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 북한 미사일 도발로 한반도의 안보가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전국 단위 민방위훈련이 6년 만에 재개돼 오는 5월 1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실시된다.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은 4월 26일 제318회 임시회 비상기획관 주요업무보고 자리에서 6년 만에 재개되는 민방위 훈련에 만전을 기해달라 당부했다. 민방위훈련의 주요 내용은 △주민 대피 훈련(자치구 주관) △차량 이동통제 훈련(서울경찰청, 소방재난본부 주관) △군‧경 합동 교통통제소 설치훈련(수도방위사령부 주관) △민방위대원 동원훈련 및 교육(자치구 주관)으로 공습 상황에 대한 행동요령을 훈련을 통해 숙달하게 된다. 옥 의원은 “지속적 북한의 도발로 그 어느 때보다 안보의식이 중요한 때”라며 “6년 만에 재개되는 만큼 준비에 철저를 기해 우리 국민들이 그 어떤 비상상황이라도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 차원에서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옥재은 의원은 제11대 ‘통일안보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시의원이 되기 전 국가안보전략단 부단장으로서 ‘전술핵 배치 촉구 일천만 서명운동(’17)’을 하며 통일과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한 바
중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위원장 송재천)에서는 4월 25일, 송재천 위원장과 소재권 위원, 이정미 위원이 주민 생활과 직결된 시설인 충무스포츠센터와 신당역 공영주차장을 방문해 운영 실태 점검에 나섰다. 현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소관부서로부터 현황 보고를 받고 시설을 세심히 살폈으며 주민의 시각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현장에서 제시했다. 충무스포츠센터에서는 골프장과 헬스장의 운동기구가 오래된 것을 지적하며 순차적으로 기구를 교체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며 대체육관의 노후된 벽면의 도색작업과 쾌적한 시설 이용을 위한 청소 작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밖에도 스포츠센터 프로그램 이용요금에 대한 현실적인 조정 필요성을 논의하기도 했다. 다음으로 위원들은 신당역 공영주차장 환경 개선 사업을 앞두고 지원 방안과 개선 사항을 검토하고자 현장을 찾았다. 공영주차장은 시내 중심가에 있으며 주민의 이용이 빈번한 곳이지만,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이다. 지구단위계획 개발 전까지 최대한 주민들이 주차 공간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위원들은 주차장 내부 도장 작업과 일부 공간의 보수 작업을 원활하고 신속하게 진행해줄 것을 관계부서에 당부했다. 송재천 행정보건위원장은 “현장에서 나온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조미정)에서는 4월 24일 현장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조미정 위원장과 양은미 손주하 윤판오 위원을 비롯해 행정보건위원회 소속 소재권 이정미 위원 등이 필동 저류조를 시작으로 남산초 융복합 스마트교실, 동화동 작은도서관, 대현산배수지 총 4곳의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함께 점검했다. 가장 먼저 위원들이 방문한 곳은 필동 저류조 현장이었다. 서울 중구가 2010년 빗물의 효과적인 재활용과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방지하고자 설치한 시설이다. 저류조의 운영 상황을 청취한 위원들은 여름 풍수해를 대비해 수방 시설의 철저한 관리와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서 남산초 융복합 스마트교실을 찾았다. 다양한 디지털 운동 콘텐츠를 활용해 학생 수준별 커리큘럼이 이루어지는 곳인데 최근 시설의 취지에 맞게 학생만 사용할 수 있도록 이용 대상을 제한해달라는 민원이 접수된 곳이다. 이용 실태를 살펴본 위원들은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관계 부서에서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 리모델링이 완료됐거나 공사가 진행 중인 주민 생활 편의시설 관련 현장 점검에도 나섰다. 위원들은 이달 4월 리모델링이 완료된 동화동 작은 도
서울 중구의회(의장 길기영)는 4월 20일 구민회관 1층 소강당에서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인 강서구의회 최동철 의장을 비롯한 서울 자치구의회 의장단과 김길성 중구청장, 중구의회 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는 25개 자치구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자치와 의회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 증진을 도모하고자 매월 1차례씩 자치구별로 개최되고 있다. 이날 월례회의는 중구의회(의장 길기영) 주관으로 개최 됐으며 길기영 중구의회 의장의 환영사, 김길성 중구청장 축사에 이어 의정대상 시상, 안건토의 등이 이어졌다. 길기영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중구에서 의장협의회가 개최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의장단 회의에서 주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생산적인 의회 발전 방향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당면한 현안에 대해서는 함께 힘을 모으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의회 조직 법령 정비와 관련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 자료 결과와 자치구별 주요 현안 사항 등을 공유했으며 협의회 공통 안건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한편 의장협의회에서는 적극적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의원(중구성동구을, 정무위원회)이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25억 원을 확보했다고 4월 21일 밝혔다 . 