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지난 7월 23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함께 ‘2025년 사랑의 헌혈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여름방학과 휴가철 등으로 헌혈 참여가 감소하는 하절기 취약 시기에 맞춰, 혈액 수급 안정과 지역사회 생명나눔 실천 및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공단은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대내외 홍보를 적극 추진했으며,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의 협조로 지역주민과 임직원 등 총 29명이 사전 문진과 건강 상태 점검 등의 절차를 거쳐 안전하게 헌혈에 참여했다. 공단 경화수 이사장은 "사랑의 헌혈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지역주민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헌혈 활동이 혈액 수급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20년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과 지역사회 헌혈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으며, 정기적인 단체 헌혈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7월 22일부터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 20가구를 대상으로 선풍기와 안전키트를 직접 전달, 설치하는 '바람아, 여름을 부탁해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단 임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자율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사랑의 모금액'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하이마트(청구점)와 중구자원봉사센터의 협력과 지원으로 추진됐다. 공단 임직원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폭염 취약 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하고, 스프레이형 소화기, 단독형 감지기 등 안전키트 설치와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안부 확인까지 병행하며 실질적인 생활복지 지원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단 경화수 이사장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이 실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데 활용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현안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최근 증가하는 특이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민원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해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을 제작하고 대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개정된 민원처리법에 따라 공공기관 민원 담당자 보호에 대한 법적 근거가 강화된 데 따른 조치로, 공단 소속 직원들이 관련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현장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매뉴얼의 세부 내용은 △특이민원의 정의 △민원처리법 개정 내용 △주요 유형 분석 △상황별 대응 요령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대응 시나리오를 상세히 담아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공단 청렴감사팀은 7월 중, 중구 구민회관 및 충무아트센터에서 민원 접점 부서 직원 154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 경화수 이사장은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직원들의 안전과 인권이 침해돼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도 민원 처리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유지하면서 근무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여름철 온열질환에 대비, 공영(노상)주차 현장 근로자들에게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응급키트’를 배부했다고 7월 25일 밝혔다. 키트는 식염 포도당, 응급 아이스팩, 위생 물티슈, 수분 보충용 이온 음료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노상주차장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주차 관리원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 보호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공단은 공영(노상)주차장 15개소 전 근로자에게 해당 키트를 배부하고 사용법 교육을 실시해 근로자뿐만 아니라 이용객까지 보호할 수 있는 초기 대응체계를 갖췄다. 또한, 민간 위수탁 노상주차장 관리자들과 함께 안전보건협의체를 구성해 매월 정기 회의를 개최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협업체계도 운영 중이다. 경화수 공단 이사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구민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폭염 등 응급상황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현장 배부 사진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최근 전기차 보급이 급증함에 따라, 전기차 화재에 대한 선제적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전기차 화재 대응 매뉴얼’을 마련하고, 이를 전사적으로 공유, 적용한다고 7월 25일 밝혔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년) 전국 전기차 화재 건수는 24건에서 72건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서울시의 전기차 보급 대수도 2024년 9월 기준 8천151대에 달하면서 전기차 화재 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기차 화재는 △배터리 내부 열폭주 △외부 충격에 의한 배터리 손상 △전기장치 결함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특히, 리튬이온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높고 구조적으로 복잡해, 화재 발생 시 진압이 어렵고 재발화 위험도 높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수적이다. 이에 공단은 국토교통부, 소방청 등 전문기관의 매뉴얼과 최신 법령을 반영해 △전기차 화재 예방 △화재 발생 시 신속 대응 △피해 최소화 등을 목표로 한 표준화된 전기차 화재 대응 매뉴얼을 마련했다. 공단은 전기차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기차 화재 진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 소방관서와 협력해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해경)은 지난 7월 19일 종근당(대표이사 최희남) 가족봉사단 25명과 함께 복지관 6층 행복나눔식당에서 '여름철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로 입맛이 떨어지기 쉬운 여름철, 지역 어르신의 영양 보충과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가족봉사단은 김치 담그기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이날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 약 250kg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종근당 가족봉사단 이윤영 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중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정성껏 담근 김치를 통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이해경 관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시는 종근당 가족봉사단 덕분에, 올여름에도 어르신들께 든든한 한 끼를 전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이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종근당은 2023년 중림종합사회복지관과 인연을 맺은 이후,
지난 7월 24일, 관광객으로 붐비는 명동 한복판에 사이렌을 울리며 소방차가 등장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중부소방서(서장 김준철)와 함께 명동관광특구 일대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명동 엠플라자 건물에 화재 발생을 가정해 실제상황처럼 진행됐다. 소방차는 좁은 골목길과 인파, 거리가게 등으로 가득 찬 거리를 뚫고 현장에 도착했다. 훈련 사실을 모른 채 거리를 걷던 관광객과 상인들은 잠시 어리둥절했지만, 곧 중구청 직원들과 소방대원들의 안내에 따라 질서있게 출동로 확보에 협조했다. 특히, 거리가게 운영자들은 가판대를 재빨리 이동시키며 소방차가 진입할 수 있도록 길을 터줬다. 구와 소방서는 이번 훈련을 사전 예고 없이 진행해, 실제와 유사한 환경 속에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의 장애 요인을 파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상인과 시민, 관광객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화재 상황에서 행동 요령을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명동에는 총 347개의 거리가게가 운영 중이며, 이 중 조리기구를 사용하는 가게가 200곳에 달한다. 조리 과정에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이날 거리가게 운영자
필동경로당(회장 김수안)은 지난 7월 16일 오전 생신을 맞은 회원 10명에게 장미꽃다발과 아름다운 곰돌이 인형을 선물했다. 그리고 소박하지만 케이크, 생신 떡에 수박까지 곁들인 생신잔치가 마련됐다. 이는 김수안 회장은 물론 박양춘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후원해서 잔치상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생신을 축하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일일이 호명해 선물을 증정하고 사진도 촬영했다. 이번에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은 김종란(83), 박윤택(78), 박인숙(76), 방정희(81), 손귀화(83), 신용언(79), 안진순(69), 이명희(69) 임용순(71) 전옥화(68)씨등 10명이지만 5명은 건강상 이유로 참석치 못하고 5명과 회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는 조미정 길기영 의원, 김혜선 동장, 소화지 중구노인회장, 박양춘 주민자치위원장, 조영환 필동통장협의회장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 축하했다. 박양춘 필동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장이 된지 벌써 2년이 됐다”며 “김수안 회장이 오늘 생신잔치를 한다고 해서 떡하고 케익을 준비했다. 김혜선 동장과 주민자치위원들이 어르신들을 최대한 잘 모실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