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국립중앙의료원 정기현 원장과 대한산부인과학회 김승철 이사장등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8. 11. 21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과 대한산부인과학회(이사장 김승철)는 난임 환자 및 임산부의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 발굴과 연계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13일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국립중앙의료원 정기현 원장과 대한산부인과학회 김상철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난임 환자 및 임산부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국립중앙의료원 중앙 난임·우울증상담센터와 대한산부인과학회 소속 병의원 간의 연계 체계를 구축, 고위험군 선별검사 및 심리상담 지원, 업무종사자 교육 등 난임 환자 및 임산부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 노력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난임 환자 및 임산부의 정서적 지원에 대한 시스템구축 △난임 환자 및 임산부의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연계 활성화 △기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 국립중앙의료원 정기현 원장은 "국립중앙의료
지난 9일 미 동남부 한인외식업협회 대표자들과 진료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2018. 11. 21 서울백병원(원장 홍성우)은 지난 9일 본관 6층 회의실에서 '미 동남부 한인외식업협회'와 진료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백병원에서는 정재면 부원장과 백기영 책임부서장, 황태연 원무부장이, 미 동남부 한인외식업협회는 이근수 회장, 김종훈 상임 수석부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백병원은 미 동남부 한인외식업협회 회원 및 가족들에게 진료지정병원으로서 건강검진을 비롯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재면 부원장은 "서울백병원에서의 진료에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협약은 재외교포에게 병원을 알릴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18. 11. 21 약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금영)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하나로 시행하고 있는 '따릉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주민의 안전을 맡고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따릉이 사업으로 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께 자전거대여소에서 자전거를 직접 관리하는 대여소는 중구 내에 6곳이 있으며 환경정비 및 자전거 외부 청소, 안내간판 불법 부착물 점검 활동 등을 하고 있다. 따릉이사업 외에도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보육교사도우미, 사회복지텔러, 복지시설도우미 등 여러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으며 11월까지 사업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중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수급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주민등록등본과 통장을 구비해 약수노인종합복지관(☎2234-3515)으로 방문하면 된다.
/ 2018. 11. 21 생활문화지원센터 예감터 여민(대표 김영옥)에서는 지난 10일 다산아트공영주차장에서 개소식과 함께 다산성곽 별별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는 별별체험, 별별놀이, 별별먹거리, 별별전시, 별별락락, 별별영화 등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별별체험에서는 민화부채 그리기, 모듬북 배우기, 소원지 적기, 나만의 접시 그리기, 향낭주머니만들기, 오방색 매듭팔찌 만들기, 별별놀이에서는 제기차기, 단추쌩쌩이, 딱지치기, 투호, 공기놀이, 비석치기, 별별먹거리에서는 군밤, 군고구마, 부침개, 어묵, 건강차, 팝콘, 별별전시에서는 민화동아리 작품전시, 행복플러스 사진전, 예감터 여민 이모저모 사진전, 별별락락에서는 시조창 동아리, 난타동아리 발표, 가야금 병창, 남사놀이 놀이등이 펼쳐졌다. 특히 다산성곽극장에서는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을 상영하기도 했다. '걸음과 예술사이-다산성곽 볕뉘 풍류' 한양도성 다산성곽길을 따라 걸으며 역사와 생태, 그리고 우리 음악이 함께 한 이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열렸다. 동국대역 3번출구에서 모여 한양도성 다산성곽길·곽마루·예감터 여민(중구 동호로 17길 173)까지 역사와 식
