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내수경제 위기상황에서 평화새마을금고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자 전사적인 공헌사업을 실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2022년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 중부시장과 신중부시장내에서 쇼핑을 하고 3만원이상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 300명에게 총 1천40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지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우리의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부시장과 신중부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드리기 위해 기획했다는 것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평화새마을금고 장주홍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했다. 그리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중부, 신중부시장 김정안 상인연합회장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장주홍 평화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시장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하루 빨리 경제가 회복돼 상인들과 중구민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중구에는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까지 포함해 자치구 중 가장 많은 49곳의 시장이 있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 물가 상승, 온라인 쇼핑 증가로 위기에 처한 전통시장에 판로를 열어주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전통시장에 활력이 되살아나고 상인들이 웃음을 찾을 때, 중구도 함께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구는 전통시장이 기존 판매방식과 물품, 환경에서 벗어나 시대 변화에 따라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동대문 의류를 판매하는 ‘바이어라운지’를 운영하고, 전통시장 내 식당이 온라인플랫폼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매출이 증가하는 등 상인들의 만족도가 높다. 아울러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도 추진중이다. 지난 4월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육성 공모에 선정된 장충단길 상권 일대는 지역브랜드로 발전시키기 위한 프로젝트가 한창이다. 9월 2일에는 구와 약수시장,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이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상생발전의 기반도 다지고 있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6일 중부시장을 시작으로 7일 인현시장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골목형상점가 활성화와 원활한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약수시장(상인회장 이병덕), 신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대일)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월 2일 밝혔다. 약수시장은 중구에서 점포수가 가장 많은 상권으로 지난 3월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다. 구는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안을 모색하던 중 상인회와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의 만남을 제안했다.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상생 발전을 꾀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축적한 인적자원과 노하우를 제공해 상권 활성화에 힘을 더하게 된다. 상인회는 경기침체로 복지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복지관 후원에 동참한다. 구도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맡는다. 협업의 첫 무대는 10월에 예정된 ‘약수시장 도시락(樂) 페스티벌’에서 펼쳐진다.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학생들을 모집해 약수시장 SNS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행사 알리기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상인들이 강사로 뛰는 재능기부‘원데이 클래스’, 상인회가 물품을 기부하여 진행하는 ‘경매 이벤트’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 협약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성공사례로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회장 박중현, 이하 동대문관광특구)가 주최한 ‘동대문패션타운 미래전략 콘퍼런스’가 지난 7월 2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살림터 2층 세미나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콘퍼런스는 동대문패션타운의 미래전략과 동대문패션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패션과 융합 가능한 뷰티산업과 시너지효과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콘퍼런스에는 패션분야에서 동대문관광특구 박중현 회장, 신구대 신용남 교수, 뷰티분야에서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한지수 교수, 한국네츄리래브러토리&리서치 이성준 대표, 한국라이브커머스협회 박정규 대표가 참석해 △동대문패션타운의 신성장과 4차 산업 △동대문패션과 뷰티 △민간과 정부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콘퍼런스는 신용남 교수가 동대문패션산업의 현황에 대해 발제하고, 한지수 교수가 서울패션허브 사업을 통해 뷰티교육생을 양성하는 과정을 설명한 뒤 박중현 회장의 사회로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용남 교수는 발제에서 동대문패션클러스터의 현황과 경쟁력을 언급한 뒤 미래전략으로 △봉제기업 가업승계 지원 △봉제집적지 내 공용재단 센터 구축 △동대문 도매상인 진입 시스템 설치 △봉제 마스터 공
