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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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신중앙시장, ‘힙당동’ 바람 타고 제2의 전성기 연다

젊은 상인·맛집 유입에 MZ세대·외국인 발길…‘힙도락 야장’으로 밤까지 활기 상인 주도 ‘클린데이’·야장 운영…행정은 제도·시설 개선으로 뒷받침 20년 넘은 아케이드 철거·박공형 지붕으로 새 단장…내년 상반기 공개 지하연결통로·주차타워에 힙당동·DDP 등 관광자원 연계…‘글로벌 로컬마켓’ 도약

요즘 신중앙시장이 심상치 않다. 오랜 점포 사이로 개성 있는 맛집이 들어서고 젊은 상인도 늘었다. 바로 옆 '힙당동'을 찾던 MZ세대와 외국인 관광객도 시장 안으로 발길을 옮긴다. 상인들은 손님맞이에 한층 분주해졌다. 밤마다 야장을 펼치고 매달 골목 대청소에 팔을 걷어붙인다. 20년 넘은 아케이드도 새단장을 앞뒀다. 1946년 문을 연 '80살' 신중앙시장이 '회춘'하고 있다. 추석을 앞둔 지난 9월 18일 김길성 중구청장이 이날 첫선을 보인 '중구형 상생야장'을 운영하는 시장들을 찾았다. 신당오길골목형상점가와 백학시장을 거쳐 신중앙시장을 둘러보며 명절 장보기에 나선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야장 운영 현장을 살폈다. 시장은 활기로 가득했다. 김 구청장은 “어릴 적 밤늦게까지 사람들로 북적이던 시장의 모습이 다시 떠오른다”며 “상인들이 공들여 준비한 야장이 밤에도 불이 꺼지지 않는 서울의 새로운 먹거리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신중앙시장에서는 음식점 등 34개 점포가 참여한 '힙도락 야장'이 문을 열었다. 시장 골목에 테이블이 펼쳐지고 버스킹과 포토존, 체험행사가 더해졌다. 퇴근길 직장인과 주민, 힙당동을 찾은 젊은층까지 합류하면서

중구 골목상권, 가을밤 야장부터 주말 플리마켓까지 ‘골목축제’ 활짝

10월 1일 충무로 ‘이순신 승전길 달빛 야시장’…역사·체험 어우러져 10월 2일부터 충무로도 ‘중구형 상생야장’ 합류…매주 금요일 야외문화 선사 10월 3일 명동 ‘가을, 명동으로’…토이 플리마켓·공연·기념 굿즈 풍성

퇴근길 발길을 이끄는 금요일 밤의 야장, 나들이객을 반기는 주말 낮의 플리마켓. 가을을 맞은 중구의 골목 축제가 동네별 뚜렷한 색깔을 입고 돌아온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오는 10월 1일 충무로와 3일 명동 일대에서 상권 맞춤형 테마로 단장한 골목형상점가 축제를 잇달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각 상인회가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려 행사를 기획한 점이 눈에 띈다. 축제의 첫 포문은 10월 1일 충무로가 연다. 이날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충무로2길 일대에서는 ‘충무로 이순신 승전길 달빛 야시장’이 펼쳐진다. 야외 테이블이 늘어선 거리 야장에 충무공 생가터라는 역사적 배경을 접목해,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장군복을 입고 즉석 사진을 찍거나 거북선 모형 만들기, 거북이 키캡 색칠, 충무공 달고나 뽑기 등 흥미로운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아울러 상인회 마크가 부착된 음식점에서는 결제 금액의 10%를 할인해 주며, 무대에서는 다양한 축하공연이 가을밤의 흥을 돋운다. 목요일 밤의 열기는 이튿날인 2일 ‘상생야장’으로 계속된다. 지난 9월 18일 신중앙시장, 백학시장, 신당오길 골목형상점가 3곳에서 첫선을 보이며 주민들의 큰

'인쇄, 세계를 잇다' 주제로 제17회 서울인쇄대상·인쇄문화축제 연다

10월 15일 청계광장서 시민 체험·장비 시연·취업상담 등 인쇄산업의 새로운 미래 연다 역대 최대 277점 출품…㈜태영플러스 ‘FORTUNE ART SERIES’ 대상 수상 친환경 볏짚종이부터 해외 수출제품까지… 인쇄산업의 현재와 미래 한자리에 우수인쇄물과 수출품 전시, 시민체험·산학협력 프로그램 등 20개 부스 운영 학생·청년 인쇄인 참여로 미래인재 육성 및 산학협력의 장 마련

