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학교 업무가 비슷한 부장교사들이 공통의 업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고민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2022 초·중등 부장교사 커뮤니티 ‘슬기로운 부장생활’을 운영한다. 최근 단위학교 부장교사의 업무 과중으로 인해 부장 기피 현상이 심화되고 있고 공통된 업무에 대한 학교 간 정보 공유가 미흡해 효율적인 업무 처리 지원이 필요한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에서는 비슷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부장교사 간의 적극적 소통과 협력으로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업무 스트레스 완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2021학년도에 이어 2022학년도에도 확대 운영한다. ‘2022 슬기로운 부장생활’은 초등 7개, 중등 8개 부서(총 15개 부서) 186명의 부장교사들이 참여하며, 1년 동안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성장하기 위해 부서별 운영진이 주축이 돼 △온라인 소통방(카카오톡 채팅방 또는 오픈채팅방, 네이버 밴드 등) 구축·운영 △학기별 정기 커뮤니티 운영 △부서별 프로슈머 연수 운영 △부장교사 간의 상호 컨설팅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같은 목표를 지향하는 교원들이 자발적 커뮤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지난 4월 19일 ‘제1기 동국대 중학생 멘토링 학부모 모니터링단 위촉식’에 참석해, 멘토링 참여 학생 부모들에게 사업 설명과 함께 모니터링단 역할을 안내했다. 그리고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여러 의견을 경청하기도 했다. 중구청은 ‘중구 아이들은 중구가 함께 키운다’는 마음으로 영유아 보육부터 성인으로 자라는데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멘토링 사업도 그 일환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양호 구청장은 “10대 청소년들이 대학교 재학생에게 학습 노하우와 진로 상담까지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실적인 정보가 일대일로 깊이 있게 제공돼 참여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중구’를 위한 실효성 높은 정책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중구청 직장어린이집 민원현장도 방문했다. 중구청 직장어린이집은 오래되고 비좁은 구청에 공간이 없어 구청밖 길건너 인쇄소 밀집지역에 자리잡고 있다. 따라서 중구청 직원 자녀들보다 시내에 거주하는 가정의 자녀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 을지로 인쇄소 밀집지역으로 오토바이, 트럭들이 자주 다녀 평소에도 위험한 곳인데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학습·심리·정서 등의 복합적 요인으로 인한 교육력 결손 회복을 위해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함께 만들어 간 학생 학부모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실내생활이 늘어나면서 학생간 교류 부족 등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소외되고, 학생과 학부모의 긍정적 관계 형성 및 심리적 안정이 절실이 필요한 요즘, 가정에서도 이러한 요인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중부학습도움센터에서는 상담 대상, 시간, 내용, 방법 등을 학생·학부모와 협의를 통해 함께 만들어 가는 ‘학생·학부모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 중 음악심리상담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친숙한 음악을 매개로 하는 맞춤형 상담프로그램이며, 일반심리상담은 친구·부모·선생님 등과의 긍정적 관계 형성, 자녀 양육방법 코칭, 심리정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중부교육지원청만의 특화프로그램으로 학생 38명, 학부모 22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중부학습도움센터가 구축한 중부학습도움넷 기관의 경험이 풍부한 전문상담사들을 1:1로 매칭하여 1
중구진학상담센터에서는 매월 학습, 진학, 진로와 관련된 주제를 선정해 학부모과 토론하고 정보를 공유해 해결책을 찾는 진로진학 고민상담소를 운영한다. 매월 셋째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중구교육지원센터 컨퍼런스4에서 열린다. 인원은 5명 내외로 중구 관내 학부모면 누구나 가능하다. 강사는 전 고려대 입학사정관을 역임한 이주한 중구진학상담센터 컨설턴트가 맡고 있다. 이화여대 외부평가위원, 성신여대 겸임교수, 삼육대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4월에는 중·고생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대입변화, 5월에는 초중생을 대상으로 특목고, 자사고, 선택과 대입, 6월에는 중고생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내신준비방법, 9월에는 초등생 자기주도학습 방법, 10월에는 중등을 대상으로 고교선택과 대입, 11월에는 초중고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와 대입에 대한 상담소를 운영한다. 서양호 구청장이 동국대 중학생 멘토링 학부모 모니터링단에 위촉장을 수여한 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서울경찰청과 함께, 아동학대 대응인력의 협력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아동학대 대응인력 합동교육’을 4월 19일부터 6월 10일까지 8주간 실시한다. 