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에서 운영 중인 광희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특별한 활동이 진행됐다. 아이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돌봄교실에서의 행복한 순간을 녹여낸 노래 두 곡을 직접 만들었다. 아이들은 작사부터 작곡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광희초 돌봄교실, 반가워’와 ‘새솔반, 반가워!’라는 제목의 두 곡을 만들었다. 가사에는 ‘광희초 돌봄교실에서 웃음소리 가득해’, ‘하루하루가 소중한 선물’, ‘함께라서 행복해’ 등 돌봄교실이 웃음과 사랑이 가득한 공간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아이들이 돌봄교실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광희초 돌봄교실 관계자는 “이번 AI를 활용한 자작곡 창작 활동은 아이들에게 창의력과 최신 기술을 접하는 중요한 경험이었다”며 “이를 통해 아이들의 AI학습능력이 자연스럽게 향상되었고, 창작 과정에서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노래는 중구시설관리공단 공식 유튜브 채널 ‘중구FM(@jungguF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 중구형 초등돌봄교실은 전국 최초로 자치구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맞벌이 가구의 양육 부담을 덜고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며 아이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오는 4월 15일(화) 오후 4시 신당누리센터 5층에서 ‘찾아가는 정비사업 주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재개발사업의 이해와 추진 절차’를 주제로, 이규훈 강사(동서울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겸임교수 겸 서울씨엠씨 본부장)가 진행한다. 강의에서는 정비사업의 기본절차와 법령, 추진 단계별 최근 동향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어려운 정비사업에 대한 각종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정비사업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중구청 홈페이지(QR코드, www.junggu.seoul.kr) 혹은 전화(02-3396-8133~4)로 신청하면 된다. 강의자료는 현장에서 제공된다. 중구는 지난 3월 ‘공사비 협상과 검증 제도’를 주제로 올해 첫 아카데미를 열고 실제 사업에 적용 가능한 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 당시 수강생들은 “정비사업 유형과 단계별 필수 정보 등을 사례 중심으로 쉽게 설명해줘 공사비 협상을 원만히 진행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호응했다. ‘찾아가는 정비사업 주민 아카데미’는 2022년 8월 관내 굵직한 개발현안을 전담하는‘도심재정비전략추진단’구성과 함께 시작됐다. 지금까지 총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해 관내에 준공된 공공건축물 총 13개소를 대상으로 주민 및 직원 투표를 거쳐 우수 공공건축물 2개소를 선정하고 시공자와 설계자에게 상장과 상패를 수여했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공공시설의 가치와 만족도를 평가한 이번 투표는 지난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진행됐으며 총 662명이 참여했다. 그 결과, ‘우리동네 키움센터 중구 9호점’이 최우수상을, ‘서울형 키즈카페 노리몽땅 중림점’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우리동네 키움센터 중구 9호점’은 중구교육지원센터 1층에 마련돼 접근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센터의 다양한 시설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갖고 있다. 우수상을 수상한 ‘서울형 키즈카페 노리몽땅 중림점’은 서울 도심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시설 외에도 장난감을 공유할 수 있는 도서관도 함께 조성돼 호응을 얻고 있다. 그 외에도 투표 결과를 분석한 결과, 선정된 건축물은 지역사회 공공 이용성이 높고 내부 공간 설계가 우수하며 어린이와 노약자를 고려한 디자인이 적용됐다는 점이 주요 선정 이유로 확인됐다. 주민들은 향후 공공건축로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전국 최초로‘중개업 민원 온라인 신청 서비스(이하 온라인 서비스)’를 도입해, 오는 4월 1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중개업과 관련한 모든 민원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고용·해고 신고’만 온라인 신청이 가능했으나, 이제는 △개설 △이전 △휴업 △등록증 재발급 △인장 변경 △폐업 신고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구는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의 민원처리 불편을 대폭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개설하거나 이전 등록을 하려면 △민원 신청시 △민원 처리 후 등록증 수령시 등 구청을 최소 두 차례 방문해야 했지만, 이제는 등록증 수령 시 1회만 방문하면 된다. 처리 기간도 7일에서 3∼4일로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휴업, 폐업의 경우 온라인으로 모두 처리돼, 구청을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폐업 신고는 ‘원스톱(One-Stop)’으로 처리돼 민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그동안 중개업자는 구청에 폐업 신고를 한 뒤, 세무서를 찾아 사업자등록 폐업 신고를 별도로 해야 했다. 이제는 구청에 온라인으로 ‘통합폐업신고서’만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하는 주민참여형 프로젝트 ‘2025 NEW 무한실천 챌린지 시즌1’을 운영하며, 오는 4월 25일까지 총 200명의 중구민 참여자를 모집한다. 