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9일 서울사대부고 동창회관에서 열린 창립총회에서 김동주 조합장이 토지 등 소유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2017. 11. 1 신당 제9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10월 19일 다산동 서울사대부고 동창회관 대회의실에서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토지 등 소유자 167명 중 107명(서면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단독후보로 등록한 조합장에 현 김동주 추진위원장이 무투표 당선됐다. 감사에는 홍동희 사공영 후보, 이사에는 이종란 나점식 황의금 곽점수 손관칠 후보등이 각각 당선됐다. 대의원에는 정정익 홍성랑 이수동 김홍길 이명식 이강원 김종석 김홍배 강영단 홍진형 김우석 김준기 곽광영 변지연 전용현 박점순 장순 후보 등 17명을 각각 선출했다. 이와 함께 △정비사업 전문관리업자 업무정지 및 계약해지 △추진위원회 업무 조합 승계 △조합설립 동의 및 개략적인 사업계획안 결의 △조합정관안 승인 △업무규정(행정업무, 예산·회계, 선거관리) 제·개정안 승인 △정비구역지정 변경계획안 의결 △조합예산(운영비, 사업비, 총회비용)안 승인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 이율 및 상황방법 승인 △총회의결 사항 대의원회 위임 △설계자
지난달 23일 열린 개점식에서 주낙범 회장과 최창식 구청장등 내빈들이 떡케익을 자르고 있다. / 2017. 11. 1 남대문 연세액세서리상가(회장 주낙범)에 청년상인 15명 중 9점포가 입점해 지난달 23일 개점식을 가졌다. 이날 개점식에는 최창식 구청장, 맹철형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장, 박정원 서울상인연합회장, 김인 남대문시장(주) 회장, 김재용 남대문시장상인회장, 박칠복 수석부회장, 박영규 홍보분과위원장, 심재립 남대문시장액세서리연합회장, 배철환 연세산업주식회사이사, 주낙범 연세액세서리상인회장과 남대문시장 내 상가상인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청춘! 아름답게 피어나다'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새롭게 출발한 청년상인들은 평균연령이 27.5세와 남녀 4:5비율로 선발돼 출발하게 됐다. 청년상인들의 아이템은 모피, 친환경 칼라헤어밴드, 귀걸이, 핸드메이드 비즈공예, 헤어 및 의류 액세서리, 아그릴 소재 액세서리, 패션마스크 리본장식, 접착형 액세서리 등의 품목으로 시장 개척에 나섰다. 청년상인들은 국내 최대종합시장으로 자리한 액세서리 도매상가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남대문시장을 포함해 전국 20개 시장이 선정돼 2018년 6월까지
지난달 21일에는 열린 입주민 가을맞이 단합잔치 및 노래자랑에서 초대가수가 열창을 하고 있다. / 2017. 11. 1 청구동 SH동아 약수하이츠 아파트가 환경개선을 통해 산뜻하고 쾌적한 아파트로 변모한 가운데 지난 10월 21일에는 관리사무실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입주민 가을맞이 단합잔치 및 노래자랑'이 펼쳐져 주민화합의 계기가 되고 있어 주변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SH동아 약수하이츠 발전연합회(회장 김경빈)와 임차인 대표회의(회장 최길종)가 공동 주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최판술 시의원, 양찬현 이화묵 의원 등이 참석해 "미래지향적인 아파트가 되도록 모든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초대가수에는 추억의 첫사랑의 이재훈, 추억속의 사람 전보은, 불나방의 김재이, 얼마나 좋길래의 현동현, 우리끼리 이준형, 당신없인 못살아의 이현상씨 등이 출연해 주민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입주민 노래자랑에는 송길현 장영규 유선자 김현숙 이주만 한중식 이명희 최길종 정진호 이현주 이종윤(김철)씨등 10명과 듀엣등 11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인 가운데 최우수상에 김철·이종윤, 우수상에 이현주, 인기상에 송길현·정진호
/ 2017. 11. 1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공정하고 정확한 재산세 과세를 위해 10월말까지 오피스텔, 게스트하우스, 레지던스의 실제 사용실태를 현장 조사한다. 현재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건축물의 실제 사용현황에 따라 주택은 재산세 '주택분'으로, 주택 외의 건물은 재산세 '건축물'과 '토지분'으로 과세하고 있다. 현장 조사는 오피스텔, 외국인관광도시민박(게스트하우스) 허가, 생활형숙박시설(레지던스) 신고 등을 통해 파악된 6천396건의 과세자료를 바탕으로 실시한다. 먼저 해당 건물의 건축물관리대장상 용도를 확인한 후 건물을 방문해 과세내역과 상이한 부분을 찾아내, 실제 사용실태에 맞도록 과세를 조정하는 것이다. 주거와 사무실로 동시 사용할 수 있는 오피스텔은 두 공간의 사용현황에 맞게 과세 됐는지를 조사한다. 또한 레지던스 신고 자료와 비교해 오피스텔을 단기숙박시설로 임대하고 있는지 여부도 파악한다. 특히 게스트하우스의 경우 주택분 과세대상은 아니지만 과세여부를 조사한다.
