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화합으로 봉사활동 열정 쏟자"

자연보호중구협의회 시무식… '아름다운 강토, 살기좋은 환경' 만들기 앞장

 

지난 13일 중구구민회관에서 '2019 자연보호 중구협의회 시무식' 을 가진 후 이영도 회장과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9. 2. 20

 

자연보호중구협의회(회장 이영도)는 지난 13일 중구구민회관 1층 강당에서 회원과 내빈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자'라는 슬로건으로 '2019 자연보호 중구협의회 시무식'을 열고 새해에도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자연환경보전에 대한 양질의 봉사와 함께 대가를 바라지 않는 참 봉사에 열정을 쏟자고 다짐했다.

 

특히 이날 조영훈 중구의회 의장과 이혜영, 윤판오, 박영한, 이승용, 길기영, 김행선 구의원 그리고 이석기 서울시협의회장과 중구협의회 이사인 박영한, 장원호, 신영민, 박상옥, 박찬영, 김행선, 유병호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장 표창에 김재식 감사,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은 장원호 이사, 신영민 이사, 유근열 을지로동 회장이 각각 받았다.

 

자연보호중구협의회는 '우리강산 돌보기 운동'으로 '아름다운 강토, 살기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양질의 활동을 펼치면서 노력한 결과 2017년 전국대회에서 자연보호단체의 위상을 높인 단체 5위를 차지하고 작년은 직능단체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영도 회장은 "금년도 남산생태계 살리기, 어린이와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미세먼지 저감, 1회용 프라스틱 줄이기, 저탄소 녹색실천캠페인과 도심 녹지확충 텃밭, 화분 만들기, 재래시장 골목 악취제거 소독실시 등의 활동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회원 여러분들의 열정적 참여로 제가 앞장 설 수 있도록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셔서 늘 고맙고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