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5. 9 중구의회 고문식(高汶植, 59) 의원이 지난 4월 26일 나선거구, 이화묵(李和默, 54) 의원이 4월 24일 라선거구 자유한국당 구의원 예비후보로 선거관리위원회에 각각 등록했다. 바른미래당 양은미(梁銀美, 45) 의원은 지난 4월 26일 선거관리위원회에 다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고 후보는 중구 다산로 42나길에 거주하고 있으며, 육군3사관학교 17기 문과를 졸업했으며, 제5대 중구의회 의장, 제7대 중구의회 행정보건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중구의회 의원과 고바우 가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이 후보는 중구 동호로 10길에 거주하고 있으며 단국대 행정법무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석사)했으며, 이레어린이집 원장을 역임한 뒤 현재는 중구의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양 후보는 중구 장충단로4길에 거주하고 이으며, 동국대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현재 중구의회 행정보건위원장을 맡고 있다. <2018. 7. 8. 16:00 현재>
/ 2018. 5. 9 더불어민주당은 다선거구 기호 가·나 공천을 위해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당원 여론조사를 통한 경선을 실시한 결과 57.37%를 받은 이승용(30) 후보가 가번, 41.75%를 받은 김승(54) 후보가 나번으로 각각 공천됐다. 중구 라선거구에서는 당초 공천에서 배제됐던 양동용(64) 후보가 시당에 이의를 제기함에 따라 지난달 30일 이를 받아들여 기호 나로 공천했다.
/ 2018. 5. 9 바른미래당은 지난 6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기초의원 중구가선거구에 허상욱(40), 다선거구에 양은미(45), 라선거구에 김건우(28) 후보의 공천을 확정했다. 변창윤 의원은 2일 전인 4일 복당이 확정됨에 따라 추가등록 기간인 8일 중구 나선거구 후보로 등록할 예정이어서 중구 기초의원 4개 선거구에 모두 공천될 예정이다. 가선거구 허 후보는 건양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현재 올빛어학원 이사장과 올빛출판사 대표를 맡고 있다. 다선거구 양 후보는 동국대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현재 중구의회 행정보건위원장을 맡고 있다. 라선거구 김 후보는 가톨릭대 국제학부 국제관계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바른정책연구소 청년정책위원, 바른미래당 유승민 당 대표 교육정책특보를 맡고 있다.
공공기관 열린혁신 평가에서 2017년도 열린혁신 평가 우수기관 선정된 중구시설관리공단 권오혁 이사장이 직원들과 파이팅을 하고 있다. / 2018. 5. 9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오혁)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7년도 공공기관 열린혁신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올해 처음 실시된 공공기관 열린혁신 평가는 새 정부의 혁신 동력 확보와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시민의 주도적 참여, 정부·사회의 혁신기반 조성 여부, 공동체 발전을 위한 노력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12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 됐다. 이에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열린 혁신이 추구하는 가치에 맞춰 지난해 열린혁신 추진단 조직과 혁신과제 발굴 및 실행 체계 등을 확립해 △시설물 리모델링 공사 과정 내 서비스디자인 기법 도입 △도서관 명칭 개선 및 도서 상호대차 서비스 도입을 위한 적극적 주민참여제 도입 △전국 최초 365일 휴일 없는 도서관 운영 △공단 중심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 선진화 혁신사례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주민참여형 서비스와 업무 방식의 효율성이 높게 평가받았다. 공단은 2016년도 정부3.0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17년도 열린 혁신 평가에서도 우수등급을 획득하는
/ 2018. 5. 9 중구는 자원봉사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이 봉사일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에 '자원봉사 캘린더'를 운영한다. 이달 1일 개설한 자원봉사 캘린더는 관내 자원봉사 수요처의 봉사 일감이 일자별로 분류돼 클릭 한번으로 자원봉사 내용, 활동 시간, 연락처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구는 정부에서 일원화한 '1365 자원봉사포털'이 활동일감 검색이 어렵고 시간도 많이 걸린다는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구 홈페이지를 리뉴얼했다.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다양한 봉사에 대한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자원봉사 포털에 올라온 자원봉사 정보를 구 홈페이지에서 일목요연하게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캘린더에서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면 하단에 참여 가능한 일감이 모두 나타난다. 신청은 '1365 자원봉사포털'로 자동 연계 후 진행토록 했다. 또한 '1365 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되지 않는 봉사활동도 캘린더 메뉴 아래에 만든 '자체 프로그램 현황'에서 검색할 수 있다. 자원봉사를 하려면 먼저 '1365 자원봉사포털’에 회원가입을 하고 자원봉사 캘린더에서 원하는 활동일감을 찾아 신청하면 된다.
