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5. 23 "소통과 정직으로 중구 발전에 혼신" 길 기 영 자유한국당(다 선거구) ◆ 출마동기와 포부 소통의 정치, 정직의 정치, 함께 더 잘사는 중구 건설을 위한 정치를 하겠습니다. 구의원은 지역주민의 뜻에 부합토록 의정활동을 하고, 끊임없이 주민들과 대화하고 소통해야 합니다. 정직이 최선의 덕목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주민에게 신뢰받는 정치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 주요 선거공약 함께 더 잘사는 중구 건설,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 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문화참여 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국가가 우리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욱 튼튼한 희망의 사다리가 되도록 입법·정책적 미비점을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보완해 행복한 중구를 만들겠습니다. 민생정치를 실현하고, 능력중심의 사회 구현을 위해 일·학습병행 등을 통해 평생직업능력개발이 가능토록 지원하겠습니다. 장애인 등 문화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권리를 보장하고 중구만의 특성에 맞는 창의적 문화예술체육 콘텐츠를 개발해 경쟁력이 앞선 중구를 만들겠습니다. "사람 중심의 중구 균형발전에 앞장" 양 은 미 바른미래당(다 선거구) ◆ 출마동기와 포부
/ 2018. 5. 23 자유한국당 최창식(崔昌植, 66) 구청장이 지난 14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그는 중구 다산로에 거주하고 있으며 한양대 대학원 도시공학과를 졸업(공학박사)했으며 서울시행정2부시장을 역임한 뒤 현재는 민선6기 중구청장을 맡고 있다. 자유한국당 이혜경(李惠慶, 52) 의원이 지난 11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그는 중구 다산로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화여대 대학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정치학 석사)했으며, 서울시 중구의회 5·6대 의원을 역임한 뒤 현재는 제9대 서울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민주평화당 채성만(蔡性晩, 62)씨는 지난 8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그는 동국대 대학원 행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중구청장 비서실장을 역임한 뒤 현재는 서울시 중구육상연맹회장, 호원대 무역경영학부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바른미래당 변창윤(邊昌潤, 61) 의원이 지난 9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중구나선거구 구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그는 동국대 대학원 행정학과 박사과정에 재학하고 있으며, 현재 중구의회 부의장과 민주평통 중구협의회 감사를 맡고 있다. 민주평화당 김용만(金容萬, 57)씨는 지난 14일
/ 2018. 5. 23 바른미래당은 지난 16일 중구 나선거구 구의원 후보로 변창윤 후보를 공천했다. 변 후보는 동국대 대학원 행정학과 박사과정에 재학하고 있으며, 현재 중구의회 부의장과 민주평통 중구협의회 감사를 맡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구의원 비례대표 가에 김행선, 나에 조미정 후보가 지난 18일 각각 공천됐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지난 10일 옥재은 후보가 비례대표 공천을 받았다. 이에 따라 오는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 민주당, 자유한국당에서는 모든 후보에 대한 공천이 마무리 됐다.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에서는 비례대표 후보공천이 아직 발표되지 않고 있다.
지난달 27일 개최한 신당동 공공복합청사 착공식에서 최창식 구청장, 김기래 의장이 내빈들과 함께 시삽을 하고 있다. / 2018. 5. 9 한국자산관리공사 위탁개발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오는 2020년까지 현 신당동주민센터 자리에 공공복합청사를 짓는다. 대지 1천226㎡에 지하 5층에서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되는 신당동 공공복합청사에는 동주민센터를 비롯해 구민회관, 문화원, 각종 문화공간, 다목적 공연장, 편의시설, 공영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특히 녹색건축 및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우수등급 예비인증과 더불어 건축물 에너지효율 '1+' 등급의 친환경 건물로 신축될 예정이다. 건립에는 219억원이 소요되며 한국자산관리공사로 위탁해 개발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27일 최창식 구청장, 김기래 의장, 박영한 의원 등 많은 내빈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착공식을 열고, 5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한다. 중구는 그동안 주거지역과는 동떨어져 있어 이용이 불편했던 구민회관과 중구문화원을 공공복합청사에 입주시켜 주민 편의를 높이겠다는 목적으로 이 사업을 준비해왔다. 현재 구민회관은 국립중앙의료원 뒤편에, 문화원은 을지로2가 한화빌딩에 위치
