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개최된 민주당 김상국 구청장 후보 개소식에서 참석한 내빈들과 김상국 후보와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오는 27일 중구청장 재선거가 실시됨에 따라 민주당 김상국 구청장 후보의 개소식이 지난 13일, 말 그대로 발 딛을 틈 없는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김 후보는 "후보가 되기까지 어려운 과정이 있었지만 당연한 시련이라 여기고 이겨냈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 도심 속의 중구를 아름답고 살기 좋게 가꾸기 위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며 주민 중심의 새로운 도심행정을 펴고자 당원들과 단합해 승리를 쟁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구의 지정학적 요소를 이용해 남산 명동 충무로 청계천을 아우르는 문화적 인프라를 조성하는 한편 녹색 혁명을 강조한 중구를 만들 것이며 아동·노인 복지는 물론 교육 인프라 활성화에 온 힘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호준 위원장은 "중구는 한국 민주화의 자화상이며 독재투쟁의 선봉장이었다"며 "우리 모두 화합한 이번 구청장 재선거를 통해 김상국 후보가 선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지난 14일 약수역 사거리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최창식 후보가 연설을 하고 있다. 오는 27일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하는 한나라당 최창식 후보는 지난 14일 약수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세활동에 돌입했다. 햇살 좋은 봄 날씨 가운데 나경원 국회의원과 당원, 선거운동원 등이 참석한 출정식에서 최창식 후보와 나경원 국회의원이 중구에 거주하는 황태정, 박만복, 임순분 어르신의 발을 씻겨주는 세족식을 가져 주목을 받았다. 최 후보는 "세족식은 위대한 도전을 시작하는 결의로 중구민들을 위해 밑바닥부터 시작하겠다는 의미"라며 "구민들과 힘을 합해 살기 좋은 명품 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성심과 뚝심으로 우직하게 일해 이명박 시장 당시에는 청계천 복원 사업에 참여했고 오세훈 시장과 서울시의 많은 일을 도맡아 했다"며 "죽을 고비를 넘기며 위기가 있기도 했지만 주어진 임무를 철저하게 완수했다"고 덧붙였다. 또 "중구에 실질적으로 할 일이 너무 많은데 남은 열정을 중구에 바치겠다"며 "힘 있는 여당 구
중구청장 재선거 방문홍보단이 발대식이 끝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중구선거관리위원회(사무국장 이상구)는 4월 27일 실시하는 중구청장 재선거와 관련, 지난 14일 중구선거관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방문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방문홍보단원으로 위촉된 28명은 상가·마을회관·경로당 등 공개된 장소를 방문하면서 릴레이식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 방문 홍보단은 중구 지역을 순회 홍보하면서 '선거운동 관심 갖고 참여하기', '불법행위 신고하기', '기권 말고 투표하기 운동'등을 전개해 4월 27일 실시되는 중구청장 재선거에서 즐거운 선거 참여 분위기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상구 국장은 "중구민들이 선거에 관심이 부족함에 따라 방문 홍보단이 공개된 장소에서 홍보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선거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많은 유권자들이 기권하지 말고 반드시 투표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3일 동원라이온스 클럽 봉사단이 신당1동 경로당에 점심을 제공하며 식사 중인 어르신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원라이온스 클럽(회장 박종섭) 봉사단이 지난 13일 신당1동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 클럽은 지난 이사회에서 100만원의 기금을 마련, 신당1동 경로당에 50만원 상당의 음식을 준비해 어르신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가졌고, 차후에도 광희문 경로당에 나머지 50만원 상당의 비용을 들여 점심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점심식사 봉사에는 동원라이온스 클럽의 48명 회원 중 전원이 참가해 경로당 100여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새봄을 맞아 훈훈한 정을 나눴다. 박종섭 회장은 "신당 1동에 거주하는 주민의 한사람으로서 어르신들의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지금까지 우리 라이온스 클럽은 어르신들을 비롯해 많은 이웃들과 함께 나눔의 행사를 가지고 있으며, 지난 겨울엔 김장 김치를 나누고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식사에 앞서 이뤄진 신당1동 경로당의 4월 월례회의에서 장승섭 회장은 "앞으로
