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2. 20 서울시의회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의정활동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1월 31일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다. 의정활동지원시스템이란 집행부(서울시, 서울시교육청)에 대한 시의원의 자료요구와 이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처리를 전자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그간, 서울시의회는 연간 약 2만여 건의 방대한 자료요구와 답변을 처리하고 있으나 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정보시스템을 갖추지 못하고 있었다. 이와 관련, 2017년 실시한 서울시의원 설문조사에서 요구자료 시스템의 자동화를 가장 우선적으로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시의원은 '의정활동지원시스템' 구축에 따라 '의원요구자료·행정사무감사자료'등 의 요구 및 답변 자료를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의 요구와 답변이 모두 자동화됨에 따라 PC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필요한 자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요구자료 요청 시, 유사자료 검색기능을 제공해 비슷한 자료는 집행부에 별도 요청 없이 즉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의원별 소속 지역구 및 소속 상임위 요구자료 조회, 관심자료 등록, 자료공유 기능도 제공하여
/ 2019. 2. 20 중구청이 오는 22일 금요일 저녁 예술인 놀이터로 변신한다.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오후 6시부터 중구청 1층 로비에서 중구 예술인 네트워킹 파티 '구청놀놀'이 열린다고 밝혔다. 지난달 공식 출범한 '중구 문화예술 거버넌스'가 주최하고 구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지난해 10월 '을지놀놀'로 시작된 이래 '충무놀놀'과 '필동놀놀'에 이어 네 번째를 맞았다. 관내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인, 문화예술단체·시설, 생활문화동아리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열린 중구청-구청깜놀'을 콘셉트로 한 자리에 모인 예술인들은 라인댄스 프로그램을 통해 네트워킹을 진행하는 가운데 공연, 셀프 프로모션, 이슈 토론 등 다채로운 시간을 갖는다. 안무가 이준희, 야마가타 트윅스터 등 지역 대표 예술인도 자리를 함께 한다. 놀놀파티 총괄감독을 맡은 박무림 중구 문화예술 거버넌스 운영위원은 "지역의 가장 권위적 상징물인 구청사를 문화예술인에게 활짝 개방해 함께 치르는 파티로서 중구 문화예술 르네상스의 방향을 알 수 있는 상징적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중구에서 활동하는 모든 문화예술인 누구나 당일 중구청 1층 로비에서
/ 2019. 2. 20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올해부터 위법건축물에 부과하는 건축이행 강제금을 연 2회에서 1회로 부과키로 했다. 매년 새로 발생하는 위법건축물 수가 감소하는 등 이행강제금 연 2회 부과가 위법건축물 근절에 나름 효과가 있지만 주거용 소규모 위법건축물 소유자에게는 너무 가혹한데다 형평성에도 어긋난다는 의견을 반영한 조치다. 건축이행강제금은 위법건축물 소유자에게 이를 스스로 바로 잡을 때까지 부여하는 금전상 제재수단이다. 서울시 자치구는 건축법 및 관련 시 조례에 따라 연 2회까지 부과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구는 2015.1.1 이후 생겨나는 위법건축물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6월과 12월에 이행강제금을 부과해 왔다. 하지만 2014.12.31 이전에 축조된 위법건축물은 이행강제금 연 2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형평성 문제가 제기됐다. 위법의 정도가 같거나 오히려 많음에도 단지 건축물 발생 시기로 부과횟수를 구분 짓는 것은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무엇보다 2016년 건축법이 개정되면서 임대와 같은 영리목적이나 상습 위반 등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을 최대 50%까지 가중할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구 주
/ 2019. 2. 20 중구에서는 맞벌이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지원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이를 사랑하고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할 우수한 아이 돌보미 선생님 약간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하고, 합격자는 27일 개별 통보한다. 접수기간 이외에도 수시접수도 가능하다. 신체 건강하고 정신이 양호한 활동 희망자면 누구나 가능하지만 중림·만리동에서 근무 가능하거나 자격증(보육교사, 초등교사, 중등교사, 간호사 자격증, 장애아 관련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중구건강가정지원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중구 퇴계로 460 중구종합복지센터 10층, 신당역 3번 출구) 제출서류는 △아이돌봄신청서, 자기소개서 1부(첨부파일 다운로드) △주민등록등본 1부 △아이돌보미 양성교육 수료증 사본(재활동 또는 미활동 돌보미) 1부 △관련 자격증 사본(해당 자격증 소지자에 한함) 1부 △경력증명서(해당자에 한함) 1부 등이다. 최종합격자는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신규 양성교육과 10시간의 현장실습 을 실시한다. 보수는 기본 시간당 8천400원이며 주휴수당, 유급연차, 연장근로수