환경과 수출, 미래인재를 키워드로 인쇄산업의 확장성과 비전을 보여주는 제17회 서울인쇄대상 시상식 및 인쇄문화축제가 개최된다. 서울시는 오는 10월 15일(목) 오전 10시 30분 서울 청계광장 소라무대 앞에서 제17회 서울인쇄대상 및 인쇄문화축제를 개최하고 국내 유일의 인쇄작품 경연대회인 ‘서울인쇄대상’ 시상식과 함께 다채로운 시민참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인쇄,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친환경, 수출, 미래인재를 핵심 키워드로 삼았다. 생활 속 인쇄물부터 해외시장에 진출한 장비와 제품, 친환경 소재, 학생과 청년의 창의적인 결과물까지 한자리에서 소개하며 인쇄가 산업과 시민, 세계를 연결하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올해 17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서울인쇄협동조합(이사장 김윤중)과 서울인쇄센터 주관으로 서울시의 전폭적인 지원하에 우리나라 인쇄업계 모두의 염원을 담아 더욱 성대하게 준비했다. 서울은 우리나라 인쇄산업의 중심지이자, 디자인·출판·문화산업과 맞닿아 있는 창조적인 거점이다. 이번 행사는 ▲우수인쇄물 전시 ▲체험 프로그램 ▲시민 참여형 이벤트 등을 통해 인쇄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인쇄업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데 그 의미가

중구, 도시정책 궁금증 풀어주는 ‘동네톡’ 첫선

15일 다산동서 도시·건축 제도 안내하는 설명회 '동네톡' 개최 저층 주거지 건축규제 완화·건축물 양성화 등 주요 도시정책 안내 10월 회현·11월 명동 순회 후, 내년부터는 관내 전 동으로 확대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 9월 15일 다산동 주민센터 3층 다산마루에서 찾아가는 도시정책 현안 주민 설명회인 ‘동네톡(Talk)’ 첫 회차를 열고, 복잡한 건축규제 완화 방안을 구민 눈높이에 맞춰 직접 안내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동네톡’은 노후 주거환경 개선 사업과 새롭게 바뀌는 도시·건축 제도를 동별 특성을 반영해 짚어주는 현장 밀착형 소통 창구다. 어려운 제도를 일상 언어로 쉽게 설명하고, 주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점을 묻고 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현안에 관심 있는 주민 4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저층 주거지 건축규제 완화 방안을 비롯해 다산동 맞춤 현안인 휴먼타운 2.0 특별건축구역 지정에 따른 용적률·높이·일조권 등 완화 기준과 적용 방법을 심도 있게 다뤘다. 아울러 향후 시행을 앞둔 특정건축물 한시적 양성화 제도의 핵심 내용도 함께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변경된 제도를 놓치지 않기 위해 자료 화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하고 꼼꼼히 메모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재산권과 직결된 주제인 만큼 직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구체적인 질문이 집중됐다. “4층으로 신축하면 엘리베이터도 넣을 수 있는지”, “특정건축물 양성화 대상

방산시장상인연합회 제25대 김영천 회장 취임

39년 전통의 방산시장, 변화와 혁신으로 다시 뛰는 희망의 시대로 도약 김영천 신임 회장 ”현장서 일거리 찾아 뛰는 상인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터“ 박성준·최수진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 대거 참석, 적극지원 약속 제24대 김진숙 전임 회장에게 공로패와 함께 20돈의 행운의 열쇠 증정

국내 인쇄·포장·판촉물 산업의 중심지인 방산시장내 상인연합회가 창립 제39주년을 맞아 ‘변화·혁신·희망 다시 뛰는 방산시장’을 내세우며 새로운 도약의 발걸음을 내딛었다. 방산시장상인연합회는 지난 9월 11일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창립 제39주년 기념식과 함께 제25대 김영천 회장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쇄, 포장자재, 벽지, 각종 판촉물 및 기념품 등 각 분야에서 수십 년간 땀과 노력으로 시장을 지켜온 소상공인과 장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고, 새로운 집행부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국회의원, 국민의힘 최수진 국회의원, 윤판오 중구의회 의장, 이정미·윤수혁 시의원, 양은미·손주하·문영희·강현히·박창배·김득천·최윤성·강운희 구의원, 김정안 중구상권발전소 이사장, 이창환 중구상공회장 등 많은 단체장과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격적인 행사에서는 가수 김행선, 나윤미, 이세원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현장의 열기를 더했으며, 참석자들을 위한 행운권 추첨 이벤트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그간 시장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전임 이사 등 임원진에게 공로장이 수여됐고, 새 집행부의 새로운 출발