지난 12일 중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중구문화재단 중장기 발전계획안 설명회에서 참석한 의원들이 향후 중구문화재단의 추진전략과 비전을 청취하고 있다. (재)중구문화재단은 지난 12일 중구의회(의장 김수안)를 방문, 소회의실에서 중구문화재단 중장기 발전계획안과 추진전략, 비전 등을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구문화재단이 국내를 대표하는 명품 공연장으로의 진입과 가치 창출을 하기위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계획들을 구의원들에게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중구문화재단의 그 간의 운영성과를 보고하고, 현재 중구의 문화정책과 공연시장 변화 등에 대한 환경 분석을 통해 앞으로 중구문화재단이 나아갈 중장기발전계획의 단계적 목표와 비전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김수안 의장은 "최근 공연시장은 대기업에서도 시장진입을 본격화해 대형뮤지컬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 틈바구니에서 중구문화재단이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의 수익률 증대로 자생력을 키워 중구예산 지원에서 탈피하고 민간 전문화를 주도하는 지역 문화재단의 성공적 운영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중구의회를 방문한 절강성 이우시 대표단과 중구의회 의원들이 의회 정문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국 절강성 이우시 정치협상회의 대표단(쭈요우청(朱友成) 부주석)이 지난 12일 중구의회(의장 김수안)를 방문해 김수안 의장 및 중구의회 의원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대표단은 쭈요우청 정치협상회의 부주석 외에도 왕이민(王亦民) 정치협상회의 부사무장, 짜오쇼후(趙壽虎), 리우신팡(劉新方), 짱치더(張其德) 정치협상회의위원과 마오원진(毛文進) 통역센터 부주임등 6명이 중구의회를 방문해 의장실에서 담화를 나누고 준비해온 소정의 선물을 주고 받았다. 이번 방문목적은 서울의 중심인 중구의 의회 운영 및 시설물들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것으로, 의원들과 오찬을 가진 뒤 청계천문화관 등을 시찰한 뒤 2박3일 한국 방문 일정을 마무리 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단은 의원들의 안내로 본 회의장에 방문해 중구의 연혁소개와 중구의회의 조직, 의회의 기능 등에 대한 중구의회 전반에 대해 들으며 의회를 견학했으며 각 의원 사무실, 및 소회의실, 각 상임위 등 중구의회를 둘러보며 대화를 나눴다. 이에 앞서 김수안 의장은 "중구에 온 이
지난 7일 열린 한나라당 선거대책위원회 제1차 전체 회의에서 최창식 후보가 선대위원들과 함께 한나라당 승리를 외치고 있다. 한나라당 중구청장 최창식 후보는 지난 11일 후보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최 후보는 "살아온 날 중에서 오늘이 가장 아름다운 날"이라며 "여기 오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며, 힘이 나고 용기가 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후보경선에서 깨끗하게 패배를 인정해준 안희성 임용혁 후보는 지금 나에게 있어 천군만마와 같은 존재"라며 "9급 공무원부터 서울부시장까지 앞만 보고 열심히 뛰어왔다. 그 열정으로 중구에 힘쓸 것이며, 아울러 중구발전에 꿈이 부풀어 있다. 그러기 위해선 여러분들의 절대적인 힘이 필요하고,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새롭고 깨끗한 중구를 만들겠으며, 여러분과 함께라면 승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그것은 여러분의 승리다"라고 강조했다. 나경원 의원은 "중구에 복이 굴러왔다"며 "서울시장을 해도 아깝지 않을 후보가 우리 중구에서
중구의회 송희 부의장이 이중당적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당적을 가진 기억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중구선관위(위원장 조만경)는 송 부의장이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이중당적을 확인하고 조회결과를 중구의회 의장 앞으로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구선관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치러진 중구청장 후보 선출을 위한 한나라당의 국민참여경선 과정에서 송 부의장의 이중당적 사실이 드러나게 됐는데, 한나라당 당원으로 부터 송 부의장이 한나라당 당적에 포함됐다는 제보를 받고 조사에 착수한 결과 2007년 4월 13일자에 작성한 한나라당 입당 사실과 2010년 4월 24일 민주당에 복당한 당적확인서를 확인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송 부의장은 "자치위원 등의 활동을 위해 2006년도에 민주당을 탈당한 뒤로 어떤 정치활동도 해본 적이 없다"며 "2007년에 한나라당 입당원서를 쓴 기억도 없으며 추천인이라고 기재된 사람을 알지도 못하며, 이름을 한자로 기재하는 등 필체가 다른 부분이 있다"고 해명했다. 중구선관위는 중구의회에 이중당적 사실을 통보하며, 송희 부의장의 인사권 등에 관한 사항은 중구의회에 일임한 것으
