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주거취약 환경에 놓인 청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건강검사’를 실시한 가운데, 현재까지 우울 고위험군 27명을 선제적으로 발굴했다. 구는 개개인의 상황과 위기 수준을 고려해 본격적인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의 대상은 고시원에 거주하며 그동안 정신건강 사업에서 소외됐던 20대에서 40대 1인가구다. 지난 6월 16일부터 해당 주거 시설이 밀집한 광희동, 필동, 장충동, 을지로동, 명동 등 5개 동의 고시원 32개소를 현장 조사한 결과, 750여 명이 요건에 부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총 88명이 진단을 마쳤으며, 이 중 30.6%에 해당하는 27명이 집중 관리군으로 분류됐다. 이는 올해 전체 구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선별검사 고위험군 비율(19.3%)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청장년 1인가구에 대한 심리 지원이 시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는 거주자와 접촉이 잦은 고시원 관리자를 ‘생명지킴이’로 지정해 자가진단을 돕고 있다. 검사는 우울증 건강설문(PHQ-9) 9개 문항으로 구성되며, 스마트폰 QR코드를 활용한 비대면 익명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컵밥, 참치캔, 캡슐세제 등 생필품 꾸러미를 제공해 검진
‘1천원 목욕탕’으로 유명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어르신헬스케어센터가 개관 이후 꾸준히 호응을 얻는 가운데, 목욕과 운동을 통해 건강을 챙기고 이웃과 소통하며 관계를 쌓는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년 12월 문을 연 어르신헬스케어센터는 남녀 목욕시설과 건강증진실을 운영하고 있다. 중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약수노인종합복지관 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목욕탕 이용료는 1회 1천 원, 건강증진실은 월 1만5천 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낮췄다. 목욕탕은 하루 4회, 시간대별 예약제로 운영하며 회차당 이용인원은 남·녀 각각 16명이다. 건강증진실 역시 회차별 12명씩 하루 4회 운영한다. 전문 체육지도사가 개인별 건강 상태와 운동 능력에 맞춘 운동법을 알려주고, 스마트 헬스기구를 활용한 맞춤형 운동 관리도 지원한다. 특히, 정해진 인원으로 시간대별로 운영돼 이용자 간 자연스러운 교류가 이뤄진다. 어르신들은 정기적으로 센터를 찾으며 서로 안부를 묻고 관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직원들과도 친밀한 유대감을 쌓고 있다. 센터가 지역사회 내 든든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는 높은 만족도와 이용 증가로 이어졌다. 지난
서울 중구(권한대행 배형우)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한 ‘이동 금연 클리닉’을 이달부터 확대 운영한다. ‘금연 펀드’를 새롭게 도입하고 다양한 건강 증진 사업을 연계해 참여자의 실질적인 금연 성공을 도울 방침이다. 먼저 동기 부여를 위한 ‘금연 펀드’는 근로자와 기업이 기금을 공동 조성하는 방식(매칭 그랜트)이다. 임직원이 3만 원에서 10만 원 사이의 금액을 적립하면 기업이 동일한 금액을 출자한다. 6개월 후 금연에 최종 성공하면 본인 적립금의 2배와 10만 원 상당의 식사권을 받지만, 실패 시에는 적립금 전액이 사회공헌기금으로 기부된다. 이미 관내 한 기업이 참여를 확정하며 제도의 실효성을 더하고 있다. 방문 검사와 상담 서비스도 한층 강화된다. 기존 2회였던 니코틴 검사를 최대 6회로 늘리고, 개인별 금연 단계에 맞춘 1대1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회식이나 스트레스 등 재흡연 위험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문자 메시지 등을 활용한 모니터링도 실시한다. 일상 속 건강 관리를 위한 ‘건강생활실천 퍼즐 챌린지’도 함께 추진한다. 금연·절주·걷기 등 실천 과제를 달성해 퍼즐을 완성하면 기념품을 제공한다. 과제 내용으로는 △금연 클리닉 상
서울 중구(권한대행 배형우)가 주민들의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건강상담실과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으로 대사증후군 예방 실천 확산에 나선다. 대사증후군은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상태로 심뇌혈관질환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다. 2024년 건강검진 수검자 가운데 23.9%가 대사증후군으로 진단되는 등 적극적인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과 직장인을 위해 생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연말까지 월평균 2회 운영한다. 검진 대상은 20세부터 69세까지다. 오는 6월에는 중구발달장애인센터를 비롯해 5개 사업장을 찾아간다. 상담실에서는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허리둘레, 체성분검사 등 대사증후군 관련 검사를 진행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건강정보를 문자로 제공하고 3~6개월 간격으로 재검사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이어간다. 구는 지난해 23개소에서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하며 4천258명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검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중구건강관리센터와 보건지소 통합건강관리실도 상시 운영한다. 결과에 따라
