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중구 관광진흥위원회 위촉식'에서 위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관광산업 육성 발전을 위해 중구관광진흥정책을 총괄하게 될 자문기구인 관광진흥위원회가 발족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0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배영창 KATA(한국일반여행업협회) 회원사업부장과 이연택 한양대 관광학부 교수가 불참한 가운데 홍기정 모두투어 사장, 추성엽 (주)서울관광마케팅 관광기획본부장, 이강진 서울시관광협회 사무처장, 김상진 한국음식업중앙회 중구지회장, 박주창 다동·무교동 상가번영회장, 이재경 앰버서더 호텔 상무이사, 박철규 베스트웨스턴 국도호텔 관리이사,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교수 등에 대해 최창식 구청장이 위촉장을 전수했다. 중구관광진흥위원회는 위원장1명과 부위원장1명을 포함한 20명이내로 구성돼, 분기별 1회 정기회의 개최한다. 이에따라 위원장에는 김영수 부구청장, 부위원장은 위원들의 추천으로 홍기정 모두투어 사장을 선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들은 미래 경제발전의 중심산업 역할과 도심 지역경제 발전 및 중구 관광진흥정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의료관광특구 선정 추진 △명동·남대문·북창동 관광특구 확대
상인다큐4차 컨설팅이 지난 17일 광희동 주민센터 5층에서 열렸다. 이날 컨설팅에는 소공· 광희·을지로동 자치위원들과 동장, 팀장, 관계직원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설팅은 1차 협약식, 2차 마을사업 우수사례, 3차 우수기관 우림시장 탐방 등에 이어 4회차로 열린 주제는 '우리마을 장단점·위기·기회도출과 SWOT분석' 및 이를 토대로 마을사업 아이디어를 구상했다. 이날 참석한 자치위원들은 지난번 문전성시 프로젝트(문화와 전통시장을 접목시킨 상가 활성화 전략)를 추진하고 있는 우림시장 방문소감과 우리 마을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사회설계연구소의 정선철 박사와 박성은 연구원의 지도로 강의가 시작 됐으며 이날 강의의 미션은 우리마을의 특성을 조사하고 사업아이템을 발굴하는 것이었다. 또한, 3개동 자치위원들은 그룹별로 모여 우리 마을에 대해 분석하고 상호의견을 나누며 반짝이는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이날 컨설팅에 참여한 주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 연구 발표한 동별 도심 상가마을 활성화 전략은 다음과 같다. 소공동 사업아이디어로는 △문화재 맛 집 지도 △북창동 서소문로 중앙통로 꽃길 만들기 △유흥업소 주변 야
지난 15일 구민회관에서 열린 제15회 중구보훈가족한마당 행사에서 보훈단체와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보훈단체협의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5일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중구보훈가족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모범 국가유공자에 대한 구청장·의장·경찰서장 표창과 각 지회장으로부터 사랑의 상품권이 증정됐다. 박형구 상이군경회 중구지회장은 자원봉사자 박봉균 신상현 이영희 씨 등 3명에게 감사장을, 최창식 구청장은 모범보훈대상자에게 조석천 우제민(상이군경회), 황인설 김영선(전몰군경유족회), 정분향(미망인), 김문수(무공수훈자회), 황건(특수임무수행자회), 하태환 원문상(고엽제전우회), 원완식(6·25참전유공자회) 등 10명에게 각각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김수안 의장 표창에 이세구(상이군경회), 정행의(전몰군경유족회), 임영순(전몰군경미망인회), 이건복(무공수훈자회), 최부(특수임무수행자회), 김두표(고엽제전우회), 김오현(6·25참전유공자회) 등 7명에게 표창을 전달했으며, 박노현 중부경찰서장은 태방섭(상이군경회), 이기복(전몰군경유족회) 등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각
남산 석호정에서 외국인들이 활쏘기를 하고 있다. 남산의 명물인 석호정이 이전문제와 운영상의 문제를 놓고 첨예하게 대립한 가운데 최근 (사)대한국궁문화협회(총재 연익모)에서 운영을 총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대한궁도협회 소속 동호인들이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던 국궁장(석호정)을 이 협회가 지난 5월부터 허가를 받아 운영하고 있다. 남산 국궁장은 대한민국 궁술문화원형(콘텐츠진흥법에 의거 복원)을 전시하고 전통 활쏘기문화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역사 교육관으로 새롭게 변모돼 가고 있다. 연익모 총재는 "대한국궁문화협회 국궁장(석호정)은 누구나 내방해도 환영하는 활쏘기 수련장이 되고 인성교육은 물론 호연지기를 연마하는 열린교육 장소가 될 것"이라며 "더더욱 겸손하게 내방객들을 맞이해 놀이 활쏘기 문화가 아닌 새로운 국궁문화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에서 온 펠릭스씨는 "이 곳 선생님들의 친절함이 더욱더 국궁을 좋아하게 만든다"며 "겨울이 되면 한국에 다시 찾을 예정인데, 눈 덮인 산속에서 활을 쏘는 내 모습을 상상하니 벌써부터 설레인다"고 말했다.
