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지난 4월 30일 제323회 임시회 행정국 대상 주요업무보고 자리에서 청년 창업 지원 활성화에 대한 적극적 노력을 주문했다. 서울시에서 진행 중인 ‘지역 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 활성화’는 협력지자체가 지역정보, 사무공간, 중간지원기관을 연계하고 시에서는 창업교육 및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력지자체란 인구 10만 이상인 강릉, 제천, 영주, 통영, 목포, 익산, 인구 10만 이하인 영월, 양구, 횡성, 인제, 서천, 괴산, 단양, 홍성, 상주, 함양, 해남, 강진, 장흥을 의미한다. 옥재은 의원은 행정국장(이동률)을 향해 “많은 청년들이 오랜 고민 끝에 창업을 결심하고 교육을 받으며 결과물도 만들어냈지만, 판로의 부족으로 수익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청년 창업의 어려움을 대변했다. 그러면서 옥 의원은 시에서 롯데카드 등 민간과 협력한 부분에 대해 칭찬하며 “청년들이 힘들게 만들어낸 결과물이 지금처럼 민간과의 협력을 통한 판로 지원으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써 달라”고 요구했다. 그는 또 “청년의 성공적인 창업은 지역 경제, 나아가 국가의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
지난 4월 10일 열린 제22대 총선에서 중구성동구을 유권자 17만7천850명 중 69.4%인 12만3천87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성준(54) 후보는 2위인 국민의힘 이혜훈 후보(59) 후보를 2.28%인 2천767표 차이로 누르고 재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박 후보가 50.81%인 6만1천728표를 얻었으며, 2위를 차지한 국민의힘 이혜훈(59) 후보를 48.53%인 5만8천961표를 얻었다. 한국국민당 김영기 후보는 0.64% 787표를 얻는데 그쳤다. 사전투표는 5만8천491명, 선거일 투표는 6만4천877명이었다. 이번 선거에서 무효 투표수는 1천611표, 기권수는 5만4천335표에 달했다. 중구성동구을 개표를 살펴보면 19개동에서 박 후보는 11곳에서 승리하고, 이 후보는 8곳에서 승리하는데 그쳤다. 성동을 4개동 중 2개동씩 박 후보와 이 후보가 나눠 가졌다. 동별 득표현황을 보면 △소공동 박성준 578표(45.6%), 이혜훈 637표(53.96%), 김영기 5표(0.43%) △회현동 박성준 919표(42.86%), 이혜훈 1천326표(55.89%), 김영기 6표(1.25%) △명동 박성준 606표(4
중구의회(의장 길기영)는 4월 15일 제285회 임시회를 개회한 뒤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9일 폐회했다. 지난 19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안) 6억1천만원 중에서 2천100만원을 삭감하고 5억9천만원을 심의 의결했다. 손주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위원장은 심사보고를 통해 “2024년도 제2회 추경안은 2024년 사업예산안의 내부유보금 6억 1천여만 원을 활용해 제출됐다”며 “예결특위 위원들과 충분한 논의와 심사를 거쳐 심사한 결과 어린이집 특수사업 지원 2천100만원을 감액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예결특위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 결과를 존중해 예산편성의 합목적성과 적정성 및 사업의 실효성 여부에 대해 주안점을 두고 심사했으며, 계수 조정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중구청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말했다. 4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과 17일 양일간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사 및 제2회 추경예산안 심의를 하고, 18일 예결특위에 추경안들 심도있게 심사했다. 15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중구청 송인상 기획재정국장의 제2회 추경예산안 제안설명과 함께 예결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4‧19혁명 기념일 제64주년을 앞두고 4월 17일 의원들과 함께 국립4‧19민주묘지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김 의장은 방명록에 “4‧19정신을 계승하여 자유와 민주를 지키겠습니다”라고 작성했다. 그는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는 ‘4‧19혁명의 중심지’ 표지석이 있다. 표지석에는 ‘1960년 3월과 4월에 수만명 학생들이 자유당정권의 독재와 부정선거에 항의, 민의의 전당인 이곳 국회의사당앞에서 대대적인 궐기로 4‧19혁명을 일으켰다’고 적혀있다”고 언급하며 “의회는 그 정신을 늘 기억하며 시민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써 시민의 뜻을 온전히 받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현기 의장은 의장 취임 후 4·19혁명공로자회, 4·19민주혁명회, 4·19혁명희생자유족회와 만나, 후대에도 4‧19혁명이 계속해서 기억되도록 기념사업 등에 서울시의회도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한 바 있다. 올해로 64주년을 맞는 4‧19혁명은 1960년 4월 19일 학생과 시민이 중심이 돼 일으킨 시민 민주주의 운동이다. 헌법에서도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날 참배에는 남창
