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구청(구청장 김길성),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진수)는 2018년 사회공헌형 편의점 내일스토어 1호점(GS25 숭인필점) 개소를 시작으로 지난 8월 GS리테일과 계약을 체결하고 내일스토어 5호점(GS25 쌍림중앙점)을 개소해 9월 1일 영업을 시작했다. 내일스토어는 저소득 주민 일자리 창출 및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통한 지속적 일자리 유지를 위한 자활근로사업으로 현재 내일스토어 5호점은 5명의 자활 참여주민이 19시간 2교대 근무 중이며 사업장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운영 중이다. 서울시 중구청와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는 자활 참여 주민들의 자활 근로 의욕 향상과 자활·자립을 목표로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저소득 주민 자립·자활 사업을 수행하는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진수)는 하반기 신규 자활 참여주민 28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8일 유락종합복지관에서 ‘2025년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 및 올바른 직장 문화 정착을 위해 산업안전보건교육, 개인정보보호교육,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성희롱 예방 교육으로 총 5가지 필수교육으로 구성했다.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는 매년 상반기 1회, 하반기 1회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해 연중 참여하는 주민들도 안전한 근무 환경에서 근로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박진 수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장은 “단순히 법정의무교육을 넘어 참여주민이 안전하고 상호 존중하는 근무 환경이 조성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서울시 중구재향군인회(회장 김영주)는 지난 9월 15일 국립 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 후 묘비 청소 및 잡초를 제거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다시 되새기며 감사한 마음을 가졌다. 서울시 중구재향군인회는 매년 국립 서울현충원을 찾아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호국선열의 묘비닦기, 시든 꽃 수거, 잡초제거 등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영주 중구향군회장은 “대한민국 최고·최대 안보단체"로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 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전후세대들이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호국영령의 안식처인 국립서울현충원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리는 대한민국 대표 국립묘지다. 1955년 개원한 이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전사·순직 장병과 경찰, 전직 대통령 등이 영면하고 있다. 현충원은 총 143만㎡ 규모 부지에 약 16만여 위가 안장돼 있으며, 현충문과 현충탑, 충열대, 각 묘역으로 구성돼 있다. 해마다 6월 6일 현충일에는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요인이 참석하는 추념식이 거행돼 호국영령을 기리는 대한민국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상징적 공간이다.
허상욱 의원이 중구의회 국민의힘(중구성동구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지난 9월 1일 오전 8시 국민의힘 중구성동구을 당정회의에서 허상욱 의원이 원내대표로 선출을 결정했고, 지난 15일 오후 6시 국민의힘 중구성동구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 회의에서 원내대표로 최종 의결됐다고 알려왔다. 허상욱 의원은 “당내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원내대표직을 수행하며, 구민의 삶과 직결되는 현안을 해결하는데 주력하기 위해 구청과도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남은 의정활동 기간동안 구민의 행복과 중구 및 성동구의 발전을 위한 활동에 더욱 매진하고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기록적인 폭염이 물러나면서, 2년 연속 온열질환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1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서울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 중 중구 거주민은 ‘0명’으로 집계됐다. 올여름 폭염은 극심했다. 지난 7월 8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7.8도를 기록하며 1907년 기상관측 이래 7월 초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7월 30일 전후로는 38도까지 치솟으며 관측 이래 4번째로 높은 기록을 세웠다. ◆ 발 빠른 폭염대책, 5일 앞당겨 가동 이런 역대급 무더위가 일찌감치 예고됐던 가운데, 중구는 폭염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여름철 폭염대책을 조기 가동했다. 예년보다 5일 앞당겨, 5월 15일부터 시행한 것. ◆ 주민 체감형 폭염 저감 시설 확대 먼저, 구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7월과 8월, 두 달 동안 무료 생수냉장고를 운영했다. 주민 이용이 많은 △쪽방주민 공동작업장 △청구역 쉼터 △황학쌈지공원 △황학동주민센터 △손기정체육공원(e러닝센터) △다산어린이공원 등 6곳에 설치해, 냉장고마다 1일 200병씩 3회 생수를 공급했다. 두 달간 제공된 생수는 14만 병을 넘어섰다. 올해부터는 자판기 형태로 운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주민 실생활과 맞닿은 사업에 초점을 맞춘 2025년 제2회 추경예산 262억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두번째 추경으로, 지난 12일 제296회 서울특별시 중구의회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됐다. 중구와 중구의회가 구민의 삶과 민생을 위해 추경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긴밀히 소통한 결과다. 이번 추경은 △민생경제 안정 △주민복리 증진과 활력있는 일상 △주민 안전과 생활 불편 해소 등 주민효능감 높은 사업에 중점을 두었다. 먼저 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과 상인들을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자치구 분담금 31억원 △중구 땡겨요 상품권 발행 4천만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3천만원 등을 투입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에 숨을 불어 넣는다. 또한, 주민 복리 향상을 위해 △어르신 영양더하기 20억원 △중구 산후조리비용과 임산부 꾸러미 지원에 5천만원 △전입세대 축하키트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주민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는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주민참여와 만족도가 높은 △체육시설 운영비 7억원, △중구청장기 대회 지원 4천만원, △다산성곽길 축제 5천만원, △소극장 주민 문화프로그램 운영 1천만원 등을
