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도시 규제 완화와 주거 환경 개선의 굵직한 현안을 풀기 위해 꾸린 '도심재정비전략추진단'(이하 추진단)이 출범 4주년을 맞았다. 최근 정비사업 전담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하는 자치구가 잇따르는 가운데, 중구는 2022년 8월 한발 앞서 구청장 직속으로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기존 정비사업을 담당하던 도심정비과와 발을 맞추며 중구 전체의 도시개발 방향을 세우고 주요 현안을 전담했다. 이를 위해 구는 추진단을 도심재정비소통반, 도심재정비기획반, 도시공간기획반으로 편제해 기능을 특화했다. 지난 4년간 추진단은 중구 도시 변화 기반을 다져왔다. 먼저 남산 고도제한 완화를 이끌며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는 데 앞장섰다. 주민공론장과 설문조사, 전문가 논의를 거쳐 공감대를 형성하고, 달라진 도시 여건을 반영한 합리적인 높이 관리 방안을 제시하며 수십 년 묵은 규제를 푸는데 첨병 역할을 다했다. 지역 여건에 맞는 개발 전략도 펼쳤다. 다산로변·약수·청구·신당역 일대 고밀·복합개발의 방향을 마련하고, 약수역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과 회현 뉴빌리지, 다산 휴먼타운2.0 공모사업 선정도 이끌었다. 이와함께 건립이 완료된 을지로동·소공동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 7월 13일 오후 7시 중구청소년센터에서 주민과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산타운아파트 리모델링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들의 궁금증과 우려를 짚으며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지난 4월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 이후에도 재건축과 리모델링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이어지자, 정확한 정보 제공과 주민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자리를 마련한 것. 이번 설명회는 남산타운아파트의 현재 여건을 바탕으로 재건축과 리모델링을 객관적으로 비교하며 두 사업의 법적 절차와 사업추진 여건 등을 비교·분석하고, 남산타운의 입지와 단지 특성에 따른 차이점을 주민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풀어냈다. 리모델링 사업 규제 완화와 관련된 법령 개정안도 다뤘다. 주요 개정 내용과 향후 제도 변화가 사업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살펴보고, 사업성·사업기간·주민 부담·주거환경 개선 효과 등 주민들의 주요 관심 사항도 폭넓게 다뤘다. 남산타운아파트는 2002년 준공된 5천150세대 규모의 대단지다. 이 가운데 임대주택이 2천34세대다. 분양주택과 임대주택이 함께 있는 ‘혼합주택단지’의 특성상 리모델링 조합설립 과정에서 여러 제도적 난관을 겪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오는 7월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구청 별관 4층 내편중구 변호사 상담실에서 올해 네 번째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는 세무 전문가가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구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결해 주는 행정 서비스다. 현장에 배정된 ‘제7기 마을세무사’가 국세와 지방세 전반은 물론, 평소 주민들이 겪는 다양한 세무 고충에 대해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중구민과 중구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비용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원활한 상담을 위해 선착순 전화 예약제(중구청 세무관리과, ☎02-3396-5103)로 운영된다. 다만, 보다 폭넓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신규자를 우선 선발하고, 신청 횟수는 1인당 연 2회로 제한한다. 구는 지난해 총 6회 상담을 운영한 결과, 참여자 전원이 만족한다고 응답할 만큼 현장의 높은 호응을 확인했다. 올해 하반기에도 구민 수요와 현장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순회 장소 및 운영 횟수를 탄력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심 대표 먹거리 골목인 북창동 일대가 도보관광 중심지로 거듭난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 6월 25일 북창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이 최종 고시됐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구역은 북창동 104번지 일대 9만3천187㎡ 규모다. 이번 계획은 민간 개발을 촉진하고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용적률·높이 등 규제 완화 △관광숙박시설 인센티브 △특화상업가로 지침 등 북창동 재도약 기반을 마련했다. 북창동은 도심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먹자골목이자 명동, 남대문시장, 덕수궁과 인접한 뛰어난 입지를 갖춘 곳이다. 2000년 관광특구로 지정됐지만, 인근 상권에 비해 유동 인구가 적고 체류 시간이 짧아 관광 수요를 끌어들일 새로운 전략이 필요했다. 하지만 개발 여건은 녹록지 않았다. 대상지 내 건축물의 88%가 4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이고, 150㎡ 미만 과소 필지가 80%에 달하는 등 민간이 자율적으로 개발을 추진하기 쉽지 않았다. 2014년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이후 신축 허가는 14건에 그쳤고, 이면부에 밀집한 노후 숙박시설 개선은 해묵은 과제로 남아 있었다. 구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19년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의 을지명보 골목형상점가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 유망골목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구는 공모로 확보한 국비 2억3천만원에 구비를 더해 총 4억6천만원을 투입하고, 을지명보 골목형상점가를 역사·문화·관광이 어우러진 체류형 문화관광 상권으로 키운다. 