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시장 SW우주상가 성하준 상인연합회장이 KF마스크 1만장을 남대문시장 상인회에 기증한데 이어 세운·수표상인들에게도 중구청을 통해 1만장의 마스크를 기부했다. 1차로 남대문시장상인회에 기증된 마스크는 상가 상인회에 통해 상인들에게 배부돼 고객들과 대면 영업에 사용되면서 찬사가 이어졌다. 지난 9월 25일에는 서양호 구청장을 구청장실에서 직접 만나 2차 전달을 가졌다. 이날 서양호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시장 상인들 영업활동이 대면으로 이어져 마스크가 지속적으로 필요할 때에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려는 마음의 기부에 중구 소상공인에게 용기를 주는 행동”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성하준 회장은 “국내 최대시장인 남대문시장이 외국관광객 급감으로 상인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각 상가마다 열화상 자동체온측정기 부족으로 시장 방문고객과 종사자 체온측정에 어려움을 있다고 호소하고 보건방역 장비등을 추가로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성 회장은 현재 남대문시장 상인회 부회장도 맡고 있다.
황학동 주방가구거리 상인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9월 15일 상인회 사무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서양호 구청장이 특별히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임을 감안해 상인회 일부 임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형식으로 조촐하게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서 구청장은 이종철신임회장에게 전통시장 상점가 등록(9월4일)증을 전달하고, 신택상 전임회장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에 앞서 회장선거에서는 단독후보로 등록한 이종철 후보를 새로운 회장으로 추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기존 상인회 명칭도 중앙시장 상인회에서 황학동주방가구거리 상인회로 변경했다. 이종철 회장은 “황학동 주방가구거리 상인회장에 취임하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젊은 상인들이 많이 유입된 만큼 기존상인들과 함께 융합해 카톡, 밴드 등 SNS등을 통해 소통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 구청장은 “황학동의 발전을 위해서는 중앙시장과 황학동 가구거리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 중앙시장은 젊은이들이 와서 즐기는 먹자시장으로, 황학동 주방가구거리는 일본 지우가오카처럼 전국 최고의 주방, 가구용품 시장으로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힐튼호텔 카지노를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사장 유태열)와 남대문 본동시장 상인회(회장 김병용)는 8월 25일 상호발전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 연대와 협력을 촉진함으로써 남대문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키로 의견을 모으면서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그랜드코리아레저에서는 본동시장 맛 집 지도 제작을 통해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호텔 및 면세점등의 이용객에게도 남대문시장 상권을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장홍보 지도를 세브럭 홍보코너에 비치하고 시장 점포 상인들에게는 위생 앞치마와 1회 용품을 제공하는 등 남대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8월 16일부터 29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했고,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19일부터는 중구 전 지역으로 옥외집회를 금지토록 했다. 이에 따라 남대문에 위치한 삼익패션타운(대표이사 박인순)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다. 특성화 첫걸음시장 기반조성사업을 진행중인 삼익패션타운은 3대 서비스 혁신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및 방지를 위해 AHA발열체크기를 4대를 구입, 1·2층 정문, 1층 후문, 지하 2층 주차장에 설치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매일 건물전체 방역 및 출입문,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엘리베이터 내부 등 공용부분을 소독하고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있고, 각 층마다 손 소독제와 체온계를 비치하는 등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청정 상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인순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한 상황으로 도래되고 있어 상가 내·외부에서 철저한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준수하기 위해 상인들에게 실내에서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이 대면으로 모이는 모임이나 행사는 원칙적으로 금지되고 있다
