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웰다잉문화협회 창립 본격 활동

첫 일정으로 20여 명이 서대문형무소 역사 탐방
선열들의 희생정신 되새겨 체계적인 웰다잉 교육
웰다잉 강사, 상담사 과정 제21기 수강생 모집

 

대한웰다잉문화협회(회장 이태영)가 2025년 1월 12일 창립한 후 첫 일정으로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대문형무소 역사 탐방을 실시했다.


그리고 운영진이 구성된 만큼 웰다잉 교육과 강의를 책임있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것이다.


이태영 회장은 “우리 선조들의 독립에 대한 애절함을 느끼면서 자신의 희생을 감수하고 일제와 싸워 온 걸 보면서 우리도 나라를 항상 먼저 생각하며, 교육을 해야겠다고 느꼈다”며 “나라 없는 설움으로 모진 핍박을 받은 선열들을 생각하면 나는 지금 과연 무슨 생각으로 살아 가는 가를 뒤돌아 보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고향이 서울 서대문구 영천인 나는 어릴 적에 독립문을 들락 거리면서 커왔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대한웰다잉문화협회를 위해 의미 있는 장소에서 첫 탐방을 실시했다”며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가려면 함께 가라는 이프리카 속담을 생각하며 다시 한번 다짐해 보는 희망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웰다잉 강사 및 상담사 과정 제21기 수강생을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일정은 3월 8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30시간이며, 교육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다. 매주 토요일은 대면, 비대면으로 동시에 강의가 진행된다.


교육장소는 서울시중구구민회관이며 교육비는 35만원(자격증 2종 포함)이다. 교재비는 별도로 1만5천원이다.


삶과 죽음에 대한 웰다잉 교육을 통해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가족과 이웃과 더불어 건강하고 풍성한 삶을 추구하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자격증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제공하는 웰다잉문화지도사 2급과, 실버인지교육지도사 2급, 실버통합지도사 2급, 자서전 쓰기 지도사 2급이 수여된다.


수료후 특전으로 매월 포럼을 개최하고, 강의를 위한 무료 개인지도, 매월 수료생 문화행사인 역사기행을 같이 할 수 있다.(수강문의☎ 이동숙 총무이사 010-2337-4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