이번에 확보했다고 밝힌 교육부 특교의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장충초등학교와 창덕여자중학교의 체육관을 전면 보수하는데 각각 12억7천만원, 8억원등 20억7천만을 투입해 미세먼지 등으로 외부 체육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서울의료보건고 1억7천만원, 환일중학교 2억6천만 원 등 학생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 예산을 확보해 사업 시행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이번 특별교부금의 경우 학교에서 요청한 예산이 삭감 없이 전액 반영됐다는 점에서 관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박성준 의원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박성준 의원은 “중구 일대에는 개교한지 오래돼 노후화된 학교들이 많다”며 “노후화된 교육 시설을 꾸준히 점검하고 개선해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가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지난 4월 18일 서울시의원회관 5층 회의실에서 ‘남대문 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남대문 시장 상인회(회장 문남엽)와 서울시 상권활성화담당관 과장(강인철), 전통시장건축혁신팀 팀장(이병준)이 참석해 남대문 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대문 시장은 대한민국의 도·소매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 전통시장 중 하나다. 1414년 조정에서 남대문에 가게를 지어 상인들에게 대여한 것으로 발단이 된 남대문 시장은 그 역사적 가치와 대표성,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등을 통해 관광시장으로 도약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상권 위축, 6‧25 직후 건립된 상가의 노후, 시장 이용객들의 편의 시설 부족 등으로 남대문 시장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남대문 시장 상인회는 낡고 오래된 시설들의 현대화로 안전을 확보하고, 남대문 시장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적환장을 활용한 휴게시설을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또한 관광시장으로서 세계 각국에서 오는 외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만큼 아케이드를 중층으로 설치, 문화공간을 확보
부산 중구의회(의장 이길희)가 4월 17일 서울 중구의회(의장 길기영)를 전격 방문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18일 업무협약 체결을 위해 서울 중구의회가 부산 중구의회 방문한데 이어 이번에는 부산 중구의회가 지속적인 교류 추진 일환으로 서울 중구의회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구의회 길기영 의장을 포함해 윤판오 부의장, 이정미 송재천 조미정 손주하 의원 등은 부산 중구의회 이길희 의장, 이인구 부의장, 강주희 강인규 강희은 최학철 한지원 의원의 방문을 환영했다. 지난해 서울 중구의회와 부산 중구의회는 교통과 행정, 상권의 중심이라는 지역적 특징이 유사한 대도시 중심구로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사회·문화·지역경제 등 전반에 걸쳐 지역과 주민의 공동이익을 위한 협력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왔다. 중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환영식에서는 서울 남산고도제한 완화와 부산항 제1부두 활용방안 등 핵심적인 지역 현안을 공유했으며 지역사회와 주민의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 추진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환영식에 이어 의원들은 부산 중구의회 의원들과 함께 중구의 대표적 랜드마크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청계천과 주요 관내 시설 충무아트센터, 쓰레기연구소 새롬을 함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박영한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4월 14일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서울광희초등학교, 체조 거점 시설 지정을 제안했다. 이 사업을 시행하면 체육의 기초운동인 기계체조를 보편화 할 수 있고, 필라테스, 요가와 같이 체형 맞춤에 도움이 된다. 또한 서울 지역의 학생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줄 수 있고,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클럽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때문에 생활체육의 질을 높일 수 있다. 박영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 관내 5곳의 초등학교 체조부 중에서 광희초가 가장 협소하며, 정식규격에 맞는 기구는 하나도 없고, 보조기구 또한 갖추지도 못했다”며 “위험 감수성이 중요시되는 선진 대한민국 시대와 동떨어진 처사”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남·여 종합우승 6회, 여자우승 10회 등을 하며 서울의 위상을 드높인 광희초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국가대표 총 18명을 배출한 광희초가 계속해서 국위선양 할 수 있도록, 체조실 신설, 종목별 기구 안전시설 등 지원을 아낌없이 해달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올림픽에서 우리 국민의 가슴을 뜨겁게 하는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