신당역 3번 출구에 빠르면 올해 말에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의회 최강선 의원이 서울시와 메트로, 도시철도공사에 관내 지하철 역사내 승강편의시설 설치를 줄기차게 요구한 결과 우선 신당역 3번 출입구에 에스컬레이터 2대를 설치하는 공사가 지난 7일 착공에 들어갔다. 이 공사는 당초 4번 출입구에 시행 예정이었지만 사유지로 인해 3번 출입구로 위치를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사는 지하철 1∼4호선 승강편의시설 설치공사 1단계로 11공구 신당역과 건대입구역, 총신대입구역 등에서 시행된다. 공사규모는 에스컬레이터 1천200형 2대(상·하행)로 공사비는 총 14억원이 책정돼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강선 의원은 "이번 신당역 에스컬레이터 설치로 신당동 주민 여러분의 교통 이용 여건을 조금이나마 개선시킬 수 있어 기쁘다. 예정된 공사 기간 내에 완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당5동 85일대(8천224㎡) 신당11구역 재개발사업에 평균층수 16층 이하, 158세대의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정비구역 결정안이 지난 1일 제9차 서울시도시계획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감당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8일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1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7일간의 마니또 두 번째 이야기 발대식' 을 가졌다. 1365 릴레이 봉사활동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릴레이 활동으로 진행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릴레이 봉사활동 사업비를 지원하고, 릴레이 활동 기간은 자치구별로 자율 선정해 진행한다. 중구자원봉사센터 릴레이 기간은 8일부터 14일까지다. 1365 릴레이 봉사활동 기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장미승 센터장과 노원구자원봉사센터 이상옥 팀장이 윤석철 센터장에게 전달하면서 중구 릴레이 봉사활동이 시작됐다. 룞7일간의 마니또 두 번째 이야기'는 중구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중구 내 수요처들의 수호천사 마니또가 돼 서로를 격려하고 관심을 갖게 하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으로 중구 내 수요처와 자원봉사센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더불어 자원봉사자간의 유대감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자원봉사센터 7일간의 마니또 두 번째 이야기 봉사활동 문의는 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2274-1365), 팩스(☎2274-1371), 메일(jgvo
지난 7일 중구청 7층 대강당에서 열린 '통일공감 안보강연회 및 출판기념회'에서 박성규 사령관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통일로 가는 길' 출판 기념회도 민주평통 중구협의회(회장 지해경) '통일공감 안보강연회 및 출판기념회'가 중구청 7층대강당에서 지난 7일 열렸다. 이번 강연회는 창설 30주년을 맞아 통일운동 중심체로서 통일안보강연회를 개최하고 '통일로 가는 길 제7집' 출판기념회를 겸해 국민과 함께 호흡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코자 열리게 됐다. 육군교육사령부 박성규 사령관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40여 분 간 안보 교육을 실시했다. 박 사령관은 "북한을 정상적인 국가로 착각하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며 "3대에 걸친 세습은 비판받아야 마땅할 일이다. 동방예의지국이라는 말은 잊혀진지 오래고, 부끄러운 단어"라면서 안타까운 일들이라는 소주제로 △북한에 대한 무관심 △북한을 정상적인 국가로 착각 △북한의 체재 변화 △북한에 대한 편향적인 사고 △북한 정권을 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 △북한의 잘못은 애써 외면·
지난 8일 신당1동 경로당에서 장승섭 회장이 경로당 회원들에게 쌀을 전달한 뒤 박만복 회장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랑은 나눌수록 더 행복하고, 기쁨은 함께할 때 배가 된다고 했던가! 신당1동 경로당 장승섭 회장은 지난 8일 회원들과 행복과 기쁨을 함께 하기 위해 사랑의 쌀을 선물했다. 이날 서산간척지 햅쌀로 포대당 2만 2천원씩 264만원 상당의 쌀 120포대를 회원들에게 각각 1포씩 선물하자 회원들은 연신 고맙다는 인사를 빼놓지 않았다.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드릴 수만 있다면, 언제든지 선물할 생각이 있다"는 장 회장은 "신당1동 어르신들을 비롯한 모든 노인들이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사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는 또 "회장으로서 경로당 어르신들을 편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게 하는 일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선물만 드리는 것이 아니라 항상 어르신들을 위한 잔치도 빼놓지 않고 이날 지하 식당에서는 육개장에 떡과 수박도 제공했다. 이 같이 어르
