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여야 후보는 3월 28일부터 4월 9일까지 13일동안 혼신을 다한 선거운동을 전개했다. 그리고 오늘(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격적인 투표가 시작됨에 따라 후보자들은 민심의 향배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방송 3사 등에서는 투표가 끝나자 마자 바로 출구조사를 발표한다. 중구성동을 유권자수는 17만7천202으로 중구가 11만890명, 성동을이 6만6천312명이다. 중구성동을 지역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후보(54세, 기호 1번)가 재선을 노리고 있고, 국민의힘 이혜훈 후보(59세, 기호 2번)는 4선에 도전하고 있다. 한국국민당 김영기 후보(66세, 기호 7번)는 ‘여당도 야당도 싫다’며 도전장을 내면서 3:1의 경쟁률 보이고 있다. 중구성동을 지역에서는 중구와 성동을 지역 유권자들의 성향과 관심도에 따라 표심이 움직일 것으로 보여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후보들은 현장 유세는 물론 골목골목을 누비면서 유권자들을 만나면서 중구와 성동지역 발전을 위한 선거공약을 제시하고 있어 유권자들의 선택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중구성동구을 지역은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국민의힘 지상욱 후보를 물리치고
제22대총선 중구성동을 총유권자 17만7천850명 중 사전 투표일 6일 오후 6시 현재 사전투표를 실시한 유권자는 5만7천425명으로 투표율 32.2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대 총선(유권자 18만4천215명)에서 사전투표한 5만2천3명인 투표율 28.23%보다 5천422명에 투표율은 4.06%나 더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사전투표 첫날인 5일에는 2만8천335명이 사전투표를해 투표율 15.93%를 나타냈으며, 2일차인 6일에는 2만9천90명이 사전투표해 투표율은 16.36% 를 기록했다. 한편 서울시 전체 총유권자는 831만21명중 271만1천316명이 사전투표에 참여 투표율 32.63%를 나타났다. 대한민국 전체 유권자수 4천428만11명으로 사전투표자수는 1천384만9천43명으로 투표율은 31.28%을 기록했다. 본 선거는 4월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중구를 비롯해 전국 선거구 지정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이 4월 5일 오전 8시 30분 다산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실시했다.
중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중구성동구을 후보자토론회를 3월 31일 오후 10시부터 ㈜SK브로드밴드, ㈜딜라이브(각 채널1)를 통해 중계방송했다. 공직선거법」제82조의2 제4항에 따라 이번 중구성동구을선거구 후보자 토론회는 송종길(경기대 교수)사회자의 진행으로 박성준(더불어민주당), 이혜훈(국민의힘) 총 2명의 후보자가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또한 토론회 종료 후 연이어 ‘공직선거법’ 제82조의2 제5항에 따라 김영기(한국국민당)후보자를 대상으로 연설회를 중계방송한다. 특히, 방송일에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는 모바일과 인터넷 (debates.go.kr),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유튜브 등을 통해 선거일까지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할 수 있다. 중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가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과 합리적인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