지난 19일 열린 제285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그동안 구성만 돼 있던 중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이하 윤리특위) 위원장에 소재권 의원, 부위원장에 조미정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소재권 윤리특위 위원장은 “2022년 1월 13일자로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되면서 기초의회에도 윤리특별위원회(이하 윤리특위)를 의무적으로 구성토록 하고 있다”며 “지방의원은 자치단체 주민들의 대표로서 권리와 더불어 의무가 부과되며, 특히 중구의회 의원들은 법령을 준수하고, 중구민의 권익 신장과 복리를 증진하며, 구정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윤리특위 구성을 통해 징계를 위한 사후적 활동보다는 예방에 역점을 두고 지방의원으로서 명예와 권위를 갖고 스스로 자정하고 함께 고민하며,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소 위원장은 “윤리특위 위원장으로서 더욱 솔선수범해 중구의회가 구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올바르게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윤리특위 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의원들께 감사드리며, 의원들께서 투명하고 청렴한 제9대 중구의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
지난 4월 15일 열린 제285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사업예산안(이하 추경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하 예결특위 위원장)에 선출된 손주하 의원은 “예결특위가 동료의원들과 함께 민주적이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등을 심사함에 있어 예결특위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추경예산안을 심사함에 있어 심도 있는 논의와 검토를 통해 소중한 재원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 위원장은 “중구의회 의원 모두는 구민의 입장과 시각에서 책임감있는 자세로 심사해 중구민 복리증진 제고와 삶의 질 증대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늘 구민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는 중구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안)의 규모는 내부유보금을 추경재원으로 해서 실제 총 12개 사업, 6억 1천만원 편성됐다. 추경예산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상권관리 전문기구 설립 운영’ 1억 2천만원 △관내 방범용 CCTV 신규 설치 및 교체를 위한 ‘지능형
중구의회(의장 길기영)는 4월 15일 제28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회기는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총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과 17일 양일간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사 및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예산안) 심의가 있으며, 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의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하고, 19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안건을 통과시키고 회기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15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중구청 송인상 기획재정국장의 제2회 추경예산안 제안설명과 함께 예결특위 구성결의안과 선임의 건 등이 처리됐다.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할 예결특위 위원장에 손주하 의원, 부위원장에는 송재천 의원, 위원으로는 윤판오 소재권 이정미 조미정 허상욱 양은미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총 12개 사업 6억 1천여만 원 규모로 편성된 제2회 추경예산안은 주민 안전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지능형 CCTV 고도화 사업 △상권관리 전문기구 설립 운영 △명동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조성 사업 등이다. 손주하 예결특위 위원장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등을 심사함에 있어 예결특위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4월 3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강동구 암사역사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꽃‧나무를 식재했다. ‘시민과 함께 동행매력정원 만들기’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영철, 박춘선, 이종태, 장태용 시의원, 이수희 강동구청장, 강동초등학교 학생 등 시민 4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누구나 한 번쯤 가보고 싶어하는 뉴욕, 싱가포르에는 크고 작은 정원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며 “이처럼 도시의 품격과 삶의 질, 미래경쟁력을 단번에 보여주는 바로미터가 바로 도시 속 녹지공간, 정원”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서울도 2026년까지 천개의 동행‧매력정원을 조성해 ‘어딜가든 서울가든’이 있는 ‘정원도시 서울 비전’을 추진한다”며 “서울시의회는 한 그루의 나무가, 한 뼘 더 늘어난 공원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경쟁력을 높인다는 믿음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시는 2026년까지 시민들이 걸어서 10분 내에 다종다양한 정원을 만날 수 있도록 정원 1천 곳을 조성하는 ‘매력가든‧동행가든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