중구 기업도약든든펀드, 첫 중구기업에 10억 원 투자…‘지역경제 선순환’ 시동

225억 원 규모 펀드 결성 1년 만에 첫 투자…중구 소재 AI 기업 선정 전통시장 운영 방식 AI 전환 이끄는 기업에 투자…남대문·동대문시장서 기술력 입증 후속투자·인재 매칭 등 지원 확대…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선순환 구축 유망기업 추가 발굴…30억 원 이상 중구기업에 투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출자한 225억원 규모의 '중구 기업도약든든펀드'에서 첫 중구기업 투자가 성사됐다. 전통시장의 운영 방식을 인공지능 전환(AX)으로 이끄는 중구 소재 기업에 10억원을 투자한다. 펀드가 기업의 성장을 돕고, 기업의 기술이 지역 내 전통시장의 도약을 이끄는 선순환 투자다. '중구 기업도약든든펀드'는 중구 출자금 10억원을 마중물로 한국모태펀드와 펀드운용사, 민간투자금 등을 더해 지난해 8월 총 225억 원 규모로 결성한 벤처투자펀드다. 중구는 펀드 운용기간 동안 최소 30억 원 이상을 신산업 분야의 중구 소재 기업이나 중구로 이전하는 기업에 투자하도록 했다. 중구 출자금의 3배 이상을 지역에 투자하는 구조를 만든 것. 구는 지난 9월 2일 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중구 기업도약든든펀드 1주년 운용보고회'를 열었다. 김길성 중구청장과 펀드운용사인 비에이파트너스, 투자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지난 1년간의 성과와 향후 투자전략을 점검했다. 펀드운용사는 올해 상반기 신산업 분야 중구기업 11곳의 사업성과 성장 가능성, 투자금 회수 가능성 등을 심사해, 지난 6월 첫 투자기업을 선정했다. 첫 투자기업은 AI 기반 도매시장 통합운영 플랫폼을 개

중구, 전통시장 디지털 생태계 바꾼다… 장바구니 대신 ‘스마트폰’

SNS 홍보·VMD 교육으로 온라인 경쟁력 강화…실습 중심 맞춤형 교육 진행 네이버 플레이스·인스타그램 릴스·AI 상품 진열 등 현장 적용 실전 노하우 전수 숏폼 제작, 라이브커머스 등에 이은 네 번째 디지털 실무 교육 검색 노출부터 방문 유도, 구매 전환까지 3단계 맞춤형 실습 진행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소상공인의 디지털 자생력 강화를 돕기 위해 ‘SNS 홍보 및 VMD(상품 진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중구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지난 1일 시작해 오는 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앞서 구는 ▲당근마켓 AI 숏폼 제작 ▲전통시장 라이브커머스 ▲우체국 쇼핑몰 진출 및 숏폼 제작 교육을 연달아 추진하며 관내 상권의 온라인 경쟁력을 꾸준히 키워왔다. 올해 네 번째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상인들이 직접 마케팅 콘텐츠를 만들고 운영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기획했으며, 습득한 노하우를 점포에 즉시 적용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강의는 소상공인 SNS 전문가인 박지희 강사가 맡아 현장 눈높이에 맞춘 실전 기술을 전수한다. 세부 내용은 검색 노출부터 매장 방문,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3단계로 구성했다. 지난 1일 온라인 간판 역할을 하는 ‘네이버 플레이스’ 매장 정보 등록을 시작으로, 오는 3일에는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및 릴스(숏폼) 제작을 통한 오프라인 방문 유도, 8일에는 AI를 활용한 상품 진열 기법과 가격표 제작 등 실무 교육을 이어간다. 배움의 결과를 선보이는 기회도 마련했다. 구는 수강생이

명동새마을금고, ‘나눔명문기업’ 서울 117호 가입

최근 5년간 1억1천904만 원 기부… 누적 나눔액 1억4천34만 원 중구 취약계층 위한 꾸준한 나눔으로 사회공헌 실천 상생 앞장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명동새마을금고(이사장 차성용)가 꾸준한 나눔 실천을 통해 고액 기부 기업 모임인 ‘나눔명문기업’ 서울 117호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이란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은 5년 이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납부를 약정한 중견·중소기업 대상 고액 법인 기부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 1일 명동새마을금고 시청역지점에서 진행된 나눔명문기업 인증패 전달식에는 차성용 명동새마을금고 이사장, 김현옥 상무와 천부건 서울 사랑의열매 사회공헌팀장 등이 참석했다. 명동새마을금고는 최근 5년간 총 1억1천904만 원의 성금을 기부하며 나눔명문기업 회원이 됐다. 특히 2009년부터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현금과 현물을 포함해 누적 1억4천34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구청으로부터 ‘2026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기부자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1979년 설립된 명동새마을금고는 서울 중구 명동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지역 금융기관으로, 예금·대출 등 금융서비스와 지역금융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밀접한 금융 활동을 바탕으로 성장해

