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3지방선거 시의원 예비후보에 듣는다

/ 2018. 5. 23

 

"열악한 주거환경·교육여건 개선 혼신"

박 순 규 더불어민주당(제1선거구)

◆ 출마동기와 포부

1979년 목포상고 졸업 후 상경해 처음으로 터전을 잡은 곳이 중구 동화동으로 대학진학과 군 입대를 제외하면 모든 시간을 보낸 제2의 고향입니다. 그동안 많은 지자체 단체장 등 정치지도자 들이 지역발전 공약을 제시했지만 아쉬운 정책과 미숙한 점이 많다는 판단으로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됐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공약이기도 한 주민과의 소통과 항상 낮은 자세로 구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항상 곁에 있겠습니다.

◆ 주요 선거공약

중구는 주거인구 약 12만 명으로 서울에서 가장 작은 인구지만 대한민국을 방문한 관광객들의 약 80%가 중구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지역 상권은 효율적으로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으며 주거환경과 교육여건은 다른 자치구에 비해 열악한 것이 현실입니다. 중구는 외국인들의 전통시장 체험 수요가 상당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문제의 해결은 젊은 구청장과 시의원이 협력해 풀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생활환경 측면에서 심각한 미세먼지 문제의 해결을 위해 도로환경과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남산고도제한을 완화해 주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토록 하겠습니다. 날로 증가하는 교육비 문제 해결을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과 공교육의 확대로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 나가겠습니다. 을지로6가 미 공병단 이전에 따른 지역부지 활용방안, 정부와 서울시가 조성 계획한 경찰기동대 부지의 패션부지 활용방안 등을 연구해 중구청장과 함께 중구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헌신하고자 합니다.

 

"경륜과 열정으로 서울발전 업그레이드"

정 희 창 자유한국당(제1선거구)

◆ 출마동기와 포부

많이 듣고, 보고, 경륜과 품격 그리고 열정을 가지고 뛰겠다는 캐치프레이즈를 가지고 이번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34년의 공직경험과 중구청에서 근무했던 20년의 현장경험, 4년동안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중구의 산적한 현안들을 잘 풀어 나가겠습니다. 보다 넓고 보다 큰 시각으로 중구민의 행복을 한 차원 더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주요 선거공약

사건사고 없는 안전중구, 어르신을 섬기는 효행중구, 명문학교 육성으로 최고 교육특구, 안전하고 건강한 최고 보육중구, 구민을 우선하는 최고 일자리중구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종합복지와 지역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과 관련한 조례 제·개정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조례는 정비하거나 폐지하겠습니다. 도심공동화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 환경, 복지 등 산적해 있는 주요 현안을 살펴 도심기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해 다시 찾고 싶은 중구, 역동의 중구, 꿈과 희망이 있는 중구, 서울의 중심 중구를 만드는데 일조하겠습니다. 남산고도제한 완화와 도심공동화 해소, 낙후된 교육현장을 개선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을 존치토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관광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볼거리, 살거리, 먹거리 등 식문화 상권을 특색화 하고 관광객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전문화된 한식의 거리를 조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을지로6가 미공병단과 동대문패션타운 경찰 기동대 부지는 특화된 패션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류제작, 상표개발 및 특허, 해외진출 지원, 의류전시, 패션쇼 등을 보고 느낄 수 있는 허브로 개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중구를 중구답게 서울을 서울답게 혁신"

최 판 술 민주평화당(제1선거구)

◆ 출마동기와 포부

4년 전 의회 등원하면서부터 "부끄럽지 않은 시의원, 구민이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시의원, 일 잘하는 시의원이 되자"는 목표를 갖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열심히 일한 결과 9대 서울시의회 의원 중 언론으로부터 최고의 관심과 중구 역대 최대 서울시 예산을 확보해왔습니다. 이런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서울의 중심, 중구를 중구답게, 서울을 서울답게" 만들어 나가기위해 진짜 일꾼! 최판술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웠습니다. 경험과 지식을 갖춘 겸손하고, 변함없이 듬직한 일꾼이 되겠습니다.

◆ 주요 선거공약

첫째, 공동주택 관리비 지원으로 가계 부담을 덜고, 중구의 도시 공간을 혁신하고, 둘째, 교통과 상권 활성화(기동본부 부지, 제2코엑스 건립)를 위해 노력하고, 셋째, 누구나 손쉽게 누리는 공원, 문화, 관광의 도시 중구로 만들고, 넷째,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게, 우리 아이에게는 미래 복지환경을 조성해 4년의 경험을 통해 구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의해 나갈 중구와 서울의 미래 4가지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강남과 목동이 잘나가는 이유는 바로 학군입니다. 중구는 초등학교만 졸업하면 명문 학군을 찾아 떠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중구의 교육을 살리고, 중구의 가치를 높이고, 중구를 중구답게 만들어가겠습니다. 남산고도제한은 서울시 집행부를 통해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국립중앙의료원 이전을 재검토하고, 미세먼지 대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을지로6가 미공병단은 패션, 도심관광, 문화 등을 특화시킬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 건립이 필요합니다.