지난 9일 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열린 '중구축구연합회 자문위원회 2주년 기념행사'에서 김유성 위원장과 최창식 구청장, 박언호 고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생활체육 중구축구연합회 자문위원회(위원장 김유성) 창립 2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9일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최창식 구청장을 중구축구연합회 자문위원회 고문으로 추대한 뒤 김유성 자문위원장이 고문 추대패를 수여했다. 평소 생활체육 활성화와 동호인의 인화단결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로 생활체육 진흥과 축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창식 구청장 표창에 최운길 박해숙, 나경원 국회의원 표창에 김수돈 이대웅, 김수안 의장 표창에 정수복 박언호씨 등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 축구 및 중·고등학교 풋살 발전을 위한 지원금 전달식도 가졌다. 김유성 위원장은 "생활체육단체 중에서 축구가 활성화가 가장 잘 된 이유는 여러분들의 열정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축구발전은 물론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자문위원회 창립 당시의 열정을 지키고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았을
지난 8일 제6회 '여름향연 쿨 페스티발'이 약수역 3·6호선 환승장에서 개최돼 지하철 승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약수노인복지관(관장 이금영)이 주최한 제6회 '여름향연 쿨 페스티발'이 지난 8일 지하철3, 6호선 약수역 환승장에서 개최돼 지하철 승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어르신 약 500여명이 참여, 어르신 공연발표와 작품전시, 무료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실버에어로빅, 포크댄스, 난타, 약수어린이집 원아들의 합창 및 율동, 하모니카 크로마하프 공연, 밸리댄스, 모던댄스, 중구청소년수련관의 비보이 공연, 중구구립합창단의 대중가요합창공연 등이 펼쳐져 축제분위기를 연출했다. 건강검진 치매상담 및 검사, 우울증 상담 및 검사 등을 중구정신보건센터에서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메이크업, 네일아트, 가훈 써주기, 관상 봐주기 등 이색적인 체험도 함께했다. 그동안 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이 익힌 연필인물화, 종이접기, 유화, 사진, 한자서예 등 다양한 작품들도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위해 행운권 추첨을 해 1등에게는 헬스 싸이클 1명, 2등 회전식 탈수 극세사청소기 2명,
지난 7일 남산자유센터 웨딩홀에서 열린 경로잔치에서 이병헌 회장이 어르신들에게 이불을 전달하고 있다. (사)서울광희라이온스클럽(회장 이병헌)이 어르신들 위한 경로잔치를 마련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7일 남산자유센터 웨딩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각동 독거노인과 저소득 어르신 400여명을 초청, 건강식인 삼계탕 제공과 함께 이불 370채를 선물로 증정해 뜨거운 박수를받았다. 특히 이날 경로잔치에는 정승재씨의 신나는 마술과 변검술을 선보였으며, 박성주씨의 민요한마당이 펼쳐져 덩실덩실 춤을 추기도 했다. 그리고 문옥화, 안지원, 정무상, 초희, 김선미씨등 가수들이 출연해 흘러간 옛 노래로 어르신들을 추억속으로 빠져들게 했다. 김선미 레크리에이션 강사의 흥겨운 입담이 경로잔치에 흥겨움을 더했다. 이병헌 회장은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 꿈과 희망을 함께 나누고 싶어 경로잔치를 마련했다"며 "덥고 후덥지근한 날씨지만 삼계탕을 많이 드시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오래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경원 국회의원은 "오늘 이 같은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광희 라이온스 클럽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흥부골의 대표 메뉴인 '숯불 돼지갈비' 전통방식을 통해 식감 극대화 숯불의 향에 가격도 저렴 인기 "20년 고기 사랑, 시골 인심처럼 넉넉하게 드리겠습니다" 신당동 광희문 사거리에 위치한 흥부골 '숯불돼지갈비'는 명품 프리미엄 돼지 목살과 1주일간 정성이 깃든 숙성으로 신선하고 품질이 우수한 고기를 제공해 많은 미식가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육질이 부드럽고 담백해 치아가 좋지 않은 어르신들은 물론 여성이나 어린이들도 즐겨 찾고 있다. 특히, 양념이 깊이 스며들도록 고깃살 사이사이에 칼집을 넣는 전통방식을 통해 식감을 극대화시키고 있어서, 돼지갈비의 질긴 부분마저도 부드러운 맛으로 즐길 수 있다. 흥부골 숯불 돼지갈비를 찾은 고객들이 하나같이 놀라는 것도 부드러우면서도 감칠맛 도는 돼지갈비의 식감 부분이다. 가스불이 아닌 숯불에 돼지갈비를 굽기 때문에 숯불의 향이 은은하게 베어 더욱 입맛을 자극하고 있으며, 고깃살이 두툼해 잘 타지도 않고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져 감칠맛 나는 숯불갈비의 맛을 완성하고 있다. 또한, 숯불에 구워진 갈비는 짜지 않으면서 부드럽고, 구수한 맛이 특징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더 좋아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