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교육지원청, 학교현장 학교 인력채용 지원

대상은 중부 관내 공립 유·초·중·고·각종·특수학교
결원이 발생한 학교 희망신청 받아 본격 채용지원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삼구)은 학교현장의 실질적인 업무 경감을 위해 학교인력채용지원을 실시한다.


최근 학교현장에서는 교원 및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의 미발령 및 휴직 등으로 학교자체 대체인력채용 업무가 잦아지면서 교직원들에게 업무부담이 과중되고 있어, 학교의 본질적인 교육활동에 전념하도록 지원해야한다는 요구가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 7월 1일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과에서는 우선 시범적으로 학교에서 근무하는 4개 직종(기간제교원, 지방공무원 대체, 교육공무직원 대체, 학교보안관)의 채용과정 중 행정적 소요가 많은 공고에서 서류심사까지의 업무를 교육지원청에서 수행하고 학교는 면접을 실시해 학교특성에 맞는 인력 채용계약을 체결토록 하는 학교인력채용지원업무를 실시한다.


대상은 중부 관내 공립 유·초·중·고·각종·특수학교로 2025년 8월초 교원, 교육공무직원 정기 발령시 미발령교, 휴직, 병가 등으로 결원이 발생한 학교의 인력충원을 위해 직종별 세부계획을 안내하고 학교 희망신청을 받아 본격적인 채용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강삼구 중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현장에서 절차가 까다롭고 행정적 부담이 큰 인력채용업무 일부를 대행해주면서 학교현장이 교육활동에 전념할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교현장의 업무경감을 위해 다양한 업무 지원(인력채용지원 확대 등) 및 발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