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2. 20 중구에서는 '생활문화시설의 범위가'(문화체육관광부 고시 제2018-0016호, 2018.3.9.시행)가 개정됨에 따라 지역서점 신청을 오는 3월 13일까지 받는다. 생활문화시설 인정 지역서점은 지역주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한 문화활동 공간(서점 전용면적의 1/10)과 설비를 갖추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이상의 독서동아리 운영, 저자초청 특강, 전시 및 공연 등 문화행사를 1년 이상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서점으로서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이 인정한 서점을 말한다. 신청방법은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첨부파일 중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중구 퇴계로 387, 충무아트센터 6층 문화관광과로 제출하면 된다.(문의 ☎우시연 02-3396-4642) 생활문화센터는 지역주민의 생활문화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영상문화 및 미디어 체험 등 영상·미디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건립되는 시설이다.
상상 만화방 포스터. / 2019. 1. 23 (재)중구문화재단은 어린이들의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월 28일까지 충무아트센터 갤러리와 예그린스페이스에서 미술교육·전시프로그램 '상상만화방'을 진행한다. '만화로 보는 세상, 미술로 떠나는 상상여행'이라는 주제로 꾸며지는 '상상만화방'에서는 우리나라 1세대 만화대가들의 원화와 제작도구 등을 아트 에듀케이터(art educator)의 도움으로 둘러보고 관련 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만화의 다양한 기법을 차용하는 미술작가 7명의 입체 및 평면작품 40여점도 함께 전시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눈에 띄는 점은 만화를 책이나 온라인 형태가 아닌 원화 그대로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펜촉에 잉크를 묻혀 그린 그림에 원고를 잘라 붙여 완성한 초기 만화원고 희귀본부터 고우영, 신문수, 윤승운, 이두호 등 원로만화가 10명의 원작만화와 최근작 100여점은 물론 제작도구 전시를 마련해 어린이들의 만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와 함께 매일 5회씩 100분간 25명으로 소그룹을 구성해 아트 에듀케이터와 함께 작품 감상·해설·창작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나라 만화의 역사부터 스토리 연구를 통한
강북구 덕흥로에 신축된 집회소 전경 사진. / 2019. 1. 23 2019년 1월 19일,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서울 동 스테이크(교구)의 새 집회소가 서울 강북구 번동 사거리에 완공돼 헌당식이 열린다. 강북구 덕흥로 176에 신축된 이 집회소는 강북1 와드(기존의 길음, 도봉 교회 통합), 강북2 와드(상계, 중랑 교회 통합) 가 공동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 교회 선교사들은 이웃 주민들을 초대해 교회 건물 투어를 시작한다. 교회 건물 소개뿐만 아니라 교회의 역사와 믿음, 전 세계의 봉사 현황, 등 여러 정보들도 함께 나눈다. 1월 19일 저녁 7시에 신축 집회소 개설을 기념하는 헌당식이 열릴 예정이며, 2월 16일에는 지역 분들과 교회 신도들을 초대해 개관 기념 행사와 문화 행사가 열린다. 문화 행사로는 오전에 스포츠 행사, 오후에 교회가 후원하는 핼핑핸즈의 가족역사 페스티벌, 이어서 이웃 주민에게 쌀 등을 나누는 봉사 활동이, 같은 날 저녁 7시에는 미국 서부 개척의 내용을 주제로 뮤지컬 공연, 등이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이 집회소는 많은 종류의 동호회 활동을 하도록 주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배드민턴 교실, 농구 교실, 탁
/ 2019. 1. 23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은 2019년 시무식에서 대한민국 공공보건의료의 역사적 전환점에서 공공보건의료의 중심으로서 기본을 지키며 대내·외 '대화와 소통'을 이끌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립중앙의료원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일 연구동 9층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정기현 원장은 "올 해 우리원이 해야 할 일 중에 중요한 일은 내부적으로 소통하고 외부와 대화를 주도하는 일"이라며 "폐쇄적이고 관료화되기 쉬운 스스로의 관성을 털어낼 것"을 주문했다. 그는 지난해 국립중앙의료원에 쏟아졌던 사회적 관심과 우려의 의미를 감안, "시련이자 기회"라 평가하고 "새해 새 출발을 도전, 열정, 희망으로 밝게 시작하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정 원장은 "국립중앙의료원이 작년에 겪은 일들도 공공의료의 역사적 전환점에서 거쳐야 할 청산과 새 출발의 준비과정"이라 말하면서 "문제를 온전히 드러냈을 때 비로소 해결의 실마리가 풀리듯 이제 완전히 새로워지고자 하는 의지로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qu
/ 2019. 1. 23 약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금영)에서는 어르신의 소득 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9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중 노노케어(연중)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노노케어 '독거노인 홈 헬퍼' 사업은 지역 내 독거노인 취약계층 대상을 방문해 일상생활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시락배달, 안부확인, 말벗 및 생활안전점검 등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접수한다. 참여자격은 중구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이다. 단,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생계·의료급여수급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는 신청이 제한된다. 1월 10일 이후부터 12월까지 노노케어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1일 3시간 월 30시간 활동 시 최대 27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 2019. 1. 23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개인 및 가족의 심리적·정서적·경제적 문제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상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법률상담은 매월 2회 월요일 오후 2시(격주), 세무상담은 연 6회(2월말부터), 심리상담은 내담자와 협의 후 진행, 집단상담은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회기별 6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사전 예약 및 신청 문의 ☎02)2234∼3515∼6)
구랍 19일 충무아트센터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명예의 전당 헌정식을 갖고 있다. / 2019. 1. 2 (재)중구문화재단과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김승업, 이유리)는 구랍 19일 충무아트센터 1층에서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명예의 전당 헌정식'을 개최했다. 2012년 충무아트센터 1층에 설립된 '명예의 전당'은 예그린뮤지컬어워드의 최고상인 예그린대상 주역의 얼굴을 담아 한국뮤지컬의 과거 현재 미래를 기록하고자 마련된 공간이다. 이 날은 올해 예그린대상 수상자인 뮤지컬·연극 제작사 '신시컴퍼니'의 부조를 헌정했다.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신시컴퍼니'는 창작 및 라이선스 뮤지컬을 소개하며 대한민국 뮤지컬 산업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친 중견 뮤지컬 제작사이다.
구랍 21일 필동 라비두스에서 열린 송년의 밤 행사에서 신홍식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2019. 1. 2 중구체육자문위원회(위원장 신홍식) 2018년 송년의 밤 행사가 구랍 21일 필동 라비두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송년의 밤에는 서양호 구청장, 조영훈 의장, 최창식 자유한국당 중구성동을당협위원장 등 내빈들과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푸짐한 선물을 준비해 참석자들을 흥겹게 했다. 신홍식 회장은 "연말연시 바쁜데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서양호 구청장, 조영훈 의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체육자문위원회는 매년 송년회에는 부부동반으로 참석해 한해를 마무리한다. 올해는 경기가 침체돼 어려움이 없지 않지만 내년에는 재물과 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양호 구청장은 "2018년 체육자문위원회 송년의 밤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올 한 해에도 중구체육 활성화에 기여해 오신 자문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특히 중구의회에서 내년 사업예산안 등을 큰 잡음 없이 통과해 준 의원들께도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공로수당을 지급하는 등 중구의 지도를 바꿔 살기좋은 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