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시장상인회(회장 문남엽)는 지난 4일 회의실에서 36개 상가 27명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업무보고에 이어 시장활성화에 대해 논의 했다, 업무보고에는 남대문시장상인회 소속상인들이 납부한 시장관리비와 상인회비에 대해 사용한 내역 정기감사를 지난 1일 실시했다고 보고했다. 정병환 감사는 “남대문시장주식회사 시장관리비 사용 적격성 여부와 남대문시장상인회 수입 및 지출명세를 감사해 적합판정을 내렸다”며 “감사의 투명성을 더욱 보강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남대문시장 온라인 매출신장을 위해 지난 4월 남도마켓과 MOU 체결 이후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손익분기점에 이르면 수익 20%를 남대문시장 발전기금으로 조성되고 상인회 회원들은 가입비 등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매출신장에 도움이 될 수있다는 것을 회원들에 홍보해 적극 참여를 각 대표에게 요청했다. 상인회는 남대문시장이 장기적이고 계획성있는 시장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상권르네상스사업은 7월 9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에 사업신청 마감 기간인 만큼 사업계획추진에 미진한 부문을 보강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국보 1호인 숭례문
남대문시장 아동복 상가 일요일 야간영업이 오는 6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시적으로 휴무하고, 여름휴가는 8월 8일부터 12일까지로 정하고 휴무키로 했다. 남대문아동복상가연합회(회장 김홍민)는 최근 회의를 열고 여름비수기에 대비해 일요일 휴무일 정해 회원들의 건강증진과 가을시즌 준비를 위한 일정을 확정했다. 여름철 한시적 휴무일은 기존 토요일 오후 5시에 페점해 월요일 오전 10시 오픈해 주말 2일을 쉬게 됐었다. 여름휴가는 8월 7일 오후 5시에 폐점해 12일 오후 10시부터 정상영업을 시작한다.
회현동새마을금고(이사장 김형석)가 남대문 삼익패션타운상가에 도자기접시와 트라이탄 친환경밀폐용기 400여 점을 지원했다. 삼익패션타운은 이 상품을 활용해 지난 18일 상가 정문에서 5월 가정을 달 고객감사 이벤트을 진행 했다. 이 행사는 상인회에서 준비한 우산과 회현동새마을금고가 지원한 도자기접시(대찬기1P 중찬기2P)세트와 트라이탄 용기 5종세트을 내걸고 구매금액에 따라 사은품을 증정하며 상가활성화를 추진했다. 회현새마을금고는 코로나19로 심각하게 위축된 내수경기 활성화을 위해 전통시장,소상공인,골목상권 등 이용고객에 대한 지원사업을 실시, 새마을금고의 사회적 책임과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경제위기 극복에 이바지 하고자 지난해 연말부터 금고 주변 지역상권 고객에게 물품지급을 통해 지역경제 및 내수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이와함께 선착순 300건 월불입액 50만원 최대한도로 연3.5% 금리을 보장하는 특판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삼익패션타운 박인순사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상인들의 매출이 급감한 시기에 회현동새마을금고의 물품지원은 고객과 입주상인들에게 단비와 같은 일”이라며 “상가에서도 별도 사은품을 준비해 고객감사 이벤트 행사를 진행, 상가활성화를 통해 어려운
서울신용보증재단 명동지점(지점장 주승휴)은 2021년 중구 골목상권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지원대상자를 공모한다. 이 사업은 중구에 있는 골목상권 1개소(30∼40개 업체)를 선정해 오는 7월부터 2021년 사업완료시까지 영업중인 소상공인을 집중 지원, 해당 상권을 활성화시키는 사업이다. 절차는 중구 내 골목상권들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한 후 심사과정을 거쳐 사업활성화 효과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상권을 1곳 선정해 진행된다. 선정된 골목상권 내 소상공인에게는 업체들이 평소 어려워하던 분야에 대해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컨설팅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냉장고, 주방시설, 간판 등 낡은 영업용 집기나 시설을 교체하는 비용으로 점포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구 내 골목상권(상인회)은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해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서울신용보증재단 명동지점에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결과는 오는 6월 14일 개별통지 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 명동지점 경영지원팀 문의 ☎ 02-2174-4404 )
