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영어체험센터(센터장 이재섭)는 지난달 31일 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방학 영어캠프 수료식을 개최하고 86명의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날 정동일 구청장과 이재섭 센터장이 참석해 수료를 한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으며, 이 센터장은 그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활동한 최지원(Sahara반, 장충초4)·안재현(Mt.Fuju반, 광희초4)·윤정빈(Amazon반, 동산초4)·조성림(Outback반, 덕수초4)·장민정(Grandcanyon반, 장충초5)·진수지(Thames반, 동산초6) 등 총 6명의 우수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영어캠프는 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됐으며 6대륙별 문화, 인물, 지리 및 다양한 운동경기를 통해 신나는 영어체험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센터장은 “그동안 우리 아이들이 방학을 맞아 영어캠프에 동참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캠프 기간에 배운 것을 잊지 말고 앞으로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정동일 구청장은 “글로벌 시대에 반드시 영어를 해야만 누구보다 앞서갈 수 있다”며 “그동안 공부하느라
◇지난달 27일 정동일 이사장, 김기래 의장, 박민호 사장 등이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다. 충무아트홀(이사장 정동일)·경향신문사(사장 이영만)·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 구관서)는 지난달 27일 충무아트홀 1층 로비에서 ‘2009 여름방학 어린이그림동화 체험전-동화와 놀이’ 개막식을 가졌다. 오는 30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산과 바다를 소재로 5개의 주제관에서 국내외 40여명 작가들의 창작동화 원화, 애니메이션, 입체설치작품, 팝업북 150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전시회 기간 월요일을 제외한 매주 충무아트홀 내 컨벤션 센터에서 36개월 이상~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생각 꾸러미 체험미술’이 펼쳐진다. ‘생각 꾸러미 체험미술’은 하워드 가드너(Howard Gardner) 교수의 8가지 다중지능 이론 중 자기성찰·공간·자연 지능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한편 특별이벤트로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학습이 펼쳐질 예정이다. 매주 오후1시~오후2시15분까지 수요일은 ‘엄마와 함께하는 인형 만들기(작가 김은미)’, 목요일은 ‘콜라주를 이용한 친구 그리기(최윤희)’, 금요일은 ‘공룡화석 만들기(권혜영)’, 토요일은 ‘내가 그리고 내가
◇지난달 27일 을지로4가 지하철역에서 중구보건소 직원들이 지하철이용객을 대상으로 금연과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중구보건소(소장 홍혜정)는 지난달 27일 을지로4가 지하철 역에서 지하철 이용객을 대상으로 ‘금연’과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금연과 아침밥을 먹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금연 홍보요원들은 △담배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간접흡연의 위험성 △니코틴 의존도 △금연 효과 △금연클리닉 등에 관해 설명하고 간접흡연의 폐해를 지적하며 굳은 결심과 확실한 의지만 있다면 금연은 결코 어렵지 않음을 알렸다. 아침밥 홍보요원들은 아침식사를 하면 △점심·저녁 폭식과 간식을 막아 비만 예방 △혈당의 갑작스러운 변화를 막아 췌장의 부담을 덜어줌 △성장기 어린이·노인의 경우 영양 불균형 해소 △뇌에 필요한 포도당 제때 공급 △저작운동을 통해 잡자고 있는 뇌를 깨움 △위 운동이 시작돼 신진대사가 활발히 돌아감 △오랜 공복에 의한 위 기능 저하와 소화기 질환 발생 억제 등의 효과가 있으며, 반대로 아침식사를 하지 않으면 △에너지가 부족해 원활한 체내활동에 지장 △학업능률과 업무능률이 떨어짐 △위산이 습관적으로 분비돼 위장이 약해짐 △체내
문화재 보고인 화엄사서 산사체험 남종화 본거지 ‘운림산방’서 그림감상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는 전라남도에는 역사의 향기를 듬뿍 담고 있는 문화유적이 많다. 담양 소쇄원, 구례 화엄사, 영광 법성포 등 이번 여름휴가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우리 선조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남도의 문화유적을 찾아보자. 죽녹원=담양읍 향교리에 있는 죽녹원은 지난 2003년 새로 조림된 대나무 정원이다.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빽빽이 심어진 대나무 숲에서 ‘죽림욕’을 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죽녹원 안에는 댓잎에서 떨어지는 이슬을 먹고 자라는 죽로차도 자생하고 있는데, 시원한 차로 목을 축이며 대숲을 산책하노라면 머릿속까지 맑아지는 느낌이 든다. 이곳 대숲은 감우성 주연의 영화 <알포인트>가 촬영됐던 곳으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당시 배우들이 썼던 철모와 대나무로 만든 다양한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다. 찾아가는 길 : 호남고속도로 고서분기점-88올림픽고속도로-담양IC-담양 ◈ 구례, 고찰과 문화재 가득한 지리산의 넉넉한 품속으로 지리산은 볼거리가 무궁무진한 산이다. 화엄사·쌍계사·연곡사 등 유서깊은 사찰 안에 많은 문화재가 남