서울 중구보건소는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고혈압·당뇨 교실’을 오는 5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식습관 및 운동 실천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5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일정은 5월 6일, 13일, 20일, 27일이다. 교육 장소는 중구보건소 5층 강당이며, 고혈압 및 당뇨병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날짜별로 △고혈압 질환의 이해 △고혈압 영양 △당뇨병 질환의 이해 △당뇨병 영양 등 이론 교육과 함께 매 회차 운동 교육이 병행된다. 모집 인원은 25명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신청은 전화(02-3396-6333, 6478) 또는 중구보건소 1층 건강관리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건강검진 덕분에 목숨을 건졌습니다” 중림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지난해 무료 건강검진을 받은 직후 병원으로부터 긴급 연락을 받고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대동맥 파열 직전 상태로 확인돼 골든타임 내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해당 주민은 “검진을 받지 않았다면 큰일 날 뻔했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올해도 서울 중구는 경제적 부담으로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 의료취약계층 2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이어간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 의료취약계층이며, 동 주민센터와 보건소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다. 검진은 후원기관인 서울중앙메디컬센터(소공로 70, 서울중앙우체국 지하 3층)에서 이루어진다. 1인당 약 140만 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과 검진 결과에 따른 추가 진료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대상자는 올해 9월까지 개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검진 항목은 신체계측, 시·청력, 흉부촬영, 혈압, 골밀도, 혈액검사 등 기본검사와 뇌혈관 MRA, 폐 CT, 위내시경, 초음파검사 등 정밀검사다. 검진 이후에는 희망자에 한해 중구보건소 건강관리센터와 연계해 대사증후군 건강상담도 제공한다. 혈압, 혈당, 콜레스테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걸음 수만큼 쌓이는 '중구 건강마일리지'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2월 23일 밝혔다. 지난해 중구민 가입자만 1만 1천여명을 넘어섰고 적립된 전체 마일리지 중 3천500여만원은 참여자들의 기부로 취약계층을 위해 쓰였다. 올해는 기부금 영수증 발급, 직장인과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 신설, 건강 소모임 연계 해택 등 진화를 거듭한다. 1마일리지는 1원으로 환산되는데, 쌓은 마일리지는 지역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취약계층에게 기부할 수 있다. 건강, 경제, 나눔 측면에서 '1석 3조' 효과를 낸다. 지난해 총 3억8천972만3천원 상당의 마일리지가 사용됐으며, 이 중 3천510만3천원이 기부됐다. 상품권은 중구 내 서울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된다. 중구는 올해 건강마일리지의 참여 저변을 넓히기 위해 직장인, 청년 등 다양한 중구민 공략에 나선다. 먼저 바쁜 직장인을 위해 근무시간 이후 자율적으로 걷고 인증하는 '퇴근 후 걷기'와 '토요일 걷기'를 묶은 '퇴토남녀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올해부터 건강마일리지 기부자에게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하며 연
사단법인 서울특별시 중구상공회(회장 이창환) 소속 아우름봉사단(단장 박선영)은 지난 1월 7일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을 방문해 불우환자들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2025년 진행된 ‘행복나눔 판매전’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국립중앙의료원 환자 중 ‘기초수급자’ ‘저소득 가정’등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진료비를 지원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에따라 국립중앙의료원 서길준 원장은 불우환자 지원을 위한 나눔의 뜻을 함께 한 중구상공회 아우름봉사단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창환 회장과 아우름봉사단 박선영 단장, 허유진 총무, 중구상공회 유병택 국장도 함께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창환 회장과 박선영 아우름봉사단장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구상공회 행복나눔판매전은 2025년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덕수궁 돌담길 일대에서 개최한 가운데 아우름봉사단은 이 자리에서 국화빵을 직접 판매한 수익금 일부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