지난 13일 중구를 방문한 박원순 시장이 최창식 구청장과 함께 인쇄골목을 돌아보고 있다. / 2017. 10. 18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13일 중구청(구청장 최창식)을 시작으로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내 인쇄골목, 청구로 특화거리, 서울 중앙시장, 건강지원센터 등 주요 정책현장을 일일이 방문해 시책사업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중구청을 방문한 박 시장은 최창식 구청장을 만나 △역사문화자원 복원을 위한 정비계획 규제완화 △도심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규제완화 △전통시장 리모델링(증축)시 규제완화 △도심재생 사업 대상지 다양화 △중림시장 일대, 청파로 활성화 사업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시장은 세운재정비 촉진지구 내 인쇄골목을 방문해 인쇄골목 현황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인쇄골목을 둘러봤다. 세운재정비 촉진지구 내 인쇄골목을 방문해서는 인쇄산업 활성화를 위해 용적률 700%에서 800%로 완화등을 요청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필요성을 검토키로 했다. 중구 광희문등 청구로 일대 특화거리 현장을 방문해서는 성곽주변을 둘러보고 페브릭 소품등을 만드는 공방거리를 돌아보며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서울중앙시장 및 신당창작
개장 31주년을 맞는 남대문 삼익패션타운뉴스상가 전경. / 2017. 10. 18 남대문 삼익패션타운뉴스상가(회장 마춘기)가 지난 17일 개장 31주년을 맞았다. 1986년 남대문시장 최초로 현대적 건물에 개장한 이 상가는 백화점 형태의 쾌적한 공간에 다양한 상품을 구비, 고객들이 밀려들면서 이 지역 상권을 주도해왔다. 1994년 동대문상권이 재개발되면서 남대문시장 캐주얼상권 이동이 두드려졌으나 타운뉴스상가 상인들이 남대문 숙녀복 상권을 지켜내고 있다. 현재는 제조와 위탁판매를 겸하는 137점포가 토탈 전문상가로 명맥을 유지하며 남대문 숙녀복시장을 이끌고 있다. 매장에 들어서면 바지, 티셔스, 원피스, 투피스, 잡화 등이 선보이며 머리에서 발끝까지 신상품으로 치장할 수 있는 시스템이 이곳의 최대 강점이다 특히 이곳 상인들은 전통시장 내 현대식 건물에 입점해 '쇼핑하기 좋은 공간 만들기'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대 고객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과거 전통시장의 불친절에서 벗어나 매년 정기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고객서비스를 강화해 비약적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것이다. 교통이 편리한데다 오랜 역사를 지닌 시장이라는 지역적 특성에 힘입어 소매 비중이
지난 11일 약수하이츠 아파트에서 열린 문화콘서트에서 청구필오케스트라가 공연을 하고 있다. / 2017. 10. 18 청구동에 소재한 약수하이츠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회장 문기식)는 지난 11일 103동 옥외 주차장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우리이웃의 프리한 하루'라는 테마로 문화콘서트를 열고 입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최창식 구청장과 송원미 여사, 이화묵 의원, 입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구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오케스트라인 청구필오케스트라 공연, 을지로 색소폰 공연에 이어 가족과 함께 '주토피아'라는 애니메이션 영화를 관람했다. 이에 앞서 유락복지관 프로그램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식전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콘서트 공간입구에 이웃주민이 함께하는 프리마켓을 열어 오뎅, 떡볶이, 순대 등을 판매하면서 이웃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수익금의 일부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저소득 이웃돕기에 활용할 계획이다. 청구동 주민센터 주민참여 지원사업 일환으로 선정된 문화콘서트는 입주자 동 대표 11명으로 구성된 착한 아파트가 제안한 것으로 이웃끼리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발상에서 출발
지난 13일 중구 다동에 위치한 노상 공공주차장에서 도심형 전기차 충전소 준공식에서 테이프 커닝을 하고 있다. / 2017. 10. 18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13일 서울시 중구 다동에 위치한 노상 공공주차장에서 도심형 전기차 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력공사 박성철 영업본부장, 황보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황치영 중구 부구청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심형 이동식 다중급속 충전모델이 적용된 전기차 충전소의 성공적인 준공을 기념했다. 그동안 출입이 불편한 구내 부설주차장 위주로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됐으나, 중구 다동에 설치된 도심형 신개념 전기차 충전소는 서울시와 중구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으로 노상 주차장에 6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 3기를 설치, 전기차 이용자의 충전소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는 평가받고 있다. 충전기 케이블을 지하 구조물 속에서 이동할 수 있도록 하고 케이블 길이를 5m에서 10m로 2배 확대, 주차충전 공간 부족시 이면주차 상황에서도 쉽게 충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완속 충전기 수준의 크기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2대를 동시에 급속 충전할 수 있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