/ 2018. 5. 9 중구가 이달부터 관내 모든 동으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를 확대 시행한다. 지난해 7월 거주인구가 많은 다산동, 약수동 등 4개 동에 먼저 도입한 이래 나머지 11개 동에서도 시작하게 된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이하 찾동)는 수동적으로 움직이던 동주민센터가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 각종 복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동주민센터 주 기능도 복지와 마을공동체 거점으로 탈바꿈한다. 앞으로 찾아오는 민원을 주로 처리하던 동주민센터는 복지플래너, 방문간호사, 우리동네 주무관 등을 앞세워 주민 소통을 늘리고 다양한 마을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해주는 행정을 펼치게 된다. 중구는 찾동에 대비해 기존 동주민센터에 1개 팀을 신설하거나 도심에 있어 인구가 적은 동은 복지직과 방문간호사를 보강했다. 찾동 기능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업무공간 재배치 및 커뮤니티 공간 정비에도 돌입했다. 또한 지난달부터 동주민센터 직원, 방문간호사, 복지시설 관계자 등에 대한 찾동 사업 전문교육도 시작해 9월 초까지 이어간다. 중구는 찾동이 구 전역에서 본격 가동됨에 따라 복지·건강 안전망을 더욱 강화한다.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를 통해 복지급여 대상가정, 어르신가
/ 2018. 5. 9 중구는 오는 12일부터 출산을 앞둔 임신부의 심신안정과 태아와의 정서적 교감 촉진을 위해 '숲 태교 교실'을 무료 운영한다. (사)숲태교 연구협회의 협조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의 대상은 중구에 거주하는 임신16∼32주 예비부모 15쌍(30명)이다. 내달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 구청에 모여 청계산 바랑골로 이동한 후 산림교육전문가 등 전문 강사가 안내하는 프로그램에 맞춰 일정을 소화한다. 건강관리과 관계자는 "숲 태교는 임신부의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해소해 산전·산후 우울증을 예방하고 태아의 뇌 기능 발달에 큰 도움이 된다"며 "출산을 준비하는 부부가 함께 참여해 돈독한 부부애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총 5회에 걸쳐 운영될 숲 태교 교실은 오전 10시부터 4시간 동안 △호흡 및 명상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숲속 음악회 △태아 명패 만들기 △숲 해설가가 들려주는 숲 이야기 △숲 오감체험 △부부마사지 및 요가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있다. 또한 숲태교 프로그램이 임신부에게 미치는 신체·정서적 영향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5회 연속 참여하는 임신
/ 2018. 5. 9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기초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1차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강화와 집단 감염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감염 제로, 우리 동네 안심병원'이 행정안전부의 국민디자인단 지원과제로 선정됐다. 이로써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국민디자인단 지원과제를 발굴한 지자체가 됐다. 국민디자인단은 정책 추진 과정에 공무원, 주민, 전문가 등이 깊이 참여해 수요자 관점에서 정책을 개발, 개선해나가는 그룹이다. 중구는 2016년 새로운 골목문화 창조사업으로, 지난해에도 충무로 인쇄업 비즈니스 모델 개발로 이 분야에 선정됐었다. 이번 과제 선정에 따라 행정안전부로부터 서비스디자이너와 사업컨설팅을 지원받는다. 구와 함께 우리 동네 안심병원 사업을 하고 있는 중구 국민디자인단은 지난달부터 시동을 걸었다. 국민디자인단에는 1차 의료기관 종사자와 일반주민을 중심으로 국립중앙의료원과 서울의료원의 의학전문가가 참여했고 질병관리본부와 서울시도 협력기관으로 가세한 상태다. 이 사업은 현행법상 감염관리에 대한 의무규정이 없는 1차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전문 인프라 구축과 제도화에 힘쓰는 것이다. 그 첫 걸음으로 의료기관 실태조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