충무로 인쇄문화거리축제… 골목상권 활기

인쇄·디자인·공예 체험부터 플리마켓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골목야장·공연 등 세대 아우르는 축제로 시민 발길 이어져 충무로만의 인쇄문화 알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 계기 마련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 8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충무로2길 일대에서 충무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회장 박동춘) 주관으로 ‘제4회 충무로 인쇄문화거리축제’가 흥겹고 알뜰하게 열렸다. 이번 축제는 충무로가 간직한 인쇄문화의 역사와 특색을 널리 알리고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신용보증재단 공모사업으로 추진돼 지역 상인과 주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행사 기간 거리 곳곳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그림 및 글씨 창작대회를 비롯해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부채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인쇄·디자인·공예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플리마켓도 마련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상점가 먹거리와 연계한 ‘골목야장’에는 테이블 20세트가 마련돼 퇴근 후 행사장을 찾은 직장인과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방문객들은 충무로 특유의 오래된 노포 분위기와 야간 정취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주변 상점을 이용하는 등 골목상권에도 활기가 더해졌다.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27일에는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주’의

중구, 소상공인 상권분석 등 창업아카데미 연다

9월 10∼11일 예비창업자·소상공인 등 30명 대상 창업교육 사업계획서·세무부터 AI 마케팅·스마트스토어까지 실전형 교육 교육 수료하면 서울신용보증재단 창업자금 최대 5천만원 연계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창업, 업종전환을 준비하거나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싶은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연다. 상권 분석부터 사업계획서 작성, 세무, AI 마케팅까지 창업과 경영에 꼭 필요한 내용을 이틀간 집중적으로 배우고, 수료 후에는 최대 5천만원의 창업자금 연계도 받을 수 있다. 중구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함께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중구청에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 업종전환자 등 30명으로, 총 12시간의 실전형 교육과정으로 꾸렸다. 첫날인 10일에는 창업의 기본기를 탄탄히 다진다. 먼저 창업자금 보증지원제도와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신용관리 사례와 정책자금 활용법을 알려준다. 이어 업종에 맞는 상권과 입지를 고르는 방법, 상권분석시스템 활용법을 배우고 임대차 계약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도 짚어준다.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사업계획서 작성법과 함께 손익계산 사례를 살펴보며 창업계획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해 볼 수 있다. 둘째 날에는 사업을 시작한 뒤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에 집중한다. 소상공인이 알아야 할 세무 절차와 국세·지방세, 세

중부·남대문세무서 손잡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중구, 생활실태 확인 후 맞춤형 서비스 지원…민관 협력 위기가구 신속 연계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 8월 19일 중부세무서, 남대문세무서와 ‘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무서가 체납관리 현장에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발견하면 구에 알리고, 구는 생활실태를 확인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한다는 취지다. 중구청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길성 중구청장과 박재신 중부세무서장, 고주석 남대문세무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세청의 ‘국세·국세외 체납관리단’이 체납 실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만나는 복지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중부세무서와 남대문세무서는 생계 곤란 체납자를 발견하면 ‘복지위기 알림앱’ 등을 활용해 신고하는 등 구와 동 주민센터에 연결한다. 중구는 세무서로부터 연계된 대상자의 생활 여건과 어려움을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검토해 적극 지원한다. 박재신 중부세무서장은 “생계곤란형 체납자에게 필요한 복지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중구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주석 남대문세무서장은 “서울역 인근을 비롯한 관할지역에도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있는 만큼, 현장에서 복지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살피겠다”고

제4회 충무로 인쇄문화거리축제 화려하게 개최한다

“쓰고, 찍고, 즐기는 인쇄문화거리”… 인쇄·한글 문화 체험장으로 8월 27·28일 오후 9시까지… 외국인 관광객 충무로 가치 알리기

충무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회장 박동춘)는 오는 8월 27일(목)부터 28일(금)까지 2일간 중구 충무로2길 일원 약 150m 구간에서 ‘제4회 충무로 인쇄문화거리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인쇄업을 중심으로 형성된 충무로의 지역적 특성과 인쇄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직접 인쇄문화를 체험하면서 골목상권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2026 골목형상점가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축제의 콘셉트는 ‘쓰고, 찍고, 즐기는 인쇄문화거리’​다. 충무로2길 약 150m 구간을 하나의 인쇄·한글 문화 체험장으로 조성해 방문객들이 거리를 이동하며 다양한 체험과 공연, 먹거리, 플리마켓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는 양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그림 & 글씨 창작대회 ▲부채 캘리그라피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인쇄거리마켓 ▲충무로 골목야장 ▲공연 및 DJ 무대 등이 마련된다. 첫날인 27일에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그림 & 글씨 창작대회’가 열리고, 오후 5시부터 전자 바이올린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오후 5시 30분 개회식과 트로트 가수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