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중구통장협의회 송년의 밤

15개동 통장·동장 등 100여명 참여… 동별 장기자랑 통해 화합 도모

 

지난 12일 열린 송년의 밤 행사에서 15개동 통장들이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 2018. 12. 19

 

중구통장협의회(회장 홍성준)는 지난 12일 동대문 굿모닝시티 에스티아에서 '2018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15개동 통장 회장과 총무, 동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별 장기자랑을 통해 화합을 도모했다. 특히 전순옥 더불어민주당중구성동을지역위원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홍성준 통장협의회장은 "2018 통장협의회 송년회에 참석해 주신 각동 통장협의회장과 동장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사다난했던 무술년을 보내고 황금돼지띠인 기해년에는 모두 복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양호 구청장을 대신해 김안순 자치행정과장은 "동 행정에서 통장 여러분들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내년에는 동정부가 추진되는 만큼 동의 권한이 대폭 확대된다. 많이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전순옥 위원장은 "2018년도 통장협의회 송년의 밤 행사를 축하드린다"며 "통장 여러분들의 관심이 중구발전의 디딤돌이 되는 만큼 중구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