/ 2018. 11. 21 약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금영)에서는 보육교사의 업무가중으로 어린이집 아동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적 저하가 우려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육교사도우미 파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보육교사 도우미파견사업은 수업보조, 교사 업무 보조, 교구정리, 생활예절지도, 급식도우미, 등하원 지도 등의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집 내에 65세 이상의 고령자가 활동함으로써 1·3세대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노인들의 고독감, 역할상실감 등을 해소하고 있다. 현재 신일교회어린이집에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박경자씨는 "활동을 참여하게 된 후 아이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니 표정이 밝아지고 웃음이 많아졌다"며 "평소 웃을 일이 많지 않은데 아이들이 생활하는 모습이 바라보면 자연스레 미소가 생겼다. 앞으로도 내가 하는 일이 아이들한테 도움이 된다면 얼마든지 더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보육교사도우미 외에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활동 참여는 중구민이며 65세 이상으로 기초연금을 받고 있다면 신청이 가능하다.(문의☎02-2234-3515∼6)
'회현동 은행나무축제'에서 오세홍 위원장이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8. 11. 7 중구(구청장 서양호)와 회현동 은행나무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오세홍)는 지난달 26일 회현동 우리은행 옆 은행나무 쉼터에서 '제7회 회현동 은행나무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는 서양호 구청장, 조영훈 의장, 이화묵 부의장, 박영한 고문식 길기영 김행선 의원, 전순옥 더불어민주당 중구성동을지역위원장 등 많은 내빈들과 단체장, 주민들이 참여해 축하했다. 이번 축제는 서울 도심에서 오랫동안 터를 잡아온 521년 수령의 회현동 은행나무를 기리는 회현동만의 독특한 지역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축제의 모태는 조선 중종 때 영의정을 지낸 문익공 정광필의 집터에 있던 은행나무 전설이다. 이 전설을 토대로 영험한 은행나무에 주민들의 연중무병과 평온무사 그리고 뛰어난 인재 배출을 기원하는 제를 지내고 이를 회현동만의 문화축제로 발전시켜보자는 주민들의 염원이 은행나무축제로 탄생하게 됐다. 따라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행사로 기획부터 홍보까지 주민들로 구성된 회현동 은행나무축제 추진위원회가 모든 것을 준비했으며, 고등학생 7명에 700만
지난달 26일 약수역에서 약수노인복지관이 주최한 가을향연이 열리고 있다. / 2018. 11. 7 약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금영)에서는 지역주민과 함께 세대공존을 만들어 가는 '2018가을향연 대축제'를 지난달 25·26 양일간 약수역 3호선 6호선 환승통로에서 개최했다. 중구 내 다양한 전문기관과 지역주민 공동체, 유관기관, 어르신들이 함께 준비하는 축제는 지역 기관·단체와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여해 세대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대공존과 긍정적 노인상 정립에 초점을 두고 계획한 것으로 알려진 이번 축제에는 1년 동안 어르신들이 복지관에서 만든 사진집 제작반, 캘리그라피, 팝아트, 종이접기, 한자·한글서예, 사군자, 경로당(감성자극+공예), 공예품과 미술품 전시, 정화예대, 광운대등 지역 내 대학교 연계 졸업 작품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했다. 메인 무대에서는 △은가비 합창단 공연 △밸리댄스 △숭의여대 뮤지컬 △라인댄스 △기타, 우쿨렐레 합주반 △경기민요 △VTA태권도 시범단 △희망강북 봉사단 한국무용팀 △조연희씨 등 초대가수 공연 △해피난타 등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1천여명의 어르신들이 즐거워했
제19회 중구협회장기 중구배드민턴대회에서 각 클럽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8. 11. 7 2018년 제19회 중구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28일 훈련원공원 종합체육관과 중구구민회관 3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17개 클럽 649명 중 408팀이 출전한 가운데 수련클럽이 종합우승을, 준우승에는 중구클럽, 3등 수표교클럽, 4등 중앙클럽, 5등 성실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입장상에는 1등 수표교클럽, 2등 장충단클럽, 3등 무학봉, 4등 중앙클럽, 5등 수련클럽에 각각 돌아갔다. 특히 무학봉 클럽 최수민 회원에게는 장수상이 수여됐다. 이날 대회에는 서양호 구청장, 조영훈 의장, 박순규 시의원, 이화묵 부의장, 이혜영 길기영 이승용 의원, 민주당 전순옥 중구성동을지역위원장, 김용철 중구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경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19회 중구협회장기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하는 날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