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임상 방문교육 신청기관 모집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인력

/ 2019. 3. 13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지역별 공공의료기관의 여건과 의료진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 '2019년 공공보건의료인력 의료임상 맞춤형 기관 방문교육'에 대한 신청기관을 모집한다.

 

지역 및 기관 현장으로 전문 교육단이 직접 찾아가는 방문교육은 감염, 재난교육의 현장 적용도를 높이고, 진료상담의 경우 개인별 스킬 코칭을 통해 그 실제성과 효과를 높이는데 목적을 둔 맞춤형 교육으로 3월 18일까지 신청을 받아 선정한다.

 

2018년 방문교육으로 처음 시행된'맞춤형 감염병 대응시스템 구축 교육'과 '진료상담 스킬업 과정'은 공공의료기관의 호응 속에 당초 계획 대비 교육 회수를 추가 시행했다.

 

올해는 '맞춤형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과 '찾아가는 의료커뮤니케이션 교육'을 추가 신설해 지역 의료기관의 방문교육 수요에 부응할 예정이다.

 

'공공보건의료인력 의료임상 맞춤형 기관 방문교육'은 지역 공공의료기관 단위로 신청을 받은 후 교육요구도, 지역사회 특징, 지역별·권역별 배분 등 적정성 심사를 통해 총 15∼20개 기관에서 시행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맞춤형 감염병 대응시스템 구축 교육(5~6기관) △맞춤형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3~5기관) △찾아가는 의료커뮤니케이션 교육(2~3기관)은 병원 단위로 신청을 받아 해당 병원을 직접 방문하여 '실습 및 컨설팅'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진료상담 스킬업 과정(2~4기관)의 경우 해당 병원 의사를 찾아가'개인별 코칭'형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전자메일(nmcpublicedu@nmc.or.kr)로 오는 18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