과거 현재 미래 동네’를 주창하고 있는 충무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회장 박동춘) 회원등 20여명이 지난 7월 27일 충무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깨끗한 마을 만들기 함께 가꾸는 아름다운 광희’이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우동소(우리동네관리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골목 구석구석을 청소하면서 상가활성화를 기원했다. 충무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는 2월 12일 구청등록 완료하고 충무로 일대 골목살리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현재 회원은 64명으로 한달에 2번씩 청소등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구청과 상인회에서 매월 두 번씩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박동춘 회장은 “그동안 상인들이 코로나19로 많이 힘들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느정도 완화되면서 매출도 늘고 좋아지고 있다”며 “휴가철이라 크게 활성화되지는 못하지만 앞으로 상인들이 똘똘 뭉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병회 부회장은 “추석이 들어있는 9월에는 상가 활성화를 위한 흥겨운 축제를 준비해 상인들과 고객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무로역 8번 출구에서 진양상가, 인현시장까지 이어지는 충무로 인쇄골목에는 저렴한 가격의 백반집, 퇴근 후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회장 한영순) 임원들은 8월 3일 중구청장실에서 김길성 구청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한영순 회장을 비롯해 벨포스트(회장 윤남영, 운영이사 현창임), 남평화(회장 김광준), 제일평화(2층 회장 이병원, 상인연합회 감사), 아트프라자(회장 이석봉, 전 회장 박만우, 이사 김재진), 동평화(회장 정명환, 직전회장 조만수), 광희패션몰(회장 장기선)등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상인들은 △동대문 패션 상인 연합회 사무실 지원 △벨포스트 등 전통시장 주변 은행나무 가로수 정비 △동대문 패션상가 발전위원회 설립 △아트프라자 전통시장 인정(등록) △동대문 패션 상가 상설 버스킹 공연과 전통시장 홍보물 제작등을 건의했다. 한영순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여 동안 영업손실과 고물가로 생존의 위기에 봉착하고 있는 만큼 동대문 패션 상인 연합회에서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심각한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동대문 패션 상인 연합회 사무실 지원과 관련, “상인연합회는 동대문 내의 전통시장을 대표하는 연합회로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대내외에 동대문을 적극 홍보하고 많은 유관기관과 밀접하게 상호 도움이 돼야 함에도
황학동 중앙시장 일대 개발사업 즉 스마트시티가 본격 추진되고 있어 시장 상인들은 물론 소유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일대 6만418㎡(1만8천276평)의 대지면적에 아파트, 오피스, 판매시설등 최첨단 주상복합 대단지 아파트를 계획하고 있기 때문이다. 황학동 중앙시장 개발사업추진위원회는 민족통일 빌딩 6층에 사무실을 추가로 마련하고 6월 24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중앙시장 토지등 소유자 뿐만 아니라 건축사, 도시개발 업체 대표, 금융권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풍성하게 치러졌다. 특히 이날 추진위원장에는 임창석, 총괄상임위원장에는 정채인, 상임위원장에 최종무 이승희 윤점주, 부위원장에 이춘원, 신부삼씨를 각각 선임했다. 기존 조군형 추진위원장은 개인사정으로 사임하고 사업이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해 달라며 임창석 회장에게 모든 권한을 위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임창석 추진위원장은 “황학동 중앙시장을 개발해 현대화 시키는 일은 저의 사명이고 숙명이된지 십수년이 됐지만 이러한 개발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불가능하다”며 “이 자리에 있는 중앙시장 토지등 소유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중구가 K-패션 집적지 동대문 전통시장 상인의 온라인 판매채널 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구는 지난해부터 동대문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스토어 개설 및 라이브 커머스 교육을 실시하는 등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패션 도소매 플랫폼 '신상마켓'과 의기투합해 200개 동대문 패션 도매업체의 온라인 유통시장 진출을 돕는다. 먼저 신상마켓 온라인 스토어 입점과 운영을 지원한다. 신상마켓에서는 상품 판매 콘텐츠 제작을 위한 무료 스튜디오 촬영 대행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후에도 매월 신상스튜디오 촬영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중구 동대문 바이어라운지에서는 도매상인과 국내외 바이어의 연계를 돕는 한편, 상품 전시를 위한 쇼룸 제공 및 라이브 커머스 제작도 지원하다. 또한 신청자에 한해 모델컷 촬영과 동대문 패션지에 참여할 기회도 갖는다. 아울러 일본 B2B(기업 간 거래) 채널 연결, 글로벌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판매 지원 등 해외 수출 판로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6월 10일까지이며 안내포스터 상의 QR코드(https://naver.me/G7y04tJI)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동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