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역 더시티 도시형생활주택 조감도.
/ 2019. 4. 24
1인 가구 증가 오피스텔·도시형 생활주택 강세
안정적인 투자와 임대수익 가능한 더블역세권
50년의 역사 속에서 주민들과 함께 성장했던 서울중구 약수시장은 1968년 개설돼 오늘에 이르기까지 서민들과 애환을 함께 나누던 약수동의 전통시장이다.
당시 번성했던 약수시장과 약수동은 대부분 영세민들이 거주하던 동네였지만 재개발이 되면서 5천150세대의 대규모 남산타운 아파트가 입주했다.
대단지 남산타운 아파트가 입주한 후 입주민들의 외면으로 시장규모가 1/3로 축소되는 등 오히려 점점 쇠락의 길로 접어들었다.
설상가상으로 2003년 재난위험시설 D등급으로 지정되고 방치되면서 주민들이 외면해 왔다. 그러나 약수시장이 주상복합건물로 새롭게 재개발되고 남산타운 입주민들과 젊은 층이 유입되면 옛 영광을 되찾고 약수시장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늦어지는 결혼 연령과 고령화 등 각종 사회적 변화에 따라 1인 가구의 수가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전체 1인 가구는 2000년 226만 가구로 총인구의 15.6%였지만, 지난 2017년에는 28.7%인 561만가구로 늘어난 모습을 보였다. 또 2020년에는 30%인 606만 가구를 돌파할 것으로 예측됐다.
1인가구가 급증함에 따라 산업구조도 변화돼 외식업, 여행, 가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1인 가구를 위한 타깃 상품을 늘리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시장 역시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원룸 등 1인 가구를 위한 '소형 거주지'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최근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이나 분양, 매매시장의 흐름은 잠잠해졌지만,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이들이 찾는 오피스텔이나 도시형 생활주택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도시형 생활주택은 1인 가구에 맞춘 주거 형태뿐만 아니라 우수한 교통입지를 자랑하며 투자처로도 각광받고 있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적은 자본으로 투자가 가능하고, 1인 가구에 최적화된 공간을 창출해낼 뿐만 아니라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복층 면적을 늘리는 등 다양한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도시형 생활주택은 오피스텔과 달리 주택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임대사업자가 전용면적 60㎡ 이하를 분양받을 경우 취득세 면제나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매매임대 요건이 완화돼 도시형생활주택 1가구만으로도 임대사업을 할 수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와 같은 장점 때문에 도시형 생활주택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임대수익 기대뿐 아니라 3호선과 6호선 환승역 약수역이 도보 1분 거리로 더블역세권의 황금 교통망까지 갖춘 도시형 생활주택 '약수역 더시티'가 분양에 나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약수역 더시티'는 1인 가구에 맞춰 빌트인 세탁기, 빨래 건조기와 냉장고, 화장실 비데,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 등 차별화된 풀옵션 시스템과 첨단 시스템을 적용했다. 지하층에는 입주민을 위한 코인 빨래방을, 옥상에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공용부 에너지 절감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등 입주민을 위한 편의시설도 도입했다.
또한 1인 가구의 주거 및 생활패턴에 맞춰 침실과 거실로 분리한 1.5룸 평면구성과 수납공간을 극대화하는 등 우수한 주거편리성을 자랑하며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층부터 10층까지는 기준층이고 최상층인 11층은 복층으로 구성돼 있다. 각 층은 A타입부터 D타입까지 층당 17세대로 분양 세대수는 9개 층에 총 153세대이며, 각 타입별로 서비스(발코니) 면적이 최소 5.72㎡∼6.47㎡까지 제공돼 보다 넓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3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약수역이 바로 앞에 있어 더블 프리미엄 역세권이라는 메리트와 강남을 잇는 한남대교와 동호대교, 시외로의 진출이 편리한 강변북로 등 사통팔달의 쾌속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약수역 더시티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증가로 도시형 생활주택도 늘어난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쪽 시장으로 몰리고 있다"며 "약수역 더시티는 1인 가구 맞춤 주거 형태일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임대 수익 기대, 황금 교통망까지 갖추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약수시장의 랜드마크가 될 '약수역 더시티'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중구 다산로10길 12(신당동)에 위치해 있으며, 뛰어난 입지와 투자 가치에 대한 기대감으로 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끊임없이 방문하고 있다.(대표전화 1811-6736)
약수역 더시티 도시형생활주택 거실·침실 전경.
/ 2019.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