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중구성동구을)이 주최하고 국민통합포럼과 사회공헌포럼이 공동 주관한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조건과 국정리더십의 과제’ 토론회가 12월 5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이재명 정부가 마주한 시대적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주권시대의 국정철학과 리더십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차재권 부경대학교 교수가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과 과제’를 주제로 첫 발제를 진행했다. 차 교수는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국민 체감형 성과 창출과 사회 통합·갈등 조정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내란과 비상계엄 사태를 겪은 뒤 복원된 민주주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국정철학의 일관성, 데이터 기반 행정, 민생 중심 정책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김재한 한림대학교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리더십 특성’ 발제를 통해 대통령 리더십의 핵심을 민생 중심 실행력, 위기 대응 능력, 정의·공정 철학으로 설명했다. 김 교수는 권력이 분점된 시대에 국민주권정부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협치 역량과 수평적 소통 구조가 필수라며 국정운영 전반의 신뢰와 책임성 강화를 강조했다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월 12일부터 18일까지 공단의 고객중심경영을 실천적으로 강화하고, 고객 응대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CS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전문강사(외부)와 경영진(내부)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운영 방식으로 추진됐으며, 전문강사 과정에서는 고객 유형별 맞춤 응대법과 상황별 안내 방식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이어 직원들이 직접 △2026년 고객서비스 메시지를 설정하는 ‘고객중심 행동강령 확산 캠페인’이 진행돼 공단의 서비스 방향성과 고객중심 가치에 대한 인식을 자발적으로 재정립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경영진 참여 과정에서는 안정은 경영본부장이 직접 강의를 이끌어 고객의 표정과 감정을 다양한 상황에 빗대어 살펴보는 참여형 워크숍을 진행했고, 직원들은 고객의 마음을 보다 세심하게 이해하고, 상황에 맞는 응대 방식을 새롭게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교육을 수료한 한 시설안내 직원은 “고객의 감정 흐름을 읽어보는 훈련이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응대 방식을 다시 점검하는 기회였다”고 전했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은 “고객의 감정과 필요를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해경)은 지난 11월 22일 종근당(대표이사 최희남) 가족봉사단 25명과 함께 복지관 6층 행복나눔식당에서 '겨울맞이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마쳤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김장김치 마련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균형 잡힌 식사와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가족봉사단은 김치 담그기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이날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약 250kg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 2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종근당 가족봉사단 이윤영 과장은 "올해도 중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어 뜻깊은 한 해였다"며 "직접 담근 김치를 통해 추운 겨울에도 온기를 느끼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이해경 관장은 "4월 건강밥상 꾸러미 키트 나눔을 시작으로 네 차례의 나눔을 실천해 준 종근당 가족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더 많은 어르신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종근당은 2023년 중림종합사회복지관과 인연을 맺은 이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