챌린지는 네 가지의 생활밀착형 과제로 진행된다. △남산자락숲길 플로깅 활동 △장 볼 때는 장바구니 사용하기 △입지 않는 옷 의류 수거함에 기부하기 △비닐은 따로 모아서 배출하기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과제들이다. 참여를 원하는 중구민은 온라인(https://naver.me/GDampe2D) 또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참여자 선정 결과는 오는 28일 중구청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챌린지는 5월 한 달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네이버 밴드에 과제수행 인증 사진을 게시하며 실천 과정을 공유하면 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플로깅 키트와 장바구니 등 챌린지 활동 물품을 제공한다. 도전과제 네 가지를 모두 완수하고 인증하면 온누리 상품권(2만 원)이 지급된다. 또한, 과제를 성실히 수행한 우수 참가자 15명에게는 12월 중 구청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무한실천 챌린지’는 지난해 처음 도입되어 주민들로부
서울 중구가 원하는 구민은 누구나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일자리상담실을 확대 운영한다. 일자리플러스센터 방문이 어려운 구민을 직접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을 기존 월 1회 이상 운영에서 월 최대 8회 운영으로 대폭 확대한다. 중구를 4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커뮤니티센터 또는 주민센터 등으로 전문 직업상담사가 찾아갈 예정이다. 다만, 신당권역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고정적으로 상담실을 운영한다. 또한, 낮시간대에 일자리 상담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새롭게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마다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중구청 본관 1층 민원여권과에서 ‘야간 일자리상담실’ 문을 열고 있다. 일자리상담실에서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구직자별로 심층상담을 진행하고 맞춤형 일자리 알선, 직업교육 프로그램 연계 및 각종 취업 지원제도를 안내해 취업과 관련된 중구민의 고민 해결을 돕는다. 구는 지난해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을 총 18회 개최하며 323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일하기 원하는 주민 누구나 일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함께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일자리상담실을 통해 전문가로부터 상담을 받고, 구가 진행하는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전국 최초 상권관리 전문기구인 ‘서울중구 전통시장 상권발전소’(이하 상권발전소)가 지난 3월 31일 기획재정부 고시에 따라 신규 공익법인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민관협력 사단법인으로 출범한 상권발전소는, 이번 공익법인 전환을 통해 활동 영역을 한층 넓힐 수 있게 됐다. 특히, 기부금을 통한 공익사업 추진이 가능해져 지역기업과 연계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사업과 대·중·소 유통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구는 상권발전소를 중심으로 지역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에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상권발전소를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할 ‘상권발전소 연간 운영 계획’도 마련했다. △상인지원 △전문가 활동 △주민참여 등을 통해 전통시장 지원 패러다임을 전환하며 상권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이끌어 간다는 방침이다. ◆ 상인 맞춤형 지원 먼저 상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인식 개선 교육은 물론, 홍보·마케팅 전략, 메뉴 개발 등 실무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이 이뤄진다. 또한 상인 간 협업을 높이기 위해 워크숍, 선진지 견학 등 체험형 프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역사문화 야행 축제인 ‘2025 정동야행’을 함께 만들어 갈 주민자원활동가 ‘야행지기’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11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구는 주민과 지역사회가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만들고자 중구민 또는 중구 생활권자, 정동야행에 관심있는 타지역 시민까지 폭넓게 모집하여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그 결과, 예상 보다 훨씬 많은 지원이 몰려 높은 경쟁률 속에서 ‘야행지기’ 100명이 최종 선발 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정동야행 행사 안내와 ‘야행지기’의 역할 안내 등 오리엔테이션이 이루어졌다. 초등학생 이상 만 60세 미만의 가족, 직장동료, 1인 가구 등으로 구성된 ‘야행지기’는 정동이 품고 있는 근대 문화의 멋과 낭만을 보다 많은 시민과 나누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동일대 플로깅, 축제에 관한 아이디어와 콘텐츠 의견 제안 등으로 정동야행을 함께 준비해 갈 예정이다. 