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현체육센터에 비상벨 설치

중구시설관리공단

/ 2019. 3. 13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은 이용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회현체육센터 내 시민안전 비상벨을 설치했다.

 

이는 유동인구가 많은 체육시설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인적 사고발생과 심야근무 중 직원들이 겪을 수 있는 불상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비상벨 설치를 통해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시 직원은 안전용 비상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각각 지하 1층 통제실, 지상 3층 헬스장으로 연결이 가능하다. 긴급한 상황을 즉시 전파해 2차, 3차 피해를 방지하고 신속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한층 보완된 안전망 구축을 실현했다.

 

사회적약자인 노약자의 비중이 약 15%정도인 중구의 특성을 고려했을 때, 이번 시민안전 비상벨 설치를 통한 사전 예방조치는 실효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이용고객과 직원을 범죄로부터 보호하여 내·외부 만족도를 높이고 신뢰받는 중구시설관리공단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균오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2019년 중 시민안전 비상벨을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중구시설관리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