지난 8일 구민회관에서 열린 신당6구역 2011년도 조합원 정기총회에서 조합원들의 찬성 의사를 거수로 밝히고 있다. 신당제6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정도)은 지난 8일 2011년도 조합원 정기총회를 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조합원 493명 중 298명(참석 57명, 서면제출 241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산 및 운영비 예산안 △정관 변경안 △설계 변경안 △분양취소와 청산 또는 수용, 일부 조합원종전권리가액의 변경과 관련절차변경 △잔여보류지 처분 △용역업체계약과 경비지출 △정비업체해지 및 용역비 전용 △시공사추가공사계약 △정산용역 계약체결의 건 등 9개 안건이 모두 원안 가결됐으며, 부대복리시설 처분의 건은 책임매각으로 결정됐다. 이번 총회는 준비 과정에서부터 난항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조합 집행부는 최대한 빨리 자료를 조합원들에게 배부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차질 없이 이번 총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특히, 시공사 추가공사계약의 건에 대해 조합원들의 질문에 대해 집행부가 세세한 상황을 곁들여 설명을 하는 등, 조합원들과 집행부의 원활한 소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 안건이었던 정산용역 계약체결 안건에서는 투명하고 충실한
지난 6일, 7일 양일간 구민회관에서 열린 2011 소자본창업 및 업종전환을 위한 교육에서 지하식 세무사가 세무전략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2011 소자본창업 및 업종전환을 위한 교육이 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회장 김재용)와 중구소상공인 지원센터(센터장 김선희)의 공동주관으로 지난 6일, 7일 양일간 구민회관 소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첫날에는 △양승근 강북청년창업센터장의 창업환경 분석과 아이템 선정 △노종운 상담사의 소상공인 지원제도 및 보증지원제도 △김선희 중구소상공인 지원센터장의 마케팅 전략과 홍보 방법 등을 교육했고, 둘째날에는 △지하식 세무사의 세무전략 및 세무정보 △노충섭 상담사의 사업타당성 분석 및 사업계획서 작성 △홍종범 상담사의 상권분석과 입지전략 등에 관한 전반 사항이 참여한 상공인들에게 안내했다. 둘째날 모든 교육을 마친 뒤에는 양일간 모든 교육을 참여한 참가자들에게 홍종범 상담사가 김선희 중구소상공인 지원센터장 대신 수료증을 전달하는 수료식을 가지기도 했다. 그리고 본 창업 교육을 12시간 이상 수료한 참가자는 중부소상공인지원센터에 창업특별보증을 신청할 수 있는데, 창업특별보증은 3천만원 한도며, 사업장임차보증금은 5
지난 6일 열린 2011년도 제12기 '명예경찰소년단' 위촉식에 참여한 학생들과 박노현 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1년도 제12기 '명예경찰소년단' 위촉식이 지난 6일 중부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신규단원 27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명예경찰 소년단의 기본자세와 활동사항 및 범죄예방요령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과학수사반 현장체험, 지령실 무전교신 체험, 방순대 최승호 대원의 마술공연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또한 경찰·다문화가족 자녀 간 멘토 결연 학생인 청구초등학교 3학년 김재우(일본인 어머니)학생을 명예단원으로 위촉해 학교 내 급우들 간 봉사와 화합에 앞장서도록 격려했다. 앞으로 중부경찰서는 향후 학교와 협조해 명예경찰소년단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청소년 건전육성에 기여할 각종 경찰현장체험, 범죄예방교실, 하계캠프, 현장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노현 경찰서장과 청소년육성회 중부지구회장, 명예경찰소년단 50명(신규단원 27명, 기존단원 23명), 지도교사,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중구로 협회를 이전한 사단법인 세계프로 태권도협회 임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프로태권도 활성화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는 강한 태권도 추구 한국의 국기(國技) 태권도는 세계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스포츠다. 상대를 제압하려는 권위적인 무술이라기보다는 자신의 정신을 수양하고 심신을 단련하는 정신적인 무도(武道)로 오랜 세월 동안 한국의 이미지를 책임져왔다. 사단법인 세계프로태권도협회(회장 김형룡)는 문화관광부 및 문화재청 소관 비영리법인 및 감독에 관한 규칙 제4조의 규정에 의해 세계적인 공인단체로 지난 2006년 10월에 설립됐다. 이후 2006년 11월에는 키르기스스탄에 세계프로태권도협회 중앙아시아지부를 개설했고, 다음 해인 2007년 6월부터는 프로태권도 지도자 연수교육을 실시하는 등 세계 태권도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런 세계프로태권도협회는 동대문구 장안동에서 노원구 상계동으로 그리고 지난 1월 중구 을지로동으로 협회를 이전한 뒤 서울의 중심인 중구를 교두보 삼아 앞으로 더욱 활기차게 프로태권도 활성화에 매진할 예정이다. ◆ 세계프로태권도(WORLD PRO TAEKWONDO)란? 프로태권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