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은 오는 3월 18일 오후 2시 30분, 5시 30분 총 2회에 걸쳐 충무아트센터 소극장 블루에서 중구민을 대상으로 한 코미디 연극 ‘그놈은 예뻤다’를 개최한다. 코미디 연극 ‘그놈은 예뻤다’는 2023년 첫 번째로 선보이는 중구민 초청 공연으로 중구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전해졌다.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에 상경한 대학생 두성이 비싼 집세를 감당하기 어려워 비교적 저렴한 여성전용 셰어하우스에 들어가기 위해 여장을 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그려내며 웃음을 유발하는 코미디 연극이다. KBS 공채 개그맨 정태호, 배우 김현영(유튜버 달달영심이) 외 지상파 공채 개그맨 심정은, 김대성, 이상훈, 유영우가 출연하며 탄탄한 코믹 연기와 재치 있는 무대 매너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공연의 재미를 더한다. 1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보호자 동반 시 취학아동까지 관람 가능하다. 또한, 중구에 거주하는 구민에 한하여 전석 무료이며 1인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티켓은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문의☎02-2230-6713)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104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을 찾아가 ‘독립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고, 유족을 초청해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2월 20일 고 남영희 애국지사의 자 남상만씨와 고 김사봉 애국지사의 외손자 서윤환씨를 찾아가 독립유공자 명패를 부착해 드렸다. 남영희 애국지사는 ‘건아단’에 참가해 농촌 야학 운동을 전개하던 중 일본 경찰에 검거돼 모진 고문을 당했다. 정부에서는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3‧1만세 운동에 참여한 김사봉 애국지사는 일본 경찰에 체포돼 옥고를 치른 공훈이 인정돼 2005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중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22명이 거주하고 있다. 구는 21일 남상만, 서윤환님을 비롯한 독립유공자 유족 10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어 독립유공자의 후손으로 사는 삶에 어려움이 없는지 살폈다. 한 참석자는 “애국지사 가족이 구청에 초대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이 자리가 매우 뜻깊다”며 “후손들이 조상의 뜻을 잘 이어가며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관심 가져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빼놓고는 지금
중구한의사회(회장 송대욱)는 지난 2월 13일 청구동 로즈앤라임에서 회원 156명 중 80명(서면포함)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도 제68회 정기총회를 열고 △2021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2년도 세입세출 가결산안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와 함께 총회의장에는 이종안(배원식한의원) 원장을, 부의장에는 최재영(세화한의원) 원장을 선출하고, 감사는 허수진(숙제한의원), 김범준(청구경희한의원) 원장이 유임됐다. 중앙회 대의원은 송미덕(경희한의원), 이종안(배원식한의원) 원장과 예비대의원 김희동(광덕안정한의원) 원장은 선임했다. 서울시 한의사회 대의원에는 송미덕(경희한의원), 이종안(배원식한의원), 김희동(광덕안정한의원), 김계진(사계절 한의원) 원장이 선임됐으며, 예비 대의원으로 임미숙(예진한의원), 김종현 남산경희한의원 원장을 각각 선임했다. 중구한의사회는 금년 한 해 동안 △중구한의사회 주최 학술세미나 등 학술사업 △해외 진료자원봉사, 어르신 종합무료진료, 허준 의료봉사(서울시한의사회) 지원 참여 등 대민 의료봉사 △따뜻한 겨울보내기 성금모금, 천재지변 발생시 의연금 모금등 이웃돕기 △야유회·송년회·경조사, 공동구
(사)사단법인 서울특별시옥외광고협회 중구지부(회장 윤영기)는 지난 2월 16일 신당동 파티앤프렌즈에서 ‘2023년도 제11회(통산3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재적회원 26명 중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회계년도 결산승인의 건 및 잉여금 결손금 처분안 △2023 회계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안 △운영위원 선임안 등을 만장일치로 심의 의결했다. 2023년도 사업계획으로 신규회원 영입을 최대화 하고, 회원상호간의 교류를 활성화하며, 회원사의 이익 극대화를 위해 애로사항에 공동 대처하며, 지부 기능의 내실화 및 활성화를 위해 수익사업을 추진키로 하는 등 기본 운영방침을 정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협회 발전에 공로가 많은 아트윈 윤맹열 대표가 서울시옥외광고협회장 표창을, 문화토탈사인 이영헌 대표가 중구청장 표창을, 미진기업 박종효 대표가 국회의원 표창을, 한국네온 박남대 대표, 제일공사 김신찬 대표가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을, 한양광고기획 이을규 대표, 우성광고 박영희 대표가 중구의회 의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윤영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3년도 제38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주신 많은 내빈들께 감사드린다”며 “중구지부는 그동안 어려운일 많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서울 한양도성 스탬프투어 관광안내 지도를 새로 제작해 3월부터 배포한다. 