(2019.01. 25. 10:00 입력) 중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상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올해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2020년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입후보예정자 등이 자신의 지지기반 확대 등을 위해 기부행위 또는 선전행위를 할 우려가 있어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입후보예정자 및 기관․단체 등이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주요 선거법 위반사례를 사전 안내하고, 위법행위가 발생할 경우에는 철저히 조사해 신속․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주요 행위로는 △선거구민의 행사나 모임에 금품·음식물 기타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 △관내 경로당·노인정 등에 인사 명목으로 과일 등 선물을 제공하는 행위 △명절 인사를 빙자해 지지를 부탁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거나 인사장을 발송하는 행위 △정당의 정책홍보물에 입후보예정자의 공약이나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을 게재해 일반 선거구민에게 배부하는 행위 등이다.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서 금지하고 있는 주요 행위로는 △선거운동기간이 아닌 때에 명절 인사를 명목으로 문자메시지, 인터넷
지난 9일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서양호 구청장이 새해 구정 운영기조를 밝히고 있다. / 2019. 1. 23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지난 9일 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19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지상욱 국회의원, 전순옥 더불어민주당 중구성동을지역위원장, 최창식 자유한국당중구당협위원장, 정호준 민주평화당 중구성동을지역위원장, 조영훈 의장, 박순규 박기재 시의원, 이화묵 이혜경 윤판오 고문식 박영한 이승용 길기영 김행선 의원, 각계각층의 주민들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 통·반장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구정 운영 방향을 밝히고 주민 행복과 중구의 도약을 기원했다. 특히 이날 새해 중구의 자화상을 그림으로 표현한 퍼포먼스와 중구구립합창단의 '나가자'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서양호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생활친화도시·시민친화도시·경제친화도시 실현을 위한 5대 전략과제를 추진해 주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각오를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전국 최초 어르신 공로수당 지급, 모든 아이 돌봄센터 확충 및 교육혁신센터 설립, 문화 르네상스 프로젝트, 공공도서관 증설, 중구형 주민자치모델 '
서양호 구청장이 어르신들의 공로수당 신청서 작성을 돕고 있다. / 2019. 1. 23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어르신 공로수당'을 내달 25일 첫 지급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이달 31일까지 15개 동 주민센터에서 대상자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노인 복지 정책인 어르신 공로수당은 관내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기초연금 수급자에게 매월 10만원씩 연간 120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것이다. 카드 형태의 지역화폐로 10만원을 매달 포인트처럼 카드에 충전해주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관내 전통시장, 일반상점 등에서만 쓸 수 있어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토록 했다. 따라서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현금으로 되찾는 것도 불가능하다. 어르신 공로수당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대상자 본인이면 신분증과 본인 명의 통장사본·도장을 지참하면 되고 대리 신청인 경우는 대상자 신분증과 통장사본, 도장에 대리 신청자의 신분증이 필요하다. 중구는 오는 27일까지 평일은 물론 토·일요일에도 동 주민센터 문을 열어 공로수당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이후 28일부터 31일까지는
/ 2019. 1. 23 서양호 구청장은 기해년 새해를 맞아 지난 9일 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19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민선7기의 실질적 원년이 될 2019년에는 중구의 지역경제를 살려 중구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목표를 밝히고 "작년 한 해는 중구민을 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4개년 계획과 5대 전략과제를 수립하는 한 해였다면 올해는 5대 전략과제를 직접 실천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했다. 서 구청장은 특히 "메이커스 파크, 동(洞) 정부 일자리, 지역화폐형 공로수당으로 경제가 살아나는 따뜻한 중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다음은 신년사 주요내용) ◆ 경제친화도시 '도심산업 활성화' 중구 을지로 일대의 도심산업이 개발로 흩어지거나 폐업하고 있고, 정밀 제조업에 이어, 도심 내 5천개 업소 중 3천개가 밀집해 있는 을지로 대표 도심산업인 인쇄업도 개발에 따른 이전으로 불안해하고 있다. 그런데 현재 추진 중인 '스마트 앵커'로 도심산업을 의미 있게 담아내기란 벅찬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쇠락하는 도심산업의 현실이 바로 중구라는 각오로 위기를 기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