서울 중구가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이달부터 부동산 복지 통합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우선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한정했던 지원 대상을 한부모 가정까지 확대해 중개수수료와 이사비용을 지원한다. 거주용 무허가건물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관내 동주민센터 뿐만 아니라, AI챗봇 카카오톡 채널 부응이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토록 했다. 아울러 서울시, SH, LH 등 다른 사업과 중복 지원되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이사비용 영수증 확인 절차를 강화해 지원이 보다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집행되도록 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간이영수증 제출 시에는 영수증과 이체내역 상 금액, 업체명, 일시 등이 일치하는 경우만 지원한다. 또한 정비사업 시, 이주민의 부담을 덜기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구지회와 부동산 중개수수료 감면 업무 협약을 체결해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감면해 준다. 부동산 복지 통합 확대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중구청 부동산정보과(02-3396-5934)로 하면 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부동산 복지 통합 사업 확대 시행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고, 주거 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주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장충동에 지난 9월 11일,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전북 부안군 행안면장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23명의 방문단이 장충동을 방문한 것. 중구와 부안군은 지난해 5월 전국 최초로 전체 동·면(읍) 주민자치위원회(이하 자치위)를 일대일로 매칭해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 중 장충동과 행안면이 짝을 이뤄 우의를 다져왔다. 이번 만남에서 두 지역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마을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정보를 교환하며 도농교류와 공동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영균 장충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이 필요로 하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내고 만들어 가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장충동 주민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청년들의 취향을 고려한 ‘필름카메라 원데이클래스’와 베이킹클래스인 ‘톡 쏘는 식탁’과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방학특강’, 어르신들을 위한 ‘노트북 수업’ 등을 강조했다. 박한철 행안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의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통과 화합이 중요한 것 같다”고 호응하며 행안면의 ‘소통하는 주민자치’사례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전통시장 상인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오는 9월 18일과 23일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추진한다. 남대문시장, 방산시장, 약수시장 골목형상점가 등 관내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점포 8개소가 참여한다. 참여 점포는 액세서리, 김치찌개, 인조나무, 스카프, 아동복, 에코백, 티셔츠, 수영모, 꽃게살장, 갈치속젓 등 각 시장을 대표하는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라이브 방송 참여 점포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한정 특가 판매와 함께 ‘구매 인증 이벤트’를 연다. 방송 중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세탁세제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참여 혜택이 마련된다. 이번 방송은 단순한 판로 지원을 넘어, 교육부터 현장 운영, 사후 피드백까지 단계별 지원이 함께 이뤄진다. 중구는 지난 6~7월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실시해 상인들의 온라인 판매 역량 강화를 도왔다. 삼익패션타운의 한 점포는 교육 기간 중 라이브커머스를 직접 진행해 실제 판매 수익을 거두기도 했다. 구는 이번 방송이 추석을 앞두고 주민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오는 9월 17일 오후 6시부터 총 30억 원 규모의 ‘서울중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이번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7%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월 구매한도는 50만 원, 최대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상품권은 구매일로부터 5년간 사용 가능하다. 상품권은 신용카드로도 구매할 수 있으나, 카드 결제분은 선물하기와 부분 환불이 제한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구매 후 상품권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전액 환불이 가능하지만, 일부 금액을 사용한 경우에는 구매액의 60% 이상을 소진해야 잔액 환불이 가능하다. 상품권 사용액의 2%를 돌려받는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된다. 발행일부터 사용한 금액은 사용한 다음 달 20일에 환급된다. 기존에 보유한 (신)중구사랑상품권도 이 기간에 사용하면 동일 혜택이 적용된다. 이벤트는 발행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상품권은 중구 내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전통시장, 골목상권, 동네 마트·식당 등 관내 약 2만 7천여 개 가맹점이 있으며, 가맹점 정보는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발행하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서울사무소(소장 이재필, 이하 농관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육류·과일류·나물류 등 제수용품과 건강기능식품·전통식품·갈비류 등 선물용품, 지역 유명 특산품에 대해 서울을 중심으로 9월 15일부터 10월 2일(18일간)까지 원산지표시의 적정 여부를 일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9월15일부터 9월22일까지는 선물·제수용 농식품 제조·가공업체등을 우선 점검하고, 9월23일부터 10월2일까지는 소비가 많은 백화점·대형마트·전통시장 등의 농축산물 유통업체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번 단속을 통해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거짓표시 하거나 인지도가 낮은 지역 농산물을 유명 특산품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형사처벌을 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 할 예정이다. 또한,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해 전통시장 등에서 특사경·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시장상인회와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 소비자들이 제수용품 구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산과 외국산 농산물 원산지 식별정보*를 누리집을 통해 제공한다. 농관원 이재필 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자들이 우리 농식품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점
서울중부소방서(서장 김준철)는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예방법에 대해 홍보한다고 15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리튬이온 배터리는 스마트폰, 노트북,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다양한 전자제품에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부주의하게 관리할 경우 화재를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는 일반 화재와 달리 ‘열 폭주(thermal runaway)’ 현상으로 짧은 순간에 급격히 확산된다. 특히 발화와 함께 유독가스를 내뿜고 진화 후에도 재발화 위험이 높다. 소방서는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예방법으로 △정품 인증 배터리와 충전기 사용 △충전은 환기가 잘 되고 지면이 고른 장소에서 하기 △취침 중이나 외출 시 충전 지양 △배터리가 부풀거나 발열이 심하고 냄새가 날 경우 즉시 사용 중단 △보관 시 고온ㆍ저온ㆍ습기ㆍ충격 주의 △폐기 시 전용 수거함이나 지정된 기관 이용 등을 안내하고 있다. 김준철 중부소방서장은 “리튬이온 배터리는 생활의 편리함을 가져왔지만 안전 불감증 앞에서는 언제든 위험으로 변할 수 있다”며 “평소의 작은 습관으로 배터리를 안전하게 사용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