남대문 본동시장이 전통시장 먹거리 배달서비스 지원사업자로 지정됐다. 남대문 본동시장은 시장내 72만6천㎡(2천200여평)규모로 농수산물과 식당 등으로 주 상권이 이루어진 곳이다 배달사업자로 지정되면 상인들은 3개월간 주문건당 카드수수료 3.3%만 부담하면 서울시에서는 주문수수료 1천원, 배달수수료 중 3천원을 지원한다. 본동시장 상인회(회장 김병용)는 1차로 춘향식당, 통통김밥, 순천왕순대 등이 참여해 배달영업에 들어가면서 참여 업체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따라서 배달 전문업체인 쿠팡이츠와 배달연계 계약을 체결해 남대문 시장에서 알려진 유명 먹거리를 가정 및 사무실에서도 맛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남대문시장내 케네디와 중앙상가, 동대문 패션타운의 통일상가 확진자와 관련, 14일 0시 기준 총 1천142건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는 모두 음성이라고 밝혔다. 지난 14일 오후 3시 기준 중구에서 집계하고 있는 케네디상가 및 중앙상가 관련 상인 확진자는 모두 10명(케네디상가 9명, 중앙상가 1명), 통일상가 관련 상인 확진자는 총 3명이다. 통일상가 상인 확진자 3명(부부2명, 가족1명)은 모두 동일점포 직원이자 가족이다. 이외에 확진자 부부와 모임을 가진 타 지역 거주 가족 1명이 추가로 확진된 바 있으나, 통일상가 내 상인은 아니다. 현재까지 동일점포 내 상인 3명을 제외한 타점포 전파이력은 없는 셈이다. 한편 중구는 의무검사 대상과 상관없이 케네디·중앙상가 및 통일상가 상인 및 남대문 일대 배달원, 방문객 등 모두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각 상가 인근에 임시선별진료소 2곳을 마련, 금일(14일 오후 4시)까지 선제적 검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전문소독업체를 통해 전통시장 23곳의 방역을 진행하고 상인회를 통해 예방수칙준수를 강력 권고하고 자체적으로 소독을 이어갈수 있도록 소독약품을 배부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을
남대문시장상인회(회장 문남엽)는 지난 7월 29일 회의실에서 2차 총회를 열고 시장 발전을 위한 업무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지난 7월 1일 취임한 ‘문남엽 호’는 부회장단을 선출하며 조직 정비를 마무리 한데 이어 이날 열린 회의는 32개 상가대표 중 28개 상가대표가 참석, 소액대출융자위원회를 구성하고 2020년 남대문시장 세일 페스타 행사를 추진키로 했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시장경기 어려움이 장기화됨에 따라 지주회와 일반지주에게 임대료 감액요청서를 보내기로 했다. 상인회는 각 상가마다 지주회 등과 협의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하며 임대료 인하를 추진해오고 있으나 소규모 지주들의 참여율이 낮고 코로나19로 인해 점포 폐점률이 상승함에따라 임대료인하 기간을 늘려줄 것을 호소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앞서 카드정산회사인 (주)더체크(대표이사 이준우)와 남대문시장상인회간에 공동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이 양해각서는 본동상가(회장 김병용) 상인회에서 추진해 업무처리 효율성의 효과를 보면서 남대문시장상인회 회원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추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점포마다 카드 매출정산 확인에 미흡한 누락확인, 매출현황, 입금정산, 일일정산, 월간정산 등을
한류상생상단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성심)는 지난 7월 28일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스마트웨이(JOOM, 공동대표 최병한)와 소상공인들의 경제살리기 해외 판로진출을 위한 ‘해외온라인마켓 & V커머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사가 협업해 진행하는 사업의 성공과 공동의 이익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국내외 새로운 유통망 개척을 위한 협력, 최신 마케팅 방법에 대한 사업적 협력, 기타 업무연계 및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을 상호 협조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필재 한국소상공인아카데미지원센터장, 최옥남 서울쥬얼리공예협동조합 이사장, 강병철 뉴새마을협동조합 이사장, 김남혁 우리Shop오픈 마케팅분양복지몰 대리, 최정일 한국패키지아이티협동조합 이사장, 강진수 한국위생방역협동조합 이사장, 최진영 잔치두레협동조합 이사장, 희망나눔플러스 김병희 전무, 김재성 중구새마을이사회 협동조합 이사, 이필재 소상공인 협업아카데미 총괄책임자, 더 플러스협동조합 남연숙 이사장 등 20여명의 대표들이 참여했다. 이성심 회장은 “한류상생상단협동조합연합회는 회원들의 권익보호는 물론 해외진출을 모색하는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