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총 중구지회(회장 민병렬)는 10월 1일 오후 4시, ‘대한민국 새단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동대문 던던 앞과 밀리오레·두산타워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총 28명이 참여해 DDP 주변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와 숨은 폐기물을 수거하며 청소에 힘썼다. 특히 행사 참여자들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을 보였다. 민병렬 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은 우리 모두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자총 중구지회는 앞으로도 지역 환경 개선과 주민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새단장 프로젝트’를 적극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회장 민병렬)는 10월 1일 오후 2시, 동대문 굿모닝시티 앞에서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저출산 극복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아이의 웃음은 우리 모두의 희망입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함께, “자녀는 희망”, “출산은 감동”, “가족은 행복”, “육아는 보람” 등의 메시지가 적힌 피켓을 들고 거리 홍보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저출산으로 인한 사회적 위기와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한편,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포하며 출산과 양육을 응원하는 따뜻한 공감대 형성에 앞장섰다. 민병렬 한국자총 중구지회장은 “저출산 문제 해결은 사회 전체의 과제”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관장 문중호)은 지난 9월 24일 iM라이프(대표 박경원) 임직원과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명절준비가 어려운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명절 음식을 만들어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iM라이프 임직원이 손수 전을 만들고 송편과 식혜, 유과 등을 넣은 추석꾸러미를 구성해 거동이 불편한 재가장애인 50명에게 전달됐다. 10월 1일에는 중구 거주 장애인의 윷놀이 대회 ‘함께즐기는추석’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iM라이프의 후원금(200만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돼 소외된 장애인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했다. 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 문중호 관장은 “중구에 거주하고 계신 장애인분들을 위해 시간과 마음을 아낌없이 나누어주신 iM라이프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민연금공단 종로중구지사(지사장 이태구)는 추석 연휴를 맞아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 홍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10월 2일 밝혔다. 추석은 가족과 이웃의 연결이 강해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홍보 활동은 기초연금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그 혜택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한 달 동안,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주요 지역에 설치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에 안내문을 비치할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5년 5월 기준 약 690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2025년 기준으로, 단독가구는 소득인정액이 228만 원 이하, 부부가구는 364만 8천 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소득인정액이란 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을 의미한다. 공단은 또한,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모든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도록 우편과 모바일을 통해 안내하며, 수급희망이력관리가 돼 있는 분들에게는 기준이 변경될 때마다 추가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격오지 거주, 생업, 거동 불편으로 방문 신청이 어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공단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35개소를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중구민 및 중구를 방문하는 역귀성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노외주차장 20개소(1천992면) △노상주차장 13개소(221면) △부설주차장 2개소(165면) 등 총 35개소(2천378면)를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다만, 주변 교통질서 유지 등을 고려해 노외주차장 2개소(남산동, 성동고등학교) 및 노상주차장 2개소(남평화시장앞, 맑은내길)는 유료로 운영된다. 이외에도, 주차장 특성상 충현어린이 공영주차장, 새싹마을 공영주차장, 중구복지센터 부설주차장도 정상 요금이 적용된다. 공단은 무료 개방 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공단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하루 3회 순회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중구를 방문하시는 모든 분이 주차로 인한 불편 없이 편안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며, “많은 이용객이 공영주차장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광희동 주민들이 지역 안전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뜻을 모았다. 지난 9월 17일 발대식을 연 ‘광희 가디언즈(Guardians)’가 그 주인공이다. 광희 가디언즈는 총 60여 명으로 △광희동 주민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을지지구대·을지로3가파출소 경찰관 △중앙아시아·러시아·몽골 출신 등 외국인으로 구성했다. 특히, 광희동 일대 형성된 중앙아시아 거리를 외국인 주민 스스로가 지키겠다는 의지로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길성 중구청장과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해 ‘광희 가디언즈’의 출범을 축하했다. ‘광희 가디언즈’를 상징하는 수호 방패 뱃지 수여와 광희 가디언즈 홍보송을 감상하며 소속감과 결속력을 다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출범 다짐문 낭독, 호신술 교육, 활동 방향과 계획 발표 등도 이어졌다. 김경재 광희 가디언즈 단장은 “광희동은 다양한 주민들이 모여 사는 곳”이라며, “광희 가디언즈가 앞장서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동네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9월 23일, 광희 가디언즈가 첫 활동에 나섰다. 저녁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두 개 조로 나눠 야간 안전순찰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 조는 쌍림동과 중
서울 중구가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와 보행 불편 문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은행나무 가로수 열매를 조기채취에 나선다. 관내 전체 가로수 7천991주 가운데 은행나무는 3천508주로 43.9%를 차지하며 그중, 열매가 열리는 암나무는 약 787주로 전체 은행나무 가로수 가운데 23.4%를 차지한다. 구는 직영 근로자와 용역을 통해 은행나무 열매채취 기동반을 편성·운영해 열매가 자연 낙과되기 전 집중적으로 수확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오는 29일부터 진동수확기를 이용해 열매 채취에 나설 예정이며, 열매 익는 시기를 보아 10월부터는 2개 팀을 모두 운영해 열매 채취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은행나무는 열매 악취로 인해 가을철 관리가 필요하지만, 가로수로서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자동차 배기가스와 같은 매연과 분진 등 공해에 강하며 유해물질을 흡수하는 공기 정화력이 탁월하다. 또한, 노란색 단풍은 도시의 가을 미관에도 도움이 된다. 이에 매년 관리를 해야 하는 불편에도 불구하고 중구는 은행나무를 암나무라는 이유로 뽑고 수나무로 바꿔 심는 사업을 하지 않고 있다. 한편, 구는 매해 가로수 관리계획을 수립·시행하며 미세먼지를 줄이고 점점 뜨거워지는 도시의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며 올 추석 명절이 한층 풍성해지고 있다. 어르신, 저소득 가정, 쪽방주민까지 다양한 이웃에게 지난 9월 5일부터 12개 업체(기관)에서 총 9천 8백여만원 상당의 성·금품이 전해지면서 지역사회가 훈훈한 온기가 번지고 있다. 중구 ‘명예의 전당 우수 기부자’에 이름을 올린 ㈜티알엔과 ㈜ 파라다이스는 어르신을 위한 풍성한 선물을 마련했다. ㈜티알엔은 지난 9월 25일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6만 원 상당의 특식 꾸러미 320세트를 후원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80가구에는 직접 배달까지 나섰다. ㈜파라다이스는 30일 유락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고, 점심특식과 햅쌀·견과류 등 추석 선물세트 250개와 지원할 예정이다. 나눔의 손길은 저소득 가정으로도 이어졌다. 지난 12일 ABC마트에서는 저소득 아동·청소년 30가정에 15만원 상당의 신발 구입 기프트카드를 지원하고, 16일 한국양봉농협과 농협생명은 꿀 260세트와 쌀 10kg 150포를 기부했고, 18일 한국전력 경인건설본부가 쌀 10kg 40포를 지원했다. 이어 23일에는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