한양도성 둘레를 따라 걷는 순성길은 4개 코스로 구분되며, 그중 3코스인 남산구간은 중구에, 1코스(백악구간), 2코스(낙산구간), 4코스(인왕구간)는 종로에 자리하고 있다. 중구는 올해 한양도성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관광안내지도 국문판 2만7천부, 영문판 500부를 새로 제작했다. 탐방객의 편의를 위해 주요 명소에 대한 정보를 기재하고 가독성을 높였다. 지도는 서울 곳곳의 관광안내소, 숭례문 관리소, 한양도성 박물관 등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양도성에는 사대문과 사소문 등 모두 8개의 성문이 있다. 유교의 덕목인 인의예지를 동서남북 사대문의 이름에 담았다. 한양도성 스탬프 투어 지도에는 사대문을 지날 때마다 스탬프를 찍어 인증할 수 있도록 흥인지문, 돈의문, 숭례문, 숙정문 자리에 빈칸을 만들어 두었다. 사대문 스탬프 4개를 모두 찍으면 완주 기념 배지를 ‘득템’할 수 있다. 스템프를 모두 찍고, 지정장소 4곳에서 인증사진까지 찍으면 ‘ 서울시 공공예약’에서 한양도성 완주 인증서 발급도 신청할 수 있다. 오는 3월에는 해설사와 함께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역량있는 작가의 데뷔를 지원한다. 구는 독립출판 제작 지원 사업인 ‘WE MAKE BOOKS’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월 21일 밝혔다. ‘ WE MAKE BOOKS’는 예비 작가의 미 발간 원고를 발굴해, 작품 기획·디자인부터 인쇄·유통까지 출판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총 15명으로, 에세이·소설·시·동화·그림책·웹툰 등 즉시 출간 가능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디자인·일러스트 프로그램 사용 가능자를 우대하며, 중구민은 우선 선발한다. 최종 참가자에겐 1인당 최대 300만원 범위에서 책 제작 비용을 지원한다. 출판 경험이 있는 멘토의 맞춤 코칭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3월 10월부터 4월 28일까지 운영되며, 5월 한 달 간은 독립서점과 연계해 출판물을 온·오프라인으로 유통하고 전시한다. 신청기간은 2월 26일까지이며, QR코드(http://bit.ly/3Y9SdkB?r=qr)로 신청서를 접수한 후 이메일(sunset@oouniv.org)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 충무스포츠센터는 65세 이상 관절질환자를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관절기능강화 수중운동 프로그램’을 신설 운영한다고 2월 17일 밝혔다. 관절기능강화 수중운동은 물속에서 수중 덤벨, 팔각 폴대 등을 이용해 관절질환자의 어깨·허리·무릎 등 관절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재활운동으로써 충무스포츠센터에서 매주 화·목요일(주 2회) 오후 2시부터 50분간 운영하는 신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65세 이상 관절질환자는 2월 24일부터 충무스포츠센터 지하 1층 안내 데스크를 방문해 전문 강사와 상담을 진행한 후 접수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총 15명이고, 월 회비는 중구민 4만 8천원, 타 구민 5만 2천원이다. 경화수 이사장은 “관절기능강화 수중운동 프로그램이 고령의 관절질환자에게 의미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관내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한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고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무스포츠센터 안내 데스크(☎02-2280-8400~3)로 문의하면 된다. 오는 6월부터는 회
서울시가 ‘서울둘레길 100인 원정대’ 참여자를 2월 18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서울둘레길 100인 원정대’는 매주 토요일, 등산지도사 등 전문가와 100인이 함께 10㎞ 이상의 거리를 10∼12회에 걸쳐 총 156.5㎞의 둘레길을 완주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문가가 건강한 걷기 방법을 안내하고, 10명씩 조별로 함께 걸어 시작이 두려운 초행자가 도전하기 좋은 프로그램이다. 참여 방법은 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1시까지 온라인 접수 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100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완주자에게는 메달과 같은 기념품이 수여된다. 올해 기념품은 서울둘레길 운영위원회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100인 원정대는 주변 도움 없이 트레킹이 가능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