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부소방서(서장 김준철)는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내방송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월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조해 단지 내 안내방송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화재 발생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와 초기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다. 안내방송에서는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119 신고 후 주변에 화재 사실 전파, 승강기 이용 금지, 낮은 자세로 이동 등 대피 방법) △연기 확산 시 문을 닫고 젖은 수건 등으로 틈을 막는 방법 △소화기 사용법(안전핀 제거, 노즐을 화점으로 향하게 한 뒤 손잡이 압착, 빗자루 쓸듯 분사)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화재 초기 1~2분의 대응이 인명피해를 좌우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평소 소화기 위치를 확인하고 사용법을 숙지해 둘 것을 당부했다. 서울중부소방서는 앞으로도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한 화재예방 활동 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올해‘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을 첫 시행한다. 중구에 주민등록을 둔 군 복무 청년이라면 무료로 자동 가입된다. 군 복무 중 겪을 수 있는 사고나 질병으로부터 청년들을 보호하고 예기치 못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서다. 가입 대상은 중구에 주민등록을 둔 현역병(육·해·공군·해병대)과 상근예비역인 청년이다. 군 입소와 동시에 자동 가입되며, 전역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전출하면 자동 해지된다. 다만 직업군인, 사회복무요원, 산업기능요원 등 별도의 단체보험에 가입되는 경우는 제외된다. 보험료는 전액 중구가 부담한다. 보장항목은 13가지로 △상해 또는 질병으로 인한 사망 △상해 또는 질병으로 인한 후유장해 △상해사고 28일 이상 진단 △상해·질병으로 인한 입원 △정신질환 위로금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 △일반 수술비 △특정 손·발가락 수술비 △골절 △화상 진단 등 폭넓게 지원한다. 특히 군 복무 중 빈번히 발생하지만 보장에서 제외되기 쉬운 치아파절(깨짐)도 포함했다. 또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진단비, 정신질환 위로금까지 보장범위를 확대해 신체뿐 아니라 심리적 회복까지 지원한다. 항목별 보장금액은 최고 5천만 원이며,
유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선희) 소속 ‘소블리 전문자원봉사단’은 기후환경위기대응사업 주민모임 활동의 일환으로 기증받은 야광천을 활용해 휠체어 야광띠 40세트를 제작, 2월20일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관장 문중호)에 전달했다. ‘소블리 전문자원봉사단’은 폐용원단을 활용해 미싱으로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하는 주민모임으로, 매주 금요일 정기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제작은 야간 이동 시 휠체어 이용자의 안전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주민모임 활동가가 전동·수동 휠체어 구조를 직접 살펴 재단과 길이 측정을 반복하고, 기증받은 야광천에 형광 패브릭을 덧대어 시인성을 보완하는 등 실사용에 적합한 형태를 구현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휠체어별 규격 차이를 고려해 벨크로와 고무밴드를 활용, 개별 크기에 맞게 조절 가능하도록 제작했으며, 전동 휠체어 구조에 맞춰 바구니용과 목받침용을 분리해 2개 1세트로 구성했다. 제작 과정에서는 3차례 샘플 제작을 거치는 등 약 3개월간의 준비와 보완 과정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소블리 전문자원봉사단은 “버려질 수 있었던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을 기반으로 한 실천 활동을 이어가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