사건 발생 시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은 한계가 있다는 인식에서 시작한 합동교육을 전자치구로 확대, 현장에서의 기관간 의견 차이를 논의하고 피해자 입장에서 합의점을 도출하는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올해 교육에는 25개 자치구, 31개 경찰서, 9개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현장에서 아동학대 사건을 담당하는 대응인력 총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자치구와 관할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매칭, 자치구별로 전문 컨설턴트가 찾아가는 교육의 형태로, 총 25차례 진행한다. 합동교육에서는 기관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 협업을 촉진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에 기반한 협력 강화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고부터 사후조치까지 각 단계별로 대응인력 간 협업방안을 논의하고, 기관별 의견 차이에 대해서는 피해아동의 이익을 최우선하는 방향으로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지역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례를 분석해 각 대응인력 간 접근 방법을 이해·조정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우수 협
정화예대(총장 한기정)는 14일 명동캠퍼스 본관 실습실에서 미용예술학부 메이크업전공 함경식 특임교수 특강을 개최했다. 함 교수는 함경식크리에이티브(#함경식) 대표원장으로 칸영화제 ‘기생충’의 배우 송강호, 이선균의 메이크업을 비롯해 유튜브, 네이버 tv 등 다양한 동영상 플랫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가 12만 명에 이를 만큼 K-beauty 산업에서 영향력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이며, 지난해 정화예대 특임교수로 임용돼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특강은 ‘K-beauty 트렌드와 전망’을 주제로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기본 자질인 트렌드를 읽는 감각과 이를 표현할 수 있는 기술, K-beauty의 역사와 전망 에 대한 이론 강의 및 2022년 메이크업 트렌드를 시연하는 실기 수업으로 진행 됐다. 그리고 실시간으로 온라인 강의(ZOOM)로도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정화예대 미용예술학부는 함경식 특임교수를 비롯, 순수 최수경 대표원장, ㈜씨에이치 코스메틱 차홍 대표 등 현장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를 특임교수로 초빙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업무 능력과 대학 생활 동안 준비할 것들, 뷰티 콘텐츠 제작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남대문경찰서와 함께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요즘 학교 금쪽같은 내 친구’ 댓글 달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중부교육지원청 관내 전체 학교(110교)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4월 11일부터 18일까지 1주간 실시한다. 소중한 학창 시절에 학교폭력 피해를 당해 학생과 그 가족이 평생을 고통스럽게 지내는 사례가 있는 현실에서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교폭력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학기 초 학교폭력예방을 목적으로 남대문경찰서와 함께 “요즘 학교 금쪽같은 내 친구” 댓글 달기 행사를 기획했다. ‘요즘 학교 금쪽같은 내 친구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중부 사랑(四浪)생활교육협의체‘ 사업의 일환으로, 중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등학교(110개교) 학생, 학부모, 교사 등 지역사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는 남대문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페이스북(#Spo Nampol)에, △우리 반 소개 댓글 남기기 △“지우반(지금 우리 반은)”으로 삼행시 짓기 △학교폭력 신고 다짐의 댓글 달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학기 초 급우들 간의 관계가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4월 11일부터 5월 10일간 총 5회, ‘기초학력 톺아보기’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기초학력 톺아보기’ 연수는 기초학력 보장법 시행(2022.3.25.)에 따른 단위학교 학습지원 담당 교원의 기초학력사업 이해, 배움으로부터 소외되는 학생이 없는 따뜻한 교실 운영을 위한 4R(읽기, 쓰기, 셈하기, 관계성) 중심의 기초학력보장 지원에 대한 노하우를 나누고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기초학력 톺아보기’ 연수는 5회차에 걸친 시리즈로 이루어진다는 것이 강점이다. 교실 속 기초학력 적기 지원을 위해 매회 하나의 주제를 선정했으며 기초학력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실제적인 적용에 이르기까지 학습지원 담당교사의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모듈형으로 필요한 회차만 선택해 들을 수도 있다. 연수 세부 내용은 △1회차(4.11.) ‘기초학력보장사업의 이해 및 운영’은 서울 기초학력보장정책에 대한 이해부터 바로 적용 가능한 운영 꿀팁과 함께 중부학습도움센터에서 지원하는 학생통합지원 관점의 기초학력지원 내용까지도 얻어갈 수 있다. △2회차(4.15.) ‘기초학습부진, 이것부터 알고 시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