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3지방선거 중구청장 예비후보에 듣는다

정 동 일 민주평화당 예비후보

 

/ 2018. 5. 23

 

"새로운 변화로 으뜸가는 중구 만들기 혼신"

 

"중구민과 함께 살아 숨 쉬는

생활정치 반드시 구현 하겠다"

 

중구청장 후보 공천과 관련, "중구는 제2고향이나 다름없는 지역으로 지난 40년 간 주민들과 함께 동고동락한 삶의 애환이 깃들어 있는 지역이다. 20대 초반부터 직능단체에 가입해 많은 봉사활동을 했고 본격적인 정당 활동을 시작으로 구의원, 시의원, 구청장 등 여러 공직을 거치는 동안 누구보다도 의욕이 넘쳤고 열정적으로 중구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 왔다"며 "민주평화당에서는 이러한 열정을 높이 평가하고 구청장 후보로 공천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 따라서 중구청장에 당선되면 중구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으뜸가는 도시로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2006년 민선4기 제5대 중구청장으로 선출돼 중구청장을 역임하면서 겪었던 아쉬웠던 점과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못다 이룬 중구 지역 현안문제의 해결에 앞장서 나가겠다"며 "기필코 승리해 중구민과 함께 영원히 살아 숨 쉬는 생활정치를 반드시 구현해 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1998년 6월, 제3대 중구의회의원으로 당선된 뒤 평소 관심 분야였던 복지 및 교육부문에 심혈을 기울였고 노인복지와 학교환경개선사업에 앞장서 왔다. 주야를 가리지 않고 열심히 뛰어다니자 중구청 공무원들은 '마당발' '불도저' '일맨'(일만 아는 사람)이란 별명을 붙여주었다. 중구민의 마음에서 새로운 길을 찾는 정동일이 되겠다"고 말했다.

 

중구발전을 위한 공약과 관련, "첫째, APT와 일반지역 재건축 및 노후화된 APT 리모델링 실행, 둘째, 도심의 특성과 문화유산을 연계한 새로운 모델의 변화된 중구 조성, 셋째, 삼각(Triangle)형화에 의한 글로벌 MICE 산업 거점 형성, 넷째, 세운상가 축으로 새로운 중구의 경제, 상업 중심축으로 기능화 강화, 다섯째, 도시계획상의 용도지역 종 상향 조기 추진, 여섯째, 중구 지역 잠재력을 산업과 연결한 창조경제 실현, 일곱째, 주차장 공급 확대 등 교통인프라 및 구민 편의시설 확충, 여덟째, 어르신을 위한 세대공존 형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 아홉째, 저소득 및 실직자 등 사회적 약자의 계층별 맞춤형 복지 확대, 열 번째, Workingmom Free!등 엄마 편 여성정책 구현, 엄마 편의 여성정책으로 직장과 가정,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우울증 해소 등 힐링을 포함한 자기실현 욕구와 여성 스스로의 삶을 위한 자유를 조금이라도 더 찾아드리는 정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열한번째, 교육의 역차별 해소 및 대학원 활성화 및 유치 등 중구 자존심 회복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학교 대비 심각한 노후화와 열악한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확대하고, 학교 중심 교육에 예산 인센티브를 부여해 공교육 정상화를 도모하고, 모바일, IT, 지식 분야 주요 종합대학 대학원 유치로 글로벌 인재 양성하고, 창조경제 3D 프린팅 방과 후 교육 도입으로 초·중·고 학생들의 창의력을 개발하는 중구만의 특성화를 추진하고, 산학 협력을 통한 직장인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평생교육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열두번째는 한류문화 확산과 세계화의 중심도시 중구를 위해 K-POP을 포함한 영화, 공연, 패션, 미술, 뮤지컬, 오페라, 애니, 댄싱 등 한류창출 최대 자산 보유지역인 만큼 국가 간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아트 중심지로서, 세계를 연결하는 관광+문화+IT+금융 중구를 만들어 한류문화 확산 지원센터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영화, 엔터테인먼트, 디자인 등 창조산업의 체계적 지원 시스템 구축 △글로벌 아트마켓 및 콘텐츠 개발 생태계 조성으로 자율적 자생기반 형성 정책지원하고, 창조인력 유치를 위한 창작 공간 확충을 위해 △민간 기부채납, 용적율 인센티브, 세제 혜택 등으로 예술인 유입 유도 △창의적 인재의 발굴, 육성 △중구 소재 기업의 메세나 사업과 연계해 창조인력 활동공간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글로벌시대와 다문화 가정의 증가에 걸맞은 중구를 융·복합 국제 업무지구로 지정 받도록 해 예술과 상업, 첨단산업, 의료관광, 국제회의, 창조산업 등이 한 곳에서 어우러지는 융·복합지구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중구교육문제와 관련, "양육·보육·교육에 시달리는 주민들의 자기실현의 욕구와 자신의 삶을 위한 자유를 찾아드리고, 여성이 육아&가정과 회사 일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행복을 찾아 드리겠다"고 말했다.

 

구청장에 당선되면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기질 정화 등 친환경적인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공기질의 획기적인 정화로 도심이라는 지역 여건을 극복하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회복하고 △학교시설 및 대중시설, 공공시설 공기정화장치 의무화 및 지원 △주택 및 아파트 공공시설물 태양광 발전장치 정책 및 설치지원(구청과 태양광 업체와의 MOU를 체결) △신규 주택, 아파트, 공공건물 등 태양열 시설 설치 의무화 제도 도입(구청 법무팀으로 제도적 의무 법률관련 검토 후)하겠다는 복안이다.

 

미래의 주인 꿈나무 지원을 위한 중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각급 초, 중, 고교 등 학교 환경개선사업 및 낙후시설을 개·보수 지원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자살방지를 위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생각이다.

 

중구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 "재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변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대규모 점포와 중소유통업간의 상생발전을 위한 지원대책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역사와 문화의 도시, 아름다운 명품 중구를 위해 100세 시대에 걸맞은 생활체육을 지원하고, 작은 도서관 신설 등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독서공간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