또한 정동야행이 개최되는 5월 23일과 24일에는 축제 현장 곳곳에서 방문객 스탬프 날인, 시설·행사장 안내를 하며 ‘2025 정동야행’의 일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정동야행은 2015년 중구에서 시작한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미용예술학부 학생들이 ‘2025년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하며 우수한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전국 17개 시·도 기능경기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대회로, 47개 분야의 기능 인재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정화드림팀 소속 학생들은 헤어디자인 부문에 출전해 김민슬 학생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이정현·윤재희 학생이 동메달을 수상하며 탁월한 기량을 인정받았다. 금메달을 수상한 김민슬 학생은 “코치님,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지도와 따뜻한 격려 덕분에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고,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실력을 더욱 갈고닦아 깊이 있는 전문가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정현·윤재희 학생은 “첫 대회 도전이라 많은 걱정이 있었지만, 3개월간의 집중 교육을 통해 실력뿐 아니라 자신감도 크게 향상됐다. 특히 학교의 지원 덕분에 경제적 부담을 덜고 대회 준비에 집중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교수님들의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 수상한 정화드림팀의 세 학생은 오는 9월 열리는 ‘2025 광주광역시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조세현)가 주최하는 전시 ‘더 글로리어스 월드’의 오디오 도슨트로 국민배우 김혜자가 참여한다. 전시는 오는 4월 22일부터 8월 24일까지 충무아트센터 1층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더 글로리어스 월드’는 기후환경을 주제로, 변화하는 환경 앞에 선 인류에게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된 대규모 기획전이다. 아이슬란드, 이탈리아, 벨기에, 미국 출신의 세계적 사진작가 4인이 참여해 총 11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접근하기 어려운 지구의 극한 지역과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대자연, 그리고 문명의 혜택을 누리는 현대인의 모습을 함께 담아낸다. ‘그래 이 맛이야’ 광고 카피와 드라마 ‘눈이 부시게’의 엔딩 내레이션 등으로 널리 알려진 김혜자의 목소리는 시대를 감동시킨 상징적인 음성으로 이번 전시에서도 깊은 울림을 더할 예정이다. 전시 대표작 약 20여 점의 설명을 담은 오디오 도슨트를 통해 관람객이 작품의 메시지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감정적으로 몰입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김혜자는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따뜻함이 담긴 나긋한 목소리로 전시에 소개되는 작품뿐만 아니라 작품에 담긴 환경적 메시지까지 함께 전할 예정이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이하 꾸러미)를 선물한다. 2020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주도로 추진됐던 시범사업이 종료된 이후, 중구가 전액 구비를 편성해 저출산 대응과 임산부 건강을 동시에 챙기며 올해부터 독자적으로 이어가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했거나 현재 임신 중인, 신청일 기준 중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임산부다. 단, 보건복지부의 ‘영양플러스사업’이나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식품 바우처’와 중복 참여는 제한되며, 지난해에 이미 지원받은 경우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접수는 4월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은 친환경 온라인 쇼핑몰 ‘에코이몰(www.ecoemall.com)’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중구청 가족정책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대상자는 4월 25일에 발표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는 1인당 연 1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며, 신청 인원에 따라 지원 금액은 조정될 수 있다. 꾸러미는 6월부터 주문할 수 있다. 대상자는 추후 선정 예정인 공급업체의 온라인 몰을 통해 원하는 물품을 직접 선택하면 된다. 꾸러미는 유기농수축산물,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2025년 중구 초등돌봄 학부모 급․간식 모니터링단을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2024년부터 시작되어 초등돌봄센터 아동들에게 제공되는 급식과 간식을 학부모가 직접 시식, 점검, 관리함으로써 중구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초등돌봄센터를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총 10명의 학부모를 모집하며, 신청자격은 2025년 현재 중구에 거주 중이고 중구 초등돌봄을 이용하고 있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선정된 학부모들은 2025년 한 해동안 급․간식 시식회, 업체 위생점검 참관, 기관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이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신청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중구시설관리공단 사회서비스사업단 또는 각 돌봄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2019년부터 중구청으로부터 초등돌봄센터 17개소를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최고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