◇지난 15일 명동 신세계백화점 문화홀에서 열린 제3회충무로국제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덕화 집행위원장과 프로그래머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동일 조직위원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충무로가 영화를 사랑하는 시민들과 세계인의 품 안에서 다시금 영화의 중심으로 떠오른다.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정동일, 집행위원장 이덕화)는 지난 15일 명동 신세계백화점 문화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그 화려한 서막을 알렸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 영화제는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키워드 아래 어제의 고전영화를 바탕으로 전 세계의 최신작, 화제작들을 통해 오늘과 미래를 조망하는 영화들을 8월 24일~9월 1일까지 9일 동안 선보인다고 밝혔다. 노용범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동일 조직위원장, 이덕화 집행위원장, 송낙원 김태희 프로그래머가 참석해 영화제의 특징과 상영작을 공개했다. 정동일 조직위원장은 “충무로를 중심으로 한국 영화의 중흥을 꾀하고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뚝심을 갖고 시작한 사업”이라며 “준비 과정에서 너무 어려워 세상에 이렇게 힘든 일도 있구나 생각했는데 벌써 3회 개최를 4
중구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구청장실과 충무아트홀 6층 합창단연습실에서 구립 실버뮤지컬단·구립극단·여성가요합창단으로 구성된 중구문화예술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구립실버뮤지컬단은 단장 김숙희(56·종로구)·연기감독 김소정(38·성북구)·음악감독 임경주(28·서대문구)·기획단원 한송이(30·관악구)·단원 권영국(68·신당3동)·정상기(68·신당1동)·김천혜자(66·신당3동)·염덕해(78·신당4동)·이윤영(77·신당4동)·하승자(65·신당3동) 등 10명이 위촉을 받았다. 중구구립극단은 이광휘 단장을 비롯해 정대경 예술감독, 이민정 기획단원, 진봉진·최승일 수석단원, 최동석·강보헌·박정미·천정하·배수백 단원 등으로 중구 거주자는 5명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신당5동에 거주하는 이광휘 단장은 연극 ‘제8요일’ ‘유리로 만든 세상’ ‘용서’ ‘선샤인보이즈’와 영화 ‘황진이’ ‘신기전’ 등의 화려한 경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이들이 수준 높은 연극문화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립여성가요합창단 신임 지휘자는 신당2동에 거주하는 손정우씨로 전 가요합창단 ‘소리사랑’ 지휘자, 남성삼중창 ‘별셋’ 멤버 등을 역임했으며 ‘바람아구
◇지난 15일 프라자 호텔에서 이덕화 집행위원장, 정동일 조직위원장, 홍석우 중소기업청장, 김응석 위원장 등이 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적인 경기 침체의 여파로 위축된 국내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100인의 스타들이 중소기업 홍보대사로 나선다.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정동일)는 지난 15일 프라자 호텔에서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 사단법인 한국영화배우협회(이사장 이덕화), 한국방송영화공연예술인노동조합(위원장 김응석)과 함께 100대 중소기업과 100인의 연예인을 결연한 홍보박람회 ‘100인의 스타와 함께하는 힘내라! 중소기업’을 8월11일~13일까지 SETEC 학여울 전시장에서 개최할 것을 공식 발표하는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협약에 따라 배우협회 등 소속 연예인 100명은 중소기업청에서 선발한 중소기업 100곳과 결연을 맺어 당일 중소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일일판매원으로 일하는 등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체결식에는 홍석우 중소기업청장, 이덕화 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 정동일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탤런트 임호·유태웅 씨 등이 참석했다. ‘100인의 스타와 함께하는 힘내라! 중소기업’은
◇지난 21일 남산타운3 경로당에서 민주당 중구여성위원들이 정범구 위원장, 양동용 위원 등과 함께 이ㆍ미용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민주당 중구여성위원회(위원장 정옥순)는 지난 21일 남산타운 제3경로당에서 무의탁·독거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30여명의 어르신들은 경로당을 방문해 펌·염색 등을 직접 해주는 회원들에게 연신 고마움을 표현했다. 미용사 자격이 있는 회원들 3명을 포함한 봉사자들은 부모님 머리카락을 다루듯 조심스럽게 어르신들의 머리를 매만졌다. 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와 중구여성위원회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정범구 민주당 중구지역 위원장, 양동용 행정보건위원장 등도 참석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여성위원회는 이·미용 봉사활동을 올해 처음 시작했지만, 지난 16일 남산쉼터, 18일 유락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같은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정옥순 여성위원장은 “처음 시작할 때는 어떻게 해야 좋을지 난감했고 고민이 많았다”면서 “다행히 여성위원회에 미용사 자격증을 갖고 있는 당원들이 있어 이·미용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됐고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지난 17일 을지로동 주민센터 4층 강당에서 주민화합 한마음 잔치 참석자들이 강인석 주민자치위원장의 제의로 건배를 하고 있다. 