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동현 예비후보가 2월 23일 오전 10시 서울특별시의회 별관 기자회견장에서 서울 중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출마선언 직후인 오전 11시, 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며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 23일 오전 현재, 선거관리위원회에 서울 중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완료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인사는 이동현 예비후보가 유일하다. 출마선언문에서 이동현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번영의 결실이 정작 중구 주민의 삶으로는 스며들지 못하고 있는 것은 가장 부당한 격차”라며 “외국인 관광세 도입을 통해 중구민에게 일자리, 교육, 복지 혜택을 직접 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후보는 중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구 지방자치 전환 4대 핵심 공약’을 함께 제시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행사장이 아닌 거리에서 만나는 ‘열린 구청장’ △‘외국인 관광세’ 도입을 통한 주민 혜택 실현 △하이엔드 도시 중구를 위한 주거 환경 개선 ‘속도전’ 완수 △아이부터 청장년, 어르신까지 온전히 책임지는 ‘중구 모두 돌봄’ 등이다. 이동현 예비후보는 “검토와 핑계, 용역뿐인 늑장행정 리더십을 끝내고, 새로운 중구를 열겠다”며, “오로지 주민중심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봄철을 맞아 지난 2월 말부터 도시 전반에 걸친 통합점검에 들어갔다.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비롯해 해빙기 취약시설 관리, 봄맞이 대청소, 도심 녹지 정비까지 아우르며 안전과 환경을 전방위로 살핀다. 이번 점검은 4월 말까지 이어진다. 먼저 새 학기를 맞은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확보에 나선다. 구는 앞서 2월 11일부터 23일까지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36곳에 대한 1차 점검을 마쳤다. 이어 오는 3월 27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12곳을 대상으로 통학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보도와 차도의 균열·파손 여부 등 도로 상태와 울타리·도로표지병·바닥신호등 같은 교통안전 시설물을 확인한다. 불법 광고물과 적치물, 방치 자전거 등 보행을 방해하는 요소를 정비하고, 통학로 인근 공사장 안전관리도 강화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어린이 먹거리 안전도 철저히 살핀다. 학교 주변 분식점 등 조리·판매업소와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의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한 컨설팅도 진행한다.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유해시설과 청소년 대상 유해매체·약물·물품 판매 행위에 대한 단속도 실시해 학교 주변 환경을
서울 중구가 봄철을 앞두고 관내 가로등과 보안등 1만 2천600여 개를 전수 점검하면서 이상이 발견된 33개를 정비했다. 구는 지난 2월 한 달간, 가로등 6천621개와 보안등 6천61개를 살폈다. 야간까지 이어진 점검에서 정상 점등 여부를 비롯해 기둥 파손 및 기울기, 불법 시설물 존치 여부 등을 꼼꼼하게 파악했다. 이와 함께 누전차단기 동작 상태, 절연저항 측정 등 안전 점검도 병행했다.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중구는 가로등 14개와 보안등 19개에서 부점등, 점멸기 이상, 누전차단기 오동작 등을 확인하고 수리 조치했다. 가벼운 사항은 발견 즉시 정비해 주민 불편을 없앴다. 구는 상시 기동 순찰을 바탕으로 주기적인 일제 점검을 펼쳐 노후 도로조명을 빈틈없이 관리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날이 풀리는 만큼 밤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사전 점검과 신속한 정비에 힘을 쏟았다”며 “앞으로도 현장 대응 중심의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