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황학동 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청결선언 캠페인을 전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8. 12. 5
자연보호 중구협의회(회장 이영도)와 시민실천단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중구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1일 황학동 중앙시장에서 '악취야! 곰짝마∼EM 살포가 해결사'라는 '전통시장 청결선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물코너 악취제거를 위해 직접 만든 EM향균성 방향제 살포하는 등 친환경 소독을 실시했다.
특히 유락종합사회복지관 6층 연습실에서 구자홍 과장 지도로 회원들이 친환경EM 향균성 방향제를 직접 만들어 시장에 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도 회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중구를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로 만들어 가기 위해 전통시장의 부산물코너 악취를 조금 이라도 없애려고 처음 실시했다"며 "?참여 회원 모두가 향균성 방향제를 직접 만들고 체험은 물론 전통시장 악취제거를 위해 회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