 

"촛불시민과 함께 서울 혁신에 앞장"

박 기 재 더불어민주당(제2선거구)

◆ 출마동기와 포부

중구의 가치상승, 서울의 가치창조, 여러분과 함께 이루겠습니다. 냉혹했던 겨울을 뜨거운 함성으로 녹인 촛불혁명과 함께했습니다. 돌아보면 대한민국의 역사는 말 그대로 시민의 역사입니다. 자주독립을 위한 투쟁,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각고의 노력, 그리고 끝없는 민주화에 대한 열망까지. 정치인으로서 저 박기재는 이 모든 것을 바라보며 느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힘은 시민에게서 비롯된다는 것입니다. 중구의 역사는 곧 민족의 역사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도심은 삶이 버겁고 살기 불편한 지역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교육문제, 의료문제, 복지와 일자리 문제로 사람이 떠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습니다. 중구를 새롭게 진단하고, 중구로부터 비전이 넘치는 서울을 만들어야 합니다.

◆ 주요 선거공약

사대문 안과 밖을 아우르는 전통적인 도심지인 제2선거구의 발전을 위해 7대 공약을 제시합니다. 첫째, 마을공동체사업 지원규모 확대(마을공동체센터 설립추진), 둘째, 주민자치를 위한 새로운 시도(남산시민회의 제도 추진), 셋째, 교육에 대한 새로운 기회 지원(1사1교정책 추진), 넷째, 한양도성 순성길을 활용한 문화예술마을 유치(남산문화둘레길 조성추진), 다섯째, 획기적인 지역재생의 전기 마련(도심종합정비특별구 지정 추진), 여섯째, 조금 더 편리한 출퇴근/통학로(중구마을버스 운행 추진), 일곱째, 안전한 골목길 조성(세이프박스SafeBox 확대운영) 등입니다.

 

"맘(Mom)편한 중구, 활기찬 서울 혼신"

이 혜 경 자유한국당(제2선거구)

◆ 출마동기와 포부

이번 선거에서 "맘(MOM)편한 중구를 만들겠습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결정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안심하는 중구, 살림살이와 가족의 내일을 고민하는 엄마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중구, 나아가 주민 모두의 마음이 행복하고 편안한 중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두 번의 구의원, 그리고 지난 4년간 서울시의원으로서의 경험과 검증받은 능력을 바탕으로 '일상의 걱정을 덜어내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중구의 전문가로 생활정치, 현장정치, 신의정치, 민심정치를 기본 신조로 중구와 서울시의 미래 성장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 주요 선거공약

중구는 남대문과 명동, 남산, 동대문을 보유한 명실상부 서울의 문화관광의 핵심지역입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활동을 통해 중구의 문화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서울의 중심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겠습니다. 중구는 특히 인쇄업, 조명산업, 의류 및 유통업은 중구민의 생활경제와 직결돼 있습니다. 중구의 발전을 위해 남·동대문시장을 지원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산업과 문화·관광이 융합된 글로벌 사업, 전통상인과 주민, 관광객의 상생을 통해 아시아 최고의 마켓으로 주목받을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겠습니다. 재산권을 침해하는 각종 제도를 개선하고, 균형있고 미래지향적인 도심재개발 및 발전 정책을 세우겠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 시설현대화와 대폭적인 지원강화를 위해 의료서비스 기능을 더욱 강화해야 합니다.

 

"미래 대비 고품격 도시 서울창출 앞장"

채 성 만 민주평화당(제2선거구)

◆ 출마동기와 포부

서울시 공무원으로 임용된 이래 중구청에서 만 25년을 근무하는 등 31년 간을 공직에 봉직해 왔습니다. 민선4기 제5대 정동일 전 구청장의 비서실장을 역임하면서 중구의 모든 현안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공무원 퇴임 후에도 중구육상연맹 회장을 맡아 중구민과 함께 건강도 다지면서 중구의 현안 등을 연구 분석하고 발전시키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당선돼 600년 고도답게 역사와 전통이 넘치는 기쁨과 행복의 도시, 고품격 도시 중구로 거듭나게 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주요 선거공약

첫째, 초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노인 일자리, 경로당 지원 확대 등 노인복지 확대, 둘째, 미세먼지 등 쾌적한 환경 조성, 셋째, 저소득층의 공공근로, 희망근로, 숲 가꾸기 등 녹지공원 확대, 넷째, 지역발전에 행정권력과 시민권력의 원활한 소통을 주도하고, 다섯째, 시의회 현안과제로 지방의회와 현안문제를 교환하고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핵심공약으로는 첫째, 수도 서울의 중심도시 다운 고품격 도시 중구를 만들고, 둘째, 어린이와 여성이 편안한 안전한 중구, 셋째,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여유를 갖는 행복한 중구를 만들고, 넷째, 초중고의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다섯째, 미세먼지 없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클린 서울 중구를 만들고, 여섯째, 천년수도의 중심 도시 중구로 거듭나고, 일곱째, 시민의 대표로서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활동을 펼쳐 모범을 보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