을지로동 통장협의회(강대성 회장)는 지난 17일 주민센터 4층 대강당에서 ‘주민화합 한마음잔치’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조창헌 중구통장협의회장, 송천호 중구통장협의회 총무, 고성수 을지경로당 회장, 동 직능단체장인 강인석 주민자치위원장·방명석 을지로자연보호협의회장·장옥규 방위협의회장·홍성범 을지로바르게살기위원장·정병원 청소년지도협의회장·김종영 을지회장·유근열 광산회장, 서판수·김택형 주민자치위원회 고문, 조봉석 방산시장번영회 산악회장 등과 직능단체 회원, 주민자치위원 등 80여명의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하모’라고도 불리는 여름철 보양식 갯장어를 시식하며 주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기태 의원은 “을지로동은 항상 풍요롭다”며 “이 자리에 지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분들이 많이 모여 을지로동이 화합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말했다. 임용혁 의원은 “이맘때 매년 이뤄지는 하모잔치에 초청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을지로동 지도자분들이 많이 모인 자리라 더 좋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회현동 자치회관 3층 대강당에서 댄스 스포츠팀이 살사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회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광원)는 지난 16일 자치회관 3층 대강당에서 프로그램 자치발표회를 개최하고 행복더하기 성금과 함께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정동일 구청장, 최병환 시의원,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 각 직능단체장, 수강생,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권오삼 자치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자치발표회는 △백수영 외 7명의 난타북 연주△어린이집원생 17명의 어린이 풍물공연 △박안나 외 10명의 일어노래 △정수진 외 9명의 댄스스포츠 △오정란 외 13명의 영어노래 △김태희 외 10명의 단전호흡 △정상갑 외 14명의 풍물놀이 등 7개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박안나 강사와 수강생들로 구성된 일어교실팀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일본어로 번안한 노래를 불렀으며, 정수진 강사 등 10명으로 구성된 댄스스포츠팀은 ‘레이디 마멀레이드’ ‘리빈 라 비다 로카’ 음악에 맞춰 라인댄스와 살사댄스를 선보였다. 오정란 강사와 수강생들로 구성된 영어교실팀은 감미로운 멜로디로 유명한 ‘플라이 투
◇지난 16일 청계광장에서 바르게살기협의회원들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회장 조걸)는 지난 16일 오후2시~3시30분까지 청계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범시민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서울시 협의회원들과 중구협의회원 100여명등 총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가먼저 양보하고 내가먼저 배려하자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생활쓰레기 재활용하자 △무질서 근절하고 밝은 사회 이룩하자 △기초질서 지키기는 선진시민의 양심이다 △나라망신 불법 폭력시위를 예방하자는 피켓과 함께 법질서 확립을 위한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이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캠페인을 전개한 것. 이 캠페인은 연례적이지는 않지만 시민들의 법질서 의식이 해이해질만한 시기에 중구협의회가 중심이 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구협의회는 청계광장에 집결해 기초질서를 지켜 법질서를 확립하자는 홍보 피켓을 들고 현수막을 설치해 지나가는 시민들과 차량을 대상으로 캠페인의 전개함과 동시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걸 회장은 “30도가 넘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불평 없이 캠페인에 동참한 회원들이 너무 고맙다”며 “
◇지난 17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중구와 숭의여대가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정동일 구청장과 김명옥 학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으로 중구와 숭의여자대학이 교육·정보·문화 등에 대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중구는 지난 17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숭의여자대학(김명옥 학장)과 각 분야별 협력 등 상호간 공동발전과 우호증진을 통해 중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발전을 도모키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정동일 구청장, 각 국장, 기획예산과장, 구 간부 등과 숭의여대 김명옥 학장, 처장, 부속·부설기관장, 학생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서는 △정보·문화 △지역발전 및 주민복지 △공교육에 대한 지역주민의 만족도 제고 등에 관한 사항을 정하고 있으며, 세부적으로는 양 기관 홈페이지와 간행물 등에 교수칼럼과 지역정보 소식란 개설, 각종 문화·체육행사 교류활동 상호 지원, 중구청 자료실과 숭의여대 도서관 상호개방, 숭의여대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 후원 참여와 청소년 공부방 운영 등 지역봉사활동 참여,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지역주민 교육기회 제공 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정동일 구청장은 “교육 선도에 있어 100년 역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