남대문 본동상가 지주들은 최근 (가칭)남대문 본동상가관리단(이하 관리단)을 결성하고 추진위 회장 임명옥, 추진위원장은 박칠복씨를 각각 선출했다. 선출된 두사람은 지주겸 상인으로 본동상가 상인회장을 역임, 관리단 운영에 가속도가 붙을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관리단 발족은 남대문 시장내 건물별로 지주회가 결성돼 건물관리를 통해 상인회와 호흡을 맞춰가며 상가운영에 일정부분 역할이 이뤄지고 있는 반면 본동상가의 경우 지주모임이 친목모임에 불과해 지주들의 역할이 전무함에 따라 지주회 결성을 통해 지주들의 이익과 상가발전에 나서야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져 왔다. 관리단은 이에 따라 코로나19로 임대료 수익이 급감한데다 점포 공실률이 늘어나는 등 침체기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면서 1차 사업으로 본동상가 토지 및 건물에 대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결정 구역해제 심사를 신청하기 위한 반송신청서를 240여명 지주들에게 보냈다 본동상가는 관리단 발족에 앞서 (가)본동상가 개발추진위원회가 유통시설 및 주거 및 위락시설로 개발키 위해 발족돼 수년째 활동해 왔으나 154필지 240여명(지분소유자 포함) 지주들의 낮은 참여등으로 정비업체가 철수해 활동이 전무한 상태에서
국보1호 숭례문과 마주보고 있는 남대문시장 1번게이트 앞에 설치돼 이미지에 손상을 입혀온 쓰레기 적환장이 다음달 1일부터 철거에 들어가 공원으로 조성된다. 쓰레기 적환장은 남대문시장 쓰레기 배출량이 늘며 시장곳곳 무단투기를 방지키 위해 2009년 13억원을 들여 시장에서 배출되는 쓰레기을 남대문시장주식회사 미화원들이 수거, 지하에 분리, 보관했다가 거둬가는 시설로 운영하다가 설비노후화와 잦은고장으로 관리비용이 지속적으로 늘어나자 지하 이용을 중단했다. 쓰레기 적환장시설 고장으로 운영이 중단된 와중에 시장내 쓰레기 처리를 중구청 전담 수거업체로 변경하며 지하 쓰레기처리시설을 폐쇄하고 차량을 운영, 폐기물을 수거해 지상에서 처리해 왔다. 이같은 쓰레기적환장 운영에 주변상가와 인접 점포에서는 민원등이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국보 1호인 숭례문과 남대문시장 ‘앞마당’에서 쓰레기를 처리해 방문 외국관광객은 눈살을 찌프리는등 소비자 비난이 이어졌다. 이에따라 철거된 쓰레기 적환장 지상에는 이동식 화분과 고객휴식을 할 수 있는 의자를 설치하고 지하 448㎡ 규모 공간은 시장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수 있도록 전문용역업체에 용역을 줘 오는 9월 중 결과가 나오는데로 사용범위를 확
남대문 본동상가(회장 김병용)는 4월 15일 상가 회의실에서 190차 정기협의회를 갖고 업무보고와 코로나19 대응을 철저히 하고 상가홍보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상가는 이에따라 재난지원사업으로 회원 및 고객에게 마스크 무료증정과 방역용품을 지원하고 버팀목자금 지원내역 안내와 회원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향후 방역에 대비토록 안내문 및 준수사항을 지속적으로 홍보키로 했다. 이와함께 상가활성화를 위한 남대문시장 노포 및 맛집 소개등을 통해 점포 이미지를 강화하고 국내 유명기업과 MOU를 체결, 구매사업을 진행해 매출을 증대하는 한편, 정부가 지원하는 소상공인 운영안정자금을 이용토록 안내 했다. 이밖에 상가내 시설개선사업으로 하수구 쓰레기 유입차단과 악취방지기를 설치하고 소비자 보호을 위한 미끄럼방지 안전배트설치와 보안등을 증설했다. 김병용 회장은 “농수산물판매와 갈치골목등 먹거리점포가 남대문시장내 명물거리로 자리해 소비자 접촉빈도가 가장 높은곳이다. 상인들은 본동상가가 시장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으로 대고객서비스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며 “고객불편사항 발생시 소비자보호센타에서 바로 처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신당5동 백학상가에 야간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하고 매일 저녁 일몰 시각부터 자정까지 운영한다고 4월 16일 밝혔다. 신당5동 백학시장은 야식 특화 거리가 조성돼 있고, 신당역 2·6호선을 이용하는 유동인구가 많아 젊은 층들도 즐겨 찾는 곳이다. 이러한 백학상가의 상인들이 그간 숙원사업이었던 야간경관 조명을 주민참여 예산으로 설치하게 됐다는 점이 특히 뜻 깊다. 구는 주민참여예산 7천 만원을 확보해 백학상가 메인도로 약 200m 거리에 외부 경관조명 830여개와 고보조명 6대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고보조명은 야간시간대 어두운 길거리에 문자와 영상 등을 투광하는 특수조명 시설이다. 가시성이 높아 홍보 효과가 톡톡한 동시에 야간 보행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해 외부 경관조명과 더불어 범죄 예방, 볼거리 제공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구는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한 설명회를 여러 차례 거쳐 야간 경관조명 설치 디자인과 컬러, 고보조명 문안까지 확정하고 유지관리에 대한 상인회와의 협약도 체결했다. 상인과 주민들의 협조 속에 완공돼 지난 13일 거리두기 안전요원을 동행하고 코로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점등식을 열었다. 점등식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