지난달 28일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충무공 탄신기념 행사에서 충무공 영정을 봉안하고 있다. / 2018. 5. 9 중구(구청장 최창식)와 중구문화원(원장 이종철)은 충무공 이순신 탄생 473주년을 맞아 지난달 28일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충무공 탄신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무공 영정봉안을 시작으로 다례, 단막극, 소년소녀 이순신 표창,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충무공 일대기 전시, 장군복장 체험 등이 마련됐다. 다례는 최창식 구청장이 제주(祭主)인 초헌관을 맡은 가운데 이종철 중구문화원 원장, 손주영 국사편찬위원회 조사위원, 덕수이씨 후손 등이 함께 진행했다. 다례 후에는 내빈과 관람객이 붉은 장미를 헌화하며 충무공 이순신의 애국·애민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다례에 앞서 중구 관내 12개 초등학교에서 선발한 소년소녀 이순신 2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단막극 '필사즉생'을 공연했다. 단막극에서는 이순신과 유성룡이 건천동에서의 유년시절을 떠올리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지나온 시간을 보여주기도 했다. 연극 말미에 관객과 더불어 신기전을 발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세종 때 제작된 신기전은 이순신 장군이 적 함대 발견을 알리는 용도로 활
/ 2018. 5. 9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30일 제216차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6·13지방선거 중구청장 후보에 서양호(50)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을 전략 공천했다. 중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활동해온 나머지 8명 중 7명의 예비후보들은 그동안 앞만 보고 열심히 준비해 왔는데 이럴 수가 없다며 전략 공천에 반발하고 있다. 하지만 최고위원회 의결사항은 재심의가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들은 중앙당과 서울시당, 중구성동을지역위원회 앞에서 항의 집회를 열고 전략공천의 부당함을 호소했다. 민주당 중구청장 예비후보 5명은 지난 4일 안규백 시당 위원장을 윤리심판원에 당 윤리규범과 당규위반으로 징계를 청원하고, 전략공천 반대 탄원서 서명을 받고 있다. 서 후보는 숭실대 철학과를 졸업한 뒤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과 서울시 교육청 교육자치특별보좌관을 역임하고 있다.
/ 2018. 5. 9 중구의회 이화묵 의원이 중구의회 제236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던 "30일 출석정지 징계처분은 절차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며 출석정지 징계처분 취소 판결을 받아 명예를 회복했다. 서울지방법원 제11부(재판장 박형순)은 지난 4월 27일 "원고에 대한 30일 출석정지 징계처분을 취소한다"며 소송비용은 피고(중구의회 대표자 의장 김기래)가 부담토록 했다. 재판부는 징계안의 윤리특별위원회 미회부, 본회의에서 징계 의결 시 징계의 사유 및 근거 미제시, 원고에게 처분 통지하면서 징계 사유 및 근거 미기재 등 절차적 하자와 이레어린이집의 명목상 대표자 지위에 있을 뿐, 경영에 관여하지 않고 보수도 받지 않았으며, 어린이집 지원 예산이 의제로 포함된 예결특위에서 편파적이거나 부당한 발언 하지 않았다는 실체적 하자가 있다는 것이다. 행정소송의 원인이 됐던 징계 건은 이 의원이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제15조'와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제4조'를 위반했다는 국민권익위원회의 통보로 인해 촉발됐다. 이 의원은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제15조'에 따라 법령 또는 조례에서 제한하는 영리행위 외에도 직무와 관련된
약수동 동호로8길과 동호로8가길 사이 노후 계단이 걷고 싶은 계단으로 탈바꿈한 모습(원안 사진은 양찬현 의원) / 2018. 5. 9 약수동 동호로8길과 동호로8가길 사이에 설치돼 있던 노후 계단이 걷고 싶은 계단으로 탈바꿈했다. 중구의회 양찬현 의원은 작년부터 노후 정도가 심각한 이 계단을 눈여겨보고 있었으며, 올해 초부터 중구청에 조속히 공사를 시행해 줄 것을 촉구했다. 그 결과 지난 3월 26일부터 공사를 시작해 4월 20일 완료됨에 따라 주민들은 쾌적한 환경 속에 이 지역을 통행하고 있다. 지역 미관을 가장 심각하게 훼손했던 낡고 오래된 아크릴 펜스를 철거하고 목재로 교체했고 계단 바닥 또한 기존 콘크리트 계단에 목재를 덧대어 따뜻한 느낌의 계단으로 만들었다. 이 공사에 투입된 예산은 총 5천만원이다. 양 의원은 특히 어두워진 밤에 계단이 잘 보이지 않아 낙상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계단에 형광띠를 부착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그리고 보행이 불편한 분들의 통행을 도와줄 핸드레일이 벽면에 설치되기를 공사관계자에게 요구했으며, 한층 더 보행자 친화적인 계단으로 재탄생했다. 양 의원은 "이 지역 인근에 주택과 빌라들이 많은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