유망골목상권 육성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골목상권을 발굴해, 인프라 조성과 브랜딩, 마케팅, 로컬창업 등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중구와 전국 최초 민관협력 상권관리 전문기구인 (사)서울중구상권발전소(이사장 김정안), 을지명보 골목형상점가 상인회(회장 진완석)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을지명보 골목형상점가는 명동·충무로·을지로를 잇는 서울 도심 관광벨트의 중심에 자리한다. 인근에 충무공 이순신 생가터와 충무로 영화거리, 서울영화센터와 명보아트홀 등 역사·문화 자원도 풍부하다. 노포와 개성있는 골목길, 을지로 특유의 레트로 감성이 어우러져 인근 주민과 직장인은 물론 젊은 층과 관광객까지 즐겨 찾는 곳이다. 중구는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민관협력 체계를 통해 을지명보 골목상권만의 경쟁력을 더욱 키워나간다. 상권 브랜드와 굿즈 개발부터 역사·문화 체험 콘텐츠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중장년 일자리를 전문화하고 관내 외식업계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 9일까지 ‘외식업 프랜차이즈 슈퍼바이저’ 양성과정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7월 20일부터 2주간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외식업 프랜차이즈 슈퍼바이저’는 본사를 대표해 각 매장의 매출·노무·마케팅 등 경영 전반을 관리하는 전문가다. 이번 과정은 노사발전재단 서울중장년내일센터, 서울지방고용노동청,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과 공동 기획했다. 특히, 관내 숙박·음식점업 비중이 높은 산업 특성과 가맹점주와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 중장년 인력에 대한 현장의 선호도를 반영했다. 모집 대상은 만 40세 이상 55세 이하 초대졸 이상 구직자로, 중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별관 3층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대면 면접을 거쳐 7월 1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론교육은 서울중장년내일센터에서, 실습은 동국대 전산실에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가맹사업법, 노무 관리, 상권 및 매출 분석 등 기본 이론과 인공지능(AI) 기반 마케팅, 배달앱 데이터 활용 등 실무 위주로 구성했다. 마지막 날에는 AI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 23일 오후 구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관내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상인회를 대상으로 ‘보조금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상인들에게 중구가 보조금 교육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은 보조사업을 수행하는 상인들의 회계 처리 역량을 높이고, 부정 집행과 정산 오류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현장에는 남대문·방산시장 등 12개(전통시장 8곳, 골목형상점가 4곳) 상인회 회장, 총무, 매니저 등 14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보조금 집행 준수사항과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사용법에 중점을 뒀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야간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등 보조금 사업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 위주로 구성해 실효성을 높였다. 먼저, 보조금 집행 분야에서는 사업계획 사전 승인, 전용 계좌·카드 사용, 지출 결의서 개별 작성, 증빙자료 첨부 등 투명한 회계 관리를 위한 필수 원칙을 다뤘다. 아울러 집행 금지 항목과 부적정 집행 시 환수나 제재부가금이 따를 수 있음을 안내해 책임성을 강조했다.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전산 교육은 상인들이 스스로 시스템을 활용하도록 돕는 데 집중했다. 사업 신청부터 정산,
서민금융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지역사회의 동반자인 신당1·2·3동새마을금고(이사장 장명철)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7월 1일 앰배서더호텔에서 기쁘고 뜻깊은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반세기 동안 금고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100년 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개회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내외빈 소개와 함께 지난 50년간의 발자취와 미래 비전을 담은 금고 홍보영상 시청이 진행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지속적인 금고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선 이들을 격려하는 시상식에서는 △새마을금고중앙회장 표창 △서울지역본부장 표창 △이사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오랜 기간 금고를 위해 헌신한 정년퇴직자에게 공로패를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신당1·2·3동새마을금고는 창립 50주년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총 6천500만 원 상당의 대규모 사회공헌 전달식을 함께 진행해 큰 귀감이 됐다. 지역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천500만 원 전달을 비롯해, 새마을금고의 상징적인 나눔 운동인 ‘사랑의 좀도리 물품 전달식(3천만 원 상당)’, 농촌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