구청장, 나경원 국회의원 등 내빈과 케익커팅을 하고 있다. 제14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중구협의회에 지해경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민주평통 중구협의회는 지난 9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14기 출범식을 갖고 안희성 시의원 등 자문위원에게 위촉장과 하사품을 전수하고, 협의회장으로서 민주평통 발전과 국민평화 통일기반 조성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힘쓴 김순도 전임회장에게 공로장과 고문 추대패를, 협의회의 발전적 운영을 위해 헌신적으로 공헌한 송교준 간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 중구 협의회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은 김장환 김사홍 고문에게도 꽃다발을 증정했다. 이날 김대식 사무처장, 손병문 서울시 부회장, 나경원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동일 구청장, 김기래 의장, 각 구 협의회장, 각 동장 및 자치위원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지해경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러 자문위원들과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서로 아끼고 화합한다면 충분히 으뜸가는 중구협의회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협의회 활동을 통해 갈등과
◇지난 10일 워킹트레이너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이 정동일 구청장, 김명진 이사장, 홍혜정 보건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건강걷기연합 서울시건강걷기 연합회(이사장 김명진)가 주관하고 중구보건소(소장 홍혜정)가 주최한 워킹트레이너 양성교육 수료식이 지난 10일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돼 워킹트레이너(3급)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소정의 시험과 걷기실기지도 및 심사를 통과한 123명에게 자격증과 수료증을 수여했다. 또한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 해왔으며 중구에서 실시한 워킹트레이너 교육과정을 적극적인 자세로 충실히 이행한 최국자(남산반)·조창헌(대현산반)·손인이(손기정공원반)·오매자(남산반 총무)·김금옥(대현산반 총무)·김미희(손기정공원반 총무)·김경자(남산반)·박양남(대현산반)·정유진(손기정공원반) 등 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명진 이사장은 “교육을 위탁받아 시작한지 4개월이 흘렀는데 벌써 1기 수료식을 갖게 돼 영광이고 기쁘다”며 “이제 남산이 있는 중구가 밝고 건강하게 발전시키는 것은 오늘 지도자로서 새 삶을 시작한 워킹트레이너들의 몫이다”라고 말했다. 정동일 구청장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돈보다 건강”이라며
중구의회(의장 김기래)는 지난 7일 제17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구정전반과 각국별에 대한 구정질문을 전개했으며, 8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의 일괄 답변을 듣는다. 이에 앞서 지난달 24일부터 6일까지 13일 동안은 상임위와 예결특위를 열고 2008회계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 2009년도 구정업무 보고, 기타 조례안등을 심의했으며, 오는 9일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한다. 구정질문은 제2차 본회의가 열린 7일에 김기태 이혜경 양동용 김연선 심상문 고문식 의원이 차례로 나와 집행부(중구청)의 행정난맥상에 대해 강도 높은 구정질문을 전개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기태 의원은 ‘남산 꿈의 동산 조성 사업’ 서울시와의 협력강화 문제, 한양중 폐교문제와 관련해 지금까지의 조치사항 및 향후 대책, 노숙인 집단 상주지역에 대한 관리실태 및 문제점 해결방안, 예산 조기집행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 등 경기부양에 기여한 사업 대책, 교통시설물 정비를 통한 교통환경개선사업 대책 등을, 이혜경 의원은 기후 변화에 따른 피해 예방책 강구, 사회적 기업 육성방안 모색, 희망근로 프로젝트 홍보문제, 남산케이블카 승강장 장애인 편의시설
]◇지난 2일 한국자유총연맹서울시지부 발대식에서 이오장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G-G서포터즈 1만6천명 발대식도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회장 이오장)와 중구지회(회장 박만복)는 지난 2일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G-G서포터즈 1만6천 발대식과 함께 자유민주 시민의식 함양 강연회를 개최했다. 전민행 협의회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정부의 정책을 국민에게 바로 알리고 국민의 소리를 정부에 알리는, 정부와 국민이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에 한국자유총연맹이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북한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상식으로 편향된 민족주의와 통일 만능주의가 팽배해 자유민주주의를 저버리고 김정일의 주장과 주체사상을 흠모하는 불순세력들의 국론 분열 획책에도 우리는 단호히 맞서 싸워 나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어 회원대표 2명이 △우리는 경제를 살리고 생활환경을 생명과 문화가 흐르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내고장 1산1강 지키기 운동을 실천하고, 자전거 타기·대중교통 이용으로 나와 지구의 건강을 지키고, 저탄소 환경마크 제품 사용을 생활화하며,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을 실천한다 △녹색성장을 21세기 국가발전 절약의 핵심으로 인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